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도 입문자고 비슷한 내용으로 도싸에 글을 쓴적이 있습니다. 전동식 기계식 다 썻왔는데, 기계식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1. 정비의 허용치가 전동식 보다는 기계식이 일반 동호인에게 더 열려있고(다만, 전동식은 정비 주기가 적음.) 2. 큰 문제가 발생해도 교체 비용이 좀 저렴한 편입니다. 뒷 드레일러 또는 쉬프터 파손이 동호인에게서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 중 하나인데요. 기계식은 중고를 구하면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입니다. 3. 변속을 당연히 전동식이 더 정확하고 세밀합니다만, 기계식도 동호인의 능력치를 커버하는데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레이스를 뛴다고 해도 크릿처럼 순간 순간이 중요한 레이스라면 모를까, 그란폰도 같은 경우는 기계식의 변속 정확도가 큰 영향을 미치진 않죠. 오히려 스램의 배터리 분실이 영향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저렴하다가 가장 크겠습니다.(세가지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듯 합니다.) 많은 자전거를 타보니 결국 내가 좋아하는 프레임의 구동계로 드래곤볼을 하게 되는데, 저는 프레임과 휠셋에 더 투자하는 편이고 구동계에서 조금 돈을 세이브 하는 편 입니다. 가끔은 신품 보다 괜찮은 중고를 구매해서 조립하기도 하니까요. instagram.com/nuri_ohn89/ 많이 놀러와 주세요. 캐나다 라이딩 공유합니다.
스램의 경우 배터리 등급과 상관없이 호환 가능합니다. 시마노의 경우 버전에 따라 베터리가 호환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고객님께서 우려하시는 베터리 수명은 약간 너무 지나친 걱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베터리가 단종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는 확률 보다. 구동계 관련 파츠 예를 들어 단수 다단화 또는 규격 변경으로 부품 호환이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더 높기 때문입니다. 제조사의 새로운 규격 및 단수 변화는 거부할 수 없는 거대한 흐름이니까요~ 너무 걱정이시면 미리 여유분의 배터리를 추가로 구매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경량화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아래 링크 들어 가시면 각 구동계별 무게 확인 가능하세요~ blog.naver.com/sangbin9011/221951695668 위와 같은 링크를 보내드린 이유는 단순히 울테그라 기계식과 전동식이라 말씀해 주시면 답변이 불가능합니다~ 림 브레이크와 디스크 브레이크에 따라 무게가 다르기에 위 표를 참고해 대략적인 무게를 확인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