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약사이여서 저도 약사를 해보려는데 연봉차이는 너무 큰거같습니다. 음식점장사랑 비슷한거 같아요. 위치잡는게 중요한거 같고 저희 아버지는 약국을 병원이 몰려있는곳 중심에 혼자 차리려서 운이 쫌 좋은 케이스셨는데 아빠 연봉 알게된뒤 진짜 놀랐습니다. 제 생각엔 운만 좋다면 의사 그 이상으로도 벌수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약국을 차린다는 가정하에 입니다.
돈액수만 보면 안되죠 일의 강도를 보세요 회사에서 스트레스받으면서 뼈빠지게 일해서 벌은 300이랑 약사가 힘들지 않다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회사원에 비해서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적게 받으면서 300버는거 그걸 봐야죵....뭐 누가 뭐라든 약사가 좋은 직업인것은 확실합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있는데, 자동화가 가까운 미래에 인간 일을 100% 대체해주기는 힘듭니다 단 기계의 도움으로 과거에 1000명이 했던 일을 1명이 할 수 있을 정도로 계속해서 일의 효율이 올라가겠죠 이게 무슨 말이냐면 극소수의 실력자만 엄청난 부를 거머쥐고, 나머지는 다 도태된다는 겁니다
작가라는 사람이 삼십다섯이 뭐요. 기수와 서수를 구분 못하는 것을 떠나 기수와 서수를 섞어 쓰네. 의미로만 따지면 35번째라고 표현하는 것은 순서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서수를 써서 삼십오번째라고 하는 것이 맞겠지요. 그러나 관습적으로 이 경우에는 갯수를 나타내는 기수를 사용하므로 서른다섯번째라고 하는게 맞는 겁니다. 댓글에 잘못 설명된 것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고 용어선택에 보다 신중해 주기를 바랍니다. 작가가 아니었다면 지적없이 그냥 지나쳤을 겁니다.
어떤 직업이든 국가에서 자격을 주고, 단순히 정해진 일만을 하는 직업은 굶어죽지만 않는다뿐이지 크게 벌지도 않습니다. 이걸보는 분들이 월천이상일거라고 기대하고 온게 아니지않습니까? 다 알걸요 알면서도 들어왔겠죠. 해봐야 몇백일겁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정형화돼있던 직업군에 편승하는건 어찌됐든 드라마틱하게 큰 소득을 올리지는 못합니다. 앞으로는 더 줄면줄었지 늘지는않을거구요. 월급에따라서 내가 혹은 내자식에게 저 직업을 가지게 해야겠다 라는 생각은 좀 한심하다는 의미이죠. 어차피 거기서 거기인 월급 몇십 더벌겠다고 좋아하는 일도없이 월급 몇푼 차이에 내 인생을 건다는것도 그렇지않나요.
돈이 사라지지 않는 한 은행이 사라지진 않겠지만 수많은 영업지점은 사라졌지요. 약사의 역할 중 처방전에 의한 제조(대체 제조 포함)라는 부분이 몇 %라고 생각하시나요? 기계적 노동의 대부분은 기계가 더 정확하게 한다는 건 지난 100년 넘는 시간 동안 증명된 사실이지요.
