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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 100스푼, 열병과도 같은 이 시대 최고의 첫사랑 영화 [ 로맨스 영화 추천 ] [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 왓챠 / 넷플릭스 영화 추천 ] 

무비퓨레, moviepu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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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авг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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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647   
@moviepuree
@moviepuree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을 왓챠에서 보고 싶으시다면 watcha.com/af/0/M_EZsz (왓챠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위 링크을 통해 작품을 구매 시 저에게 소정의 수수료가 지급되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됩니다)
@jeongshushu
@jeongshushu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 속 부모님이 엘리오와 올리버를 대하는 태도가 너무 인상적이어서, 나중에 내 자식에게도 저런 부모가 되어줄 수 있다면 좋겠다 싶었다.
@jnhaiee
@jnhaiee 3 года назад
@Theo Magnus what the fuck dude
@hmj4987
@hmj4987 3 года назад
저두요!!~서로 존중해주는 가족♡♡
@user-zn9hq9vi7l
@user-zn9hq9vi7l 3 года назад
@@user-oe5ys7yv3z 자신의 말이 무조건 진리라고 생각하면 안 돼요.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동성애가 죄악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는 법이에요. 살아가면서 스스로와 뜻이 다른 사람을 보면 무조건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기보다는, '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 라고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 수도 있답니다. 종교가 수십 가지 이상 존재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에요. 기독교는 동성애를 죄악이라고 판단하지만 불교에서는 죄악이라고 판단하지 않는 것처럼요. 동성애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는 다양할 수 있고 표현의 자유 또한 존재합니다. 그걸 억압하게 되면 지난 수 천년간 이뤄온 인류의 권리들이 무너지게 된다고 생각해요.
@gusdnr951
@gusdnr951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마인드입니다
@user-wn2xx4ej3y
@user-wn2xx4ej3y 3 года назад
세상이 왜이렇게 변해가는거지... 혼란스럽다ㅠ
@enfp64788
@enfp64788 2 года назад
좋아하는 감정은 가끔씩 나는 저 사람을 싫어한다는 감정으로 착각되는 것 같다 계속 신경쓰이고 괜히 한 번씩 맘에 안드는 것은, 마음 한켠에는 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지만 내맘처럼 따라주지 않고 멀게만 느껴지는 상대에 대한 원망과 애닳음이 아닐까.. 그래서 사랑과 미움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하나보다
@kkk4204
@kkk4204 3 года назад
이성이든, 동성이든 그게 누구였든 처음 누군가를 좋아하고 설레였을 그 때 그 마음,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michaelyeopo
@michaelyeopo Год назад
맞아요
@Job960
@Job960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ㅎㅎㅎ
@user-hy2en4gq7k
@user-hy2en4gq7k Месяц назад
😊​@@Job960
@billilli
@billilli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색감과 메인OST가 진짜 심장 후벼팜
@user-lu4ow5zf5i
@user-lu4ow5zf5i 3 года назад
대형 TV도 좋지만 역시 영화관이... 첫개봉시 놓치고 TV로 봤다가 작년에 재개봉 당시 영화관에서 봤는데... 감동 먹고 따따블로
@iceice2290
@iceice2290 Год назад
ㅇㅈ
@user-ho2cc5ok7z
@user-ho2cc5ok7z 12 дней назад
진짜 감독 존경스러움
@user-lu4ow5zf5i
@user-lu4ow5zf5i 4 года назад
여름영화의 대명사가 공포호러 영화가 아닌 콜바넴이라니... 이런 축복 우리가 누리는게 실화? 모든것이 이 두사람만을 위해 배치되었던 완벽한 영화 찬란히 햇살속에 빛나던 두사람 컴컴한 밤에도 이 두사람은 어찌나 또렷하던지... 콜바넴 제목부터가 이미 취향저격 상태
@user-gracee
@user-gracee 2 года назад
나는 행복한 사람..
@ej8145
@ej8145 2 года назад
살구의 어원에 대해 아버지와 올리버가 각기 의견이 달랐던건 아버지가 올리버를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다르게 이야기 한거라고 해요. 나중에 논쟁으로 보이는 이야기가 다 끝난후 엘리오가 웃으며 ‘He does this every year.’ 이라고 하는 부분이 명확한 힌트이구여!
@user-qh9lg5zk3v
@user-qh9lg5zk3v 3 года назад
자꾸 알리오올리오가 떠오름...
@user-ru4eb7qs3u
@user-ru4eb7qs3u 3 года назад
저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dh7kc2ss3o
@user-dh7kc2ss3o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
@IFeelYou_
@IFeelYou_ 3 года назад
같이 보러간 친구가 계속 엘리오를 마늘친구라고 부름
@user-is1qr7el5m
@user-is1qr7el5m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ㅋㅋㅋ
@user-xg2kh5nh4m
@user-xg2kh5nh4m 3 года назад
ㅋㅋㅋㅋㅋ 완전공감 ^^
@ywebpl2
@ywebpl2 3 года назад
엘리오는 여름이 빨리 끝나서 겨울이 오기를 기다리던 소년인데 올리버를 만난 후 엘리오에게 앞으로의 겨울은 어떨지 ,,,,, 이 영화는 동성, 이성을 떠나 그저 첫사랑에 초점을 맞춰서 여러 감정들을 너무 잘 표현해줘서 좋았어요 ㅠㅠ
@keepgoing5129
@keepgoing5129 4 года назад
수프얀 스티븐스의 삽입곡 둘을 빼면 안 되죠. Mistery of love와 Visions of Gideon. 몽환적인 노래가 영화를 더 아름답게 해줘요.
@siinaasana4088
@siinaasana4088 3 года назад
이영화 영상이나 연기도 좋은데 진짜 음악이 찐이에요 ㅠㅠㅠㅠㅠㅠ마지막 그 장면....visions of Gideon..... visions of Gideon...흘러나오는 모닥불 ㅜㅜㅜㅜ
@hyejukim8688
@hyejukim8688 3 года назад
맞아요. 음악이 한 층 더 영화를 풍부하게 해줬죠. 전 영화를 보고 홀린듯이 ost앨범을 주문했었어요.
@thehottestsummer
@thehottestsummer 3 года назад
@@siinaasana4088 인정ㅠㅠㅠㅠㅠㅠㅠㅠ visions of gideon... is it a video.. 이러는거ㅠㅠㅠㅠ ㅠㅠㅠㅠ
@guswhd1128
@guswhd1128 3 года назад
그 로마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서 love my way - the psychedelic furs 노래에 맞춰 춤추는 장면도 너무 좋았어요.. 그 장면 덕분에 이 노래에 빠짐 ㅜ
@selene36
@selene36 2 года назад
ost 스토리마저 완벽한.....제목의 비하인드도
@jjhm3844
@jjhm3844 3 года назад
티모시 저기서 되게 미니미해보였는데 저때도 이미 180넘음 아미해머의 키가 새삼 어마어마한걸 깨달음
@user-dz2md2ye8j
@user-dz2md2ye8j 3 года назад
180??!! 말라서 그런가, 올리버가 커서 그런가 그정도로 전혀 안보였네
@wdd5472
@wdd5472 3 года назад
티모시 178인데..? 데뷔할 때 회사에서 티모시가 너무 남성미 없는 느낌일까봐 프로필에 182로 적었는데 어떤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178로 수정했더라구요
@user-gk3yh3oq5t
@user-gk3yh3oq5t 3 года назад
엥 티미 180 안 넘는데용
@user-uo4kb1jm5z
@user-uo4kb1jm5z 3 года назад
@@wdd5472 앜ㅋㅋㅋㅋㅋㅋ
@user-ef8hm5wp7z
@user-ef8hm5wp7z 3 года назад
엥? 어디선 185로 읽었는데ㅋㅋㅋ 그새 자란게 아니라면.. 프로필을 어마어마하게 올렸네요;
@user-nf7ku3fg2y
@user-nf7ku3fg2y 3 года назад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않고 그저 그 사랑을 했던 엘리오와 올리버. 두시간의 러닝타임에 내 인생이 설득된 영화였어요.
