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의 수익금 일부는 '생명다양성재단'에 기부됩니다. 문과남자 유시민과 이과남자 최재천의 만남! 과학적으로 보면 삶의 의미가 없다는 충격적인 발언? 인문학의 정수를 과학을 통해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화제의 신작! 문과남자의 과학공부가 궁금하다면? - url.kr/jt9on7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uch Love! contact : choemazon@gmail.com #유시민 #최재천 #문과남자의과학공부
@@hee-zw2mp깨달음은 현존하는것이고 그것은 흐르는 물과 하나가 되듯이 외부의 지식을 습득해서 아는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진리 그 자체가 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흐르는 강물의 순간을 손으로 움켜쥘 수 없듯이 자신이 물자체가 되어야 온전히 이 세계의 진실을 깨닫는다는 말이지요. 물아일체의 경지라고도 하고 부처가 말한 무아의 경지라고도 합니다. 그냥 그자체가 되는것입니다. 진리라는걸 외부의 무언가를 배워서 알겠다는 그런 자세로는 안된다는것이고 자신이 진리 그 자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모든 존재를 존재 그자체로 존귀하게 대하며 차별없고 조건없는 사랑의 마음으로 매순간 살아가는것 뿐이지요. 예수와 부처의 이름 뒤에 숨어서 종교적 교리와 경전등의 지식을 주입하고 사제간에 등급과 계율을 적용시켜 수직적 계급의 질서를 만드는 형태들은 모두 가짜라는것이며 현존하는 모든 종교들이 이러한 시스템으로 돌아가기에 오히려 진실과는 멀어지고 거짓신들을 경배하며 스스로를 노예취급하며 살아가게 된다는것입니다. 그렇다면 종교를 비판하는 과학은 어떤가요? 상대를 비판한다고 자신이 진실하다는걸 의미하는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많은 학계의 학자들과 지식인들이 과학을 신봉해 온것은 과학적 지식이 모두 사실 이어서가 아니라 가설과 검증을 통해 스스로를 증명해내는 과학적 시스템을 신뢰하는것이고 이 방법이 진리를 파악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훌륭한 방식이라는 나름의 암묵적 합의가 있었기에 여지껏 활용해 온것이며 문명의 발전에 이바지 해 온것도 사실입니다. 다만 물질적 기계적 발전을 이루는데 도움을 준다고 해서 이 시스템이 세상의 진실을 밝히는데 긍정적인 역할만 하는것이 아니라는 것이고 오히려 학계의 논문과 시스템에 의존하여 진실을 은폐하고 가려왔다는 불편한 진실도 마주할 수 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깨닫기 위해 무슨 수련을 하고 산속에서 몇십년간 도를 닦아야 한다는것도 진실이 아니에요. 이 시스템은 진실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곳이 아닙니다. 스스로가 의문을 가지고 온전히 진실하게 살아가는 인자에게만 그 수준에 맞는 체험과 정보가 주어지는 것이기에 모두에게 공평한 게임이라는 것이에요. 어떠한 조건도 필요없고 순수하게 깨끗한 마음상태인 어린아이의 눈망울처럼 편견없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느냐 그 진실함 하나만 가지고 빈 마음으로 살아가는 인자만이 진실을 알아볼 수 있다는것입니다. 그리스도의식과 깨달음이라는건 존재하고 그것은 에고소멸을 의미하고 자신을 죽이는것을 의미해요. 이렇게 거짓된 아상을 깨뜨린후 새로 태어난 존재들은 에고를 일으키는 개체의식이 완전히 힘을 잃어버리고 전체의식과 온전히 합일을 하게되는것입니다. 이것이 부활의 진정한 의미이고 이것을 영성에서 상위의식과의 합일등의 표현을 쓰기도 하고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께 성령을 수여받는다. 영이 임재한다는 뜻의 본래의 순수한 의미입니다. 그리고 부처는 견성 성불로 깨닫고서 반열반을 한것인데 견성은 자기마음이 에고에 지배당하는 저급한의식에 휘둘리고 있었다는걸 깨달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자기마음의 현상태를 확인한 것이지 아직 본래면목이 무엇인지 참나가 무엇이고 불성이 무엇인지 이러한 용어들의 본래 의미를 순수한 체험으로 깨닫지는 못한 상태라는말이지요. 즉 자기자신이 주인이 아닌 감각기관의 노예로서 살아온 존재라는것을 깨끗하게 인정한 상태를 말합니다. 그래서 견성이 끝이 아니고 돈오점수를 통한 수행이 필요하다는식의 얘기들을 하는것이고 말로서 깨우칠 방도가 없으니 그저 수행을 하라는식의 얘기를 해줬던것 뿐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완전히 깨닫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주어진 삶의 여정을 굴절없이 그 무엇에도 의존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의 의지로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견성 이후부터가 진짜 자기 스스로와의 영적 전쟁이 시작이 되는것입니다. 외롭고 힘들고 그 어떤 대가도 보상도 없고 멸시와 조롱과 비난과 죽음을 통한 두려움과 협박만이 난무할것입니다. 