약사들은 보통 사람들이 보이게 단순히 조제만 하지 않습니다..제가 병원에서 약사로 근무하면서 병원 내 업무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면 기본적으로 처방검토 조제/ 조제 후 2차 감사 다 이루어지고요 처방검토는 의사가 낸 처방을 환자 성별, 신기능 간기능, 몸무게 등 다양한 것들을 보고 용량 용법이 맞는지, 처방이 맞는지 평가, 또 약물 상호작용 등이 없는지 금기 사항이 없는지 다시 처방의 적절성을 검토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항응고약물 의뢰 회신, NST 팀 활동, 다약제 모니터링, 각 중환자실 팀 의료 회진, 특수 복약지도 및 TDM(치료적약물모니터링)등 많은 임상 영역에서 약사들이 기여하고 있습니다. 팀 의료나 여러 약에 대한 질문이나 임상 의뢰에 대한 회신 작업 등은 의사, 간호사 등이 약에 대한 부분은 약사에게 의존하고 의견이 바로 반영되어 처방이 바뀝니다. 종양약료,소아,영양약료,중환자,심혈관계,내분비약료,노인약료, 이식약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약사도 있고요. 단순히 조제만 약사의 업무가 아님을 많은 분 들이 알게 되시면 좋겠네요~~
만성질환자 미숙아 등 제외하고는 영양제...조제과정을 떠올려보면...그냥 자연식품 제철식품으로 골고루 챙겨먹는게 훨씬 우리몸에 좋습니다. 영양제 성분 어떻게 뽑아서 알약으로 만드는지 다들 아시고 드시는거죠? 물론 병이 있어 장기 금식상태라면 당연히 영양제가 도움이 되지만;;; 비싼 영양제대신 그돈으로 무항생제한우 제철과일 좋은생선 그때 그때 사드시고 규칙적인 운동하세요~~~~
Most people do not need vitamins and supplements. There is no clinical study that supports the need for vitamins and supplements. The pharmacist in the RU-vid needs to study the clinical studies before she gives any recommendations.
제목앞에 연봉은 낚시질이고 진로가 이 내용과 맞네요^^ 진행자분이 약사의 진로를 몰라서 진로만 얘기하는데 진로보다는 약사의 각종분야 역활에 조금 미리 내용을 파악해서 진행을 하셨다면 더 좋은 콘텐츠가 될수있지 않았나요 봐요 그러니 내용 소개자도 겉분야만 진로라 얘기하시구 진행자가 진로 내 분야의 내용을 진행을 못 하신다 봅니다...
로봇이 4차산업 그거부터 웃지요^^ 그정도 셈세한 분야에 로봇이 있을려면 아예 사회전반이 변화가 있어야 할겁니다 있을거구요...아마 7차산업은 가야 우리가 보는 애니나 sf영화정도 나오죠 종교믿는 시기에 이제야 샤머니즘이 뭔지 인식하는 수준에서... 우리가 아는 움직이는 로봇은 너무 멀게 보네요...^^ 비하아니니 오해마시구요 5차산업혁명이 되어야 그제야 자율주행차들이 움직이는 무선데이터가 나라지역마다 갖추어질 준비가 되는데... 6차정도가야 그제야 자기부상 자동차정도... 7차는 되어야 관절로봇이 움직이지 않을거 봅니다 8차정도면 ai가 제대로 나오겠죠 지금 ai 말하면 엉뚱한 대답이나 지정된 단어만 알려주는건 아이죠...말해도 알아도 못 듣는수준... 로봇은 너무 많이 가신듯...자동차공장에 왔다갔다하는 움직이는 팔정도는 크레인 sw조금 집어넣는수준이라... 아마 인간이 종교에 맹신하지 않는 수준에서 정도의 지적수준이라면 아마 과학기술이 그정도 올라가지 않을까 봅니다 참고로 5g자율주행차량에 무선데이터 한시간 쓰는데 20기가에서 50기가 필요합니다 5g속도에서 단 요금이 장난이 아니죠 지금수준이 그정도인데...^^ 로봇이 그정도 ai로 계산해서 움직인다 계산이 나오겠죠 이정도만 해도 미래산업수준인데... 지금 세상사람들이 떠나고 아마 3세대는 거쳐야 로봇이 나올수도...지금과학 수준과 자원원료 발견으로 보았을때는요...
