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상은 1월 9일 촬영본입니다 💡재테크 공부를 하고 싶다면 [부동산읽어주는남자] 네이버카페 zrr.kr/xXGz 📚부읽남 [머니트렌드 2024] 도서구매 zrr.kr/IBeT 📚부읽남 [운명을 바꾸는 부동산 투자수업] 도서구매 bit.ly/3tML9k0 #반포자이 #내집마련 #부동산 #부읽남 연봉 2억 받아도 반포 아파트 실거주가 어려운이유 연봉 2억이어도 강남에서 못 사는 이유
우선 칭찬해드립니다. 참 고생하셨네요. 저도 자신감이 과잉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충분히 이해합니다. 30년 전에 출발한 사람과 지금 출발한 사람이 경쟁하는 게임이다보니, 생각보다 현실을 직시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조금만 공부하면 휼륭한 결론을 내시고 실천하실 분이라 생각됩니다.
30대후반 반포입성했고( 13.5억 청약당첨/미분양/대출2억) 맞벌 둘이 세후 월 1300~1800사이인데, 아이 한명은 부족함 없이 살아요. 아 차 포르쉐에 아이 국제학교보내실거면 어림없구요~집만깔고 검소하신분들도 많은것도 사실이라 자가지만 경차타시는분도 있고요. 다 사람사는 동네입니다.
강남 이사와서 놀랬던건 직업이 좋아서 여기사는 사람보다 부모에게 증여받아 사는 30~40대가 많았고 60대분들은 대부분 30년이상 이 동네 사는분들.. 아이 친구엄마네가 현 45억정도하는 예전 재건축전 아파트받았는데 그때 남편과 진짜 저런사람들을 어떻게 월급받아 따라잡냐..얘기했다..
아는사람은 강남역 7번출구 뒤쪽에 100억대 건물을 갖고 있었는데 엄마가 재테크했다함. 십년전이었으니 더올랐겠지. 아는사람은 별볼일 없는 전문대 프로그래머였는데 한게임 넷마블 초기멤버로 사장 잘만나 서른에 타워펠리스. 세상은 날고 기어봐야 운이다. 노력으로 부자된 사람 별로 못봄.
뭐라고 조언하실까 궁금했는데 완전 설득되네요. ㅎㅎ 저도 친구 따라 커뮤니티 들어갔다가 꽂힌 아파트, 추억 따라 꽂힌 아파트 등등 여럿 있어서 더 공감이 가고 재밌었어요^^ 부읽남님 말씀이 다 맞지만 사람의 삶에는 운이 더 크게 작용하는거니 사연자님도 합리적으로 결정하되 꿈은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비 강남 거주 + 연 1~2회 해외여행 + 양가 부모님 용돈 + 가끔 명품, 오마카세 + 외제차 이정도가 요즘 사람들이 생각하는 보통 사람인 거 같은데 연봉 2억은 돼야 겨우 흉내비슷하게라도 낼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평균의 삶이 너무 눈높이가 올라갔어요. 물론 저도 그렇지만;
강남은 조부모와 부모 때부터 대대로 물려받는게 큼. 지원도 어마어마하다. 강남토박이들 겉으로 용모는 수수해 보여도 깔고있는 자산이 어마어마함. 대대로 축적되어 있는 그 부를 일반인이 따라잡는건 이제 거의 불가능..사람들이 검소하고 겸손한데 그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있음. 검소하지 않으면 졸부일 확률이 높다.
