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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양심 #윤홍식 #홍익학당 #도파민 #6바라밀 #6남매 #도파민중독 #중독
240128 정토LIVE
도파민이라는 것은 미래에 대한 예측에서 나오거든요.
미래에 대한 예측, 기대, 그리고 기대 이상의 성취,
이런 것들이 엄청난 우리 내면에서 보상을 주면서
우리를 도파민 중독에 빠져들게 하는데요,
지금 이 순간에 이미 만족해버린 사람은
도파민의 중독에 덜 빠지거나 안 빠집니다.
그리고 오히려 적정한 도파민을 더
건강하게 나오게 만들 수 있죠.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게 재미없는 거 같지만,
오히려 이게 더 도파민을 끌어냅니다.
도파민이 한번 폭발적으로 나왔다,
그 뒤에 오는 엄청난 우울감, 괴로움..
오히려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이 재미없는 행위가
더 여러분 삶을 행복으로 더 오히려 이 도파민도
더 잘 나오게 돼요. 더 건강하게 나오게 만들어요.
삶이 더 늘 행복한 상태로 살아갈 수 있게 만듭니다.
그렇죠? 삶이 더 재밌게 돼요.
은근하게 재밌는 이 상태가 더 좋아요.
한번 끌어다 쓰고 계속 빚 갚아야 되는 도파민.
어느 쪽을 쓰실래요? 꾸준히 공급되는 도파민.
운동이나 명상, 운동이나 명상, 둘 다 재미없는 것 같죠?
하고 나면 더 더 개운해지고 내면의 평화와 행복감을 주는
기쁨을 주는 일들이죠. 누리세요. 정신도 맑아지고요
중독과 몰입이 비슷하단 말이에요.
그런데 보시면 제 책에서 중독에 해당되는 게요.
몰입 책에 보면, 제 책에 보면 매몰이라는 게 나와요.
매몰하고 몰입은 되게 다르다, 매몰하고 몰입은.
매몰은요 무의식이 강해요. 몰입은요 초의식이요.
슈퍼의식이 강해요.
이 무의식이라는 건 뭡니까? 이게 습관이거든요.
습관은요 자동반응이거든요. 무의식적인 자동반응.
그래서 이거를 뭐라고 합니까? 우리끼리는 업력,
이 초의식은요? 도력. 무의식은요? 업력.
그럼 여기는요, 습관적으로 반응한다는 건요.
맹목적이라는 겁니다. 맹목적으로 끌려가는 겁니다.
맹목적으로 끌려가요. 이쪽은요? 자명해요.
자명한 목적을 가지고 가는 게 몰입이면요.
매몰은 맹목적인 목적이에요. 탐진치에 먹힌 겁니다.
그래도 업력이라는 거예요. 탐진치에 먹힌 거예요.
악덕 3남매 있죠. 3독, 악덕 3남매한테 먹힌 거예요.
이쪽은요? 도력이라는 건, 양덕이요.
양덕 6남매, 6남매가 출동을 해요. 그러니까 어때요?
몰입이 잘 되면요. 초연하죠. 따뜻해지죠. 초긍정이 되고요.
지금 6남매가 합류해줘요, 이 몰입에.
대상의 몰입이건 나에 대한 몰입이건,
이 6남매가 출동해 주니까
어느 때보다 살아있다는 기분이 들고
더 생생한 기쁨과 평안이 흐릅니다. 이쪽은요?
탐진치, 탐진치라는 게 그러잖아요.
큰 기대했다가 기대가 충족이 안 되면,
최악의 탐진치의 괴로움을 느껴야 되고요,
고통을 느껴야 되고,
이런 것도 처음에는 큰 기쁨을 줬던 일도요
보세요. 큰 보상이 있어서 처음에는 도파민 중독에 빠졌는데,
그러고 나서 맹목적이 된다는 건,
나중에는요 보상도 없어요. 재미도 없어요.
게임해도 재미도 없는데, 맹목적으로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다른 선택을 할 수가 없어요.