20년 뒤에도 동네약국이 살아남을수 있을까?하면 글쎄?라고 생각되네요 솔직히 아는건 많지만 하는일은 사무직과 비슷해서 결국에는 쇠락하는 직종이라 생각합니다 지금도 게임 인공지능보면 경악스러울정도로 ai가 발달하고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대부분의 약사업무를 기계로 대체한다면 그 흐름을 바꾸기는 어렵겠죠
@켕켕켕켕 진짜 무식하면 가만히 있지.. 건물주가 병원 들어온다고 약사한테 구라치고 보증금이나 월세 높게 계약한다음 실제로는 병원이 안들어와서 월세는 월세대로 내야되는 상황이 오거나 그 건물 자체를 약국은 이미 들어왔고, 병원 곧 들어올 예정이다라고 뻥쳐서 다른사람한테 팔아먹고 간다 등신아 세상을 좀 모르면 닥치고나 있어 좀
간단히 생각해봐도 어떤 질병에 대해서 어떤 약을 많이 쳐방했다는 빅데이터만 있어도 알고리즘으로 충분히 처방 가능할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약사라는 직업이 약국에만 국한되지 않기때문에 사라지지는 않겠죠. 근데 약국에 근무하는 약사는 줄어들 수 밖에 없을껍니다. 반대로 4차산업혁명에서 헬스케어 부분도 분명 큰 부분이기때문에 약국보다는 바이오회사에 RA직무 나 신약개발팀 등에서 약사의 역활을 많이 하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우리나라 30대에 연봉 4-5천이면 상위 30% 안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40대에는 적은 금액일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 은퇴할 나이 되는 50대 이후는 물론 평생 할 수 있는 직업이기에 장기적으로 보면 결코 수입만으로 생각 할 수 있는 직종이 아니죠...공무원이 괜히 인기 직업이겠습니까..
약사 사라지고 있습니다. 저는 미국에 살고 와이프가 CVS라는 약국에서 현재 근무중입니다. 켈리포니아고요. 회사에서 땜빵 약사만 뽑고 Full time 약사 고용 않합니다.. 대신 처방전 대로 약 카운터해서 나오는 로봇을 많이 설치하고 있습니다. 실제 와이프가 일하는 약국이 24시간 오픈 지점인데. 10년 전에는 약사 8명 일했었으나.. 지금은 4-5명이 일하고 있으며 매출은 거의 두배가 되었어도 무리없이 굴러갑니다. 또한 그 유명한 아마존에서 조만간 일반 약과 처방전 시장에 들어오면 병원진료후 처방전을 아마존으로 보네라하면 약국까지 갈필요 없이 다음날 집으로 배달 가능합니다. 물론 급한 약은 직접 공네 약국가서 사먹겠지만.. 이렇듯 약사가 점점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제 주위에 외국 약사들도 다는 아니지만 대부분 후회하며, 자식들에게 약사는 비추천입니다. 참고하세요.
@@JeenEnt 맞는 말씀이시네요 약에대한 설명과 상담은 약사 라이선스가 있는 정식 약사만 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기술이 발달하여 약사가 해야할 일이 자격증을 가지고 최종확인하는 부분만 으로 좁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지난 10여년전에 근무하는 약사와 약사보조원수 모두 근무하는 직원수가 줄었습니다. 전에는 항시 약사가 2명 또는 그 이상 근무 했었으나. 지금은 최소로 줄어든 상태입니다. 물론 메니저약사와 일반 약사가 같이 근무하는 경우도 았으나 많은 경우 근무시간에 약사를 한명만 배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Cvs같은 경우 ai가 직원들의 스케쥴 관리까지 하기 시작했습니다(물론 메니저가 재조정 가능하지만, 전에는 없던일입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JeenEnt 취업에 관해서는 대형약국, 일반약국, 코스코..등등 소비자가 접근 할 수 있는 여러가 형태의 약국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외 대형&중소병원, 인터넷으로 파는 약국, 제약회사 연구원, 심지어 교도소에서 재소자를 상대로 약을 배분 하는 일까지 많이 있죠.. 그런데 그 숫자가 매년 새로 배출되는 많은 약사들에 비하여 적다는 것이고, 약사들은 이직률도 적어(많은 스쿨론) 새로 진입하는 약사들에게 취업기회가 상당히 적습니다. 따라서 대우도 옛날 같지 않고요.. 물론 미중부나 시외곽지역으로 나가면 조금 경쟁이 나을 수도 있으나.. 역시 누군가 이미 있을 겁니다. 더하여 필요한 인원도 최소화 하며 그 부족분을 로봇이 단순작업을 대치하고 있는 점이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많은 직장의 일들은 단순작업이며, 잡일이 80%이상이며 이러한 일에는 약사자격증이 필요 없겠죠? 참고하세요. 관심 감사합니다
