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재미를 아직 제대로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알릴레오 북스덕에 다양한 책을 접하면서, 책을 읽고 싶어졌습니다. 비상식적인 세상에 일침을 가하는 듯한 책 선정에 매우 감명받고 있습니다. 아주아주 느린길을 선택하신 거 같아, 가슴이 아프면서도, 희망을 발견합니다. 유시민 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감사합니다.
글은 짓는 게 아니라 쓰는 것이라는 유작가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작가님의 인생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품이라 더 많이 사랑받는 것이겠죠 유시민 이사장님 조수진 변호사님 알릴레오 시즌3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다시보기로 복습하면서 시즌4 기다리고 있을게요 노무현재단분들 모두 건강하세요💛
너무나 좋은 ^^ 시간~~ 감사합니다.^^ 역시 알릴레오북스~~~ 유시민 작가님 항상 존경하고 존경합니다. 작가님과 동시대 살면서 작가님의 말씀을 듣는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한 일인 걸 항상 느낍니다. 아 그리고 조수진변호사님 시간이 갈수록 깊이가 느껴지고 기품이 있어보이십니다. 정지아 작가님도 건강하세요.^^ 알릴레오북스 다음 시즌4도 기대 만땅입니다 ^^ 일주일의 마침표~~~ 알릴레오 사랑합니다.~~~
오늘도 재밋고 유익하고 즐거웠습니다. 고통의 시대에 마른 땅에 단비 같은 {알릴레오 북's}를 진행시키는 여러분, 특히 작가 유시민 님, 변호사 조수진 님 그리고 출연자 여러분 모두 고맙니다. 고통의 시대에서도, 모두모두 생의 아름다움을 만들어 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에서 처럼!
소설제목이 드라마 연상돼서...저는 제목장사한건줄로 오해하고 읽지 않으려했어요. 세 분 대화가 어쩜 이렇게 유쾌ㆍ통쾌ㆍ상쾌 한 지요~ 꼭 읽으리라 다짐해버렸네요. ㅎㅎ 올 해도 알릴레오북스는 제 좋은친구였어요. 함께 한 시간 마다 행복했고 즐거웠고 감사했고 유익했고 놀라웠고 의미있었고 공감했지요. 앞으로도 늘 함께하자. 알북스♥ 만드시느라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유시민, 조수진. 알북스의 귀한분들이시죠. 든든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복된 송구영신 맞으소서~
지방에 사는 촌놈이 집 안에서 편안하게 이런 고컬의 북 콘서트를,, 그것도 무료로 접할 수 있음에 큰 감사를 드립니다. 노무현재단과 알릴레오 북스 그리고 유시민 작가님과 조변호사님 모두 건강하시고 흥하시길 바랍니다. 노무현재단의 오래된 소액후원자로서 갈수록 뿌듯하고 감동이 밀려옵니다 새해에는 알릴레오 북스를 더욱 더 알려서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리게 하겠습니다.
시즌3 정말 좋았습니다 유시민작가님 조수진변호사님 알릴레오북스 시청자분들 그리고 한 회도 놓치지 않고 (늦게라도) 시청한 저에게 👏👏👏👏👏 정지아 작가님 오늘 처음 뵙는데 구례로 놀러 가고 싶을 만큼 친근감이 드네요 앞으로도 사랑받는 작가님 되시길 바랍니다 날씨가 춥고 마음도 시린 계절이지만 잘 보내시고 따뜻한 날 시즌4로 다시 만나요
정지아 작가의 훌륭한 책이 알릴레오에 나와서 반갑다. 정 작가는 처음 보지만 말솜씨도 글솜씨 같네. 나도 전라도에서 자랐으면 저런 구수함을 좀 얻었을까 부럽기도 하다. 한국을 곧 방문할 아들 편에 이 책을 구입해서 읽고싶다. 원래 좋아하는 작가기도 하고. 알릴헤오 고마워요!
아버지의 해방일지로 정지아 작가를 알게되고 찾아서 읽게된 정말 너무나 좋아서 책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로 보냈습니다 자본주의의 적에 나온 여러 단편들이 어느 이야기는 무겁게 느껴져서 덮어야 할때도 있었지만 정지아 작가의 진짜 팬이되게해준 작품입니다^^ 아직 못본 독자준들 자본주의의 적도 꼭 꼭 읽어보세요~
오늘까지 작가님 출연속 대화가 나의 가슴에 앉아있다. 그리고 다시 책을 집어들고 재독하기 시작한다. 작가님 말씀이 맛깔그럽게 유머러스하고 착한척이 없고,솔직한 대화속 유머가 너무 좋네요 엄마가 주제인 책 출간하시면 울집 보물로 간직할께요... 20대 두 딸 이 책 추천했구요. 꼭 읽어보기를 강추할께요.. 세 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또 뵈어요...
