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jm4ep4uv4i 더러운게 핏줄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혈연이 뭐 대단하다고.. 서로 안맞으면 안보는게 맞죠 그래도 가족인데 하는 안량한 온정주의에 질질 끌려다니다보면 종내는 원수같은 관계가 되기도 하더라구요 큰언니의 타고난 인성과 결혼이후 형부로 인한 열등감으로 인해 성격이 뒤틀리더라구요 엄마 돌아가신 이후 아버지에게 행했던 큰언니의 막돼먹은 행실에 저는 절연을 한 케이스인데 애초에 성격도 너무나 안맞아서 관계를 회복하려는 시도는 할 생각이 없어요 회복도 불가능하겠지만 결국 악습은 되풀이될게 너무 뻔하니까요 님께서도 그럴만하니 절연하고 사시겠조 마음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추울때는 더운것이 그립고 더울때는 추운것이 그리우며 결혼 안했을때는 결혼 한 사람들이 부럽고 결혼 한 후에는 혼자인 사람들이 편해보이며 어제 물건을 샀는데 오늘 보고있는 물건이 더 좋아보이고 옆집 여인의 남편이 더 잘생겨보이고 뒷집 아이가 더 공부 잘하는 것 같고 윗집 여인이 더 돈이 많아보이고 건넛마을 여인의 친구가 더 자상해보이고 동창회 친구의 모습이 더 젊어보이고 예뻐보입니다. 비교는 사람을 아무 쓸데없이 스스로를 고통 속으로 집어넣는 행위입니다. 비교를 절대 할 수 없는 유일한 상태는 사랑에 빠진 상태뿐입니다. 진정한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을 절대 누구와 비교할 수 없게됩니다. 그 사람이 돈이 없든 외모가 화려하지않든 똑똑하지않든 건강하지 못하든 그 어떤 이유로도 누구와 비교하게되지도 않고 다른이에게 눈길이 가지도 않게 되지요. 이것은 이 세상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적용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는 것도 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사랑을 위대한 감정이라고 말하는 것이고 그 많은 예술작품들과 글들에 거대한 영향력을 끼친 것이겠지요. 진정한 사랑만이 가장 깨끗하고 결점없는 순수한 결정체와 같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아십니까. 논개님을 우리는 알고있습니다. 그녀는 나라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분이죠. 저는 그녀에 대해 더 알고싶어져 그녀에 대해 알아보게되었습니다. 그녀를 모신 사당에 다녀온 이후였지요. 아주 오래되어 기억이 정확하진 않지만 그녀가 전문적인 기녀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확실치는 않아요. 그녀는 형편이 어려웠던 양반가문 출신의 여인이었는데 고생하며 살아가고있던 중 인생의 은인과 같은 한 분의 은혜를 입게됩니다. 그 분은 그녀의 딱한 처지를 알게되어 그녀와 그녀의 어머니를 도와주게되는데 그것은 아무 사심이 없는 인간에 대한 동정심이었지요. 두 사람은 나이차이가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 같이 지내게됩니다. 그러던 중 임진왜란이 일어나게되고 그녀의 남편은 목숨을 잃게됩니다. 저는 이 시점부터 그녀의 행동을 보고 그녀의 마음을 유추해보았습니다. 역사적 기록이 확실치 않은 경우에서는 그 인물의 행동을 보고 생각해볼 수밖에 없는것이지요. 역사는 어쨌든 승자의 기록이기도하고 그 시대에 여성들에 대한 기록은 거의 없었으니(이름도 기록되어진 경우가 거의 없음. 박씨 김씨 등 성만 기록된 경우들이 많음) 행동을 보고 분석하는 수 밖에요. 그녀가 아무리 강직하고 곧은 여인이었다고해도 남편을 진정으로 사랑하지않았다면 그리고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다면 목숨을 바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궁금증이. 그녀가 기녀였는지 아니면 기녀로 위장한 것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후자를 더 진실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긴합니다. 허나 그것이 뭐가 중요합니까. 중요한 것은 그녀의 행동아니겠습니까. 그녀의 비범한 행동의 본질은 진정한 사랑이었던 것이죠. 한 남자에 대한 사랑과 자신의 나라에 대한 사랑. 이것보다 더 위대하고 순수한 사랑이 또 있을까요. 역사속을 들여다보면 잘 알려지지않은 많은 비범한 인물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역사 속도 그렇고 세계의 역사 속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중에는 여인들도 있었지요. 그 분들(남성분들 여성분들) 모두 일치하는 것이 있어요. 그것은 순수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죠. 그것은 한 인간을 사랑한 마음이었고 자신의 민족을 사랑한 마음이었으며 자신의 조국을 사랑한 마음이었고 모든 인간을 사랑한 마음이었습니다. 보세요. 사랑은 이렇게 위대한 것입니다. 아무데나 갖다붙일 수 없는 것이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기회란 녀석은 내가 준비 되어있지 않으면 기회인줄 모르고 보내버리듯이, 참된 인연도 내 마음이 깨어있지 않으면 쉬이 악연이라 여기는 법입니다.그래서 늘 우리는 깨어있어야 할것입니다. 잠시 스치는 인연이라 보내기 위해 내게 맞지 않는 악연이라 여긴 것도 본래 선연입니다. 인간의 삶에서 경험하는 연, 그것은 악연이라 선연이랄 것도 없이 그저 모두 소중한 인연입니다. 내 어떤이가 악연이라 여겨진다면 나를 일깨우기 위해 와준 그 사람임을 알아차리고 감사합니다.