연구개발을 위한 약에 대한 전문가는 필요하지만 일반 약국에 약사는 솔직히 대체될 수 있지 않나요...약 받을떄 대부분 식후 30분 후 드시면 됩니다 이정도 언급이 전부이고 약봉지에 약효능이나 부작용 등 다 나오기 때문에 ....솔직히 약국에서 약사의 역할을 모르겠네요 그냥 처방전에 따라서 약 제조해서 나오게 하는건 기계로 전부 가능하잖아요
처방전 검토와 복약지도는 대체할 수 없죠. 처방전에 같이 먹으면 안되는 병용 금기가 있는지 연령이나 성별, 나이에 따른 용량 조절같은건 굉장히 전문적인 분야죠. 거기다가 복약지도하면서 부작용 관리까지 하는건데 이걸 어떻게 대체하나요? 단순한 조제기능은 대체할 수 있고 실제로 지금도 많은 약국들이 기계를 써서 조제합니다만, 나머지 것들은 대체하기 힘들꺼라 생각하는데요? 약봉지에 효능이나 부작용을 프린트 해주는 것도 약사가 해주는 거죠. 님이 직접 할 수 있는건 아니잖아요. 우리나라 국민들은 희안한게 잘해줘도 불만임. ㅋㅋㅋ 봉투에까지 프린트 해주는 이런 서비스는 외국에서는 찾아볼수도 없는건데... 외국에서는 포장도 안해주지. 각자 통에 넣어주는데... 우리나라는 잘해줘도 난리...
@@user-nz4fd4rm9h 처방전 검토는 어차피 특정약, 특정성분으로 검토되는 것인데 이게 제일 쉽게 대체될 수 있는 부분인거 같은데요? 그냥 데이타 입력해서 같이 처방 안되게 입력시키면 끝이잖아요 그리고 복약지도를 제대로 하는 약사를 본적이 별로 없네요 그냥 식후 30분 후에 먹으라는게 끝이고 그런 설명도 그냥 약봉지에 나오게 하면 끝인거 같고 그리고 약봉지에 안 적혀 있어도 요즘 인터넷 검색하면 부작용이나 성분 등 다 나옵니다 한국 국민들 상대하기 싫으시면 외국가서 하세요ㅋㅋ 뭐 하지도 못 하겠지만ㅋㅋ
@@momosakura2393 처방전 검토가 그리 간단한 거라 생각하시나요? 지금도 DUR 이라고 병용 금기같은걸 걸러주는 프로그램을 몇년 전부터 쓰고 있습니다. 근데 그건 도움을 주는 것일뿐 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죠.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감기약 중에 당뇨약이 들어갔어요. 한알씩 하루 3번으로 말이죠. 하지만 DUR은 전혀 걸려내지 못했고 저한테 경고메세지를 보내지 않았어요. 왜냐?? 그 약물은 병용금기나 아니었거든요. 하지만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죠. 감기약중에 그것도 보통 용법으로는 하루 한번 이나 두번 정도 먹을 약이 하루 3번 처방 됐으니까요. 환자에게 당뇨검사를 했는지 물어봤고 환자가 그런적 없다고 했죠. 그리고 병원에 전화해서 처방을 바꿨죠. 만약 그 환자가 그 약을 먹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저혈당으로 쓰러졌겠죠. 작은 동네약국에서도 이런 일은 셀수 없이 많습니다. 이런걸 아무리 얘기해줘도 님은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고 그 생각은 변하지 않겠죠. 약사가 그렇게 싫으시면 아플때 혼자 참아서 이겨내세요. 약국 오지 마시구요. 병원에 입원해도 님이 맞는 주사약도 약사가 병원에서 조제한 거니까요. 아참, 외국 나가도 외국 약사한테 약 사먹어야 할테니 외국 나가도 소용은 없어요. ㅋㅋㅋ 뭐 그러지도 못할꺼 같지만 ㅋㅋㅋㅋㅋ
#신홈매트 제가 살고 있는 호주에는 지금 약대가 약세이며 입학 점수가 내신 OP 9등급입니다 당연히 의대 치대가 OP 1등급이구여 그리고 심지어 요즘 간호대가 OP 7 입니다. 개인 약국 약사가 시간당 30~40불 받는데 일반 간호사 개인병원에서 일하는 사람도 그정도는 다 받습니다.