알릴레오 북스를 들으며 유시민 님이 어떤 마음으로 책을 한권 한권 선정하셨을지 감사하고 마음이 아프기도 해요. 요즘 우리는 책이 실종된 사회, 교양이 상식이 실종된 사회를 살고 있지요. 생각의 기초가 되는 책읽기를 실천하고자 해도 파편화되어있는 개인들에게는 무척 힘겨운 일이기에 유시민 님은 독서토론의 리더 같은 역할을 해주시고 싶었을 겁니다. 그리고 추천하신 책들을 많은 이들이 읽고 토론하를 바라셨겠지요. 그렇다면 알릴레오 북스가 쉬는 동안 그동안 추천된 책들에 대한 독후감을 받아서 소개해주시는 애프터 서비스 방송을 기획해보시면 어떨까요? 두분이 진행하시든 아니면 노무현 시민센터의 다른 분이든 괜찮을 겁니다. 그러면 어떤 모임에서 독서토론을 하고 결과물을 보내든 개인이 독후감을 보내든 구독자들이 여러 종류의 결과물들을 보낼 겁니다. 그런 활동이 다시보기를 자극할 수도 있고요. 알릴레오 북스에 감사드리며 건의합니다.
정지아 작가님 편을 보면서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내가 알던 아버지가 진짜일까?'였습니다. 작가님 앞으로도 건강하시고 좋은 작품 또 기다리겠습니다. 알릴레오 북스 유시민 작가님 조수진 변호사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스뵈이다에서 유시민 작가님께서 소개해주신 걸 듣고 알게 되어 읽었어요. 진짜 단숨에 읽어내렸어요.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슬프고. 즐겁고. 감동적이고...주변 동료들에게도 소개 많이 했고, 오늘 이 방송도 공유했지요. 근데..빨치산의 딸은 못 읽겠더라구요..무거워서 힘겨웠어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재일교포3세인 아버지 생각이 많이 났었습니다. 정지아 작가님께서 소설은 진실을 잘 표현하기 위한 거짓말이라는 말씀에 너무나 큰 울림이 있었습니다. 다음 공개방송일때는 참여하고 싶네요~ 유시민 작가님, 정지아 작가님, 조수진변호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0^
정지아 작가님 반갑습니다. 온라인이지만 올 해 이야기를 듣고 싶은 분 중 가장 기다리던 분입니다 좋은 이야기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책 우연히 읽고 작가의 역량이 궁금해져서 "자본주의의 적" 읽었습니다. 같은 이야기인 듯 다른 이야기 인 듯... 최고의 단편들을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에는 이 많은 인물들이 얽혀있는 서사가 더 궁금해 지더군요. 그것을 작가님은 실록이라고 표현하시더군요 그래서 대망의 빨치산의 딸을 보았지요 90년도에 금서가 되는게 당연한 순서였을겁니다. 실존의 인물의 서사도 반가웠지만 가공의 인물들의 이야기도 다 살아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가님과 비슷한 연배의 독자입니다 70년도 더 지난 세상에서 어떤 형태로던 지난하게 살아왔을 저희 부모님을 포함한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하게 해 줘서 고마음을 표합니다.
정말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태백산맥 필사에 시간을 다 쓰고 있어서 다른 책을 못읽고 있지만 정지아 작가님 책은 꼭 읽어보고 싶네요😆 "악은 이토록 거침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데 어째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 -드라마 대사 위의 문장에 사로잡혀 상념에 빠져들기도 하는 현실이지만 그럼에도 웃음을 잃지 말아야겠지요😊 알릴레오 북스 가족 여러분, 한해동안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빨치산의 딸'을 20대때 읽고, 큰 돌덩이 하나가 내내 가슴 밑바닥에 남아 있었습니다. 작가님의 필력 만큼이나 큰...근데, '아버지의 해방일지'가 마침내^^ 32년만에 그 돌덩이를 걷어내줬습니다. 정지아작가님은 30여년을 제 가슴에 무겁게 계시다 이제 해방되셨습니다. 덩달아 저도 해방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