즉 이게 뭔지 아세요? 업력이 강해졌다는 건요.
이게 무서운 건데요, 업력이 강해졌다는 건요.
통제가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도력이 강해졌다는 건요.
통제가 잘 됩니다. 왜 그럴까요?
그래서 중독과 몰입의 제일 큰 차이는요,
중독은 정신을 파괴합니다.
몰입은요? 정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정신을 파괴했다는 게 이겁니다.
통제력을 잃는 거예요. 이쪽은 통제력이 생겨요.
그거를 뇌로 설명하면, 매몰은 전두엽이 무너지는 겁니다.
몰입은 전두엽이 건강한 겁니다. 이쪽은 건강해요.
제가 이전에 몰입강의 할 때, 이거 많이 했었는데
전두엽이 건강하면 어떤 특징인지 아세요?
전두엽은 우리 뇌의 사령탑이거든요.
계획을 세우고 예측하고, 나를 통제해서
일을 진행시켜가는 게 다 전두엽에서 하거든요.
그런데 전두엽에서 이 기능이 뭐가 나오냐면,
전두엽에서 6남매가 출동합니다.
이 출동을 도와주는 게 전두엽이에요.
초의식에서 나온다고 치더라도 전두엽이 건강해야지 출동합니다.
안 그러면 차단 당해요, 6남매가.
전두엽이 하는 역할이요 전두엽이 건강한
왼쪽 전전두피질이라고 하는 것이 활성화되면 건강한 거예요.
(반대로) 오른쪽이 활성화되면요. 이 앞 이마 쪽인데, 전전두엽이.
오른쪽 전전두피질이 활성화되면 건강하지 못한 거예요(불안과 우울).
그 특징을 찾아보세요. 과학자들이 연구한 거예요, 임상으로.
왼쪽이 활성화돼서 전두엽이 건강하면 몰입 잘하고요,
6바라밀 그대로입니다. 몰입 잘하고요, 정의감 있고요,
인정 많고요, 자기 통제력 있고요, 절제력 있고요, 책임감도 있고요,
자명한 판단을 잘합니다. 어떠세요?
상황에 대한 인정, 수용도 잘하고요.
반대로 전두엽이 건강하지 못하면, 6남매가 출동을 못합니다.
자, 중독은요. 전두엽을 파괴해서 자기 통제력을 잃게 만들죠.
건강하지 못하게 만든다는 거고 이게 문제인 겁니다.
그래서 자기가 멈추고 싶어도 못 멈추는 거예요.
맹목적인 업력이 작동한다는 건 습관화됐다는 얘기니까
맹목적인 목적을 향해서 그냥 가는 거예요, 계속.
무의식적으로 끌려가고 있는 거예요.
의식은요? 하면 안 되는데 나도 찜찜하거든요.
'아, 이거 아닌데 지금 나를 파괴하고 있는데 너무 찜찜한데..'
그런데 막을 수가 없어요, 중독은.
근데 몰입은요? 신바람 나서 가는 거예요.
제가 몰입을 설명할 때
제일 많이 쓰는 말이 신바람이죠. 신바람 나 있기 때문에요.
자기 통제력이 있습니다. 전두엽이 건강하고요
초의식에서 나오는 이 도력의 작용으로
더 더 더 6남매가 출동하게 됩니다.
이렇게 선명하게 구분하시자고요.
그럼 중독에서 빠져나오는 방법은 뭐겠어요?
그 중독의 대상을 끊는 거, 그게 이제 외적인 방법이겠죠.
밖으로는 그 중독의 세상을 안 마주쳐야겠죠.
시간을 정해놓고 마주치거나 안 마주쳐야겠죠.
그럼 안으로는요? 지금 이 순간, 몰입해서 깨어있어야죠.
6남매 출동시키려면 뭐부터 해야 돼요?
깨어나기부터 해야죠.
지금 이 순간 현존하는 연습, 몰라! 괜찮아!