#갓세정 구글에서 다시 한번 검색해 보시죠...도대체 어디서 그런정보 얻으셧어요? 2019년 기준 1위에서 10위까지 전부 의사이고 11위가 마취간호사라고 뜨는데...약사 21위라고 나오고 stress level이 above average 그리고 work-life balance는 below average라고 제가 검색한거에는 그렇게 나오네요
@@hoyaboarder 그런가요? 저는 호주는 잘 몰라서 딱히 드릴 말씀이 없네요.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겠지요. ㅎㅎ 일본에서 치과의사가 입결이 매우 낮은것도 생각이 나네요. 호주에서 물리치료사가 의사만큼 좋다는 얘기도 들은적이 있어요. 그리고 시드니 대학교 ATAR 점수를 찾아보니 약대는 90이상... 간호대는 80 상인데요?? 참고로 ATAR은 백분율이라고 들었고 95면 상위 5% 90이면 상위 10%라고 알고 있는데요. 이 자료를 봐서는 님 주장이 맞다고 인정하기는 어렵겠군요. 구글에서 금방 찾은 자료입니다. sydney.edu.au/dam/corporate/documents/study/resources-for-career-advisers/Required-ATAR-for-guaranteed-entry-in-2018-domestic-students.pdf
약국, 병원 약사의 일은 상당부분 기계가 대체하기는 할 겁니다. 다만, 정부에서 정책을 담당하거나 국과수 등에서 일하는 공직 약사, 원료물질 탐색, 약의 개발 등을 맡는 제약회사약사의 경우엔 그 대체 폭이 좁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현재의 보건의료 패러다임이 환자맞춤형 의, 약료인 것과 갈 수록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라는 것을 감안하면 당뇨관리약사, 고혈압관리약사와 같이 세분화된 업무를 환자면대면으로 진행하는 등의 새로운 약사업무형태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무적 관점에서 물어보셨으니 대답해드리죠. 일단, 처방전 검토가 있죠. 처방전에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이 있는지 없는지 성별이나 나이에 맞게 용량설정이나 용법은 맞게 되어있는지 확인해야하죠. 그리고 조제는 기계가 대신할 수 있죠. 하지만 반드시 검수가 필요합니다. 제가 기계 써서 조제하고 있지만 한번씩 틀리거든요. 감기약에 혈압약이나 당뇨약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저혈압이나 저혈당이 와서 사람이 쓰러질수도 있죠. 정말 최악의 경우를 가정하신다고 말하실까봐 분명히 말하지만 하루에도 3~4건은 잘못 들어간게 발견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복약지도가 있죠. 인터넷에 치면 다 나온다구요?? 인터넷에 있는 글들 임상 자료들 다 이해하고 계시나요? 무슨 말인지 알긴 아나요? ㅎㅎㅎ 처방전 검토와 복약지도는 대체하기 힘들겁니다. 그걸 대체할 정도라면 의사도 대체되겠죠. 처방전 검토도 AI가 할 수 있는데 처방전 작성을 못할리 있나요. ㅎㅎㅎ 벌써 왓슨이라는 AI가 나와있죠... 님은 그럼 의사도 AI가 다 대체할 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묻고 싶네요. 제 생각은 노입니다. 약사가 기계를 사용해 일하는 날이 올 수는 있겠으나 약사가 없어지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없어질 수도 없구요. 의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가 AI를 이용할 수 있어도 의사가 없어질수는 없죠.
4년제에서 피트넘어가면서 몸값이 올라갔던 시기라 그렇고 지금은 다시 내려갔습니다. 지금 광역시급에는 550주는 자리는 없고 도지역으로 내려가도 500넘어는 쉽게보이지 않습니다. 진짜 문화생활 다 포기하면 가능한데 거기까진 사람 잘 안가죠 돈벌어도 일끝나고 할게없으니 우울증 걸린다고
오히려 저 여성분들이 4차 산업이 뭔지 모르는거 같은데요. 약사가 없어진다는건 모든 약사가 없어진다는 의미가 아니라 대다수의 약사가 없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없어진다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약사에 전혀 모른다고 생각하시는게 더 웃김ㅋㅋ제약사에도 약사는 거의 없어진다고 보고 있는데, 제약사에도 약사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