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기를 3할 5리로 마쳣습니다. 그간 중계화면으로만 봤을때 한화 덕아웃에서 김태연은 팀내에서 은근 무시 당하거나 왕따 당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신혼여행까지 가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서 늘 웃는 탱구의 모습을 하반기에는 좋은 성적을 보여 주시길 바랍니다.....제대 후 복귀때부터 팬입니다.
오랜 한화팬으로서 탱구의 포지션은 1루가 맞음... 송구가 좋은 수비수이긴 한데... 캐칭을 하는 능력이 외야수보단 떨어짐...송구도 정확도가 내야(3루수)보단 또 별로임... 탱구를 2군부터 지켜본 팬으로서 바라본 객관적인 입장으로 전 1군 경기 퓨처스 경기에서 보면 수비 실책을 볼때마다 답이 없어보였는데...빠따는 예전부터 참 좋았음... 이번에 꽃이 피려나... 제발 달감독이 멀티포지션 떨어지는 애들 고정포지션으로 변경 좀 시켜줬음 좋겠슴... 안치홍도 경기 때 보면 지타나 2루 수비 들어 갈 때 얼굴이 편안해 보임... 요새 1군 라인업 보면 1루(김태연 / 백업 안치홍, 노시환), 2루 (황영묵 / 백업 안치홍, 이도윤), 유격 (하주석 / 백업 이도윤, 황영묵), 3루 (노시환 / 백업 황영묵, 김태연) 좌익 (페라자 / 백업 최인호, 이원석), 중앙(장진혁 / 백업 김강민, 최인호, 이원석) 우익 (채은성 / 백업 김강민, 페라자, 이진영, 이원석) 포수 (최재훈 / 백업 이재원, 허인서, 이재용) 이게 가장 현재 선수들 구성으로 가장 나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