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아무리 바뀌었다고 한들, 수천만년동안 뿌리 깊게 박힌 유전자의 본능은 바꿀 수 없음. 여자는 절대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현하지 않음. 이건 여자한테 마치 자살 행위임. ‘나 너 좋아해, 너랑 자고 싶어’ 라고 말하는 순간 동네방네 싸고 헤픈 년이라고 소문 다 나서 애미 애비도 그녀를 버리고 족장한테도 버려져 구천을 맴돌다 죽던가 오랑캐가 첩으로 데려가던가 둘 중 하나임. 그렇기에 항상 남녀 관계에서 남자는 접근하는 성이고 여자는 접근받는 성임. 이건 인간뿐만 아니아 개, 고양이, 사자, 늑대, 조류 모든 암수에도 적용됨. 이 채널 주인도 말하듯이 여자는 자기 바운더리(학교, 직장, 동아리, 사회경제적 위치), 클래스에 속한 남자 중 최고의 남자를 택해 그의 남편이 되어 내조하고 아이를 낳길 바람.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은 순결하로 지고지순한 여자가 되어야만 하고 절대로 먼저 접근해서 남자를 채가려는 욕정적인 여자로 보이면 안된다는 거. 채널 주인도 잘못 알고 있지만, 저 정도로 직접적으로 호감 표현을 하는 건 호감을 넘어 존나게 좋아하는 상태임. 여자의 호감 표현은 미묘하고 80% 이상이 비언어적 행동임. 자세, 목소리, 표정, 리액션, 질문, 웃음 등등. 여기서 드러나는 거지 직접적으로 저런 식으로 호감 표현하는 여자가 어딨음. 오히려 직접적으로 표현하면 남자는 되려 의심함(종교 단체인지, 판매원인지, 나 말고 다른 남자에게도 이렇게 쉬웠는지).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는 거다..; 하긴 횟집 수족관에 있는 물고기가 낚시꾼들한테 낚시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거부터 자체가 모순이긴 하다만 ㅋㅋㅋ
저는 왜 여자가 없을까요.. ㅠㅠㅠ 딱 중2때 저 좋아한다고 옛날에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 3만원치 포장해서 주고 그랫는데 그때랑 대학교때 여사친이 저 좋아서 차 태워달라거 하고 자취방에 놀러와서 오빠 팔 근육 있네~ 그러면서 오빠는 운동해서 좋아버인다 뭐 이런 소리 듣긴햇지만 그 이후 졸업하고 아무런 진전이 없고 모솔이에요 제 매력이 뭐가 부족해서 그럴까요.. 길걷다보면 아무도 절 신경안써요..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는데 뭐가 잘못된 걸까요..
나잇살먹고 연애 이야기하긴좀 그런데 직장생활하는 40대 관리자로 지내다 우연히 신입 사무직 여사원이 들어왔어요 근데 이친구가 저랑 동갑이라 저는 친근한마음에 편하게 회사생활할수있게 편의도 봐주고 친절하게 잘 대해줬지요 알고보니 이혼한친구인데 그걸알고나서보니 더 애틋함이 느껴지더군요 혼자서 힘들게 아이들도 키우고열심히 사는구나 생각이 들어 더 잘해주고 흔히들 연애관련 컨텐츠를 만드는 유튜버님들 말처럼 일종의 호구짓을했더랬지요 네 맞습니다 돈으로 발랐습니다 제가할수있는게 당시엔 그게 최선이니까요 부담스러운 상황이면 보통은 이렇게이야기하지요 아 얻어먹어서 감사하긴한데 이젠 이런거 사오지마라 라고 이야기할법한데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지속성있게 모닝커피도 계속 타주고 좋아하는 간식도 챙겨먹이고 필요한 집기들 사서 깔아주고 아이들 건강까지 챙겨주고 그랬습니다 뭐 친구라고생각하니 그게 어찌보면 당연한것 같다라는 생각도들더군요 연애유튜버님들은 