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영류왕도 힘을 비축하고 버티면서 힘을 모으려는게 아니였을까.. 꼭 쳐들어올 명분을 만들어야했냐 중국의 한나라를 봐라 흉노에게 발려서 몇십년을 재물 가져다 바치면서 경계를 깨고 때를봐서 한 무제가 군대를 보내 돌궐이 쪼개졌자나 대국은 저렇게 급하게 상대하는게 아니다 고구려가 망한 이유중 하나에 당나라에 힘을 너무 쓴것도 있어
0:00 지난 편에 이은 태수파 숙청 작업, 죽을 때가 되니까 건무 탓 하는 사비류 1:02 태왕궁이 있는 방향으로 절하는 사비류 1:46 노란 딱지를 피하기 위한 카메라 각도 센스 1:50 도성 장악에 성공한 영태 형님 도착 2:03 태수를 따르던 사람들 숙청한 뒤 연설 2:27 살아남은 신료들에게는 그래도 존댓말 써 주는 개소문 2:53 죽을 자리를 마련해 놓은 건무와 태수 3:08 태수의 마지막 저항 3:21 개소문 : (그래, 꿇어줄게. 마지막 예의로...) 3:52 혁명을 일으키게 된 이유를 해명하는 개소문 4:19 숙청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분량 잡아먹으니까 누군지 얘기는 안 할게요. 4:25 태수 : 군사를 일으킨 너희들이 역적이잖아? 4:35 개소문 : 님이 제일 문제잖아요. 4:48 자, 이제 태수를 숙청할 시간이에요. 4:57 건무 : 걱정 마, 우리가 알아서 죽을 테니까... 뒷일은 니들이 알아서 해. 5:45 개소문 : 그래도 태왕이라고... 살려는 드릴게 6:03 건무 : 영혼 없는 덕담 고맙다 6:28 목이 마르다... 이거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십자가에서 했던 말들 중 하나인데... 6:55 술이 들어간다 쭉쭉쭉쭉~ 언제까지 어깨 춤을 추게 할 거야~ 7:17 고건무 독주 원샷 완료 7:30 건무의 유언 : 방향은 달랐으나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았다. 나라를 번성케 하라... 8:43 발작이 온 건무 / 8:58 건무의 최후 9:22 태수도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마셔라~ 9:58 태수의 유언 : 우리의 개혁은 실패했다. 그러나 니들은 성급했다. 10:43 발작이 온 태수 / 11:07 태수의 최후 11:21 혁명 성공을 선언하는 사문 11:35 새로운 태왕, 그러나 마지막 태왕이 될 고장(보장태왕)의 즉위식... 인데, 휘발유네? ㅋㅋ 12:04 신료들에게 절을 시키는 최고 원로대신 정의 12:47 장의 즉위 연설 13:56 만세삼창은 개소문이 주도 14:22 태왕 즉위 축하 공연 14:46 태왕 즉위 후 첫 인사 단행, 대인이었던 부친 고대양은 명예 차원에서 왕 존호를 받고 은퇴 15:06 혁명 지도자 개소문에 대한 인사 단행, 막리지에 오른 것도 모자라서 대막리지에 오르는 개소문 16:08 개소문의 첫 번째 지시... 기존에 있었던 욕살들의 기득권 박탈, 대인들은 명예직으로 전환 16:49 서부 욕살의 권한을 겸하게 된 중부 대인 정의 16:59 북부 욕살에 고연수, 남부 욕살에 고혜진 17:14 국방부장관은 국무총리 개소문이 직접 맡고 17:20 수도방위사령관 온사문, 합동참모의장 대걸중상 17:30 왕궁 경호실장 생해, 육군참모총장 연정토, 해군참모총장 검모잠 17:38 서부전선(요동) 사령관 뇌음신, 남부전선(아리수) 사령관 고돌발 17:44 얼마 전까지 학생회장이었는데, 혁명 주도했다고 국립대 총장이 되는 도수교 17:49 책사 죽리는 대막리지 비서실장(대형)에 임명 17:58 부총리(태대형) 선도해 18:12 백암성 성주 손대음도 국정 참가 허용 18:29 개소문 대막리지 첫 연설 19:03 당나라 시트콤으로 전환, 세민 앞에서 무예 수련하는 대장군들 19:30 계필하력 등장, 아니 모팔모 형님이...? 19:42 특이한 거 보여주는 계필하력 20:06 세민의 칭찬 타임 22:00 당나라 시트콤에서 핵심 개그 담당은 계필하력? 전장에서 술 마시라고? ㅋㅋ 22:31 고구려의 혁명 뉴스가 장안에 도착 22:44 개소문의 이름을 보니까 반가워하는 세민 23:32 장손무기 : 폐하, 그러니까 그 때 개소문이 죽이자고 했잖아요. 23:58 위징 : 폐하, 고구려 원정은 안 된다고 했잖아요. 24:20 세민 : 아놔, 선생님 걔네들은 괜찮다니까요. 24:32 위징 : 설연타는 조심해야 돼요. 그리고 고구려는 지금 얼마 전까지 상황이 아니에요. 24:50 세민 : 수나라 때문에 가는 거야.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위징 표정 ㅋㅋ) 25:13 무기 : 맞습니다. 맞고요...(혼나기 싫으면 맞다고 해 줘야지...) 25:15 세민 : 기왕 붙으려면 탑 랭커랑 붙어야지. 암...