@user-wq3vf4xs9h
@user-wq3vf4xs9h 6 месяцев назад
😢
@LikeForLike524
@LikeForLike524 4 года назад
엄마가 되게 좋다.. 멋지네
@user-zi5ph2zh6d
@user-zi5ph2zh6d 3 года назад
이 시대의 최고의 쿨맘
@JAY_1_29
@JAY_1_29 2 года назад
@@user-wn2xx4ej3y 그럴 수 있죠 이상한 게 아니예요 ㅎㅎ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고 받아들이는 것도 다르니까요
@i1zzze
@i1zzze 2 года назад
@@user-wn2xx4ej3y 티는 내지 마세요
@user-jh1hh4wj2v
@user-jh1hh4wj2v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이 영화는 보기 전이나 후에 책도 읽어주면 더 더더 여운 남는 작품 ㅜㅜ 개인적으로 영화를 먼저 보고 그 다음에 책을 읽었는데 영화에서 묘사되지 않은 엘리오의 생각이나 행동들이 하나하나 이해가 가면서 두 배로 빠져들 수 있는 작품..ㅜ
@kyeonghyeonnam8855
@kyeonghyeonnam8855 2 года назад
책에 한참 시간이 흐른후 다시 만났을때 얘기 읽고 ㅠㅠ
@user-ni2hb5fh5e
@user-ni2hb5fh5e 2 года назад
속편소설 파인드미 까지 읽고 나니 결국엔 해피엔딩이라 참 좋았습니다
@user-bb5rq2bd3y
@user-bb5rq2bd3y Год назад
@@user-ni2hb5fh5e 해피엔딩이라니 다행이네요... 방금 영화 다 봤는데 죽을 거 같아요 여운 때문에... 정확히 어떤식의 해피엔딩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저 마음대로 생각해버리고 그게 옳다 믿고 싶네요...
@chuyamon
@chuyamon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는 원서로 먼저 접했는데 마음에 드는 문장이 너무 많아서 몇번씩 밑줄쳤던 기억이 있네요. 특히 피아노 치면서 감정을 깨닫는 씬.. 그 부분 표현이 대박이였어요.
@user-op6ic9uw6r
@user-op6ic9uw6r 4 года назад
이거 제 인생영화...영상미 음악은 말 할 것도 업고 배우들 섬세한 표정 연기까지.. ㅠㅠ 특히 티모시 샬라메의 그 특유의 눈빛 연기는 정말 보는내내 제 가슴을 웅장하게 만들었던 기억이 ㅠㅠㅠ 그냥 안 보신 분이 있다면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ㅠㅠ 이 영화의 레전드 장면은 역시 엔딩장면이죠...ㅠㅠ 보면서 같이 울었습니다 ㅠㅠㅠ 한 마디로 엘리오에겐 한 여름밤의 꿈 같은 존재였던거죠 올리버는.. 하아 ㅠㅠ 또 보러 가야겠어요..
@user-en6uz4nt3c
@user-en6uz4nt3c 4 года назад
솔직하게 동성애에 별로 였는대요.이 영화 보고 아 정말 성을떠나 사람이기에 사랑할수 있겠구나.내가 아니라고 그게 아니다라고 말하면 안되겠구나.암튼 저에게 또하나에 이기적인 마음을 가르처준 영화네요.감사합니다.
@user-gg2dp2ww6x
@user-gg2dp2ww6x 3 года назад
@justatheater kid 믿음이 틀렸다고 말 할 수는 없을 듯 하네요. 틀렸다기 보다는 다른 것 입니다.
@seo81670
@seo81670 3 года назад
@@user-gg2dp2ww6x 멀쩡한 사람을 차별하고 피해주는 행동이라면 틀린 게 맞죠. 장애인분 앞에가서 장애인은 사회에 더 이상 도움주는게 없지, 라고 하고 누가 뭐라하면 이건 틀린게 아니라 다른 믿음이니 난 이 믿음을 고수할거야. 라고 말하는 걸 생각해봐요..
@user-gg2dp2ww6x
@user-gg2dp2ww6x 3 года назад
@@seo81670 뭔가 논점이 빗나간 듯 하시네요. 처음의 덧글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user-gg2dp2ww6x
@user-gg2dp2ww6x 3 года назад
@justatheater kid 네 그건 맞죠. 근데 저는 덧글을 쓰신 분에 한해서 글을 적은 거여서요. ^^ 어쩐지 굉장히 올바른 생각을 가지신 분 같아 배우고 갑니다 👍
@seo81670
@seo81670 3 года назад
@@user-gg2dp2ww6x 어떻게 생각하시든 답글은 써주셨으면 합니다. 제 생각이 잘못되었어도 지금 전 모르고 있으니까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user-mf6qj6xp3y
@user-mf6qj6xp3y 3 года назад
아미해머... 이런 아름다운 영화를 찍어놓고.... 도대체... 도대체가 무슨 짓거리를 하고 다닌거야.....
@army-sk8ik
@army-sk8ik 3 года назад
ㅜㅜ2편 주인공 똑같이 다 나온다고 했었는데 무리겠져
@user-wz4yo4tt3p
@user-wz4yo4tt3p 3 года назад
@bE qUIeT ㅇㅈ ㅇㄷ박는다
@user-lu4ow5zf5i
@user-lu4ow5zf5i 3 года назад
@@army-sk8ik 루가 감독 인터뷰보면 이미 전작 배우들을 생각해서 시나리오 작업을 했고 올리버의 배역이 바뀌면 후속편의 의미가 없어 계속 아미해머 출연을 밀고 있다고 하네요 결정은 제작사가 하겠죠 문제일으킨 배우들 각성하고 좋은 작품으로 재기하는 경우가 왕왕 있으니 두고봐야겠죠 더군다나 헐리우드 니까...
@zi_o
@zi_o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도 동성애 영화 한번도 본 적 없고 좋아하지도 않는데 이 영화는 진짜 동성애를 떠나서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고 사귀고 헤어지는 과정을 기가막히게 잘 담았음. 최고의 영화..중간중간 브금이랑 바흐의 곡 여름 밤 분위기.. 바다에서 다같이 수영하고 장난치는 장면이라던가 사소한 대사도 너무 아름다움 이탈리아 특유의 화법이랑 티모시의 연기가 너무 출중했던 영화. 여름 그 자체니 여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봤으면 한다
@Zz-io1hi
@Zz-io1hi 3 года назад
영화 색감 너무이쁨
@user-lu2hk8sc5y
@user-lu2hk8sc5y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는 부모님들이 뭣이 중헌지를 아는 사람들임 정말 멋진분들...
@momofmac
@momofmac Год назад
@@domythang 내 자식도 사람인데 당연히 자식이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길 바라고 둘이 행복하길 바라는게 부모아님??
@gayeolchanGchord
@gayeolchanGchord 3 года назад
사랑을 바라보는 소년의 순수한 감정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한 책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표현이 인상 깊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원작의 표현력과 연출도 큰 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화되었다는 사실을 안 뒤 아름다운 작품이 또 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bulibuli333
@bulibuli333 3 года назад
모든 걸 이해했기에 여운이 더욱 길게 남는 영화 이해못하고 저 장면은 왜? 이런식으로 느낀 분들은 영화가 재미없게 느껴졌겠지만 모든 감정선 하나하나를 이해한 사람에게는 인생영화입니다
@user-ri4tw2dw9q
@user-ri4tw2dw9q 3 года назад
뭐 게이들은 확실히 이해할수 있겠죠
@user-cd4eb9wv1s
@user-cd4eb9wv1s 3 года назад
@@user-ri4tw2dw9q 진짜 수준 보인다
@bulibuli333
@bulibuli333 Год назад
@@user-ri4tw2dw9q여잔데용...
