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내내 데릭님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그만큼 열정이 있으신 듯! 미국과의 제도, 문화 차이도 흥미로웠고, 특히 어렸을 때부터 캠핑과 자전거를 통해 느껴오신 '자유'라는 단어에 공감이 갔습니다. 아...그나저나 로드 산지 얼마나 됐다고...그래블 기추해야 하나요~^^
외국인이 국종하고 올린 영상에 인상적인 댓글이 있었습니다. 나도 한국에 갈 예정이다...자전거를 들고 가려고 한다...당신과 같은 국종을 하려면 어떤 자전거, 장비를 준비해야하냐고 묻자 "한국은 자전거 길이 다 뚫려있고 10키로가면 편의점과 모텔이 나온다. 지금타는 자전거랑 크레딧 카드나 가져와라" 라는 대댓글이 추천이 많더군요 :)
왜냐면 우리는 그 어떤 사회 계층에 위치하던 경쟁 압박이 심해서 '다음 스텦'을 효율좋게 경제적이 되었던 계획적으로 살지 않으면, 낙오되는 빡센 상황이 강요되는 분위기. (즉, 열심히 안 살면 니 뭐하냐? 특수한 취급함) 서양사람들은 각자의 속도대로 각자의 목표대로 살아도 딱히 뭐라고 간섭 안 하는 분위기 차이. (즉, 일하다가 여행가고 싶으면 덜 열심히 살아도 그 사람 인생이라 뭐라 안함, 우리는 넌 왜 빡세게 안구르냐 이러면서 민폐 취급하고 내려치기 바쁨)
한국이 확실히 대회가 싸죠.. 보통 보면 시 후원이나 시 주최이기에… ㅎㅎ 저수령그란폰도만봐도 130키로이상코스에 보급소도있는데 오만원 ㅎㅎ 일본에선 한시간 업힐코스 한번올라가는데 십마넌 ㅠㅠ작은크리테리움대회도 최소 칠팔만원에 기념품은 참가번호택..ㅋㅋㅋ 한국은 자덕이살기 넘좋은거같아요
나 중학교 때 저런 자전거 탔었음 얇은 바퀴의 사이클을 타고 싶었는데 엄마도 그런 자전거를 모르고 나는 사달라하고...그래서 자전거포에 갔는데 삼천리자전거포 아저씨가 일반 자전거 차체에 손잡이만 사이클 바퀴은 일반 바퀴보다 살짝 얇은거...시간이 지나보니 지금은 그런게 비포장용사이클로 판매되고 있었음. 그 당시에는 졸라 챙피했었는데..세상돌아가는 게 참 신기함.. 아 결론은 자전거포 아저씨한테 속아서 샀다임...
@@jadeokgirl123 트랙 듀얼스피드 - 타이어는 그래블 타이어 라고 하는 부류임. 이 자전거 출퇴근으로 3년동안 5천키로 정도 탓는데 --- 타이어 마모가 좀 심함. 3번 교환했음. 45미리 도로용 타이어가 수명이 길다고 해서 (자이언트에 들어가는것) 다음에는 그걸로 할까함. 비올때 트랙 그래블 타이어는 빗물이 도망갈 길이 없어서 위험함.
좋은 영상이네요 저 미국인 자전거에 대해 해박한 지식이 있군요 미국의 자전거 문화도 들으니 재밌네요 난 그냥 유튜브 시청자일뿐이고 자전거 못탑니다 어릴때부터 전혀 타보지 않았습니다 배울 환경이 안되었나? 아무튼 내가 부러운것중 하나가 자전거 타는 분들입니다 난 자전거 타보고싶습니다 50대후반이지만~
라파가 인기는 있는데 더럽게 비싸다는거~ 매장도 거의 없고~ 저도 클린처 탑니다 튜브 갖고 다니는게 좀 번거럽기 하지만 대처가 바로 되니~ 그래블 이라서 그런지 크릿도 mtb용 클릿 같네요 요즘 로드에 mtb용 클릿도 많이 적용하는듯~ 일단 걷기 편하니~ 지난주에 미니벨로 하나 구입했는데 mtb 랑 로드 탈때와는 또 다른 세계 너무 편하다는 복장 편하고 샤방~
@@jadeokgirl123 로드 9년차 입니다만 로드에 패달을 로드용, 엠티비용 다 사용합니다 오래전 전국투어할 때 지인소개로 엠티비용 클릿 사용해보니 걷는곳이 많은곳에서 이렇게 편할수가~ 아주 심하게 댄싱 칠거가 아니면 패달링에서 큰 차이가 없는듯 하고 페달 자체에서 장력 조절이 가능하니 입맛대로~ 클릿 입문시 많이 부담이 된다면 엠티비 클릿으로 시작해서 로드로 넘어가는것도 괜찮은데, 또 어떻게 보면 한번에 가는것도 방법이니 개인이 알아서 ㅎㅎ 영상 설명대로 장거리 주행시엔 클린처가 속 편합니다 걍 튜브 교환하면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