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살이고 작년부터 폐경에 접어들면서 잠도 잘 못자고 신경이 예민해지더니 관절..특히 무릎이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치료 받아도 해결 안되더라구요. 혹시나해서 산부인과 가서 검사하고 상담도 받았어요. 담당선생님께서 연세 좀 있으신 여자분이었는데 선생님도 7년째 호르몬제 복용하고 계시고 삶의 질이 달라진다며 선생님이 드셔보신 호르몬제 장단점을 설명도 해주셨고 검진 꾸준히 받으면서 먹어보길 권유하셔서 여러 호르몬제 중에 리비알을 먹기 시작했어요. 갱년기에 좋다는 석류부터 시중에 판매하는 여러 건강보조식품도 많이 먹어도 별효과 못보던터라 첨엔 많이 망설였는데 걱정과 달리 저에겐 호르몬제가 잘 맞았는지 요즘은 잠도 잘 자고 무릎 통증없이 잘 지내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구요 꾸준히 복용해볼 생각입니다~^^
갱년기 호르몬제 치료 이걸 알고 갱년기기 오자마자 하게되면 갱년기 이후 건강하게 나이를 먹어고 갱년기 후유증을 많이 격지않게되고 건강하게 나이들어가니까 갱년기 호르몬제 치료를 시기를 놓치지말고 하면 인생을 후회없게 건강한 삶을 살게된다는것을 이제 60이 넘은 나이에 알게 됐네요. 갱년기가 오고 호르몬제 치료를 하지않으니까 안면홍증, 골다공증과 관절문제 그리고 몸이 무너지는것을 경험하게되고 시기를 놓치면 하지못하게된다는것 여러가지 건강의 문제가 온다는것을 미리 알았으면 갱년기 호르몬제 치료를 했을걸이라는 후회가 오네요. 이런 정보는 여성분들에게 정말 중요하고 유익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치료시기를 놓치지말고 폐경이 오자마자 호르몬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폐경한지 8개월정도 지난 만52세입니다. 오늘은 기념비적인 날이에요! 급격한 번아웃 증상과 체력저하로 (여성호르몬 부족을 의심해서) 산부인과를 찾았고, 여성호르몬제를 처방 받았습니다. 안젤릭. 하체 골다공증 진단도 받았구요. 혼자서 힘들었을 때보다 확실하게 진단받고 처방 받으니 속이 다 시원합니다. 내가 방문한 병원 의사는 정말 자세히 설명해 주시더군요. 영상 속 쌤처럼요 ^^ 이제 이상한 영양제 줄이고 여성호르몬 먹고 골다공증 치료 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찾아보렵니다!!!!
저는 2019년 간암 갑상선암 수술 후 최근 생리한 것도 6개월전이고 여러모로 불편해서 산부인과 진료보고 폐경진단 받았습니다 최근 위축성 위염 위축성 질염이라는 말도 듣고요 갑상선 수술시 가슴 오른쪽에도 혹 있어 조직검사도 했구요 간수치는 정상인데 정말 심신이 괴로워지더라구요 질건조 새벽에 자주 깨고 뼈마디 너무 아프고 살 급격히 많이 찌고 우울증에ㅜㅜ 산부인과 의사선생님 엔젤릭 처방해주셔서 한달됐어요 급 호르몬 불균형인가 싶어 내분비내과도 진료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 높다고 생약제재로 달맞이꽃 종자유와 우울증관련약 멜라토닌 주셔서 다 같이 먹고 있습니다 엔젤릭은 바닥에 깔고 가자고 하시며 같이 먹고 있는데 매우 만족스러워요 폐경으로 급 온몸으로 노화가 느껴저 기분이 다운 이었는데 살 것 같습니다 저는 머리도 맑아지고 잠도 잘자고 있어 대만족요 이제는 유방검사 자주 하며 약 잘 챙겨먹는 것으로 맘을 잡았네요
대학병원에서 6년째 리비알처방 받는 50대 후반 여성입니다 제일 힘든것이 질건조증입니다 중간에 단약도 해봤었지만 너무 힘들어 이방법 밖에 없다는 주치교수님 말씀대로 재처방 받은지 2년반이 되었어요 유방에 섬유종이 양쪽에 6~7개씩이 있는데 나쁜건 아니라 추적관찰하면서 리비알은 계속먹기로 했어요 20년전에 자궁적출술도 했는데 진작 갱년기가 왔던것 같아요 요즘은 정신의학과에서 수면제랑 안정제를 처방받고 있어요 갱년기가 너무오래 갈까 두렵습니다...오늘 선생님 말씀이 참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남선생님은 공감의 한계와 질문의 한계가 너무 많더라구요.. 여의사선생님께로 진료를 바꿔서 자세하게 상담도 받고 싶어요...