@user-sp8id3cz1v
@user-sp8id3cz1v 3 года назад
딱 한 번만 더 재개봉해줬으면 좋겠다 ,,, 이 느낌을 영화관에서 느끼고 싶어 ㅜㅜㅜㅜ
@user-gracee
@user-gracee 2 года назад
보는동안만큼은 세상 한가하고 평화롭고 여유로울듯.. 다보고 나와서 뜨거운 햇볕 한번 쬐어주면 게임끝 완벽함
@user-eq1sj2dn2x
@user-eq1sj2dn2x Год назад
@@user-gracee 크 뭘 좀 아시네
@Mmamaapp
@Mmamaapp Год назад
진짜 여름에 재개봉 해줬으면 좋겠음 ㅜㅜ
@user-yl9nq8yq5l
@user-yl9nq8yq5l Год назад
​@@Mmamaapp이해가 잘안되는데 동성애 내용 맞나요?
@user-cx3us2my5d
@user-cx3us2my5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yl9nq8yq5l 동성애영화맞아요 책만든 작가가 게이라서 책보면 더 동성애적이고 수위높은장면많아서 동성애영화라는걸 이해하기 더 쉬워요
@miramira-ml4st
@miramira-ml4st 3 года назад
내 오스트리아 교환학생때 생각 너무나..강렬한 햇볕과 숲속에서의 락파티, 호숫가에서 화이트 파티, 알프스에서 버섯따고 집에와 리조토 해먹고, 겨울에 동네에서 스키타고 내려와 파이어 플레이스 앞에서 애들과 떠들며 맥주먹던 그친구들 다들 뭐할까 그립네..
@sw5347
@sw5347 3 года назад
말만 들어도 ㅎㅎ 낙원같은 곳이였나보네요
@user-lq9zm1xt1x
@user-lq9zm1xt1x 3 года назад
드라마? 영화의 장면 같네요 행복한 추억이 있어서 좋겠네요
@michaellak1297
@michaellak1297 3 года назад
그런 추억을 추억하는 님이 넘 부럽네요.
@user-zo2er1lx2m
@user-zo2er1lx2m 3 года назад
헐 뭔 메일같은 것도 모르겠져,, 연락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miramira-ml4st
@miramira-ml4st 3 года назад
@@user-zo2er1lx2m 오스트리아 룸메이트는 하늘나라 갔다고 하네요.
@user-we7eg4ik8u
@user-we7eg4ik8u 4 года назад
티모시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랑 작은아씨들에서 봤을때는 건장한 청년느낌만 있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세상 소년미넘치네여 ㅋㅋㅋㅋ💕다음주 비하인드영상도 너무너무 기대되요~!!^^
@moviepuree
@moviepuree 4 года назад
이니키님 오랜만이에요😍😍😍 진짜 배우들은 대단한 것 같아요! 비하인드 준비하면서 아미, 티모시의 인터뷰들 여럿 봤는데요 뭔가 영화로 볼 때랑 느낌이 많이 달라서 놀라기도 했네요~ 물론 외적으로도 소년에서 청년으로 변했지만, 속편에서 만나게 된다면 그때는 또 다시 티모시에서 엘리오로 돌아와있지 않을까 기대되는 배우였어요~ 흑 너무 좋은 영화였어요😭😭😭 비하인드영상 꼼꼼하게 준비했답니다! 다음주에 올릴테니 재밌게 봐주세용용 이니키님 오늘도 감사드려요❤️❤️❤️
@user-dj6cc5qt8w
@user-dj6cc5qt8w 4 года назад
혹시나 앞으로 레이니 데이 인 뉴욕 보고자 하시는 분들..! 감독이 ㅈㄴ 쓰레기에요.. 외국에서 다 불매운동하고 출연진들이 출연료 다 기부하는 방향으로 틀 정도이니까.. 불매합시다ㅜ!
@cotapri3145
@cotapri3145 3 года назад
@@user-dj6cc5qt8w 그래서 한국에서 개봉했을때 감독이 ㄹㅇ개쓰레기여서 내가 좋아하는 배우들 다 나옴에도 불구하고 안봤음 ㅜㅠ여러분 감독 개 쓰레기니까 다같이 불매합시다
@frozen_arisu
@frozen_arisu 4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장면.. 보는 내내 심장이 이상햇음 ㅠ
@user-vr4is8bj8m
@user-vr4is8bj8m 2 года назад
자신이 사랑하는 동성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그건 최고의 행운이 아닐까...
@eeeeeekr
@eeeeeekr 4 года назад
이거 소설로 읽어도 먹먹함이나 뒷이야기도 알수있고... 저는 좋았어요^^ 평생 잊을수없는 사랑이란 어떤느낌이고 어떤사랑일까요 순간의 감정이라도 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 용기=사랑=자유
@user-vo1uq2te3s
@user-vo1uq2te3s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의 명장면은 저 분수대에서 엘리오가 cause I want you to know 알아줬으면 해서요..하는 장면
@user-squick
@user-squick 3 года назад
전 마르치아가 너무 불쌍해서 이 영화가 엄청 와닿지는 않네요. 마르치아 입장에서는 남친이 바람나서 환승한 꼴인데 엘리오가 마르치아를 이용했다는 생각만 들어요. 마음속으로 올리버를 좋아하는걸 확실히 알고, 키스까지 한 상태에서 마르치아랑 데이트, 관계까지.. 마르치아 입장에서는 잘만 연애하다가 갑자기 차갑게 돌변한 엘리오를 보며 상처를 많이 받았겠죠. 영화로 보니까 엘리오와 올리버의 사랑이 예뻐보일수도 있지만 저는 애초에 타인에게 상처를 주며 만들어진 관계에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마르치아가 엘리오에게 받은 상처를 생각하면 저 둘의 관계를 보는게 썩 편하지만은 않더라고요.
@user-xo9wn8ol1y
@user-xo9wn8ol1y 3 года назад
애초에 처음부터 사귀고 있던 건 아닐껄요. 또 이후에 화해를 하고 평생 친구로 남겠다고 했구요. 마르치아의 입장에서 얻은 상처는 힘들거에요. 엘리오가 빨리 관계를 정리하지 못한 것도 나쁘지만 엘리오는 자기의 마음에 확신을 가지지 못했으니까요.
@user-ls4mf1tk8r
@user-ls4mf1tk8r 3 года назад
외국에선 썸단계일 때 관계를 가지거나 여러 명을 만나보다가 정말 사귀고 싶은 사람과 커플이 되는 경우가 흔하대요. 그래서 엘리오와 마르치아의 경우에도 정식으로 사귀는 사이보다는 썸타는 사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user-squick
@user-squick 3 года назад
@@user-ls4mf1tk8r 음.. 제가 학생일때는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고, 대학은 스페인에서 다녔는데요 외국이라고 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관계가 흔한건 절대 아닙니다. 저렇게 행동했다가는 지인들한테도 그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욕먹어요. 일단 영화의 배경이 이탈리아이고 저는 이탈리아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단순히 외국이라고 해서 님께서 말씀하신 관계가 흔한건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댓 답니다. 한국보다는 훨씬 개방적이지만 썸단계에서 여러명과 잠자리하고 그 중에 마음에 드는 사람과 사귀는 행동은 적어도 미국권과 유럽남부권에서는 쓰레기 취급 받는 행동이에요. 절대 흔하지 않습니다. 윗댓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가시도 있기 때문이 소년의 첫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견해도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저는 영화를 보면서 좀 불편했던건 어쩔 수 없네요.