이 과정을 이겨낸 존재들이 영적전쟁의 진정한 승리자들이 되는것이지 거저 주어지는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편하게 놀고 먹으면서 깨닫기위해 여러분들이 이 지구행성에 온것이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전달하는 바입니다. 예수는 자신의 욕망을 시험하는 사탄에게 굴복하지 않고 모든 에고적 욕망을 십자가에 못박고 진정한 자신의 참자아를 깨달아 영을 받아들인 존재에게는 죽음이 존재하지 않는다는것을 부활을 통해 여러분들께 진정한 죽음의 의미를 전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부처는 마라의 모든 유혹을 뿌리치고 자신의 거짓된 자아인 모든 아상을 소멸시킴으로서 성불을 하였고 자신만이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모든 존재가 대평등한 불성을 가진 영원불멸의 영적존재임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도록 중생들에게 가르침을 전하고자 하였던 것입니다. 80억 인류에게는 80억가지 깨달음의 길이 있습니다. 그 진리의 문은 오로지 존재 스스로만이 열 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진리의 문을 대신해서 열어주는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은 존재의 자유의지를 침해하는것이고 우주안에 대평등한 모든 영적존재들의 관계성을 해치는 것이 되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오직 스스로의 힘만으로 가능한 것 이라는것을 여러분은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차크라를 연다거나 쿤달리니가 깨어나고 제3의눈이 열리고 하는건 어떤 정해진 방식의 명상을 하거나 수행을 통해서 이루어지는것이 아닙니다. 보편적 진리의 실천자로서 매순간 현존하는것에는 어떠한 노력도 조건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닫아놓은 진실한 마음의 문을 당당히 열어젖히면 그것으로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수행의 의미입니다. 이렇게 진실한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인자들에게 깨달음의 인연은 자연스럽게 다가오는것이고 그어떤 교만함도 오만함도 두려움도 없는 100%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본래부터 가지고 있던 가슴안의 진정한 사랑의 불꽃을 깨운 존재들 이들이 비로소 재림예수와 미륵으로서 그동안 인류를 속이고 노예화 시켜왔던 종교를 비롯한 모든 물질세계의 우상들을 깨뜨리고 본래의 순수한 진리의 가르침을 있는 그대로 이 세계에 드러내게 될것입니다.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바와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깨달음은 존재하지만 여러분 주변에 그런 인자는 없을것이에요. 안목이 깨어나지 않은 상태에서는 그런척하는 존재들만이 눈에 보일것입니다. 그러니 진실을 알고자 한다면 그 어떤 우상도 섬기지 말고 자신의 진실함만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면 될일입니다. 그리하면 진실로 진리가 여러분들을 자유케 할것입니다.
문과 출신이지만 30대에 들어서면서 의학분야로 진로변경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문이과를 나누는 한국의 교육 정책이 제가 문과임에도 이과적 성향이 있는 직업을 택하거나 다시 석사로 공부하고자 할 때 너무나도 큰 걸림돌이 되었던게 기억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지났는데도요.. 결국 한국에서 석사 지원자격조차 얻지 못해 유럽에서 공부를 마쳤습니다. 과학과 사회는 서로 유기적인 관점에서 맞물려 돌아갈때 조화로운데 한국의 교육이 너무 다양성을 떨어뜨리는 것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자 문과 이과에서 한 획을 그으신 분들이 나누는 이런 대화는 너무 값지네요. 끊임없이 읽고 쓰고 경험하는 작업은 사람이 자신을 업데이트 하는 유일한 방법인 것 같습니다
@@sunglaklak 저 분이 말씀하시는 건 그런 뜻이 아니에요. 한국교육도 문과 이과 다 배우지만, 문과 공부를 하다가 이과 적성을 깨닫고 이과로 돌리려고 했을 때 너무 어렵다는 겁니다. 물론 공부 자체도 이과가 어렵고, 문과에서 이과로 돌리려면 수학,과학 과목을 추가로 수강해야 하는데, 문과 공부만 하다가 그걸 따라잡는 건 쉽지 않다는 거죠. 반면 이과에서 문과로의 전향은 쉽게 가능하죠. 요즘이야 문이과 통합 어쩌고 하면서 문과생의 이과전향이 쉬워졌을지는 모르겠지만, 글쓴분이 공부하던 시절엔 달랐을 거예요. 문과에서 공부하다가 이과적 특기를 발견했다고 해도 고3때 갑자기 이과로 전향하기가 매우 어려웠죠. 과학공부를 ABC부터 다시 배우려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니까요. 기존 이과생들을 따라잡기가 쉽지 않은 거죠. 그래서 저도 개인적으로는 고등학교 과정에선 문이과 나누지 말고 통합형으로 공부시키고 대학 진학하면서 자신의 전공을 찾거나 아니면 대학교 1학년 때까진 자유전공을 하다가 2학년 때부터 공학, 인문학, 사회학, 자연과학 등으로 나눠도 늦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적성을 찾을 수 있으니까요.
