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주행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엔진의 기계적 동작 관점에서 보면 누적 회전수를 기준으로 교환시기를 잡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차종에 따라 트립 컴퓨터에서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퍼센티지로 제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0%가 됐을 때 교환하면 속편합니다. 정확한 내부 로직은 알 수 없지만 주행거리만으로 계산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제 디젤차량의 경우 주행거리로는 5000km~7000km까지 변위가 큽니다. 누적 회전수 기준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지금의 차로 바꾸기전 승용차는 5천키로마다 합성유로 교환을 하고 모든 부품은 카탈로그에 있는대로 이상이 있건 없건 교환을하면서 차계부를 꼬박꼬박 썼는데 10년 타고 난 후에 계산해보니 새차를 1.3대 산 가격이 나오더군요 ᆢ 그래서 차를 바꾸고 난 후로는 1만키로 마다 교환하고 있습니다 ᆢ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습니다 ᆢ
@@djj99977 처음 새차사고 2천키로 까지는 80Km 이상 달리지 말라해서 FM대로 2천키로 넘어갈때 까지는 단 1키로도 오버하지 않았습니다 ᆢ 2천키로에서 엔진오일 교환해 줘야 한다고 해서 그대로 바꿔주고 카탈로그에 있는 그대로 했습니다 ᆢ 오히려 정화 플러그는 엔진오일 두번 교환할때 마다 무조건 교환했구요 ᆢ 차를 자그많지 45만 키로를 타고 다른사람 줬으니까요 ᆢ 마지막에 기름값이 하도 올라서 그 뭡니까 세녹스인가 그거 넣고 엔진 부서져라 밟아도 끄떡없고 고장 안나고 잘만 타고 다녔습니다 ᆢ
와 이게 젤 정확하네..저도 오일 만져보고 하는건 좀 힘들다고 생각했던게 5w30과 0w40을 직접 사서 써보고 비교해봐도 역시나 점도가 높은게 시간이 지나도 점도는 끈끈하더군요. 점도가 낮은건 처음이나 나중이나 계속 묽어요 그래서 만져서 판단하는건 쉽지 않은듯 저는 20만원 주고 갈았는데 7천되니깐 소리가 달라져서 갈았거든요 많이 아까웠는데 적당한 가격의 국산오일을 넣어보니 크게 차이나진 않는것같아서 적당한걸로 자주 바꿔주려구요 앞으로는... 확실히 갈고나니 예전의 소리로 돌아왔고 성능도 부드러워졌어여
엔진오일이 영향을 받을수 있는것은 엔진의 종류나 엔진 오일의 양,운전자의 운전습관 , 운행여건(고속운행. 시내주행 등등), 엔진 노후화, 엔진 형식에 따른 결함, 오일종류 등등 많은 요소가 반영되어야 합니다. 정비소 입장에선 많이 망가저서 들어와야 돈이 됩니다. 엔진오일 차량 관리에 가장 기본적인 요소 입니다. 고급유 넣으시고 아무리 좋은 오일이라도 개월수로는 1년 킬로수로는 8000~10000키로 이내로 교체 권장합니다. 일반 오일이나 합성유는 태생부터 틀려서 광유로 아무리 자주 교환한다 한들 산화나 마모되는 부분은 합성유에 비교조차 힙듭니다.
매뉴얼의 권장주기는 미국 도로처럼 호조건에서 운행하는 경우의 교환 주기입니다. 매뉴얼보면 밑에 주기에 가혹조건일 경우는 교환주기가 반으로 확 줄어 드는거 안보셨나요? 가혹조건 써 놓은 것들 보시면 그게 바로 한국 도시에서 주행하는겁니다. 즉 도시에서 운행하는 한국차는 모두 가혹조건에 해당하니 권장주기보도 훨씬 짧게 교환해야합니다.
디젤 엔진하고 가솔린엔진은 좀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디젤 승용차를 좀 과하게 몰다보니 합성유를 사용했었는데 돈이 많이 들어서 나중에는 일반오일로 교환햇더니 차가 엄청 소리를 내더군요..그래서 다시 합성오일로 1만키로에 교환했었습니다.일반 오일때는 5천키로에 교환했었습니다.