@user-cn3gd7uh6q
@user-cn3gd7uh6q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어쩜 저렇게 섬세한 표현으로 공감을 이끌어 내는지... 남자인 내가봐도...최고의 영화다. 진짜 사랑에는 국경도 성별도 중요하지 않다는 걸 느끼게 하네 ㅎ
@michaelyeopo
@michaelyeopo Год назад
멋져요
@user-tt2dr9do2k
@user-tt2dr9do2k Год назад
그저 게이영화가 아니라 사랑의 아름다움에 초점을 맞추면 안되는건가… 그런 편협한 시선으로 이 영화를 못 즐긴다는게 안타까울 정도로 좋은 영화임 오히려 주인공이 남녀였으면 이 느낌이 전달 안됐을것같음
@ss-zo6wj
@ss-zo6wj 3 года назад
lgbtq영화로만 단정짓기엔 너무 아까움. 사랑이라는 감정을 너무나 아름답고 현실적이게 표현함.
@mfhsgm1553
@mfhsgm1553 3 года назад
첫사랑을 아름답고 슬프게 그린 영화💚 이탈리아 너무 아름답네요!
@yoyok3665
@yoyok3665 4 года назад
콜바넴 제 인생영화예요
@moviepuree
@moviepuree 4 года назад
저도 이번에 인생영화로 등극했어요😭😭😭 좋다는 말만으로는 부족하네요~
@user-hs5yy8ws3i
@user-hs5yy8ws3i 2 года назад
나같은 보수적 꼰대가 봐도 영상의 아름다움이 팍팍 느껴지네 다시 올수없는 사춘기소년 한여름의 추억 그립고 눈물나네....
@user-hh8qs3io9d
@user-hh8qs3io9d 2 года назад
꼰대가 아닌가보오
@user-sr8rr9ym4v
@user-sr8rr9ym4v 3 года назад
여름만 되면 항상 이 영화가 보고싶어진다.
@user-hk8fe4oi5n
@user-hk8fe4oi5n 3 года назад
사랑은 그저 사랑이기에 아름다운거라고 생각해요
@user-ly4oj5xt6x
@user-ly4oj5xt6x 3 года назад
몇몇 사람들은 저게 성인과 미자의 연애라고 욕 엄청 하더라구요.
@user-bx6wc7tc8k
@user-bx6wc7tc8k 3 года назад
댓글들 진짜 토나온다 우리나라가 이정도로 편견적일줄은 단순히 게이물이 아닌데ㅋㅋㅋㅋ
@YHWH-yhwh
@YHWH-yhwh 3 года назад
게이물에 단순이있고 복합이 있나 게이면 게이인거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겠다면 쳐먹어보는 수 밖에.
@user-uh9cm6hw2k
@user-uh9cm6hw2k 3 года назад
@@YHWH-yhwh 아저씨 좀;
@user-ef2qt1ss8h
@user-ef2qt1ss8h 3 года назад
@@YHWH-yhwh 이 댓글이 똥이란건 확실히 알 수 있겠다
@ss-zo6wj
@ss-zo6wj 3 года назад
@@YHWH-yhwh 그런말을 하시는걸 보니 영화를 보지 않으신거같은데 만약 보셨다면 이 영화가 전달하고 싶은것에 대해 생각해보는건 어떠신가요.^^
@user-hs6jc8wk2c
@user-hs6jc8wk2c 3 года назад
@@YHWH-yhwh 아저씨 글에서 똥내나요
@mkbhjar5853
@mkbhjar5853 Год назад
동성애라고 다르게 느껴지지 않고 사람이 누군가를 사랑하는 과정을 너무나 섬세하게 잡아내어 아름답게 들려줍니다 저에게는 소리가 굉장히 중요한 영화였어요 대사 음악 물소리 자전거바퀴소리....온갖 소리의 질감. 사랑하면 그 사람을 온전히 다 알고싶고 가지고 싶은 마음을 자신의 이름으로 상대를 부르는 것으로 나타내며 내가 당신으로 확장되는 느낌, 몸 뿐만 아니라 정신적 합일의 최대치를 보여주는 낭만적인 대사였어요
@user-lo3bz6hq7h
@user-lo3bz6hq7h 4 года назад
마르치아 좀 불쌍..
@user-squick
@user-squick 3 года назад
마르치아 입장에서 보면 이미 사귀고 있는 사이에 남친이 바람나서 환승한격..
@user-vk2qb2ts1l
@user-vk2qb2ts1l 3 года назад
마르치아와의 감정도 사랑이에요...
@user-dn8pc6dp6e
@user-dn8pc6dp6e 2 года назад
@@user-vk2qb2ts1l 사랑이든 뭐든간에ㅋㅋㅋㅋㅋㅋㅋ 불쌍하지
@user-iy8pv1dp8g
@user-iy8pv1dp8g 3 года назад
마르치아가 나옴으로써 엘리오의 성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준 거 같음 엘리오는 아직 자신의 성정체성을 모르는 상태로 주위와 같이 여성을 만나고 있던 와중 올리버에게 진짜 사랑을 느끼고 성정체성을 확립한 거 아닐까 생각함
@user-dp3wh1jq5x
@user-dp3wh1jq5x 4 года назад
콜바넴은 리얼 마지막 장면이 인정이지~
@jaylee2666
@jaylee2666 4 года назад
목소리 정말 좋으시네요.. 귀기울이게 만드는 목소리
@moviepuree
@moviepuree 4 года назад
앗...! 칭찬에 심쿵했어요🙈 넘넘 감사합니다❤️❤️❤️
@LUXSATAN
@LUXSATAN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는 OST가 띵곡임
@user-vq5uu7vw2e
@user-vq5uu7vw2e 3 года назад
다들 여운이 깊다고 하시네요...사랑하는 사람이 있음에도 신체적 욕망을 따라 회피하는 모습은 저에게 도무지 매력적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user-gf9yv8oi4t
@user-gf9yv8oi4t 3 года назад
마르치아를 넣지말지ㅠ
@user-ql4wq9sm3z
@user-ql4wq9sm3z 3 года назад
그래서 더 혼란스럽고 10대때의 미숙한 사랑표현에 효과적이라 생각 들었움.
@user-vq5uu7vw2e
@user-vq5uu7vw2e 3 года назад
@@user-ql4wq9sm3z 그렇군여 그런 시선도 있을 수 있겠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user-if8le2yl4m
@user-if8le2yl4m 2 года назад
ㅇㅈ이요 몰입도 안되고 공감도 ㄴㄴ
@user-gracee
@user-gracee Год назад
섬세하고도 미묘한 감정들을 잘 표현해준 티모시에게 박수... 올리버를 잃은 엘리오에게 작은 위로를 건넬 수 있다면 네 곁에는 좋은 부모님이 계시다는것
@thehottestsummer
@thehottestsummer 3 года назад
시험 끝나면 또 콜바넴 덕질 조지러 온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hehottestsummer
@thehottestsummer 2 года назад
네 여기 5년째 콜바넴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잇는 여성이 잇습니다…..
@user-nh4nj2io2o
@user-nh4nj2io2o Год назад
@@thehottestsummer ㅎㅇ
@user-qf6ve2jl1v
@user-qf6ve2jl1v 3 года назад
이영화로 티모시의 팬이 되었다는.. 장면 하나하나가 소중한 나에겐 황홀지경 영화 (이태리부부와의 식탁장면 넘 웃김)
@user-xv4vs6gz7d
@user-xv4vs6gz7d 3 года назад
그냥 둘이 좋아한 걸로 그려도 참 좋을 것 같은데 마르치아는 왜 껴 넣는거야ㅜㅜ 바람이라고!
@siamesecat2391
@siamesecat2391 3 года назад
인간은 다면적이에요. 그 여자가 있어서 더 현실적임.
