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후원한 이유는 제글 꼭 보라구요. 예준맘 할수 있어요. 훨씬 더 살수 있어요. 저희도 4기에서 회복했어요. 아내몰래 눈물로 지샌밤이 몇날인지 몰라요. 절대 암환자다 생각지 말구요. 거듭말하지만 하루빨리 NK세포도 높여주세요. 피지에이폴리 면역영양제 꼭 먹어요. 말기에 믿을 건 내몸이에요 내몸의 면역력이 높아야 암과 싸울 수 있어요. 그리고 또 중요한거 있어요 운동할때 암환자니까 운동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운동이 몸에 좋으니까 한다고 생각하세요 그냥 정상인처럼 생활하시는 거 정말 중요해요. 침대에만 누워있으면 정말 암환자되는 거에요. 좋은 생각 희망적인 생각 많이 하세요. 예준이 돐잔치 때 뭐할지 계획도 세우고. 2살때 3살때 뭐할 지 생각하세요 항암치료한다고 살고 안한다고 죽고 그렇지 않아요 암은 내 몸이 낫게 하는 거에요 항암 멈추면 6개월 안에 죽는다 한분도 10년도 넘게 건강하세요 암세포도 내 몸에서 발생하는 내 세포입니다 내몸의 신호에 반응해요 내몸에 정상적인 신호를 보내셔요 이 얘기는 제 의견이 아니라 암전문의분들 다들 말씀하세요 영상보면서 울다가 어떻게 하면 예준맘께 도움이 될 까 하고 글 적어요. 힘내세요 하느님이 그렇게 막 데려가지 않아요. 예준이까지 주셨는데 기도할게요.
기적은 기대하는 게 아니라 만드는 거에요. 기적은 내가 만드는 거에요. 저희도 기적이라고 했어요. 저희 옆베드에 계셨던 분도 같이 회복해서 건강하세요. 기적이 동시에 어떻게 2개가 일어나나요. 만들어낸거니까요. 예준맘이 만들어 내시면 되요. 기적은 예준이가 나에게 온게 기적인거죠. 저렇게 별처럼 빛나는 아이를 만난게 기적인거죠 시간 많아요. 예준맘, 하나씩 해나갑시다. 그게 기적이 될거에요
4기 셨는데 이런희망적인 경험담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슬퍼하지않고 정상인이다 생각하며 얼마뒤 있을 예준이 100일상도 알아보고 맨발걷기도 하며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저도 님도 다 암환자들의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정어린 조언도 후원도 너무 감사합니다 😊
저희 아이도 소아암환아예요. 항암후 뇌출혈 휴유증으로 온갖 기계 달고 있었고 여러과 교수님들이 아무것도 못하고 평생 누워지낼거라 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회복 하더니 휠체어 탈수있는 컨디션도 되었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도 했어요. 어떠한 형태로든 기적은 올거라 믿어요 🙏🏻 용기 잃지마시고 힘내세요. 응원보태드릴게요😊
안녕하세요. 생물학 쪽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유전자 변이로 발병된 대장암이 예후가 좋지않다해도 모든 경우에 해당될 수는 절대 없습니다. 보편적인 수치이니 반드시 꼭 긍정적으로 힘내신다면 예준이와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실 수 있습니다.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인도했네요! 작은 회사에서 신약개발 중인 연구원입니다. 늦게까지 야근하고 너무 힘들어서 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생각도 들고... 지쳐 돌아와서 씻고 겨우 누웠는데, 아이의 너무 예쁜 모습을 보니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더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씀하신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해 발생한 암에 대한 치료를 위해 전 세계의 의료진이 많은 연구를 시도하고 있는것으로 알고있어요! 조금만 더 힘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염치없지만 영상을 보며 저도 앞으로 더 열심히 해 나갈 이유를 찾습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세요.
저번에 같은 병원 다닌다는 28세 위암4기 복막전이, 난소전이 환우에요. 저도 복막전이 환자는 여명 10개월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이번에 복강경으로 들여다보니 기적적이게도 복막암이 죽어있어서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조심스러운 말이지만 매우매우 희박하다는 확률이 내가 될 수 있기에 항암 받아보시기를 권유해드려요.. 저도 굉장히 절망스러웠는데 제가 그 희박한 확률에 들었다고 교수님이 운이 좋았다고 하셨거든요... 모쪼록 어느 선택을 하셔도 기적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같이 힘내서 이겨냅시다!