@@user-xy2kp8kf9o 생리를 하려고 홀몬제먹는게 아니라, 폐경후 나타나는 여러질병과 고통을 없애려고 먹는거예요.전 50세시작 지금 61세 리비알 먹고있다가 한달전 중단했는데 여기저기 나타나는 고통 넘힘들어서,담주 의사만나 다시 먹으려구요..1년마다 유방엑스레이,초음파받고있어요.
저는 40초반에 조기폐경이 와서 리비알을 처방 받아 18년째 먹고 있는데 몇년전에 1년 끊었다가 주름이 확 늘어나는거 같아서 다시 먹고 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암검사는했지만 유방 자궁 초음파를 찍지 않았는데 최근에 유방 자궁 초음파 검사 했는데 정상으로 나오더군요 선생님 강의들으니 평생 쭉 리비알 ~ 먹을 용기가 생기네요,
저는 갱년기 증상이 없었는건지 있는데 모르고 지냈는지 두달 생리를 안해서 병원에 갔더니 폐경이래요ㅜㅜ아직 오십이 안되서 호르몬제를 처방 해 줘서 한달째 먹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들 마다 처방이 다른지 아는 언니한테 호르몬제 먹는다니깐 자기가 다니는 병원의 선생님은 될수 있으면 호르몬제를 처방 안 해 준다고 저는 넘 이른 나이에 먹는다고 유방에 섬유종?인가 한번 제거한 이후 재발이 없었는데도 여튼 주위에서 먹지 마라고 난리네요 저는 그래도 먹는게 좋을 것 같아 의사 선생님의 처방 대로 잘 먹고 있습니다 지금 유튜버 선생님 말씀 들으니 더 생각이 굳혀 지내요 감사해요🙆
저희 어머니 오른쪽 겨드랑이에 혹 있으셨는데 위험하지 않은거여서 제거 안하고 오래계시다가 갱년기오고 혹여나 혹때문에 문제생길까 걱정돼서 호르몬약 안먹고 버티시다 너무 힘들어서 호르몬제 의사상의후에 처방받아서 드셨는데 약 드시고 6개월만에 유방암 1기 진단 받으셨어요 그혹때문에 정기검진도 받고있었고 암진단 3개월전 검진때는 양쪽다 아무문제 없었는데 어머니가 샤워하다가 혹없는 반대쪽 겨드랑이근처에 뭔가 잡혀서 검사해봤더니 유방암이었습니다. 지금은 항암도 끝나고 회복중이시지만 항암하고나서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안아픈곳이 없으세요.. 어머니 치료받으실때 유방암환자들끼리 얘기도 나누곤 했는데 하필 어머니 근처에만 그런분들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호르몬제 드셨더라구요 같은호르몬제를 저희 고모도 10년째 드셨는데 고모는 10년 넘게 멀쩡하세요 그래서 고모 보고 안전하다 생각해서 어머니도 상담후에 처방 받으신거고 사람마다 다 다르지만 그래도 여성암위험이 전혀없다고는 생각하긴 힘든것같아요… 그래도 너무 힘들어서 드셔야겠다면 정기검진을 꼭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나마 조기에라도 발견할수있으니
약은 몇주 이상 먹는거 아닙니다. 특히 호르몬제 등등. 윗분 말처럼 갱년기 증상은 보통 1년 지나면 없어진다 하고요. 운동하고 햇빛보면 잠도 잘와요. 물론 골다공증에도 좋겠죠. 한국여성분들 햇빛을 너무 안봐서 골다공증 문제가 심각하죠. 약은 의존성이 생기고 몸의 회복 능력을 방해해서 반드시 여러 합병증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선생님, 우리 언니 75까지먹고 암에 걸려 고생좀 했습니다. 조심 하셔요. 저도 10년 먹고 스탑했습니다. 성생활에도 문제돞없고..천천히 끊으면 문제 될것 없습니다. 