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7년 기도한 후 36세에 예수님 안에서 거듭나고 주님을 사랑하는 동갑 노총각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이제 결혼 23주년을 앞두고 뒤돌아볼 때 주님께서 잘못된 사람들이랑 결혼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저를 기다리게 하신 것에 늘 감사드린답니다. 제 남편은 무척 가난한 사람이었는데 주님을 향한 사랑이 별나다 싶을 만큼 확실했고 제 기도 조건이었던 “내게 늘 진실을 말해 줄 사람”에 합당하여서 기도하고 결혼하였습니다. 무척 가난하게 살았었지만 그 때 생각한 것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는 말씀이었어요. 정말 주님은 그 약속대로 지난 23년간 저희 부부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넘치세 채워주셨어요. 사람은 다 죄인이라 “완벽한” 배우자라는 말은 모순인 것 같아요. 대신 나를 주님께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또 내가 가장 잘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깊이 생각해 보고 기도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결혼 기도할 때 주님께서 주신 말씀 하나를 믿었습니다.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보매 낙타들이 오는지라” (창 24:63). 하나님께서 주신 배우자는 그를 찾고 있을 때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주님을 찾을 때 주님께서 보내주시리라 하는 믿음이었지요. 제 믿음이 많이 연약하고 부족했지만 주님께서 정말 제게 가장 합당한 남편을 보내주셔서 오늘까지 주님 은혜로 함께 기도하며 살고 있습니다. 할렐루야!
와 저도 3년전 하나님이 이 말씀을 주셨어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정말 나에게 주실까 고민하고 가끔은 두려워떨고 가끔은 기쁨으로 기다리고 했는데, 결국 만났어요. 정말 주님이 말씀하신대로, 내가 절대 헷갈리지 않게 확실하게 보여주셨네요. 항상 작은 교회 리더로 혼자서 섬기는게 익숙했던 나를 품어주는 그런 사람이네요. 정말...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말고는 다른 말이 없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하나님께 다섯가지를 두고 배우자를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본인이 신앙이 있기를, 배우자의 가정이 믿음의 가정이기를, 하나님의 나라 위한 선교비전이 같기를, 찬양의 은사가 있기를, 저를 사랑해주는 배우자이기를 기도했습니다. 저는 이 다섯가지 모두 응답받은 배우자를 하나님께서 보내주셔서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불완전한 사람인지라 서로 맞지않는 부분이 있지요. 예를들면 음식취향? ㅋㅋ 등등 하지만 서로 맞추고 배려하는 마음도 더해 갑니다. 꼭 배우자를 두고 기도하세요. ㅎㅎ
저희는 서로의 어른들을 말을 듣고 만나 이주만에 프로포즈받고 석달만에 결혼했는데 천상베필을 만났습니다 ^^ 서로의 부모님께서 기도를 많이 하셔 그런거 같아요 말이 잘 통한다는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결혼한지 17년이 되었는데도 말도 유머도 잘 통하고 또 제말도 제편에서 참 잘 들어줍니다
저는 13년 기도하고 배우자을 만났습니다 선도 참 마니 봤지만 쉽지가 않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신뢰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를 어렵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으로 함께 하셨어죠 여호와 이레! 예비 되었다! 기도 할때마다 말씀으로 함께 하셔서 위로가 되었습니다 글구 집안가족들 모두 예수님 믿고 구원받는 가족들이라 참으로 감사합니다 남편은 착하고 나의 연약함을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과 하나님께 예배에 가까히 하는 사람이라서 감사하죠~ 필요한 것도 다 채워 주셨답니다 배우자 기도는 넘 중요 합니다!
