"아이에게 언제 휴대폰을 사줘야 하나?", "혹시 휴대폰 때문에 공부 안 하는거 아니야?", "과연 내가 아이의 휴대폰 사용을 통제할 수 있을까?" 등 휴대폰 때문에 부모님의 걱정은 쌓여만 갑니다. 이번 영상을 참고하셔서 아이의 건강한 휴대폰 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엄청난 갈등과 고민 끝에 몇일 전 6학년 아들에게 스마트폰을 하나 줬습니다. 첫 스마트폰을 주기 전에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방법을 숙지하고 잘 지키면 상황이 훨씬 나을 수 있겠지만, 이미 전쟁 중인 가정에서는 중간에 어찌보면 원론적인(?) 방법들을 접목하는 게 너무나 어려운 것 같습니다. 많은 사연이 있지만 댓글로 다 쓰진 못하고, 저는 국민제안 홈페이지에 미성년자 스마트폰 구입 및 사용제한에 관한 국민토론을 제안했습니다. 조절이 되는 아이들은 현실에선 정말 극소수이고, 정신의학이나 뇌과학자들이 말하는 중독증상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제 주변에도 수두룩합니다. ㅠㅠ 아이들에겐 연락수단으로서의 폴더폰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스마트폰 외에도 너무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게임기를 사용하며 살고 있으니까요. 공감하시는 분들은 국민제안 한번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게임셧다운제도 토론이 있었다고 하는데, 그것 이상으로 공론화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처음엔 폴더폰 그다음엔 공폰 그다음엔 완전 기본폰 으로 제어시스템으로 그리고 중학생 될쯤 조금 좋은걸로 이렇게 조금씩 좋은걸로 바꿔주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해주는데 어릴때는 좀 강제적으로 중학생 되면 좀 풀어주면 엄청 고마워 해요. 그리고 핸드폰은 절대로 타협의 대상이 될수 없다는것 그것이 우리집의 규칙이라는 것 .어렀을때부터 단호하게 하는게 도움이 됐던거 같아요.
교수님 책과 영상강의를 듣고 팬이 된 주부입니다. 제게 꼭 필요한 부분을 가르쳐주셔 너무 감사합니다. 제게 큰 걱정이 있어 큰 용기내 적어봅니다. 제 딸은 고등학교1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핸드폰 사용을 새벽2시까지 하는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일찍 자게 할수 있을까요? 조용한 성격이고 고등학교 1학년 6월 모의고사에서 전과목 3개정도 틀리고 다 맞아 반에서 1등 전교7등정도 했습니다. 그런데 내신은 핸드폰중독으로 공부를 안해 수학만1등급 나머지는 3~4등급 수준입니다. 중학교 때 까지 핸폰사용해도 시간제한(하루2시간)을 둬 밤늦게는 못하게 했고 고등가면서 시간제한을 풀어주게 되어 더 많이 하는것같습니다. 그래서 3월부터 7월까지 매일 하루종일 핸폰만해ㅡㅡ 8월달에 집 와이파이를 12시30부터 새벽6시까지 막았습니다. 그랬더니 반발이 엄청났고 지금12시30분 까지는 무조건 폰만할거라고 절대 공부안한다고 하고 그뒤시간에는 다운받은 게임을 하면서 여전히 2시즘 잡니다.ㅜㅜ 근데 얼마전엔 12시30분까지 폰하다 1시즘 자기도 하고 조금 나아진듯도 보였습니다.그런데 또 다시 늦게 자네요.. 엄마 마음대로 와이파이 막았기 때문에 자기두 맘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매일 밤 늦게자고 아침에 힘들어하는 모습보니 엄마맘이 찢어질것 같습니다. 애가 말안듣고하니 남편은 모든것이 제 탓이라고 합니다. 요즘들어 혼자 있을땐 내 자신이 너무싫고 눈물이 막 쏟아집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파이 그냥 다시 풀어줘야 할까요? 풀어줌 다시 쇼츠보고 게임한다고 늦게 잘것같은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물어볼곳이 교수님뿐이라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긴글 읽어주셔 감사하고 교수님 강의 들을수 있어 영광이고 진짜진짜 큰 도움받고 있습니다. 항상 진심으로 부모교육에 힘써주셔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4살 아이 키우고있는 엄마에요. 바깥놀이 하다보면 욕하는 청소년들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피해다녀도 만나기 마련인데요 그럴 때 마다 아이가 너무 심한 욕이나 폭력적인 행동들을 보게되어서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ㅠ 지금은 무서웠지? 저 형아들이 아직 어리석어서 나쁜 말이나 행동들을 하는거야 라고 말해주고 있는데 이걸로 충분할까요? ㅠ 아이 귀를 씻어주고 싶지만 그럴 수도 없고 행여나 따라할까봐 걱정스러워요 ㅜㅜ 이 문제 꼭 한번 다뤄주세요 선생님 ㅠㅠ
중2아들과 매일 핸드폰 전쟁입니다. 시작부터 핸드폰사용은 타이트하게 해왔고 카톡은 초6때 시작했어요. 친구들 사이에서 비중있고 싶은 아이고 그래서 관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하루 핸드폰 2시간으로 제한하는데 인스타디엠과 화상채팅 필요하대요 ㅜ 밤에 학원갔다와서 게임도 해야 하고 부족하다고 난리입니다. 주위에 시간제한 거는 친구 아무도 없다며 맨날 답답해해요... 알아서 생활할수 있고 다 챙기며 쓸수 있는데 제한때문에 자꾸 화가나고 의욕이 없어진다고 대들어요 ㅜ 공부는 상위권이지만 자기주도로 하는 공부는 없어요 답답합니다. 12시전에 자는 애들이 없다며 핸드폰하고 늦게 자고 싶대요. 이 전쟁 그만하고 싶어요 정말😢 정말 핸드폰 제한 풀어도 될까요? 부정적인 생각들만 들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ㅜ ㅠ
저와 같은 상황이시네요 ㅠ 저의 아이 포함 아이들은 보통 그렇게 얘기하는거 같아요. 자기만 제한이 있고 어쩌고.. 하지만 제한이 없는 아이들은 밤에 핸드폰 하다가 새벽에 늦게 자고 그 다음날 피곤하고 계속 그렇게 될것 같아요. 어른인 저희 자신들도 핸드폰 통제하기 힘든데 자기조절력이 부족한 아이들은 더군다나 더 힘들거 같아요. 저는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핸폰은잠그고 거실에 무선이 아닌 유선으로 노트북 사용하도록하고(통제가 수월함) 늦은밤이나 아뮤때나 사용핤 없고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고있기에 불만 폭발은 안함 아무때나 못하게 하기위함 밖에서 할때 친구들과 못한다고할때 그때만 핸폰켜줌 핸폰은 좀 후진게 좋음 흥미를 갖지 않도록 핸폰때문에 공부안한다면 너가 선택한거니 너의 책임이다라고하고 버틴다 루틴을 바꾸기위함
교수님. 미성년자는 자기주도를 할 수 없다고 하시고 지시를 하라고 하셨는데요. 중1인 아들에게 방과후 수업 신청을 하게 하려고 했더니 기어이 아무 것도 안 한다고 해서 신청을 못하는 상황이 되어서 제가 잘못했나 싶은 생각도 문득 들었습니다. 방과후수업을 반드시 신청해야 된다는 식으로 접근을 못한 게 문제인지 아닌지. 주제에서 다소 벗어난 댓글이네요. 혹시 다른 영상에서 관련된 언급이 있는지 영상을 찬찬히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