안녕하세요 저도 대장암4기(복막전이) 암환우입니다 울지마세요~ 죽을거라고 인정 하시는거 아니시잖아요??? 꼭 완치 받는다고 생각하세요 믿기 힘드시겠지만 저는 암진단 이후 단 한번도 울지 않았어요 왜? 암으로 죽지 않겠다는 확신이 있거든요 대장암복막전이 완치 안된다?? 기대여명 얼마안된다?? 인터넷으로 수없이 절망적인 이야기 보았는데 완치판정 받는 분들도 소수지만 있더라고요~ 나라고 왜 그게 안되?? 확률이 얼마일지 모르지만 그게 1만분의 1만 살아남는다 하면 다른 암환우분들 9999명에게는 죄송하지만 내가 그 살아남는 1인이 되야겠다 수없이 반복하고 되새기며 버텼습니다 비록 계속 되는 재발이 있지만 저는 이또한 과정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완치?? 그거 넘 쉽게 하면 안될것 같거든요 이정도 고난은 당연하다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꼭 힘내시고 안좋은 생각 하는게 제일 나쁘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좋은 상상 많이 하세요 그리고 거울 보시면 눈에 눌물 대신 입가에 미소가 나를 반길 겁니다 화이팅
저도 7월에 출산했는데 매번 가슴이 너무 아파 댓글도 못달았네요.. 회복되는 모습 보면서 축하 댓글 남겨야지 하면서.. 온몸에 전이되서 면역항암으로도 5년 이상 생존하고 계시는 분들 많아요. 의술은 계속 좋아지고 기적이란 분명히 존재하니까 그 기적이 님께 일어나서 나중에 예준이랑 이 영상 보고 예전이었지.. 웃을 수 있는 날이 분명히 올겁니다^^ 앞으로 축하 댓글 남길 수 있는 날이 매일 매순간 일어나길 기도해요!!!
5개월 아가 육아하고 있는 엄마의 마음으로 영상을 보니 아이를 보며 얼마나 많이 속상하고 아이에게 괜시리 미안해하는 마음이 생길지 느껴져서 처음으로 영상에 댓글이라는걸 적어봅니다. 힘내시라는 말과 기적이 꼭 찾아와 이 가정에 힘든 시간보다 더 값진 행복한 시간들이 기다리고 있을거라는 응원의 글을 남겨봅니다.
아무리 말기 암이어도 환자의 의지에 따라 치료 경과가 다르다는 의사 분의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예준이 엄마는 의지가 누구보다 강하시니까 기적이 아니라... 당연히 쾌차하실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나중엔 이 영상들이 모두 추억이 되고 예준이랑 함께 그 땐 그랬었어 설명해주실 날이 올거라 생각해요!! 힘내세요 제게 남은 올해의 복을 다 보내드릴게요❤
지금 제가 영상을 보고있는 이순간만이라도 이순간의 이세상 모든 기적과 운이 예준맘에게 전해지길 빌고싶어요. 그리고 그 기운이 이어져서 분명 예준맘이 갖고있는 희망이 이뤄질거라 믿어요. 확률은 확률일뿐. 이세상에 100프로는 없으니까요. 예준이보며 힘내서 잘 이겨내길 바래요. 이세상 그 무엇보다 엄마는 강하니까요. 화이팅. 진심담아 기도할게요
같은 아기 엄마라 너무 눈물나네요 하지만 긍정적인 마음 이겨내는 병 없습니다! 우리 예준이 생각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제가 병원에 일하는데 3개월 진단 받으시고도 몇년을 거뜬히 이겨내시는 분들 보면 다들 마음이 긍정적이세요 예준이엄마 사람은 하늘이 허락한 시간 얼마나 있는지 다 모르고 살잖아요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겨내봐요 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언니 먹는걸 건강하게 먹는것도 엄청엄청 중요해요!! 한끼라도 고기같은거 말도 간도 약한 야채같은걸로 계속 드세요 제 사촌중에서 암 말기여서 힘들다고 퇴원하시고 시골가서 매일같이 나물같은 건강식하고 운동하시고해서 지금은 건강하신분이있으세요 정말정말 먹는게 중요해요!!! 언니 꼭 아기 초등학교 가시는것도 볼수있을거에요❤
전 영상에서 예준이가 엄마를 살리기위해 찾아왔다고 하신거 적극 공감해요 1년이라는 숫자에 절대 잠식되지마세요 예후가 좋아질 확률에 예준맘이 포함되실거고 그리믿습니다. 육아에 바쁘시겠지만 꼭 건강식 드시고 운동하시구요 주변도움받으실 수 있다면 밤엔 꼭 숙면하세요 그리고 꼭 굳게 믿으세요 나는 오래살거고 좋은기운이 암을이긴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힘들때마다 이토록 많은이들의 응원을 받고 계심을 반드시 기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