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최진실의 아들 환희 돌아가신 부모님의 기억 📌금쪽상담소 2회(21.09.24) 0:00 "힘내라는 말"이 힘들다는 환희의 속마음 4:48 돌아가신 부모님의 기억 12:16 엄마가 남겨준 소중한 추억들 18:02 오은영 박사의 팩폭 20:05 사람들이 말하는 '힘내라'의 의미
나도 울아빠 15살때 떠났는데 그것도 1~2년이지 지금 13년차니 가끔 보고싶을뿐 이제는 꿈에 나와도 울지않음. 어릴땐 아빠 꿈에나오면 진짜 일어나자마자 펑펑울었는데 10몇년만에 아빠 보니까 잊었던 아빠 목소리 듣고 좋았음. 이렇게 가끔씩 꿈에 나와주면 좋겠다 싶을뿐 10년 지나니 이제는 부모 돌아가신게 청천벽력이아니라 내 일상이돼서 더이상 위로하고 응원하고 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러지마세요…. 그냥 잘 살고있잖아요. 이제는 그리운거지 슬프고 마음이 아프고 그런게 아니에요. 그러니 불쌍한아이로 보지 않으면 좋겠어요.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너무 힘을 내려고 애쓰는 바람에 네가 엉뚱한 길로 잘못된 세계로 빠져드는 것 같아 굳이 힘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지잖니? 인간이란 실은 그렇게 힘을내서 살 이유는 없어 그렇게 생각하면 이상하게도 거꾸로 힘이 나지 몹쓸 사람들은 우리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는 그런 사람들이야 힘을 내지 않아도 좋아 자기 속도에 맞춰 그저 한발 한발 나아가면 되는 거야 "함내라 . 열심히 살아라"라고 격려하ㅡㄴ 소리들만 넘치는 세상 이제 사람들은 그런 말로는 참된 힘이 솟지 않아 나는 도리어 이렇게 말하고 싶어 "힘내지 않아도 괜찮아"! 즈치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