@yune5597
@yune5597 3 года назад
@@siamesecat2391 그냥 이용해먹은 거 같음. 퀴어물에서 여자를 양념처럼 써먹는 빌어먹을 클리셰 좀 빼주길
@user-ql4wq9sm3z
@user-ql4wq9sm3z 3 года назад
바람이라고 보기애매함. 둘이사귀기로 한 사이라고 보기가 애매해서 호감정도라도 잠자리는갖는 경우도 많으니
@user-po5mb3kp6u
@user-po5mb3kp6u 2 года назад
@@yune5597 이건 쫌 ㅇㅈㅋㅋㅋㅋㅋ
@chchc888
@chchc888 2 года назад
@@yune5597 ㄹㅇ...콜바넴뿐만 아니라 토탈 이클립스,, 브로크백마운틴,, 당장 떠오르는 퀴어 영화만 몇개야...ㅠ
@Shin_Siyun
@Shin_Siyun 2 года назад
난 call me by your name 이란 행위 자체가 너무 너무 설랬던 것 같다.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과 어울릴 때는 부모도 친구도 심지어 세계까지도 우리들과 분리되어 우리만의 세계, 언어, 행동, 놀이 등등 모든 것들을 처음부터 그 사람과 쌓아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 점에서 엘리오는 올리버에게 엘리오라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고 올리버도 그와 같이 하는 이 달콤한 행위가 정말이지 나에겐 심장을 떨리게 만든 장치이다. 이 영화는 마지막까지 이 장치를 이용해서 엘리오가 수화기 넘어에 있는 올리버에게 엘리오라고 반복해서 부르던 장면이 여운을 길게 남겨 주었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의 서로 간의 눈빛이 언어로써, 혹은 하나의 놀이로써 치환되어 나온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여태까지의 매체들이 보여준 여러가지의 사랑들을 보면 이런 감정들은 느끼지 못했다. 머릿속으로 심지어 마음속으로도 사실은 그 사랑들을 이해는 했다. 그러나 뭔가 와닿자 않는 듯한 느낌이였다. 그 이유는 아마 다른 이의 사랑 이야기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달랐다. 이 영화는 call me by your name 뿐만 아니라 영화에 나온 모든 엘리오와 올리버의 말, 몸동작 손동작 하나하나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했으면 하는 모든 것을 담아 놓은 듯 했다. 마치 나의 첫사랑을 다시 보는 듯한 느낌이였고 다시 한번 사랑에 빠지고 싶었다. 그렇기에 나는 격렬하게 연인과의 경험을 쌓아가고 싶은 마음이였던 것이다. 언제가는 그런 때가 올 것인가, 아니면 첫사랑보다 강력한 인식을 주는 사랑은 이젠 끝인 것인가. 철저하게 이 감정을 기억 속에 보관해야 되는 건 아닌가 싶기도하다. 한동안은 이 감정을 다시 소비하기 위해 이 영화를 이용할 것 같다.
@user-zq5dq2ku3h
@user-zq5dq2ku3h Год назад
당신의 감상평에 깊은 공감과 찬미를 👏👏
@user-xd4ee2dl3y
@user-xd4ee2dl3y 4 месяца назад
글이 너무 좋아요
@user-bs9hv3in4i
@user-bs9hv3in4i Год назад
사랑한다는건 나보다 나를 더 닮은 상대를 갈망하는것 그건 절대 사실일 수 없지만, 그리고 모두가 알아차리지만 모두가 사랑에 빠지고 실망하고 아파하지...그러다 다시 사랑이 찾아오면, 주저없이 또 사랑을 시작하지... 인생은 외로운데, 그 와중에 진짜를 쫓는 인간들은 결국 사랑이라는 개념으로 그걸 구체화했고 그걸 마약이라고 부르며 저주하거나 인생의 백미라고 떠받들며 찬양하지. 그리고 진짜 감사하게도 그 사랑때문에 세상이 돌아가고 살만해지지. 모든게 찐한 진실로, 완벽한 이상향으로 다가오는 어린 날의 모든 '첫'경험과 인간의 가장 이기적인 모습인 사랑이 합쳐진 '첫사랑'은 그 자체로 살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경험이 아닐까... 그리고 그게 무너져내릴때...물론 어쩔 수 없이 무너지지만 무너져내릴때의 그 상실감은 얼마나 클까. 그럼에도 용기있게 그 모든 순환을 온몸으로 들이받을 수 있는게 젊은 날의 패기이고, 어린날의 철없음인걸까 아님 그 사람의 용기일까 아님 첫사랑의 강렬함일까... 그 모두겠지. 나 스스로 온전해지기를 원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은 결국 예술이라는 영역으로 가게 될텐데, 엘리오는 결국 예술가가 되고 내 안의 세상을 살아가기 시작하지. 올리버는 여전히 타인에게서 사랑을 찾으며 살아갈테고. 뭐가 맞을까? 나라면 엘리오처럼 살겠지만, 올리버는 올리버와같은 선택을 했기에 올리버였고 엘리오는 엘리오같은 선택을 했기에 엘리오였을 수 있지 않을까. 두사람은 절대 영원히 서로 행복할 수 없었을 것이다.사랑은 명백한 디자인이 아니거든...그치만 그저 불장난으로 이 사랑을 치부하기엔 너무 아름답지 않나..? 단순 불장난이 아닌 이유는, 그게 나 자신을 바라볼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수단이기 때문에.. 그래서 사랑이라는 이름이 붙을 수 있기 때문에...
@user-zq5dq2ku3h
@user-zq5dq2ku3h Год назад
크 당신의 감상평을 찬미해요
@newthing158
@newthing158 Год назад
👍🏻
@lethek2440
@lethek2440 Год назад
이 영화와 원작소설 '그해 여름 손님' 은 그냥 첫사랑에 관한 슬프지만 따뜻한 영화 혹은 소설로 기억됩니다.
@seyoungddi
@seyoungddi 4 года назад
영화 너무 예뻐요..!!! 훈남들에 눈도 즐겁고😍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moviepuree
@moviepuree 4 года назад
세영띠!!! 그쵸 영화 진짜 너무 예뻐요 눈호강...😍😍😍 개인적으로 스토리가 특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진짜 여운에 치였어요 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당당 좋은 하루 보내세요❤️🧡💛
@user-bn4fr1lw9k
@user-bn4fr1lw9k 3 года назад
감성영화의 끝판왕... ost너무 좋아 여름 필수곡임
@yejin1234
@yejin1234 3 года назад
진짜 이 영화는 모든게 완벽했다 싯팔ㅠ
@user-qo6cp2uo8u
@user-qo6cp2uo8u 3 года назад
다들 엘리오와 올리버가 동성애라고 말하시는데 영화보시면 둘 다 양성애자인거 같네요
@eE-pq1js
@eE-pq1js 3 года назад
올리버는 정황상 양성애자가 맞는 거 같은데 엘리오는 여자친구를 사귀는게 진짜 여자가 좋아서 사귀는게 아니라 그냥 하는..? 다들 하는 거니까 뭐.. 이런 느낌.. 제가 어휘력이 별로라 잘 설명을 못하겠네요.. 딱 보면 올리버를 대하는 감정이랑 마르치아를 대하는 감정이랑 결이 아예 다르다는 게 느껴져요 정도의 차이가 아니라 다른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걸 작품에서 표현을 합니다 애초에 마르치아가 엘리오한테 옅든 짙든 사랑이었으면 저렇게 빠지는 게 말이 안되기도 하고요 실제로 올리버랑 마음터놓고 사랑을 나누기 시작했을 때 마르치아를 피하고 냉담해집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마르치아는 엘리오에게 무료함을 달래는 놀잇감? 정도 였던거 같아요
@user-hr4jo2un5c
@user-hr4jo2un5c 3 года назад
@@eE-pq1js 놀잇감이라기 보다는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중 아니었을까요...
@eE-pq1js
@eE-pq1js 3 года назад
@@user-hr4jo2un5c 그렇다기엔 소설에선 올리버를 만나기전에 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에게 설렌 적이 있었단 표현도 있고 아버지 연구 도와줄 대학생을 뽑을때 엘리오가 올리버의 사진을 보고 골랐단 이야기도 나와서 엘리오는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대충 알고 있었을거라 생각해요 올리버에게 다가갈때 틱틱 거리곤 했던건 성정체성의 혼란도 있겠지만 전 첫사랑의 어설픔이 더 컸다고 보거든요
@user-tp5ot8vs1h
@user-tp5ot8vs1h 3 года назад
파인드미 책 읽어보면 엘리오는 게이가 확실한 것 같고 올리버는 양성애자에 가까운 것 같아요
@user-ri4tw2dw9q
@user-ri4tw2dw9q 3 года назад
@@user-hr4jo2un5c 놀잇감은 억양이 세긴 한데, 그냥 지루한걸 날려버리는 심심풀이였겠죠.
