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408]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03화 답답했던 마음 속 고민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드루와~! 서장훈, 이수근이 꽉 막힌 속을 확~ 뚫릴 신통방통 해결책을 제시해드립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매주 (월) 오후 9시 50분 방송 #서장훈 #이수근 #박수아 #예능 #무엇이든물어보살 #인터뷰 #고민 #상담
알고 계시나요? 이제 법이 바뀌어서 외국에서 한국 아이를 입양하는 절차와 비용이 무척 까다로워 졌습니다. 정부에서는 고아수출국이라는 오명을 벗고 인구 감소때문에 그렇게 했다는데, 의도치않게 한국에서는 입양하려는 사람들이 없고 외국 입양이 줄어 지금 고아원에 아이들이 넘쳐난다고 하는 기사를 읽었어요. 강아지 한 마리만 키워도 사랑스러운데 내 자식이라 생각하고 키우면 그냥 내 자식이된데요. 체외수정 생각하시는 분들도 한 번 입양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나이에 맞게...방송 아이템을 개발해야 하는데....오랫 동안 봤는데 미수다에서랑 달라진 게 별로 없어요. 이수근씨가 정확하게 말해주네요. 한국어 실력 늘려야 한다고. 요즘엔 한국말을 한국 사람보다 더 잘 구사하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아요. 방송에도 유튜브에도. 그리고 어릴 땐 가볍게 행동 해도 프로그램 콘셉에 잘 맞았는데, 이제 나이가 들면서 나이 든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프로그램에 나오는데 그렇게 하면 나이든 시청자들은 보기 힘들어해요. 사유리씨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시청이 피곤해지는 거에요.
한국어 구사는 사유리 입장에서 상당한 딜레마입니다. 사실 사석에서는 방송에 나오는 다른 외국인 누구보다 월등히 잘해요. 단순 발음뿐만아니라 어휘 선택이나 조사 구사력 등을 보면 한국어 실력이 상당합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한국어 발음을 어눌하게 하면서 일부러 일본식 받침 흘리기를 구사하는 캐릭터를 구축했고, 그 당시 실제 한국어 실력이 그랬든 안그랬든 그 컨셉이 잘 먹혔죠.그 캐릭터를 일관적으로 밀어오며 여태까지 방송해왔는데 그걸 한번에 뒤엎고 방송에서 한국어를 갑자기 유창하게한다? 그러면 어눌한 발음으로 외국인들만 할 수 있는 개그들은 포기해야합니다.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 예능인들과 경쟁해야하는 범주로 넘어가버리죠. 솔직히 외국인이라는 범주를 벗어나면 경쟁력이 없다는 것을 사유리 본인도 잘 아는 것 같습니다.더군다나 여태까지 일본어 못하는 척 했느냐는 악플들은 무조건 따라올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인건 많은 사람들이 방송용으로 어눌한 한국어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있는 상태라 사유리 특유의 솔직하고 뻔뻔하지만 밉지않고 거슬리지 않는 그 말투와 이미지로 여태까지 먹고 살라면 어쩔 수 없었어요 식의 드립으로 간단하게 넘어갈거같기도 합니다.어찌됐든 님 말씀대로 방송 아이템 개발에 뒤쳐졌다는 말이 어느정도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이제 외국인 범주를 넘어서서 그 다음을 노려볼만한데 계속 어느 문턱에서 고여있는 느낌이 참 안타깝습니다.그렇다고 뭐라 할수도 없는게 사유리 특유의 색채는 굉장히 강하고 자신의 영역을 상당히 잘 구축해놔서 불러주는 방송이 꾸준히 있습니다. 특히 지금 방송과같이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에 단발성 게스트로는 꾸준히 잘 나오죠. 게스트로 나와서 못웃기는 것도 아니고 비호감도 아니고 팬층도 형성되있고, 하지만 님 말씀대로 고정으로 넘어가기엔 부족합니다. 게스트일때가 가장 빛나죠.지금의 방식을 유지할지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방송들을 노려볼지 선택의 기로에 선 느낌인데, 이 동영상에서 하는 이야기들은 프로그램 컨샙에 맞추어 이야기 하는 것으로 보이고, 여러 다른 방송이나 사유리 개인 sns를 보면 아마 지금의 방식을 유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유리 한국어 발음 못하는척하는거 고만할때되지 않았나 진심;; 그냥 자연스럽게 얘기하면서 썰같은거 있으면 푸는게 식상하지도 않고 더 나을거같은데... 사유리 지인들 얘기 통해서 사유리 한국어 발음 완전자연스럽게 잘한다는거 알려진지 한참됐는데 아직도 방송만 나오면 한국어 발음 어눌한척하는 저런 컨셉잡는거 이제 굉장히 식상함.....
제작년 2018년에 공항에서 일할때 사유리님 실제로 뵌적있는데 진짜 너무 이뻐요 그리고 연예인들이 거의 수속 거의 끝날때쯤오는데, 사유리님은 일반인들보다 더 일찍와서 기다리고있었음 그리고 진짜 이거는 오바가 아니라 살짝 멀리서봤을때 저는 모자 푹 눌러쓴 부지런한 이쁜 대학생인줄알았음 그리고 바로 정면으로 얼굴봤는데 진짜 날씬하고 피부 장난아니고 너무 이뻐요 항상 홧팅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