사람이 사실 변할 가능성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안변하는게 현실이죠...부부 애인 친구 동료 어떤 인간사이든지 관계가 깨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상대에 대한 배려 존중 즉 예의가 없어서 입니다. 결국에는 외모나 능력이나 재미를 추구하다 잠깐은 혹은 길게 십년이상 관계가 좋아도 갑자기 확깨지는게 그게 나를 함부로 대하는 상대의 태도에 대한 불만이 쌓여서 관계는 깨집니다. . 군대 같은 복종문화에서도 마찬가지죠...자기 자신은 희생없고 지만 편하고 부하들 다 죽이려고 하는 상관의 명령조차 결국 나중에 힘을 잃어 안먹히게 됩니다. 그저 인연따라 오고가는 인연과보 세상살이니까 지금 만나는 인연을 예의를 갖춰 중립으로 상대만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애정이 과하면 반드시 거기에 질려버리고 실망하고 귀찮아지는 날이 오죠. 돈이든 성이든 권력이든 인기든 이런 욕망은 아무리 정점을 찍어도 끝없이 더 높은 욕구과 다른 욕망을 갈망하게 되는건 멈추지 않죠. 그냥 매순간 만족하면서 상대하는 모든 인간들을 예의를 갖추되 사악한 인간들은 최대한 멀리 해서 나를 오염시키지 않게 지키며 살다 가면 그것이 성공한 삶이 아닐까...
진짜 너무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남편이 예의를 안 지키고 너무 이기적이니 꼴도보기. 싫고 정 다 떨어졌습니다 빨리 죽기라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젊었을때는 나아지겠지 기대를하고 기운도 있으니 버텼습니다 이제 59세되니 다 놔버리고 싶은 맘 뿐입니다 복잡하게 하지말고 얼른 죽어라 이 맘 뿐입니다 시 어머니까지 눈 앞에 하루 동일 왔다갔다하니 더 죽을맛입니다. 넋두리. 좀 했습니다
불편 잘못 회복 관계 현명 유지 이별 죽음 고통 존재 즐거움 탄생 집착 욕심 바램 공허 기대 내것 인연 정 사랑 주위 화해 개성 본성 행동 되풀이 배신 태도 성격 명심 매혹 이것을 선행 사랑 법 에서 답을 찾으세요 한문장 에 양쪽에 답이있다 선행 사랑 법 ㅡ 아지랑이 속에서도 꽃은 피우리라 먼산을 본다고 세월이 안 흐르느냐 능금 하나라도 배울점이 있다 눈속에 도 민들레 는 핀다 머리가 둘인 사람도 쓸모가 있다 소 꼬리가 다섯번 둔갑 할수있다 나무 하나가 도둑이 될수있다 탐스러운 열매라도 다시한번 살펴봐라 믿음이 좋타고 남용 하지말라 내가 군것질 한번 할때 이웃을 살펴봐라 잣나무 하나가 열사람을 살린다 이슬비 속에도 물웅덩이 가 있다 태평양 바다에도 돌 기둥이 있다 먹구름 도 사람을 가르칠수도 있다 날으는 새 한마리 도 사람을 치유 할수있다 무거운 짐을 졌다고 어려워 말라 소리나는 쪽에 생명이 있다 소 한마리 몰고 십리길 가도 된다 쥐구멍 속에 도둑이 숨어있다 높은 산에 오를수록 환희가 있다 샘이 깊을수록 보석이 빛나리라 밤낮을 걸어도 길이 보이지 않을때도 있다 미물인 쥐라도 말할 때가있다 원수 에 자식이라도 사랑을 하라
저도 해외에서 40 년째 60세, 친구도 가족도 없는 홀로 삶니다… 가족도 인연이 짧아 존재하지 않다고 .. 외로워 교회나갔지만 살벌합니다, 세상이 무서울때가 많아요. 이젠 강아지 에게 정 주며 의지 하고, 자연을 즐기며 생활 합니다. 주모복 없이 태어나 초년에 나이어려서 부터 고생 많았고, 주모복 없으면 남편복없다구… 희생해서 남편 뒷바라지만 하다.. 이혼후 자식들은 어른이 되면서 , 돈잘버는 아버지에게 붙어서 저를 손절했어요… 자식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다키웠더니.. 가난이 죄 입니다! 자식들에게 버림받고 세상이 두렵더군요… 이젠 누구도 믿지못하는 외톨이 생을 삽니다. 혼자라서 평온하며, 남에게 못할짓 하지않기에 잠잘자고, 강아지때문에 무조건의사랑을 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