@user-hp4em3jn4k
@user-hp4em3jn4k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 여운 엄청 김 꼭 처음부터 봐야함..ㅠㅠㅠㅜㅠ 그냥 단순한 퀴어영화가 아님.. 마지막 4분정도부분에 별 특별한 대사나 행동이 없는데 제일 마음아프고..ㅍㅍ
@Mia-xv9ef
@Mia-xv9ef 3 года назад
작년에 이 영화를 처음 봤을땐 그저 아미 해머의 팬이라서 봤을 뿐이었어요. 올해 다시 이 영화를 보게 되었고 그후로는 하루에도 몇번씩 좋아하는 장면들을 찾아서 보고 있는 제 자신이 신기합니다. 두 사람의 사랑이 저에겐 너무 마음 아프게 다가왔어요. 올리버가 안보이면 엘리오가 지루해하고 올리버를 그리워하며 올리버가 어디있는지 물어보는 장면들도 좋았고 동상앞에서 처음 감정을 고백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하루종일 시계를 보던 엘리오를 잊을 수 없구요. 버스안에서 세상이 자기 것인 것 마냥 들떠서 엘리오를 바라보던 올리버의 행복했던 표정도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코피를 흘리는 엘리오가 걱정이 되어 결국은 엘리오곁으로 찾으러 들어간 올리버의 걱정스런 얼굴도 언제든 다시 보고 싶은 명장면이었어요. 마지막 엘리오의 표정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자꾸 보긴 어려웠어요. 이 영화에 이렇게 빠지게 될 줄은 몰랐는데 요즘 덕분에 마음이 많이 힘이 드네요.
@papersfantasy
@papersfantasy 3 года назад
특히 셔츠입고 뛰어다니는것. 자신이 올리오 역할까지 충당했을때 기분이 좋다는걸 배역스스로 표현하고 있는듯해서.. 죽이고싶으니까 어떤방식으로도 나오지마라. 라는 마음
@Kyokwan
@Kyokwan 3 года назад
한 여름의 태양처럼 어딘지도 모를 곳에서 끓어오르는 따가운 질투, 그것의 시작과 끝은 사랑이었네
@user-qy7tf5vd2b
@user-qy7tf5vd2b 3 года назад
난 영상미 사운드트랙 다 떠나서 미성년자와 성인의 사랑이라는 점과 그런 관계를 맺고도 책임지지 않는 이기적인 성인 남자의 행동에 화가 나던데.. 그리고 사랑을 깨닫기까지의 내적 갈등과 정서적 교류보다는 너무 본능적이고 육체적인 성적끌림만 강조하는 듯해서 보기 불편했음 특히 여성 캐릭터들은 두 남자가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게 되는 도구로만 소모적으로 사용됐다는 점이 너무 아쉬움.. 인생 영화로 꼽는 사람들도 많구나 신기하네..
@user-bg8tn9sr2y
@user-bg8tn9sr2y 3 года назад
레이러라는 말도 않고 잠깐 흘깃거리고 떠날때, 먹튀네. ㄱㅅㄲ ㅇㄹㅂ!! 행간을 읽어야 하듯 장면사이사이 인물의 감정을 상상하며 봐야 발정난 놈들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이구나를 알게되는 영화라고 봅니다.
@user-tp2mw3je5v
@user-tp2mw3je5v 3 года назад
영화 자체가 서사보다 여름 손님과의 첫사랑을 표현하는거에 중점을 둬서 그냥 흘러가는대로 봤을때가 제일 좋은듯
@user-vq5uu7vw2e
@user-vq5uu7vw2e 3 года назад
우와 저랑 비슷하게 느끼셨네요 다만 둘은 사랑이 맞았다고 봅니다...
@user-if8le2yl4m
@user-if8le2yl4m 2 года назад
ㅇㅈ.. 은근 개연성이라고는 없는 영화였음 감정선이 부족하던데 서로에게 빠지는 이유라던지.
@aliceyt7195
@aliceyt7195 4 года назад
정말 엘리오같은 환경에서 살고싶다!
@user-ro7ri6kn3d
@user-ro7ri6kn3d 3 года назад
이거 이런 영상으로 보면 안됨. 영화로 full로 봐야함... 이게 진짜 아름답다~ 라는 느낌이 들정도. 이성애자인 내가 봐도 뭐 '역겹다' 이런 느낌 1도 없고 난 개인적으로 오히려 힐링됬다. 한번 보길 추천.
@user-tp5xu8ok3s
@user-tp5xu8ok3s 2 года назад
성별을 떠나서 첫사랑은 항상 아름답고 아련함 콜바넴은 딱 청춘의 풋풋한 첫사랑을 보여줌 결국 이루어지지않는 첫사랑은 어린 소년을 한층 더 성숙하게 만들어주는..
@happyday8199
@happyday8199 2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엘리오가 울 때 어찌나 마음 아픈지.티모시 샬라메 나의 최애 배우.
@jnewday
@jnewday 3 года назад
완벽한 여름 첫사랑 영화.
@user-rls3079d
@user-rls3079d 3 месяца назад
엘리오가 부러웠다.. 따뜻한 부모님, 한 평생 찾을까말까한 찐사랑을 가장 예쁠 때 만나고 또 서로가 통한..... 부러웡
@user-ef8hm5wp7z
@user-ef8hm5wp7z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잘봤습니다ㅠㅠ 영화를 두번 돌려봤지만 알지 못했던 부분을 퓨레님 설명을 통해서 알게 됐네요! 영어를 못알아듣는 채로 주어 없이 간결하게 써진 자막으로 보자니ㅠ 어렵게 쓰인 논문이 올리버가 쓴거란 것도 몰랐어요ㅋㅋ 그래서 엘리오한테 친절하다고 했던거구나.. 엘리오가 바흐와 올리버에 대해 혼자 썼던 낙서도 저렇게 연결되는 문장인지 몰랐어요.. 모르고 있다는 것 자체도 몰랐던 부분을 알게 해주셔서 영상을 보게 된 게 행운이란 생각이 드네요. 옷이 크다고 거부했던 엘리오가 어벙벙한 올리버 셔츠를 입고 신나서 껑충껑충 뛰는 것도..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인데, 엄청 섬세한 캐치 덕분에 무릎을 치고 갑니다ㅜㅜ 손목 시계 계속 확인하는 게 참 귀엽죠ㅠ 뭔가에 빠지게 되면 평소와 같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도 신경은 온통 그쪽으로 쏠린.. 그런 사랑의 감정을 귀엽고도 애틋하게 잘 표현해준 것 같습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손님들 앞에서 피아노 연주를 할때 올리버가 돌아온 것을 알아채고, 이제야 긴 기다림의 하루를 끝내는 엘리오.. 피곤하다며 자야겠다고 능청스럽게 일어서는데, 그때까지 그렇게 애지중지 챙기고 다니던 손목시계를 아버지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놓고갈 뻔할 정도로 순식간에 안중에 없어진 게ㅋㅋ 웃기더라구요ㅋㅋ 그런 연출 하나하나가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올리신 영상 세편 다 봤는데 조곤조곤 많은 것을 말씀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원작도 사서 읽어보려구요ㅠㅠ 영화 영상들은 일회성 이슈들과는 달리 영화를 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들어와서 서로 의견을 보고 나눈다는 점이 참 좋네요. 배우 문제로 인해 속편 제작은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이 한편만으로도 참 아름다운 영화였습니다. 정성스러운 영상 감사해요!