호구라고하지만 여하튼 그렇게 몇달을 지속적으로 챙겨주며 안부도묻고 아이들용돈에 여러가지로 남편이 해야할일들을 자연스럽게 해주다보니 그친구도 마음이 열렸는지 카톡 답변도 첨에는 단답형 무성의 답변에서 지금은 설명도해주고 답변도 길게달아주고 내 아이들 도 챙겨주더군요 통화할때 40분정도 한적있는데 이야기 다들어주고 공감도 해주더라구요 상황이 상황이라 퇴근후에는 카톡을 일부러안하는거같은데 그친구도 저도 각자 생활이란게 있으니까요 지금은 개인적으로 만나서 술도마시면서 자기 속내도 이야기하고 자기 사정도 이야기해주고 저도 이야기하며 서로 많이 알아가고있지요친한친구끼리할수있는 스키쉽도 지금은 자연스럽게 하고있습니다 진짜 친구가 될수있을까요 아니면 썸일까요 이질문에대한 답은 제가찾는게맞겠지만 저는 성향상 제인생에들어온 인연은 최대한 챙겨주는스타일입니다 무슨 이득을위해서가아니라 그어떤사람에게 나라는존재는 의지가되고 힘이되는 그런 존재가 되고싶거든요 물론 주변시선은 탐탁치 않을거라 분명히 생각이되지만 그래도 누군가 날 이용하든말든 그런거 신경쓰지않고 제가 가능한선에서 최대한 잘해줄겁니다 고민도많았습니다 유튜버들이 말하는 그호구짓 하지말아야할까? 논리적으로는 뇌에서 하지마라 신경꺼라 지시를하는데 마음이라는놈이 그렇게 하지못하고 계속 의지와상관없는 행동을하더군요 지금은 의지와 마음이 하나로 움직입니다 뭔가를 생각했으면 바로 마음이 받아서 움직여버리는 상황이죠 그렇다고 간이고 쓸개고 다빠주는 멍청한짓은 안합니다 나름의 계산과 기준을가지고 내가 할수있는 가능한범위내에서만 행동하죠 사람이라는건 참 신기합니다 사람이사람을평가하고 잣대를대고 이사람은 이렇다 저사람은 저렇다를 판단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인데 그걸 다들 공부하고있다니요....
전 그 썸녀랑 똑같은 포지션을 취합니다. 밀면 같이 밀고 당기면 같이 당기는데 그 썸녀보다 한단계더 나가요.밀면 조금더 밀고 당기면 좀더 당기고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집중해요. 그 이유는 전 남잔데 먼저 좋아하는 포지션으로 만나면 얻을수있는게 적어요. 반대로 저 상태로 썸녀가 먼저 다가오면 제가 얻을수있는게 많고, 저 상태에서 넘어오는 썸녀의 수준이 더 높아요 반대는 밀때 제가 좀더 밀면 아예 나가리 되고 당길때 좀 더 당기면 훅와서 불안해 하더라구요 그리고 명분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더보기
이런걸 보면 볼 수록 한국여자는 안만나는게 답이다. 뭐 이렇게 까다롭고 쟤고 드라마들을 쓰고 싶어하는지 모르겠는데 그냥 외국여자 만나자. 러시아애들은 외모도 탑급이지만 한국 어머니 나이 50대 이상인 분들이 20대일때의 순수함이 있어서 자기 좋아해주고 챙겨주는것, 이해해주는것만으로도 만날수 있음. 현재한국여성은 드라마를 하도 봐서 그런지 무슨 남친 만나는데 다 쟤고 다른 남성들과 비교하면서한국문화에서만 존재하는 스탠다드로 자기 레벨 빗대어 만날려고 비교하는데, 왜 이렇게 힘들게 사냐.
@@holysheet4471 압구정로데오에 새벽 2시였는데 첨만난 여자 데꾸 갈만한 곳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후에 생각해보면 그날 가장 좋은 선택은 오늘은 그냥 가고 담에 또 보자하고 여운을 남기는게 가장 좋은 선택이었을 듯요. 그날 이후 만난 새로운 사람은 그냥 집에 데려다 주고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죠. 학습이 중요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