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이번 dlc 스토리가 좀 많이 불친절 한거 같긴해요 제가 그나마 아는 정보로는 무아는 성전교회 위에 벌레친구랑 같이 죽어있고 프레이야는 메스메르 7층 보관소에 죽어있고요 저는 마지막에 레다랑 싸울때 뿔인간이 협력자로 있어서 협력자로 소환했는데 조건은 모르겠습니다 뿔인간 시체는 영상이랑 똑같은 곳에 죽어있었습니다 안스랑 티에리에는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안스는 프레이야 처럼 도서관이 있을 확률도 있어요 ! 스토리상 레다가 다 죽이니까요... 도움이 되셨다면 좋겠습니다
무아는 조심해야합니다 수집벌레 친구들이 아이템을 모아준다는 대사가 있는데, 실제로 그림자의 땅 곳곳에 공격하지 않는 몬스터인 수집벌레가 존재합니다 문제는 얘네가 본편에서 봤던 등에서 화살같은 실을 대량으로 뿜는 그 지네같은 애들이에요 보자마자 아 이거 적이네 하고 그 벌레를 죽여버리면 무아와 적대상태가 됩니다 그럼 무아는 도시 앞에서 한차례 대화 이후 그냥 사라져요 ㅋㅋㅋ 마지막 퀘스트에도 등장하지 않습니다 이게 진짜 열받는게, 벌레를 죽이고 틀어진 관계는 맺음의 교회에서 속죄도 안됩니다
저게 영어를 일본어로 번역한걸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거라 제대로 전달이 안되서 그런건데 원문은 that you might be the erdtree‘s rightful lord 인데 의역하면 ’네가 황금나무의 왕이 될 재목이라니’라는 뜻입니다. 그니까 걍 왕이아니라 황금나무를 계승하는 자라는 뜻이라고 생각하면됩니다.
뿔인간은 자신의 일족을 말살하라고 명한 마리카와 마리카의 핏줄을 비롯하여 황금나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에요. 메스메르에게 복수를 완료하는 순간 뿔인간의 복수심이 황금나무 주민들에게로 향하면서 완전한 복수귀가 됩니다. 0:51 대사를 보시면 그 여자(레다)에게 빛전이 황금나무 땅의 왕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정황이 보이죠. 결론은 미켈라가 그림자 땅의 주민들을 구원할 수 있도록 빛전을 막음+황금나무의 모두를 향한 복수를 위해 레다의 편에 섰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