@su_a1227
@su_a1227 2 года назад
언제봐도 아름다운 영화~ 첫사랑의 아픔과 성장을 정말 잘 다룬거 같아요.
@user-mx5vb7wd4t
@user-mx5vb7wd4t 3 года назад
아 진짜 마지막 한장면이 너무 슬펐다..ㅠㅠ 여러감정을 느끼게 해줬던 작품 ㅜㅜ
@jmkang318
@jmkang318 3 года назад
너덜할 수 있는 현실은 영화가 되면 아름다워지고 완벽하게 완성된다 이것이 영화의 매직, 티모시의 매력
@mincho545
@mincho545 4 года назад
여름은 콜바넴, 커피프린스다 🌿
@ellia6041
@ellia6041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단순히 퀴어영화라고 치부하기엔 영상미와 티모시의 엘리오 그 자체인 연기가 인상 깊은 아름다운 영화.. 장면 하나하나 아름답고 여운이 굉장히 오래가는 영화입니다. 그래서 아카데미 수상과 그 엄청난 인기가 있었겠지요
@user-rt4qf5tw5z
@user-rt4qf5tw5z 3 года назад
색감과 분위기가 특히 예쁜 영화
@user-pb6iu3kr9r
@user-pb6iu3kr9r 4 года назад
2편이나온다고요?ㅠㅠ만세 너무재밌어서 더빙판까지 봤었는데ㅋㅋㅋㅋ개좋아ㅋㅋㅋ
@fsunos98
@fsunos98 2 года назад
0:54 매해 여름 희생당하는 ‘대학원생’ 들…..
@user-ui8sc2qm3b
@user-ui8sc2qm3b 4 года назад
이 영상으로 처음봤는데 새벽에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 장면 너무 좋아요! 언젠가 저런 대활 나누는 사람을 찾고 싶네요 ㅎㅎㅋㅋㅋㅋ 다음주 비하인드도 기대돼요!>< 오늘도 감사히 잘 봤습니다 퓨레님💖💖
@moviepuree
@moviepuree 4 года назад
새벽 장면 너무 좋죠 저도 보면서 심장이 몽글몽글 해지더라고요~ 홍경님이시라면 분명 그런 분과 만나실 수 있을거예요❤️❤️❤️ 다음주 비하인드 뼈를 갈아 준비했답니다 ㅋㅋㅋ 재밌게 봐주세요 오늘도 감사해용용😍😍😍
@user-nt5vn4px8l
@user-nt5vn4px8l 3 года назад
정작 중요한것은 모른다는 말이 고백이 될수있는 말인가? 난 진짜 사람들의 말 의미를 모르겠다. 문장의 뜻 말고 그런 말이 나오는 마음을 파악하는게 너무 어렵다.
@user-eh5ge8rf4l
@user-eh5ge8rf4l 3 года назад
마지막 엘리오의 모습과 표정이 날 너무 심란하게 만들었음
@user-rg8zk8fe9d
@user-rg8zk8fe9d 4 года назад
내 인생영화라고 하기도 부족한 인생영화
@cocoroachlago
@cocoroachlago Год назад
이성간의 사랑이 아니어서 뭔가.. 그 성적인 너낌이 감정선 방해하지 않아 좋았움
@h_h5479
@h_h5479 4 года назад
와... 영상 제목이 첫사랑 영화길래 딱 새벽에 보려고 맘 먹었었거든요. 어제는 야근에 치여서 집에 오자마자 그냥 기절하다시피 자버렸고 ㅠㅠㅋㅋ 이제야 봤는데.. 이 시간까지 아껴두길 잘한거 같아요. 마음이 싱숭생숭하니 엄청 센치해지네요 =ㅅ = ㅎㅎㅎ 이 영상 보다보니까 문득 "가장 따뜻한 색, 블루"가 생각나네요. 그 영화 처음 보고 너무 여운이 깊어서 며칠을 헤어나오질 못했었는데, 이 영화도 만만치 않을거 같은데요?ㅎㅎ 비하인드 영상 올라오기 전에 언능 봐야겠어요 ㅎㅎ (다음주에도 퓨레님 영상 올라온당! 😄) 이번에도 덕분에 좋은 영화 하나 알아가욥!! 고맙습니당당 ㅎㅎㅎ 다음 주 비하인드 영상에서 또 뵈요 🙌
@moviepuree
@moviepuree 4 года назад
H_H님! 좋은 주말 보내셨나요? 야근이셨다니, 푹 쉬셨길 바라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이거 한 번 보고 싶었는데 H_H님께서 좋았다고 말씀하시니.. 진짜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황금종려상 ㄷㄷ 묻지도 따지지도 않겠습니다...🙈 콜바넴 여운이 너무 길어서 저는 아직도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원작 소설이 있어서, 비하인드에 이어 원작소설까지 리뷰하려해요 장장 3주간 콜바넴만 다룰 것 같네요; 재밌게 봐주신다면 좋겠어요😍 요즘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몸이 많이 축 처지는데 에어컨과 함께 뽀송한 시간 보내시길 바라요✨ 오늘도 감사합니당당❤️🧡💛
@h_h5479
@h_h5479 4 года назад
퓨레님도 주말 잘 보내셨어요?⚘ 저는 주말부터 휴가 시작이었어서 주말 내내 잠만 잔거 같네요 ㅍㅂ ㅍ;; 따뜻한 색 블루 꼭꼭 보세유 ㅠㅠ 주연 배우들 매력 넘치고 ㅠㅠ 영화 다 보고 나면 어우 ㅠㅠㅠㅠ 주연 배우 한분이 영화에서 스파게티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한동안 저도 스파게티만 먹고 지냈던 기억이 ㅋㅋㅋㅋ 아 추억 돋네유 ㅋㅋ 콜바넴 원작소설이 있었네요?!! 저 영상이랑 원작소설 비교하면서 보는거 좋아하는데, 나이슈! 캬캬! 비하인드 영상에 원작소설 리뷰까지!! 잘 부탁드려요🙏 벌써 재밌겠다 ㅎㅎ 퓨레님, 비 피해 같은건 없으신거죠? 저는 남부 쪽에 살아서 비는 이제 안오는데 대신 폭염이 오셨어요 ㅠㅠ 볼일 보러 잠깐 밖에 나왔는데 언능 집에 가고 싶네유 ㅠㅠㅋㅋㅋ 퓨레님! 더위 조심, 비 조심 하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 주 보내세욥 🍊🌼
@moviepuree
@moviepuree 4 года назад
앗 H_H님 이제야 댓글 봤네요ㅠ 남부는 폭염인가요? 여기는 아직 비가.. 하늘에 구멍 뚫린 것처럼 내렸어요! 오늘은 좀 괜찮네요~ 저는 폭염이 나을 것 같아요 최근에 비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제습기도 샀답니다😂😂 따뜻한색 블루는 진짜 꼭 보려고요 리뷰들도 몇몇개 봤는데 넘 매력적으로 보여요😍😍 스파게티 ㅋㅋㅋ 원래도 좋아하는데 더 챙겨먹겠네요 ㅋㅋㅋㅋ 비하인드는 오늘 올릴 예정이고 원작소설은 다음주에 올리려고요!! 재밌겠다고 말씀해주시니 기운나네요 흑흑 소설리뷰는 처음이라 넘.. 걱정되고 떨려요😭😭 H_H님 벌써 일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더위 조심 비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용용❤️❤️❤️
@user-lu4ow5zf5i
@user-lu4ow5zf5i 4 года назад
콜바넴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전 40대인데 2달전에야 보고 원작 찾아읽고 영화는 몇번을 봤는지... 인터뷰 내용까지... 제목부터가 덕질냄새가... ㅋㅋ
@h_h5479
@h_h5479 4 года назад
@@user-lu4ow5zf5i 맞아요 ㅠㅠ 저 아직도 콜바넴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중이에요 ㅎㅎ 원작 소설도 찾아 보려고 하는데 영화랑 비교해서 또 어떻게 다를까 하고 기대중이에요 후후 +ㅂ +
@He231yebn
@He231yebn 3 года назад
영상미가 참 좋았고 퀴어를 다뤄주었으며 그 또한 한편으론 아름답게 , 섹시하게 , 설레이게 , 여러모로 감정이입할수있게 또 몰입감을 잘 준 영화라고 생각해요.
