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 손을 내 밀때..... 이 세상과 "안녕" 좀 그 행동을 들어 주셔야지... 너무 잔인하네요.. 손을 마구 수셔 넣었으니... 산소가 없는 고지대에 저렇게 칭칭 감으니..... 그럼 죽죠.... "산소가" 없는데 더칭칭 감아버리니....... 더 산소가 없죠...
짐만 들어주는 사람을 포터 세르파는 길잡이 입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지만 정상 전 마지막 공격은 세르파가 안 따라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베이스캠프 캠프1 캠프2 캠프3 등 날씨에 따라 공략을 다르게 하는데 세르파는 이 동선을 짜고 한마디로 전술을 짜는 역할 마지막 캠프에서 공격은 산악인들이 목숨을 걸고 가죠
@@user-mg1df6ox8t 저야 14좌든 16좌든 해보지는 않았지만 엄홍길 대장 말로는 두 위성봉(로체샬, 얄룽캉)도 14좌 못지않게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특히, 로체샬은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산악인들은 14좌까지만 하고 끝내니 +2를 해본 사람 말을 완전히 무시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실제로, 8천미터를 넘는 봉우리는 30개가 넘는데 그 중 독립성이나 등반성 면에서 보면 로체샬, 얄룽캉은 충분히 가치가 있는 산이라 하네요. 알고보면 로체도 에베레스트의 위성봉이지만 독립봉으로 보는 것처럼 로체샬도 마찬가지라는 거죠. 에베레스트~로체 거리보다 로체~로체샬의 거리가 더 멀다고 합니다. 위성봉이라면 에베레스트 남봉처럼 주봉을 오르는 길에 거쳐가거나 아니면 아주 인접해 있어야 할 것인데 로체샬과 얄룽캉은 별도의 등반로로 올라야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독립봉이라는 거죠. 14좌라는 것도 메스너가 처음으로 완등하면서 굳어진 것이니 그게 유일무이한 법이라 볼 수는 없을 것입니다. 법이란 정하기 나름이니까요. 다만, 그것을 추종하는 사람은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라고 허구한날 올라가지도 않을뿐더러 정상을 가는 마지막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지금 영상만 봐도 셰르파들은 정상에 가지 않았죠 실제로 14좌 완등에 성공했지만 등록되지 않은 케이스가 없으니까 등록이 안된걸겁니다 더불어 셰르파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제일 앞에서 로프를 설치하며 오르는건 대장입니다 셰르파가 아니라 총 지휘하며 선두에서는 사람이 제일 힘들고 대단한것이지 셰르파를 그렇게 올려치기 할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