오일교환주기는 디젤보다 가솔린이 더 빠릅니다. 제조사 교환주기에도 나와있어요 디젤은 통상1.5만 가혹1만 가솔은 통상1만 가혹5천 입니다. 그리고 가솔린이나 가스가 산화가 더 빨라서 점도가 더 빨리 떨어집니다 눈에보이는 오염도가 다가 아니에요 디젤은 가솔대비 내구성이 훨씬좋습니다. 엔진오일과 연료필터만 잘 신경쓰면 평생 신차처럼탈수있는게 디젤 입니다.
2004년 11월에 뉴스포티지 신차 구매해서 만 15년 타고 있는데 기억하기도 좋게 무조건 1만 Km 마다 오일(광유로만) 교환해서 현재 26만Km 입니다. 노후경유차 걸려서 팰리세이드 주문해놓고 폐차 할 날 기다리는 신세지만 여전히 엔진 소음 진동도 크지 않고 자동차 검사시 매연 걸려본 적 없는 그야말로 폐차하기 아까울 정도로 엔진 상태 좋습니다. (15년 동안 소모품 교환 빼고는 엔진 포함해서 고장도 한 번 나 본적 없음) 주행조건은,서울에서 출퇴근과 레저용으로 9년, 그리고 타이어 갈고 1년반 타기 힘들 정도로 높은 고개가 많은 산골로 귀촌해서 6년째 타고 있습니다. 제 경험으론 1만Km 미만에서 엔진오일 교체 하는 건 무조건 낭비라고 생각되네요.
교환주기는 제작사 마다 상이한데, 통상 매뉴얼은 가혹은 5천 일반적으로 1만 이고 흥미로운 결과군요. 저는 여기서 H(시간)도 포함해서 가동시간을 산정해서 "거리수" "시간" 2개중 1개가 먼저 도래하면 교환하는게 좋은 방법이라고생각 합니다. 뭐 제 뇌피셜이지만 ㅎㅎ..
관련경험을 첨부합니다. 휘발유 기관도 오래 사용한 것은 윤활유 교환후 5분 정도 가동한 후에 점검하면 진한 갈색이나 심지어 검은 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몇년 전에 2001년형 BMW 740iL을 싸게 사서 결국은 변속기를 직접 고쳐서 운행했는데 22만 마일(*1.609=35만4천km) 정도 운행한 차인데 윤활유 교환시 새 윤활유 넣고 여과기 점유량에 따른 윤활유량을 보기 위해 5분 후 정지하니 거의 검은색이었어요. 이것은 단순한 잔유 때문은 아니라 오일팬 바닥, 벽이나 기관 여러 부분의 벽에 묻어있던 찌꺼기들이 새 윤활유의 순환으로 인해 씻겨 다시 나와서 결국은 이렇게 됐다고 봅니다 2004년형 포드 F150 화물차를 처음부터 사서 15만마일(24만km) 정도를 운행했는데 변속기가 고장 나서 직접 수리하면서 기관 오일팬을 뜯어서 실린더 벽이 궁금하여 보려고 했습니다. 단순한 15만마일 정도가 아니라 어떨 때는 3천마일(4천8백km) 지나 교환하라는데 두 번 이상 1만3천마일(2만9백km)에 가서 윤활유를 갈았더니 정말 걸쭉하게 나와 히스패닉 직원이 놀라더군요. 합성유 아닌 광유를 계속 썼어요. 당시에는 건축일만 한다고 자동차에 관심이 없어서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윤활유 여과기에서 불순물이 자꾸 껴서 흐름이 방해가 되면 10psi(0.7kg/cm²) 정도의 압력차 있으면 더 이상 여과를 안 하고 우회해서 직접 각 부분으로 보냅니다. 그렇지 않으면 윤활유가 모자라서 마찰이 심할수록 결국은 타겠지요.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돼 있는 구조를 몰랐어요. 이후에는 불순물이 생겨도 거르지 못하고 계속 늘어나며 도는 것이지요. 보통 7천5백마일(1만2천km)에 교환하는데 1만3천마일(2만1천km) 교환이 두번 있었어요. 5.4리터 8기통 휘발유기관인데 실린더 벽 전체에 크로스해치 무늬가 아주 얕게, 머리카락 보다 가늘게 있는데, 8개 모두 전혀 닳지도 않고 아주 깨끗해서 놀랐어요. 