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 설명처럼 홍보용이라는게 딱 맞았던거같습니다.(진짜 오로지 몬헌을 모르는사람들을 위한 홍보!) 제 입장에선 몬헌 플레이를 안해봤고 듣기만했던 게임이었는데 영화를 보면서 이상한점같은건 못느끼고 그냥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이었을 뿐더러 게임도 한번 해볼까? 할정도로 그냥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아는사람이보기엔 별로였겠지만 안해본사람들은 충분히 호기심 가질만한 영화가 아니었을까 하네요
아무 사전지식 없이 봤는데도.. 현대전 무기는 그냥 BB탄에 그나마 보병들이 최강이라 믿고 있던 RPG도 무쓸모.. 근데.. 칼은.. 화살은.. 몬스터를 잡네..;; 나중에 나오는 항공전력등도 그냥 견제나 하는 정도.. 잡는건 무술?쓰는 사람들.. 그냥..딱 중국묻었나?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그랬군요.. 항상 지들이 최강이라고 자랑질 하고 싶어하는 나라.. 애새끼인가..?
저거 영화관에서 본 사람입니다ㅋㅋㅋ 게임 원작인 것도 몰랐는데 보는 내내 뭔 게임 같다..라는 생각을 엄청 했습니다 상처에 화약을 올려 불을 붙여버리는 터프함과 자신을 구해준 상대가 소중히 지니는, 죽은 가족을 본딴 형상을 부숴버리고도 개의치 않아하는 인성 그 모든 것을 가진 주인공 언냐가 인상적이었죠
워낙 악평도 많아서 기대치도 없었고 몬스터 헌터 게임 자체를 안해서 그런가 고증 이런거 없이 봐서 그런가 몬스터들 퀄은 괜찮게 나오고 분량도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았음 괴수영화 보는 기대감으로 봤는데. 여타 전문 괴수영화는 괴수분량이 적어서 별로였는데 여긴 그거하난 괜춘 물론 캐릭터 매력없고 스토리도 별로였으나 이 영화에 기대한 건 그냥 괴물 분량이었음. 스킬 고증이나 마지막 엔딩은 그냥 cg에 돈다써서 급히 끝낸것 같음 근데 마지막 엔딩은 진짜 게임 홍보용 시네마틱 실사화같은 느낌나더랔ㅋㅋ 차라리 몬스터 헌터 세계관을 차용안했으면 더 나았을 것 같음
대괴수 무비로 화려한 연계기를 기대했는데 ㅠㅠㅠㅠㅠㅠ 에일리언 2020에서 갑자기 베스트 키드 같은 장면 후에 사실 설명 없어도 다 알았어라면서 막 기술 쓰는게 ;;;;;;. 보다가 잠 잘 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첨에 현실세계서 넣어간다는 컨셉이길래 혹시 자욱한 화약무기의 묵직한 타격 건랜스 보여주려고 설계한건가 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독을 잘못 맡은 듯 레디플레이어 원 처럼 만들었어야 했었다고 생각함. 제 경험 제일 쩔었던 것은. 닌*도 3DS로 출근 시간 전철 안에서 타이틀 최강 몹을 여유롭게 잡던 플레이어가 인상적이었음. 그런 요소가 들어갔어야 하는데..... 그냥 마누라 띄우기였넹....레지던트 이블이 한계인 듯.....
우라는 항상 의문을 가지는 것이 의 마더인로도 그렇고, 의 그레이 위도우도 그렇고 어째서 거미형 크리쳐들은 전부 사람 몸에 알을 까야 직성이 풀리는 거냐는 것이여. 아니 현실의 어떤 거미가 생물의 몸에 알을 까냐? 오히려 얘들은 기생말벌이라는 곤충에게 당해서 도리어 그놈들 알에 기생당하고 구덩이 속에서 산채로 먹히는 놈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