@llxzeoo
@llxzeo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무 좋아했던 영화 아직도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라서… 스스로 한 번 더 볼 용기가 없어요 실은 영화를 두 번 정도 보고 나서 콜미바이유어네임 원작 소설을 읽고 후속작 파인드미 까지 읽었어요 마음 속에 여러 감정들이 몇날 며칠 떠나지 않고 머물었던 그런 경험이 있었죠….. 그래서 그런지 엘리오 아버지 말처럼 책을 읽고 나서 느껴지는 감정들을 모두 감내하고 나서는… 다시 한번 그것들을 느낄 용기가 나질 않더군요,, 하하 다만 아쉬운 건 배우의 성범죄… 후속작도 나왔다면 퀴어 작품을 넘어서는 진정한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우수한 작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을텐데요 그래도 티모시 샬라메를 알게 됐고 그를 응원하게 되었음에 만족합니다 ㅎㅎ 내 여름의 냄새는 콜바넴으로 채워졌고 여전히 이 영화를 사랑합니다 언젠가 많은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탈리아의 어딘가에서 한번 숨쉬어 보는 게 제 소원이네요… ㅎㅎ
@user-vn7vm8mn8d
@user-vn7vm8mn8d 3 года назад
사랑이란 게 이렇게 어렵고 오묘하다 나도 고등학교 때 낮에는 누가 봐도 안 이상한 친구관계의 룸메랑 밤마다 쪽쪽거렸던 기억이 자꾸만 나게 했던 영화 나도 끝이 안 좋았는데 이 영화도 그렇네 나도 혼자 남겨진 채로 많이 울었는데 엘리오도 그렇네
@user-wl6tz2fm2m
@user-wl6tz2fm2m 3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를 본뒤로 복숭아를 못 먹고 있습니다ㅠ
@user-cr6bv7fi9f
@user-cr6bv7fi9f 2 года назад
머리로는 영화일뿐이라고...하지만 가슴이 아리고 먹먹한 이 마음은 어쩔도리가 없네요~ 엘리오의 마음으로. 올리버의 마음으로 10번째 영화를 봅니다. 동성을 떠나 사랑의 본질은 다르지 않나봅니다. 마지막 엘리오를 보며 현실로 돌아가는 내가 겁이나는 영화예요~ 엘리오~올리버~
@dune8953
@dune8953 2 года назад
이 영화보고 더럽고 징그럽다는 사람들은 뭐냐? 영화 제대로 보지도 않았으면서 대충보고 욕부터 박는,, 이 영화는 단순한 퀴어물이 아니라 첫사랑의 애틋함,슬픔, 아름다움에 초점이 맞춰진 영환데..
@dune8953
@dune8953 2 года назад
@@domythang 물론 동성애 소재다 보니 호불호가 있을 수 있죠. 근데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스퀸십하는 장면에만 초점을 맞춰서 이 영화가 너무 더럽고 징그럽다는 댓글 보고 한말인데요
@user-lk1dg4do2i
@user-lk1dg4do2i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유명하다고 해서 새벽에 봤는데 영화를 봤는데, 사춘기 소년의 일기 훔쳐 본 느낌이에요. 영화의 색감, 풍경들은 다음 장면을 기대하게 만들고, 집중하게 만드는 섬세한 연기들과, 그 사춘기 나이때의 성 정체성 혼란, 성욕, 순수함, 욕망 등을 솔직하게 가식 없이 표현해서 독보적인 영화 같았어요. 그리고 티모시가 영화를 잘 이끌어가서 보기 좋았습니다. 공감을 많이 해서 기억에 오래 남을 영화내요.
@MM-qb8kf
@MM-qb8kf 3 года назад
누가 뭐라든 내 인생영화ㅠ 내용 영상미 연기 노래 다 완벽했음 소년미넘치는 티모시도
@abcde10101
@abcde10101 2 года назад
아미 해머 주연배우의 개인사 문제 때문에 환상 다깨지는 영화...ㅠㅠ;
@user-pn9lv2qj4j
@user-pn9lv2qj4j Год назад
3:41 색감 이쁘다 책 표지도 예쁜데
@user-ls3dk7ye6k
@user-ls3dk7ye6k 4 года назад
콜바넴 제 최애영화💕💕 티모시 미모 감상으로도 충분한데 스토리 영상미 음악도 뛰어난 영화에요.
@moviepuree
@moviepuree 4 года назад
부릉님! 콜바넴 저에게도 이제 최애영화가 되었답니다😍 왜 지금까지 안봤을까 아쉬울 정도예요 티모시도 아미도 너무 멋있고 아름답고, 배우는 물론 영화 전반적인 퀄리티가 너무 훌륭해서 깜짝 놀랐어요❤️❤️❤️
@user-dy5uc1yy4m
@user-dy5uc1yy4m Месяц назад
단순한 퀴어물인줄 알고 여태 안보다가 이제야 봤네…ㅠㅠ 왜 진작 안봤을까 이 명작을… 분위기가 너무 미친다 여름마다 생각날듯
@zero_jcxyy
@zero_jcxyy 3 года назад
여러분 원작소설도 꼭 보세요 ㅠㅠ
@user-sb6hm5ry9j
@user-sb6hm5ry9j 2 года назад
저에게는 어려운 영화였어요ㅎ 티모시의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의 감정은 고스란히 전해졌지만 감정선을 모두 이해하진못해서 볼 때마다 아쉽지만 볼 때마다 설레이는 영화♡ 티모시가 아니면 안 될 영화♡
@juhyunjo9201
@juhyunjo9201 2 года назад
사랑은...사람을 사람답게 만들죠.
@user-vv1eg3py1r
@user-vv1eg3py1r 3 года назад
와... 인생 영화라고 말씀하신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전 영화 속에서 엘리오가 복숭아(?)씨를 파내고 자위했던걸 올리버가 정액이 고인 부분을 손으로 찍어 먹고 더 역겨운걸 보여주겠다며 그 복숭아를 먹는걸 볼때 굉장히 충격적이고 정말 역겨웠습니다.. 다들 그런 내용도 아름답게 보이셨나요..ㅠㅠ?
@user-ef8hm5wp7z
@user-ef8hm5wp7z 3 года назад
그런데 소설에서 그렇게 엘리오의 독백으로 표현된 것 말고 영화에서 엘리오의 마음을 그렇게까지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있었나요? 책을 안 본 저로서는 그냥 자신의 너무 창피한 부분을 올리버가 놀리듯이 복숭아를 먹으려고까지 하니까 막으려다가 여러가지 감정이 북받쳐서 그냥 울어버린 걸로 보였거든요.. 저한테 왜이러세요? 하면서 몸으로 저항하는 것도 그렇고. 처음에 엘리오가 광장에서 자기 마음 고백할 때도 중요한건 하나도 모른다고..? 그 말을 올리버가 어떻게 알아들은건지 신기했음; 좀 함축된 것이 많아서 한번에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어요 영화에선
@sunbling7224
@sunbling7224 2 года назад
꺄앙 영화소개 너무 좋아요!!!!! 제가 쩰 쪼아하는 티미~~~🤩 야밤에 검색했다가 이렇게 좋은 추천영상 보니까 제가 더 뿌듯...ㅎㅎ 새벽에 감정 얘기하는 씬 넘넘 좋고 저도 사랑한다는 말없이 같이 다니고 새벽에 있어도보고 그런..경험들 이젠 아픔으로?!🤣ㅋㅋㅋㅋㅋ 남은 추억도 떠오르고.. 여러모로 언제나 띵작인 콜바넴..🍑 티모시 배우 많은 사랑 해주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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