한 가지 이유가 시동후 가열이었네요. 남가주 더운 여름에도 식었으면 되도록 2, 3분 기다렸다 출발했고, 시동후 가열은 한국에서부터 거의 항상 했어요. 윤활유는, 어떤 사람들 말대로, 약간 모자라도 어느 정도 양이 있기만 하면 기관에 무리가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출력은 전혀 문제없었고 대신 껄쭉이들이 가변 점화시기 제어용 전자변 등에 끼어서 공회전시 잡음이 생기고, 확인은 안했는데 연비도 나빠졌겠지요. F150 오일팬이 그릇처럼 벽으로만 되어있지 않고 바닥에서 5센티미터 인지 위로 평평하게 구멍 뚫린 쇠판을 용접하여 솔이 안 들어갔는데 속안이 매우 더러웠어요. 휘발유로 헹구고 말았지요. 실린더 헤드나 전면부는 뜯지 못해서 모르지만, 흡입 여과망(Strainer)에 큰 덩어리가 있지 않았어요. 무식해서 망한 사례는 740 기관 내부가 더러우니 청소한다고 휘발유를 윤활유량 만큼 넣고 10분 공회전하고 배출했는데, 고무류가 녹거나 갈라졌는지 배기에 연기가 나기 시작했어요. 소잃고 검색했더니 미국인들은 고무에 무해한 경유로 세척하는 경우를 보았어요. 1995년 740으로 바뀌었고 합성유를 쓰는데 6천마일 지나서 카트리지형 여과기 뚜껑을 여니 불순물이 끼어서 윤활유가 안 빠져 통 윗부분의 윤활유가 넘쳤어요. 이미 여과 못하고 우회했을 수도 있겠지요 새 여과기는 5분후 열면 다 내려가서 안 넘치지요. 1만마일 윤활유 주기에서 3천3백마일 마다 여과기 바꾸면 나을 것같네요.
재미있는 테스트기내요 근데 산화도만 을 가지고 교환주기를 결정 할 수있는것인지? 사용 안한 오일을 공기중에 몇일 간 개방 해놓은 상태에서 산화도 검사를 하면 레드 불이 올 것 같은데요 엔진오일의 핵심은 마찰력 감소가 핵심일 것 같은데 좀더 연구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만키로 교환하는데 ..
제가12년식 320d 런칭되자마자 할인없이 사서 지금 7년째 타고 있는데요 거짓말 하나 안 보태고 트립 교체뜨기전까지 사설에서 1번도 안 갈고 지금도 잘굴러갑니다 보증 끝났어도 사설가던 센터가던 순정 넣던 합성유 넣던 트립교체 뜨고 오히려 지나서도 간 적 있습니다 지금 27만되는데 잘 굴러갑니다
엔진오일 붓기 전과 붓고 난 후의....빛의 투과율 비교값으로 측정할 수도 있지 않을런지요?? 같은 엔진오일로 아주 어두운 곳 또는 밝은 곳...또는 후레시를 비추어서 아주 밝게 한다음에 측정했을 때..차이가 있으면 빛 투과율로 측정하는게 분명하겠네요.. 오일 넣기 전에 on/off버튼 누를 때 led가 왔다갔다 하면서 주위환경 즉 빛의 조도량을 감지하여 기억하고 있다가.. 그리고 오일을 부어서 test 버튼을 눌러서 측정시작하고요..전 후의 빛을 감지 . 비교하여...즉.. 빛의 투과율로 측정한다면 신뢰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볼수 있고요..
제차도 13만 탄 1.2리터 소형차인데 5000km 이상타면 엔진소리가 확실히 거칠어지고 차도 느껴질만큼 덜 나가는게 체감이 됩니다. 그리고 엔진오일 교환후 rpm올라가는게 훨씬 부드럽게 올라가고 가속도 부드럽습니다. 그 차이가 크기에 느낄수 있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 확실히 공감이 되네요! 좋은영상인듯 합니다.