근래에 가장 막혀있던 부분이었는데 목사님을 통해 마음이 열리고 또 목사님을 통해서 저에게 필요한 방법을 알려주시는 것 같아서 듣는 내내 눈물이 나고 마음이 동했습니다. 좋은 말씀 잘 새겨듣고 주님이 원하시는 사람이 되어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기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하나님이 허락한 배필이 있는 것 같더군요 저는 3년동안에 같은 사람을 만났다 헤어졌다 또 다른 사람이 소개 해 줬는데 그 사람이더군요 그렇게 4번째 만나고 아이고 하나님이 허락한 사람인가보다 하고 했는데 ..... 아들은 잘 믿는 자매가 만나기 힘들어 아직 이네요 계속 기도 하고 있는데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때가 있겠죠 질문하는 자매도 기도하면 좋은 배필 허락해 주시겠죠
아멘 배우자 목록을 정해놓고 마지막에 저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이런사람 만나게해주세요 그리고 이런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라고합니다~ 하나님이 배우자 주실줄 믿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형제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하나님이 감정을 다스려주셔서 전 요즘 정말로 행복해요
저는 단순히 외모가 별로라서 홀대받는 이성들은 없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사람들과 얼마나 소통을 잘 하는지, 상대방은 얼마나 또 잘 배려하는지, 본인 스스로도 주님안에서 얼마나 많이 다듬고 노력했는지가 결국 그 사람과의 대화, 행동, 성취 모든 것을 통해서 보여지는거니까요. 조건을 탓하며 자존감낮은 상태로 아무노력도 안하는 형제, 자매는 결국 그 마음이 나뿐만 아니하 상대방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성들이 기피한다고 생각됩니다. 주님안에서 우리모두는 조건없이 소중한 존재니까요.
목사님~ 감사해요! 말씀 하나 하나 너무나도 공감이 되고 교훈이 되어요. 상담받는 자매가 목사님 말씀과 기도로 좋은 배우자 만났다고 곧 간증할 날이 올 것 같아요. 부부도 끝까지 맞춰가야 하는 진리의 말씀 순종하여 오늘도 남편 더욱 사랑하고 지혜로운 아내 되도록 노력할게요^^ 목사님~ 건강위해 늘 기도합니다!
예비하신 사람이 잇는 지나 모르겟음. 다 결과론적일 뿐이고 직업을 구하는 거처럼 자유의지에 맡기신거 뿐이지 결국 내가 원하는 사람을 만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게 하나님이 예비하신대로 결혼생활을 하는 거지 누굴 만나느냐보단 어떤 마음을 품고 어떤 결혼생활을 하는지가 중요한듯
1. 기다리지 말고 매력을 갖추기. (매력적인 마음과 외모) * 하나님께 좋은 배우자에 대한 의문을 던져드림. 이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기도하셨다 (이건 경험담) *uniting : 완벽한 사람을 찾지말고 하루하루 완성되어 나가는,,,,사람을, 맞춰나갈 수 있는 사람
목사님, 팔현리가 어디인지 아세요? 저는 22살에 사내커플로 27살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고 은퇴하신 시부모님과 농사를 지으며 팔현리에서 살았어요. 저희집 거실 창을 열면 저 아래에 동안교회 수양관이 보였어요. 동안교회는 팔현리 주민들에게 참 잘했어요. 주민들에게 평판이 좋았어요. '담임목사님이 어떤 분일까? 참 잘 가르치셨네.' 어린 저에게도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목사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교회 열심히 다니는 자매님들 특징. 잘생기고, 학벌 좋고, 돈 많이 버는데, 믿음도 좋은 사람 달라고 기도함. 정작 교회내에 청년들한테는 홀대하면서, 열심히 배우자기도만 하고, 교회 밖에서만 찾으려고 함. 혹시나 교회 안에서 어떤 자매에게 고백한 청년이 있으면 그 교회에 소문 다 내서, 매장시켜서, 교회를 떠나게 만듬.
일부는 그래도 다 그렇지는 않아요! 교회 다녀도 안다녀도 결국 가치관 생각 유머코드 평소 이상형 결혼을 결심할만큼 날 사랑해주고 헌신적인가?!! 교회는 사람이 넘 작고 금방 소문이 나서 본인이 스스로 옮기더라구요 😑 홀대라기보다 자신의 이상형이 아니어서 그럴거에요~~ 교회다닌다고 해도 동정해서 도와주려고 불쌍해서 구제해주거 신앙심 돋보이기 위해 결혼하는 건 아닌것 같아요 그럼 불행해져요, 신앙은 초보지만 날 위해 선교모임까지 평일에 가주고, 서로 사랑하고 지켜주고 싶고 바닥이어도 날 안 버릴 사람,,, 그런 사람과 결혼했어요 저는,,
@@Strongsoldier1 님은 두가지의 오류를 범했네요. 먼저, 님이 제 속을 훤히 들여다 본 것도 아닐 텐데, 마치 다 아는 양 단정 지은 것. 둘째로, 제가 그런 경험을 한건 열마나 많은 경험을 했는지 밝히지 않았다고 해서, 다 그렇지 않다고 일반화 시키지 말라고 단정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