선생님이 의사로서 오래 잡수시겠다고 너무 주장 하시는건 현명해 보아지 않으셔요. 제남편도 산부인과 의사로서 가능하면 짧은시간만 잡수시라고 하셨어요. 갱년기 이후 사오년 먹고 천천히 끊어주는것이 제경험상 가장 좋은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50세 입니다 생리는 아직 하고있지만 전에 없던 증상들이 갱년기인거같아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보다 원장님 채널에 구독 꾹 누르고 들어왔습니다 원장님의 영상을 보니 웬지 편안하게 진료를 받아볼수있을꺼같은 느낌이 듭니다 일단 조만간 내원해서 진료받을 예정입니다 제 갱년기증상과 우울함이 원장님의 진료에 해결되길바래봅니다^^
15년쯤전 생리가 불규칙하게 됏을때 "여성도 모르는 여성의 몸 이야기" 라는 미국의사 두분이 공저한 책을 읽고 확신을얻어 호르몬제를 지금까지 먹고 잇고 유방쪽에는 미약하게 섬유종이 보이는것이외는 다른증상없어요 작년까지 약하게 생리가 보엿고 올해는 완전 폐경된거같아요 나이는 61세이고 위 의사선생님과 같은 의견이며 저또한 죽을때까지 먹을거 같습니다 전문가는 아니지만 골다공증이나 혈압등 몸의 대사와 컨디션에 여성호르몬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고 있어요 부디 전문가분들의 도움으로 여성분들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생리를 60세 까지 하셨어요? 전 50인데 올해 폐경진단받았어요ㅜ 아직 홀몬치료는 하지않고 버티는데 골다공증생긴다구 해서 걱정되서 먹어야되나 싶네요ㅜ병원가면 저보고 선택하라구 하고 전 특별히 불편한건없는데 걷기운동할때 거기가 좀 간지럽고 따갑더라구요 질건조증이 있는거 같아 고민되요ㅜ 앞으로 더 심해질텐데 ....,,,,,,제주위친구들은 펴경이 없어서 더 외롭고 힘드네요ㅠㅠ
62세인데 리비알처방 받고있어요 유방검사에서 약간 문제있다고 중지했다가 검사결과 다행히 괜찬아서 끊은김에 6개월이상 버터봤어요 근데 우울감도 오고 피부도 푸석하고 관절여기저기 쑤씨고ㅡ 딱 한알 먹으면 이런증상 없어지는 걸 아니까 결국 다시 시작했어요 거짓말처럼 3일정도에서 기분 싹 좋아지는 살 것 같은 느낌이 얼마나 행복한지요 호르몬제 오래 먹을 것입니다 강추~~
전63세인데 죽고 싶을 정도로 아픕니다. 견디다 못해 응급실을 갈정도이고 가도 여기저기 아프다면 엑스레이 피검하 소변검사 이상 없다고 집에 가라는 전 정말 황당했어요. 한두번도 아니니까요. 난 아파 죽겠는데 모두 정상으로 나오니 울며 집으로 온날이 몇번이 였는지ㅠ... 그럼 여성호르몬제를 한반만 먹어봐도 효과 확 오나요? 폐경된지 7년인데 죽을듯이 아파서 이병저병원 입원다니다가 여기까지 여쭤 보네요. 그정도면 효과라면 꼭 복용하고 싶네요. 모두가 주위에서 저보고 죽을거 같다고 하는데 이렇게 죽을거 치료나 한번 받아보게요. 온몸 여기 저기 쑤씨고 아픈거 말로 형용할수 없습니다. 하나님께도 매달려 보고 인생 끝낼까 생각끝낼까 생각할 각오로 살고 있습니다. 그 통증 겪어 보지 못 한사람은 모릅니다. 일단 산부인과에 가서 상의 해야겠죠. 저도 호르몬제를 복용할수 조건이 되는지...안되도 전 처방 받고 싶습니다. 이제 여기서 더 이상 찾아 다닐 병원이 없네요. 지치고 힘들고 병들고 주변가족들 다 힘들게 하고... 호른몬이 부족하면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요ㅠ 감사합니다.