@@jameswan670 엔진오일의 산화 과정중 저배기량차량의 엔진오일의 산화가 빨리되는걸로 알려졌습니다. 그이유가 작은부피지만 저배기량이건 고배기량이건 같은 온도를 발생하고 그걸 빨리 냉각해야되고 윤할 작용을해야되서 그런다고합니다. 그래서 엔진오일의 극한의조건중에 저배기량엔진이 있는이유죠
작은 회사를 운영중이고 법인차량을 20대정도 운용중입니다. 회사 메뉴얼은 1만5천킬로와 1년중 먼저 도달한 기준으로 교체합니다. 오일은 무조건 순정오일입니다. 광유도 있을것이고 반합성유도 있을겁니다. 여태까지 수많은 차들이 폐차되고 새로 구입하고 계속 반복중이지만 30만킬로 이상 주행하였고 엔진에 이상이 있어서 폐차한 차량은 단 한대도 없었습니다.
저는 1300cc 클릭n 완전 깡통차를 15년 5개월 동안 146,200km 타면서 제조사 메뉴얼대로 1만키로 전후로 엔진오일 교환했는데 시동 불량이나 힘 떨어젔다는 느낌 한 번도 못느꼈습니다.. 700만원짜리 싸구려 차라서 오일도 35,000원짜리 싼 것 넣었고 합성유와 첨가제는 지금껏 한 번도 넣어본적 없고요, 평균 주행거리가 1년에 1만키로도 안되니 오일 교환 주기도 1년 이상이었습니다. 운행조건이 가혹한 조건은 아니고 시내와 시외 반 반 정도의 조건이였구요. 저는 자동차 제조사에서 만든 메뉴얼은 최소지침이 아닐까 생각하며 메뉴얼 지키면 폐차시까지 엔진문제는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주행거리의 변수도 있겟지만 동작시간이 더 중요한 변수가 아닐까 싶네요 시내주행이 많다면 킬로수는 많지 않아도 시간이 많으니 빠르게 산화 될것이고,또 오일량도 변수가 될거 같습니다 엔진이 큰 화물차들은 특히 장거리 위주로 하시는분들은 보통 1만에서 오일교환하는 차들은 별로 없을것입니다 기본 2만넘어서 4만까지 교환하시는 분들도 봣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겟지만 일단 시간과 오일량도 중요할것이고 오일이 광유인가 합성유인가 하는 부분도 많은 차지를 할거같네요 여튼 저 기계 하나 사고싶네요 화물차부터 장비 승용차를 많이 가지고 있다보니 일일이 차계부를 작성하고 오일교환하지만 그것보다 저런 장비가 있으면 좀더 장비마다 차마다 오일교환주기 잡기가 좀수월할듯하네요 영상잘봣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가솔린 기준에 엔진오일이( 광유, 합성유 ) 인데 본 영상의 엔진오일이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 즉 샘플오일이 (합성유=5,000km 일때 1만km일때) 광유 등등 구분이 되면 더 좋은 정보가 될수 있을것 같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구요. 디젤의 경우 신유(합성유, 광유)넣어도 대략 1,000km 안타도 엔진오일이 검게 나타나는데 디젤 엔진오일도 기회가 된다면 영상으로 보고 싶네요~^^
아무렴 새엔진에는 아직 산화물이 안붙어 있기때문에 키로수가 많은 엔진에 비해 똑같은 엔진에 똑같은 주행을 해도 더 빨리 오염되는것은 맞겠죠 거기에 차주의 주행 습관이 어떤지에 따라 주기가 변화가 있겠죠 또 다음 교환까지 그때는 평범한 주행만을 했다 또는 교환하고 다음 교환까지 와일드하게 주행을 했다면 더 빠른 교환주기가 오겟죠 제생각에는 3000이나 4000키로 정도 뛰었을때 브레이크오일 수분 체크처럼 저도 저거 하나 사야겠네요 오일 테스터로 체크를 하는게 좋겠단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요즘 오일 교환하면서 테스트해보고 있는데 노후화 정도나 운행 스타일에 따라서 오일의 상태가 다르게 표시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잘만 사용하면 괜찮은 물건인것 같습니다. 테스트후에 손님에게 더 빨리교환해야할지 조금더 늦게 교환해도 될지를 알려드렸더니 반응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