글쎄요 고구려가 힘없는 평화를 추구해서 망했을까요? 힘을 과시해서 망한 거 아닌가요? 외교는 개나줘버리고 그저 자존심만 내세우고. 역사적으로 봐도 우리나라는 힘없는 평화 때문에 망한 경우는 거의 없죠. 오히려 무조건 자존심만 내세운 강경정책에 망한 경우가 많지요. 몽고 침공 때의 고려가 그렇고. 조선의 병자호란도 그런 케이스죠. 국가의 존망은 힘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자기 그릇에 맞는 주제 파악이 먼저죠. 주제 파악 못해서 결국은 국운이 망한 게 고구려입니다.
고건무가 힘없는 평화라뇨?? 한반도 최고 중요지역인 한강유역은 꼭 먹으려고 함 군대 해체한 기록도 드라마상 내용도 없음 굴욕적인 외교하면 군대 해체한걸로 그리고 다 포기한걸로 선입견 가지시나요?? 오히려 당시로만 따지면 고건무는 이순신장군 포지션임 본인이 이끈 군대는 거의 무적수준… 반대로 연개소문은 전쟁 해본적도 없는 상황이고 천운으로 연개소문이 전쟁능력을 타고나서 다행이였지… 외교적 강경책은 우리가 더 강할때 의미를 가지지 나머지는 그다지 쓸모없을 뿐더러 당시 고건무 즉 영류왕이 지도 준거 하나말고는 국력약화에 딱히 의미도 없는 자존심만 팔았을 뿐이고 고수 전쟁이 몇번이고 수나라 별동대가 평양까지 왔었는데 지형지물 파악이 안되어 있었을까요?? 지도도 실상 별 의미 없었을듯요
@Non-selected_river 무슨 소리신지… 임진왜란때 피해를 일본이 더봤다는 소리랑 비슷한지요…? 고구려 당시 전술이 청야로 원정전쟁할 만큼 여유있는 식량이 남아돌 수 없는 막는데는 훌륭하지만 이후 원정가기에는 급이 다른 피해를 입었는데요?? 수나라는 군사들이 쓸려나간거고 고구려는 성 안 그러니까 농사짓는 곳이 아닌 사람들이 거주하는 쪽이 피해를 덜입은 거지 성 안에 농토 얼마나 된다고… 그건 다 작살났다고 봐야함… 그상황에서 원정전쟁?? 우크라이나가 훌륭히 막았지만 그리고 우크라이나가 이기길 바라는 사람이지만 지금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점령지 공격하니 막상 일진일퇴 거듭하는 거 안보여요?? 들어가면 이길 수 있다는건 뭔논리인지요…?
이게 드라마 상으로 연개소문의 큰 뜻으로 혁명해 당나라와의 전쟁으로 이어가는데, 동서고금의 역사를 참고하면 2인자가 권력을 잡고 1인자가 허수아비면 다음 대는 2인자 가문에서 1인자의 위치가 되고 싶어 미친듯이 날뛸듯. 특히 연개소문은 그 아들들 동생이 내분 일으킨거만 봐도 당나라 공격에 망하지 않았으면, 훗날의 고려처럼 지들끼리 내분해서 전쟁 일으키고 나라 상황 개판이었을듯
저는 명장이었기에 저런 선택을 하였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연개소문 만큼은 아니지만 나라가 강건하고 문무가 튼튼하여 조화롭게 발전해야 훗날 더 많은 시간이 흐르더라도 살아남을 수 있다 생각하지만 현재를 보면 백성들과 군사, 주변에 술과 음식을 같이 먹던 사람들이 우후죽순 죽어나가니 마음이 지치고 지쳐서 고개를 숙이고 굴욕적일지언정 더이상 전쟁으로 인하여 피를 흘리는 것을 견디지 못할만큼 지쳐있기에 그랬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전쟁을 원하지도 않지만 고구려에 대한 자부심 또한 있었기 때문에 숙이고 들어가는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짐작해 봅니다.
중국사료기록을 최초로 건드리고 조작한왕이 당태종입니다~ 그들이 기록한 영류왕 시해및 주필산전투는 상식적이지 않죠. 1.주필산전투중 첫번째 소규모 전투후 15만명이.일시에 항복하고 그들을 전부 풀어준 당태종 ㅎㅎ 2.중국측 기록에 영류왕을 다섯개로 나눠서 천에 버려버렷다는 말도 상식적이지 않습니다.정무감각이 탁월한 연개소문이 뒤감당 안하고 마구행동한다? 그리고 그에대한 반정조차 전혀일어나지 않는다? 결론은 중국인이 가장 칭송하는 당태종에세 치욕을 준 연개소문에대해 좋게 기록할 이유가없죠
@@dannykim6364 근데 본인의 왕을 시해하고 정권을 뒤집고 한 인물이 저정도로 평온한인물은 아닐꺼같죠 칼도5개차고다닌 퍼포먼스도 갖춘인물이면 공포정치를위해서라도 다싸잡아죽인건 팩트일꺼같은데 천에 버린건 명분이없기때매 그랬을꺼같지않지만.당나라가 우리역사에 개입해서 조져놓은건 공감합니다 원래 역사는 승자가 쓰는거니까
영류왕이 너무 저자세였던것도 맞지만 연개소문도 후계자 정리 못해서 망한거도 맞지 영류왕의 염려대로 사실 국력이 딸려서 고구려가 망한건 아님 계속 쳐둘어가도 당 고종이 황제되고 연개소문이 죽고 한 전쟁도 당나라가 짐 사실 이긴적이 없음 그래서 당나라도 이제 포기 상태인데 연개소문 아들 둘의 다툼으로 망한거 사실 연남생도 다른 방법은 없긴 했다만 수도 비우고 시찰한거면 사실 남건이를 믿기는 했는데 남건 옆의 귀족들의 부추김으로 남생 아들 죽고 남생도 내전 말고는 답 없지 심지어 남생이 투항한다고 했는데도 당나라는 구라친다고 생각함 남생이 직접 오고서야 믿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