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6월 모평의 진가는 방향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가원의 방향성, 나의 공부의 방향성, 시험 칠 때 지킬 원칙의 방향성을 알려주는 것이 모의평가의 역할입니다. 그러나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의 방향성입니다. 모평을 볼 때, 해설 강의를 이용할 때, 문제 자체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를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이는 상위권일수록 중요하게 작용하고, 도약의 발판 앞에 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필수적입니다. 모든 일에 있어서, 방향만 제대로 잡는다면 남은 것은 달리는 것 뿐이겠죠. 모두 이번 시험 결과에 지나치게 연연하지 말고 앞만 보면서 달릴 수 있길 바랍니다.
수능을 치룬지 14년이 됐는데 선생님 알고리즘에 빠져 쭉 정독중입니다. 비단 수능뿐만아니라 결국엔 많은 것을 관철하고 있는 인생이야기여서 그런 것 같아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셨던 것 처럼 가장 재밌고 열정적이었던 시기가 수능생이기도 했고요. 아침마다 영상 틀어놓고 하루를 시작하면 힘내서 하루를 살아 가게 된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
1. 연애를 할 거라면 이 사실을 명심하라. 이 사람이랑 결혼까지 할 수 있을지..? 그게 아니라면 안하는 게 낫다. 2. 남자는 왜 잠재적 범죄자인가? 그것은 바로 매슬로우의 생리적 욕구에 성욕이 포함돼서다. 즉,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 닥칠 지 모르는 위기 속에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야만 한다. 3. 너무 외롭다면 게임친구나 이성친구를 만들어서 연애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4. 어휘력을 많이 기르는 것도 잘 살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다. 5. 매몰 비용의 오류 ㅡ 도중에 포기하는 것이 손해가 가장 적다고 판단되면 빨리 포기해야 한다. 6. 전쟁터에 다녀온 아들이 자기 대신 친구가 지뢰를 밟아 팔,다리가 1개 사라졌다고 부모님에게 말했는데 알고보니 친구가 아니라 자기가 지뢰를 밟아서 팔,다리가 1개 사라졌다.,
선생님! 사관학교 시험 응시하라는 건 정말 좋고 꼭 필요한 과정이긴 한데 정말 진성지원자가 아닌 분들은 시험지에만 답 체크 한다거나...올해 경쟁률이 작년을 뛰어넘어서 육사에 진심인 저는 항상 불안하네요 ㅠㅠㅠㅠ 제가 더 열심히 하면 붙을 수 있는 거지만 재수생들이나 상위권 실력이 아니기 때문에 더 간절한 것 같아요🥺
국어를 잘할려면 한문을 잘알아야 하는 것같다..국 나라 국 어 말씀 어 이듯이..이렇게 가르쳐 주는 국어 선생은 없었다..고등학교 다닐 때에 국어 시험지에 순수 우리 말이 아닌 것은 하고 보기들이 나왔는데 나는 도저히 그 말 뜻을 에해하지 못했었고 누가 알려 주지도 않았었다..보기가 기억은 안나지만 국어라고 하자..나는 국어면 한글인데 왜 국어가 순수 우리 말이 아닌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었다..
선생님 영상으로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화작 등급컷이 수능때 많이 높게 형성될거로 예상되고 6월때 화작을 다 맞은것도 아닌상태이고 언매를 하다가 3월에 확신이 없어 갈아탔는데 방학때 언매로 돌아서도 괜찮을까요? 강의는 계속 듣던 윽머벨들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