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소년 실종사건 실화극 *해당 영상엔 영화의 결말 부분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 : 아이들… (2011) 출연 : 박용우, 류승룡, 성동일, 성지루, 김여진, 박병은 • 아이들 *위의 링크에서 영화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댓글 부탁드릴게요! 더 재밌는 영화로 자주 찾아오겠습니다 :) #영화추천 #아이들 #개구리소년 #미제사건 #류승룡 #박용우
개구리소년 : 91년 실종. 2002년 유골발견, 2006년 시효 만료. 둔기에 의한 두개골 골절, 타살. 현재는 공소시효가 없어졌지만 이전에 적용 안되는 사건들은 참 안타깝네요. 인력에 한계도 있지만.. 일반인들 지금의 사람들이 조금만 더 조용히 살았다면 노는 인력을 좀 더 집중할 수 있지 않았을까.. 범인 잡으라고 있는게 경찰인데 잡지도 예방도 못하다니....중간에 있는 나라라도 좀 막으면 범죄율 절반이상 줄어들지 않을까 ㅠㅠㅠ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던 교수는 실제로 심리학 학계에서 제명 당했습니다. 그리고 그의 고향인 전주에서 심리학 연구소 만들어서 여기저기 강의 하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 교수의 우석대학교 보육교사 심리학 강의를 들은적이 있었는데요. 심리학에 관심있어서 인터넷에 검색해 보다가 개구리실종 아이들의 교수 당사자라 촘 충격 이었습니다.
인터넷도 없던 시절, 비디오 빌려보면 초반부에 개구리 소년을 찾습니다 꼭 나오고, 과자 케이스, 우편물 등 정말 어디를 가나 보이던 당대 최대의 실종사건이었죠. 97년 박초롱초롱빛나리 전까지 말이죠. 덕분인지 유괴 되지 않도록 학교며 부모님이며 교육을 참 많이 받고 자랐습니다. 미제사건으로 남아 참 안타까움..
일반적인 관점에서야 그런데, 아이들의 심리상태까지 고려하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어른이 아무리 한명이라도 어린 아이들이 덩치큰 어른에게 느끼는 기본적인 위압감이 있기 때문에 쉽게 덤비긴 힘들죠. 더군다나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는 고립된 산속이라면 더더욱요. 물론 아이 5명이 도망가 버리면 동시에 잡는건 불가능 하지만 극한의 공포상태에선 몸이 떨려서 발이 쉽게 떨어지지 않죠. 만약에 범인이 시범케이스로 아이 한명 죽이고 그 자리에서 '도망치면 다 죽는다'고 위협했다면 아이들은 도망갈 엄두도 못내고 무서워서 말을 들었을 가능성도 있죠. 꼭 면식범만이 범인인건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어른이 진짜 쉽게 착각하는건데 초등학생 나이에 불량배 한명이 5명한테 "야 이리와 도망가면 죽인다"라는 말만 들어도 걍 쉽게 끌려옵니다 5명이 동시에 도망가면 한명이라도 살았을건데 5명을 한번에 어케 잡냐 이럴수도 있는데 저 애들이 뭔 훈련을 받아서 냉철하고 이성적인 판단을 순식간에 내릴수 있는것도 아닌데 "다들 흩어져서 도망가!!"이런것도 아니고 다섯명이 한번에 도망간다 하더라도 걍 달리기 순서대로 일렬로 도망가다가 한명씩 잡히겁니다. 잡히는 동안 도망가면 되지!!할실수도 있는데 애들이라 걍 달려가는 아이들 뒤쫓으면서 후두부 가격만 해도 달리는 속도,성인의 힘, 산 이라는 장소 이 것만해도 애들은 불가항력일겁니다
종식군 아버님에게 범인 누명 씌우고 집까지 부순 사이비 심리학자 천벌 받아라. 저 짓거리 벌이고 태연하게 빤쓰런 쳤지? 종식군 아버님은 자식 잃은 슬픔과 억울한 누명에 한탄만 하다가 간암으로 세상 등지셨다. 사과는 못할 망정 책까지 쓰고 그걸 영화화 하는데 아주 애쓰셨더만. 아주 구역질 나네.. 남은 유가족 분들은 지금도 지옥 같은 삶을 살고 계신다.
91년 개구리 소년 추측:결론부터 말하면 군인의 가능성이 크지 않나.안기부 직원 따라다님,총알 탄피 발견,매듭,총소리 비명 증언.군부대 집단 사격 아니라도 권총이나 셔플드 권총 가능성,총이 아닌 사살 가능성,손도끼,매듭,이건 공장이건 어디건 드문일,사격장 근처 일반인은 아주 드문일,경찰의 대응,불량배나 일반인이었다면 범인 못잡았을까,경찰 대응의 여러 의문,허술한 대응. 경찰의 문제도 크다고 생각함.아무리 옛날이라도 그런 허술한 경찰.단정적으로 말하긴 어려우나,여러 정황상 군인의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
@@Yasruffie 개구리 소년:발사체란 이야기가 있는데,꼭 집단사격이나 m16같은 총이 아닐수도 있지요.군인이 그 상황에선 총쏘는건 위험하지요.신분이나 범인이 잡힐수 있으니,거기서 2~3명.휴일 사격장 근처 일반인이 근처갔다 살해했다 이건 추측이 어렵습니다.그렇게 잔혹하게 죽인것도 그렇고,이유도 그렇고,미군이든 한국군이든 성질 더러운 놈이 어떤 이유로 갖고 있던 사제 무기로 죽이고 군대근처 삽이 있으니 하기가 수월하겠죠.매듭이나 탄피 발사체 무기 위치 이런게 군인의 가능성이 크고,과연 경찰이 미군이든 한국군이든 제대로 조사가 이뤄졌겠느냐는 거지요. 일반적으로 다른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그리고 어떤 이유나 음모로,학교선생이니 다른쪽으로 관심을 돌리거나 본질을 회피하는게 많지요.일반인이라면 잡히지 않았을까요?버스를 탔다거나 이상한 사람을 봤다거나,여러 정황상 근처 군대와 연관됐을거라고 보는게 일반적이고 합리적 의심이라 봅니다.
이 사건은 실화이지만 풀어나가는 해석방법은 너무도 영화적이죠 한 개인의 범죄가 아닌 집단에 의한 사건임이 더 현실적이죠 1991년 처음 사건을 접했던 경찰,군관계자 아이들이 발견된 2002년 당시 출동했던 경찰,법의학자들은 범인이 누구인지 알고 있었기에 은폐를 시도했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 많은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사건 제목부터 축소되었는 데 개구리소년 사건이 아니라 탄피소년사건 입니다.
범인으로 가장 근접한게 학교 선생님이라는 말이 있었음. 5명을 모두 데리고 다닐수 있고 잘 따르는 사람이라면 가장 친숙한 면식범이 맞는데. 설제로 용의자 한명이 애들 학교 선생님이고 알리바이도 없었다는데 결정적인 물증이 없어서 더이상 조사가 안됐음. 정말 안타까운 실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