몰라! 괜찮아! 연습하세요. 들이쉬고 내쉬고를 알아차리거나
몰라! 괜찮아! 저희 5분 명상, 10분 명상 있잖아요.
틀어놓고 하시면서 지금 이 순간 깨어있는 게,
지금 현재에 집중해야 돼요.
자꾸 이 도파민이라는 거는 미래에 대한 기대잖아요.
미래에 더 큰 보상이 있지 않을까 해서 기대하다가
그 도파민이 나를 흥분시켜서 끌고 가는 거거든요.
큰 성취감 있을 거라고 예상하면 이제 흥분시키는 게
도파민이니까 끌고 간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지금 이 순간에 만족하는 연습을
먼저 하셔야 합니다, 정신적으로는.
그래야 안정을 찾고, 내가 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 정신 차려서 주인공 되라!
운동중독, 운동 몰입. 중독은 아무튼 이 정신건강이
안 좋은 상태로 가기 때문에 찜찜하시는 거예요.
찜찜하셔야 돼요. '이건 아닌데..' 하는 마음이 드는 거예요.
운동 몰입은 신바람이 나서 하는 거예요.
'신바람이 나서 못 멈추겠다.' 와
'이건 아닌데 못 멈추겠다.'는 거예요.
이건 아닌데 못 멈추는 게, 지금 중독이고요.
신바람이 나서 못 멈추는 게 몰입입니다.
그러니까 몰입이 되다가도 중독으로 빠질 수 있는 거죠.
게임 때문에 지금 중독, 게임 중독 현상 때문에 힘들다 그러면
통제가 안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힘든 거죠. 통제가 안 되는데
이게 이미 습관으로 무의식의 종자가 뿌리내렸어요.
이 탐진치 종자가 완전히 뿌리내렸어요. 자동 반응이에요.
건들면 나오고 가만히 있어도 자동으로 튀어나와요, 그 생각이.
그러면 반대로 만들어야겠죠.
게임이 아닌 긍정적인 대상에 몰입해야겠죠.
지금 이 순간, 정신 차리기부터 해야 돼요.
지금 이 순간, 정신 차리기. 여기서부터 모든 좋은 일이 일어나요.
그래서 6바라밀만 끌어낼 수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거기에 몰입하시면 돼요, 뭐든지..
청소에 몰입하셔도 돼요. 재미없는 일,
운동에 몰입하시면 제일 좋겠죠.
이 몰입력으로 바로 운동에 몰입하면 더 좋겠죠.
몸까지 일신시키면서 건강하게 만들면서
건강한 도파민 나오게 만들면서
내면에 몸과 마음에 다 안정을 찾게 만들 수 있겠죠.
과학자들이 추천하는 게 찬물 샤워 이런 거잖아요.
도파민, 건전하게 도파민 잘 끌어낼 수 있는 방법.
고통을 먼저 주는 거죠. 찬물 샤워, 운동, 명상 이런 거
대표로 뽑더만요. 먼저 쾌락을 맛보면 뒤에 고통이 오고요,
고르시는 거예요. 먼저 고통을 맛보시면 뒤에 쾌락이 옵니다.
행복이 옵니다. 이 원리만 잘 기억하세요.
중독도 결국은 어떻게 되나요?
반복하다가 반복하다 보니까 점점 도파민이 안 나와요.
재미가 없어져요. 그런데 멈출 수는 없어요.
이걸 하면 행복할 거라는 잘못된 예측을 계속해요.
이미 잘못된 예측이라는 게, 판정이 났는데도 못 멈춰요.
왜? 우리 무의식의 종자가 업력이 가득해서
그럼 업력을 이용해야 돼요. 역시 몰입도 습관입니다.
몰입도 업력을 이용해야 돼요. 도력도 업력을 이용해야 돼요.
습관화 시키세요. 즉 반복하세요. 계속 반복하세요.
저장되게. 할 때마다 강해집니다.
게임도 할 때마다 그 업이 강해졌던 거예요.
그러면 그만큼 반대급부로 이것도 할 때마다 강해지겠죠.
(후략)
29 май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