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 요기 베라는 뉴욕 양키스 최고의 포수이자 영구 결번으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선수입니다. 2:13 그렉 매덕스 뛰어난 제구력과 마구인 투심으로 통산 355승 5008.1이닝 ERA 3.16 3371K로 명예의 전당에 들어간 선수로 대약물시대에 약 없이 이런 대기록을 남긴 레전드 선수입니다. 2:32 참고로 저 말을 한 직후 SK는 놀랍게도 엄청난 속도로 떨어지며 정규 시즌 막판에 1등에서 떨어지고 가을 야구에서도 광탈을 해 진짜 초상집이 되었음 8:12 참고로 글래빈 옆에 있는 워렌 스판은 통산 5243.2이닝을 던져 363승을 메이저 리그 최고의 좌안 투수 중 한 명입니다. 메이저 리그는 워렌 스판을 기억하기 위해 사후 가장 위대한 좌안 투수에게 주는 워렌 스판 상을 만들었습니다. 9:36 자니 벤치는 지금의 포수 자세를 만든 선수로 수비뿐만 아니라 통산 2000개의 안타와 389개의 홈런을 기록한 레전드 포수입니다. 참고로 옆에 있는 장명부는 KBO 단일시즌 최다이닝 최다승을 기록한 선수로 그 시즌에 혼자서 427.1이닝(선발 로테이션을 꾸준히 지키는 선수가 3년 동안 던진 이닝과 같음....)을 던진 기록적인 혹사를 당한 선수입니다. 10:31 이분 덕분에 다른 스포츠도 흑인을 사용하게 되었죠 . 그 마이클 조던도 로빈슨 없었으면 농구선수가 되기 힘들었음
마지막 재키 로빈슨에 대한 tmi) ‘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먼은 영화 에서 재키 로빈슨 역을 맡았다. 그는 2020년 8월 28일 43세의 젊은 나이에 대장암으로 사망하게 되는데 신기하게도 이 날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메이저리그가 제 때 개막하지 못하면서 원래의 4월 15일에서 연기가 된 2020년의 ‘재키 로빈슨 데이’ 였다. 재키 로빈슨'을 연기하고 '재키 로빈슨 데이'에 하늘의 별이 되어버린 채드윅 보스먼. 누구보다 영화 같은 삶을 살고 간 그가 하늘에서 재키와 함께 그라운드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심지어 니그로리그에서는 그냥 평범한 선수고 인지도는 어느정도 있었는데 메이저리그에서는 레전드 선수됐음 ㅌㅋ 그래서 당시 메이저리그 베이브루스 테드윌리엄스 타이콥 등등 최강타자들이 니그로리그선수들 상대했으면 잘 쳤겠지만 스탯이나 통산기록은 깎였을수도 있어서 아직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논쟁이 분분함 ㅋㅋ
제가 아는데까지 정리를 하자면 1. 조 디마지오 56경기 연속안타의 주인공인데 일본은 33경기, 대한민국은 39경기가 최고 기록입니다. 다만 시즌을 거쳐서 최고기록인지라 단일 시즌의 기록만 놓고보면 31경기가 최고 기록입니다. 비 더 레전드(Be The Legend)라는 '누가 안타를 칠 선수일지 예상을 하는 어플리케이션'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유래가 이것입니다. 2. 최동원 1984 KS에서 롯데를 우승을 시켰는데 잠깐 상황 설명을 드리자면 지금과 달리 그 때는 전/후기 리그를 나눠서 각 리그의 우승끼리 KS를 하는 방식이였는데 이미 전기 리그 우승을 한 삼성은 유리한 대진을 하기 위해 져주기로 후기 리그 우승을 롯데로 만들어 줌 (최동원을 직접 지도를 했던 지도자만 유일하게 반대) 이에 자극을 받은 롯데는 최동원을 필두로 똘똘 뭉쳐서 투지를 불태움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삼성이 우세인건 확실했는데 그 때 사령탑이였던 강병철 감독님이 1,3,5,7차전 선발을 최동원으로 낙점을 하자 (한 마디로 최동원이 나오는 경기에만 승부를 걸기) 말이 안 되는 일정이라고 하니깐 그 유명한 '동원아 우짜노 여기까지 왔는데/마 함 해보입시더'가 나옴 물론 결과는 그 유명한 최동원의 KS 4승(1패)으로 롯데 우승! 3. 제리 로이스터 일명 비밀번호 순위를 찍던 시기에 롯데 감독으로 부임 그 유명한 'No Fear'정신으로 패배의식에 시달리는 롯데를 탈바꿈을 함! 참고로 부임 첫 해였던 2008 시즌에 '롯데가 가을잔치에 올라가면 '부산갈매기'를 부르겠다!'고 공약을 걸었는데 실제 그 일이 이루어지자 약속대로 부산갈매기를 부름!
사실상 인생을 볼수있는 명언이자 유언이지요 1억이라는 유혹에 400이닝 50경 15완투 30승 이라는 당시 100경기중 절반을 혼자나와 샴미의 절반이상에 승을 한 나무에서 여름까지 쌩쌩하던 낙엽이 가을바람이 불자 낙엽이 떨어지듯 83년,84년도 이후 투수 인생이 망한 그리고 결과적으로 도박과 마약에 빠져 마지막도 낙엽처럼 비참하다
10:30 4월15일 MLB 모든 선수들은 42번을 뛰고 경기에 임하고, 42번을 마지막으로 사용한 선수는 뉴욕양키스 마리아노 리베라였음. 리베라 데뷔가 95년, 재키로빈슨 42번의 영구결번은 97년에 지정되어서 2013년 리베라가 은퇴할때까지 42번 등번호를 사용한 사람은 리베라 한명뿐이였음.
영쑤 돈뚜댓 호세형님 TIM를 적어보자면 그때당시 용병투수 기론을 꼬붕으로 데리고 있었고 뭐때문인지 모르지만 쪼그려뛰기 기합을 주곤했었다. 제일 친한선수는 김사율이였고 신인이였던 김사율을 많이챙겨주고 먼훗날 둘은 롯데행사에서 다시 만나게됐다. 삼겹살을 좋아하고 하리수가 이상형이였던 호세형님은 은퇴후 차량 정비소에서 일하는걸 끝으로 근황은 끝
현기아 타이거즈 전신인 해태 타이거즈 시절 IMF로 모구단의 자금난으로 구단 운영이 어려워 선동열 선수가 먼저 일보주니치에 가면서 받은 이적료로 구단을 운영했고 이후 이종범 선수 역시 주니치에서 이적료를 받아 구단운영에 큰 힘이 돼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두 선수가 팀내 전력이 엄청났기에 김 감독님은 주축선수들의 이탈에 허탈한 소회를 인터뷰에서 밝히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