@@user-lz4ii2lt3e너무 낭비라는 생각 드는데 이미 고등학교 과정에서 자신의 진로를 찾게끔 만들어야 하는거 아닌지요? 누구나 다 대학가는거 매우 잘못된 거 같습니다 누구나 다 공부를 잘 할 수도 없습니다 각자 특기가 다 다른데 모두 다 대학 보내게끔 만드는 이것부터 가장 먼저 개선되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bizfree쯧쯧~댁같은 사람은 나이만 먹은듯!! 되려...어린 학생의 눈보 다도 사람볼줄도 모르면 서...학생의 좋은 댓글에 눈치없이..썩은눈과 편협 한 시야를 갖은 사람이 나이만 많다고...지딴엔 저따위 추잡한 댓글이나 달아주는 센스하고는!! 쯧쯧쯧~ 진짜 나이 많다고,현명하 고.합리적인건 절대 아님! 아직 어린학생이라서..사 람볼줄 모를거라는 이 무 식하고 어리석음!!쯧쯧~ 이런걸~꼰대!!라하지!!! 😡😡😡😡😡😡😡😡
두 분다 학문의 일가를 이룬 분들이시고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인을 넘어선 지성인의 향기를 느끼게 해주어 고맙습니다. 유시민 작가는 학문을 앎에서 응용과 실천하는 분으로는 최고가 아닌가 싶고 그 점이 늘 부럽습니다. 두 분에게서 삶의 지혜와 여유가 느껴지고 여백도 느껴집니다. 학문하는 기쁨이라는 것이 저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두 분 모두 건강하셔서.. 더 좋은 데이터 많이 나누어 주시기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08:22 "왜 우리 사회에선 나이가 많아지면, 은퇴를 하면 이상한 행동들을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으로 주신 내용들이 정말 인상깊고 마음에 박혔습니다. 저도 계속 책을 읽고 데이터를 머리에 넣어서 덜 어리석어지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좋은 말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user-bx2gs8ck8v 미쿡에서는 을 믿는 사람들이 약 600만명이라고 합니다. 근대과학이 숱하게 제시한 "지구는 둥글다"는 생각을 거부하며, 사는 저들의 "태도"를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들죠? (진지하게 제가 이런 반론을 제기하기 전에 양심에 손을 얹고, 진짜 진짜로 진짜 거짓없이 제 댓글에 반박하고 싶어하는 그런 심리를 제거하고 진짜진짜 양심에 따라서 생각할때~) "지구평평설을 아직 믿는 미쿡인이 우리 부산인구 전체랑 대구인구 합한거보다 더 많은 600만명씩이나 있데~"란 말을 들었을때~~~~~ 저들을 어떤 시선으로 보실 겁니까? ㅋ 저들 인간 자체를 (약간이라도)폄하 안하고 봤을(제가 댓글로 시비 걸기전에 지인짜 양심적으로~) 자신 있으으세요???? ㅋ 양심에 맡깁니다.....
