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뭐의 철학이 이렇게 삶의 위로가 되는지 처음 알았네요. 무의미하게 반복되는 것 같은, 벗어날수 없는 일상속에서도, 결과에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 독고다이, 반앙심이야 말로 인간을 인간답게하고, 멋지고 가치있게 한다. 로 이해 되네요. 그레요. 까짓것 한번 살아보는거지머.
인생은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사는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페스트에 맞선 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니 생각이 깊어지네요. 그들의 행위는 가히 고된 삶에 대한 반항이라고 할만 합니다... 그 상황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이 가능했을까요? 아니면... 고난을 이겨내기 위한 삶이라 보는게 나으려나요. 덕분에 생각이 확장되는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삶을 이해하려면 존재를 알면된답니다. 있음의존재 체험하는 존재 많은것을 체험하는 존재 체험 할수있는능력의 존재 존재는 아무리 거대한 있음이라는 가둠으로 채워지지않는 답니다. 없음의존재 있음을 다품고. 있음을 드러나게 하며. 있음으로 가둬지지 않는. 있음과 동시에 있는. 없음의존재랍니다. 있음의존재.없음의존재가 동시에 처음새로운존재임을 아는것이 진정한 우리의존재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