저는 유방에 물혹이 수십개있었어요 40대초반부터 생기더니 점점 많아졌는데 로컬산부인과에서는 맘모톰하자했는데 아산이나 다른 대학병원 건진했을때 상관없다해서 그냥 뒀어요 그리고 폐경해서 호르몬제 권할때 산부인과 유방외과 샘 상담하고 먹는게 더 낫다고 해서 몇년먹었고 코로나땜에 안하다가 올해 유방검진했는데 물혹이 싹다 사라졌어요 의사샘이 그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후 사진 보여주셨는데 싹다 없어졌어요 20,30개 정도 있었거든요 힘든데 억지로 약을 안먹는건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아요 첨엔 듀아비브 먹다가 지금 단종? 되서 리비알 먹습니다 억지로 참지말고 필요하면 드셔도 좋습니다
친정어머니 곧 70되시는데 25년? 이상 갱년기로 너무 고생하세요. 떨어져지낼때는 몰랐는데 곁에서 보니 얼굴이 정말 빨갛고 열감도 있고 더워하시고 잠을 너무 못주무셔서 알아보다 들어왔는데 병원에 가봐야겠네요 중간중간 여러 치료를 해보신것 같은데 호르몬제가 문제가 많은건 아니네요 이점이 더 많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55세 51세 폐경되고 리비알 2년 먹고 안젤릭정으로 2년 그런데 왼쪽 유방이 아프면 혹이 생겨 암검사 1년에 한번씩 두번 검사 했는데 유방암은 아니고 가슴이 혹도 혹이지만 아파서 일단 안젤릭정을 끊으니 통증과 혹 증상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자율신경 조절제 그란닥신을 복용합니다 폐경 되고 정말 4년 너무 아파서 힘들게 보내고 있네요 디스트, 족저, 손가락 마디 통증 콜레스테롤 수치 증가 땀 등등 안젤릭 부작용이 유방통증과 혹 증상 이 생겼으니 듀아비브도 상담해보아야 겠네요
효용도 있으니까 존재하는 약이라 생각합니다. 워낙 조심스럽게 쓰는 약이기에, 아예 권하지 않는 의사들도 있습니다. 추후에 원망 듣는 일이 싫어서요. 그래도 저는 처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 있어 보면 다들 증상의 정도는 다르지만, 약 없이는 견디기 힘든 갱년기를 보내는 분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경험자로서 원장님 말씀에 동의합니다.본인에 맞는 약이 있더라구여.저도 부작용있어 2년 중간해서 15일전부터 다른약? 리비알2.5mg을 많이 복용한다고해서 먹고있는데 아직은 부작용은 없는데.저두 복용하는거에 천성합니다.갱년기가 빨리 오는 사람은 너무 마르거나 갑상선이 있다거나 유방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홀몬제를 복용하지 못한다고 들었어요.전 저체중 162ㅡ39kg 이였는데 폐경이 되면서 점점점 살이 찌면서 53kg되면서 놀랐어요.많이 먹지도 않는데.그래서 열심히 근력운동을 하고있어요.홀몬제 복용에 부작용이 없다면 복용하는거에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