고등학교 이과, 대학교 학사과정 문과(경제학), 대학원 이과(공학계) 출신의 30대 후반의 평범한 직장인으로써 영상 너무 재밌게 봤고, 한국의 입시체계가 문제가 있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했습니다. 영상을 다봐갈때쯤 마지막 부분에 드는 생각은 유시민작가님 책의 연장선으로 최재천교수님께서 '이과 남자의 인문학 공부'라는 책을 써주신 다면 그또한 흥미로울것 같습니다~^^
태생적 문과인데 50살 즈음에 이기적 유전자를 읽고 가치관에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맞이했습니다. 정말 인생의 책이구요 과학적 사고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동안 반쪽도 안되는 눈으로 세상을 바라봤구나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두분의 기념비적인 영상을 보니 혼돈과 몰지성의 시대에 많은 위로가 되는것 같습니다. 두분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
저는 그림 그리는 작가이고 10년 정도 전에 들뢰즈를 공부하다가 진화 생물학에 관심을 갖게되어 지금까지 틈틈히 공부를 해왔는데요. 요즘 유시민 작가님 출연 방송들을 보면 그간 공부했던 내용들이 틀리지않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우 뿌듯합니다. 특히 삶의 의미, 목적에 대한 생각이 제가 내렸던 결론과 정확하게 일치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좀 슬픈게 두분이 너무 귀여우세요. ㅎ 이렇게 많이 아시는 분들은 이렇게 귀여우시기도 한데 참 우리가 뭔가를 많이 모르는 사람들에게 큰 자리를 주고 그 아래서 살아가고 있다는게 어디에 잘못이 있는걸까 생각하게 되네요. 두분 오래 건강하셔서 이런 대담도 자주 해주시고 책도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어려운 때이고 개인적으로도 갈등이 많은 시기인데 전에 누군가 했던 말이 새겨져 그대로 해보려고 노력 중인데 폼만잡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두 분을 뵙게 되니 영광이네요. 한발짝 앞으로 나갔다가 세발짝 뒤로 후퇴하게 되니 후회스럽기도 하고 회의감도 상실감도 너무나 크게 느껴집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제가 너무나 존경하는 두 분이 한자리에 모여서 해주시는 얘기를 듣다보니 끄덕끄덕하며 미소만 지어지네요~! 1,2부로 편성되었지만 지루하지 않고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저도 문과지만 최재천 교수님의 유튜브를 접하고 진화생물학 관련 도서들을 계속 꾸준히 읽고 있어요... 다른 분야의 책을 읽는건 정말 신선하고 뇌를 자극시켜주는거 같습니다. 문과남자가 쓴 과학책도 반드시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두 분 모두 건강하세요^^!
삶이란 것에 너무 의미부여를 해도, 안 해도 문제겠지만, 저보다 먼저 살다 가신 마왕 신해철님께서 자신의 곡 the ocean을 끝을 장식한 나래이션으로 넣은 이 문장을 기억하며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왜... 왜 너의 공허는 채워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처음부터 그것은 채워진 채로 완성되어 있었다"
@@user-bn5pq7bh5g 세대의 문제는 지적할만 함. 역사를 봐도 분명히 세대만의 문제는 있었음. 교활하게도 자기 세대를 옹호하기 위해 잘 알지도 못하는 세대를 끌어들이고 거기에 은연중에 자기 학벌도 드러내는 뻔한 패턴은 니네 학교 수준을 낮추는 건 너 이상은 없음.
스스로 고민해서 결론지어 본 삶의 의미에 대한 생각이 유 작가님의 말씀과 같아서 잠시 어깨 으쓱했어요ㅋㅋ 아, 나도 생각이란 걸 통해 통찰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구나.. 뿌듯함도 느끼구요. 앞으로도 어리석은 사람이 되지 않도록 끊임없이 생각하고 공부하는 삶을 살거예요! 두 분과 함께😊!!!
두 분 너무 멋져요😀 나이가 많다고 해서 더 지혜롭고 현명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계속 책을 읽고 데이터를 쌓으려고 노력하는 태도는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우리 사회에 어른다운 어른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저도 열심히 책을 읽으려고 노력하는데,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과남자의 과학공부 꼭 완독하겠습니다! 최재천 교수님의 과학자의 서재를 비롯해 통섭 관련 책도 읽었었는데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앞으로 구독하고 자주 오겠습니다❣교수님~행복한 명절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두 분 샘님, 안녕하세요? 뼛속까지 문과인 저는 굉장히 접근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사십 대 후반에 늦은 공부를 시작하면서 란 과목을 수강했는데 재미있을 줄 알고요. 기말고사 때 문제도 이해가 안 되는 ㅠㅠ 과락 겨우 면한 경험이 있답니다. 시간 널널한 요즘, 저도 한 번 과학책에 도전해보렵니다. 아자!!
어떤 책을 읽고 사는게 삶이 달라질수 있겠네요.. 평생 악보만 보다 충격적이에요 ㅎㅎ 가끔 별이나 물리학이 재미있어서 찾아는 보지만 어려워서 이해가 어려웠었는데 얼마전에 전에 뇌과학이란 책도 잼있게 읽었거든요.. 꾸준히 잘 읽어봐야겠어요.. 두 작가님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