세전2억은 많아보이지만 세후 1억 좀 넘는돈입니다ㅠㅠ 경기도 외곽살면서 애키우고 캠핑좀다니고 2년에 한번 여름 휴가 해외가고 부모님 용돈 조금 챙겨드리고 조금 여유롭게 인간답게 살기 적당한금액이지만 서울에 가려고 결정한 순간 다 포기하고 허리띠졸라매고 용돈못드리고 취미는 포기해야됨😂
그래도 혹시 40대 초에 2억이시면 자산을 더 늘리시고 캠핑 해외여행도 줄이거나 없애시면 대출 원리금 정도는 뽑을듯요.. 자산규모가 집 한채면 좀 리스키해보이네요.ㅜ 울집도 사정상 외벌이 2억 중후반인데 몇년 후 은퇴네요.ㅠ 다주택자라 몇년간 세금으로 탈탈 털리고 이자까지 내느라 저축도 못했네요.😂 10년만 더 젊었어도 뭘좀 더 할거같네요.😅
부자 지옥 빠지면 멘탈 탈탈 털립니다 수억하는 골프장도 부킹이 안되고 고급 호텔도 예약 안되는곳 많고요 맨날 놀고 먹는 사람도 너무 많아요 비~싼거 사려고해도 대기하라는거 많잖아요 돈이 넘쳐도 맘대로 되는거 암것도 없습니다 돈 너만 있나 그런 사람 너무 많습니다 ㅋㅋ그때 멘탈 제대로 털립니다 괜히 부러워마세요 ㅋㅋ 거기서 쭈그리 되느니 그냥 만족하면서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흑수저?손수저?라 연봉은 쫌 되는 외벌이라도 강남살이는 소비로 느껴져서 들어가 살고 싶진 않더라고요. 직주근접이라면 등기라도 예전에 쳤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결정적으로 아이 유치원 고민할 때 대치동을 떠나라는 재테크?교육?책이었나.가 결정적이었죠.ㅎ흑수저는 대치동이 개미지옥.😂 암튼 우여곡절 지금은 서울 도심 신축급 적당한 곳에 직주근접했으니 현금 나오도록 포폴 조정해서 은퇴 몇년 후 준비해야죠.ㅎ 무리하게 늘리기보단 지키며 인플레 정도 상쇄하는 구조로. 허례허식보다는 실속위주라 노후준비 32세부터 본격 걱정했던듯합니다.😅 강남살이 익숙해지면 나중 주거비 낮춘답시고 떠나질까요? 중형 타다 소형 타지겠는지.😅 당장 생활수준 안 높이고 여유 있는 노후가 잘 준비되도록 하는게 지혜로운듯.
명괘한 답변을 해 주셨네요. 해 주신 조언에 완전 공감되는 영상입니다. 제 지인이 원베xx에 사는데 그 분들도 부모님에게 증여받고 몸테크해서 작년에 입주했어요. 그들을 보면서 깨달았는데요... 부모 찬스+높은 급여가 있어야 그 동네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을요. 그게 없다면 말씀하신대로 앞으로 오를 동네를 공부해 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반포는 일단 투자는 둘째치고 생활비가 다른 지역보다 더 들어갑니다. 하물며 아이 태권도,피아노학원비도 타지역보다 4-5만원씩 비싸요. 게다가 반포학원가 복잡한 시간대 가보면 동네 벤츠, 포르쉐는 다 나와있고(엄마들이 라이드) 명품 아주 쉽게 걸치고 다니는 분위기입니다. 학교 학부모들도 거의 대부분이 전문직이거나 조부의 조력으로 편히 지내는 집이고요. 현실적으로 평범한 월급쟁이가 그것도 외벌이로 살기에는 팍팍하다 못 해 튕겨져 나가는 곳입니다.(신축이 많은 반포 지역일수록 더 그럽니다)
저희 부부도 세후 월 천 조금 넘는데.. 애 없을 땐 뭐 저축률 높았지만 애가 생긴 이후 일단 일시적 외벌이 됐을 때 한 사람 벌이가 사라지고, 또 둘다 맞벌이 해도 아이 육아비가 별도 200 가까이 빠집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하원 힘든데다가 기관 보내면 아이가 자주 아파서 부모님이든 시터 도움 상시로 필요하고요.. (양가 어른들이 따로 용돈 받지 않고 애를 봐주신다면 모를까..) 여기에 지금 매달 나가는 원리금 + 보험 외 다른 저축 + 기본 생활비만 해도.. 여유 있는 편 아닙니다.. 아이 생각 없으시다면야 모르겠지만.. 아이 생각 있으시다면 다른 플랜이 나으실 수도..😢
해외 유명대학 입학한 자녀 친구분들 10년뒤에 무슨 일 하는지 확인해보세요. 십중팔구 그 대학 졸업 못 했을 겁니다. 여기서 수능점수 안 나오는 아이가 더 빡센 미국대학 졸업 못 합니다. 특히 해외대학은 자격지심 안 가지셔도 됩니다. 수능점수 잘 나오는 원래 1,2등하던 아이라면 더 잘 될수도 있겠지만 부러워 할 필요 없습니다.
@@donghyuncho5861 (아이비리그 학부 졸업자 입장에서) 미국 대학 입학은 쉽지만 졸업은 어렵다는 헛소문을 누가 퍼뜨렸는지 모르겠지만... 미국 대학이나 우리나라 대학이나 졸업 개쉽습니다... 미국은 전과도 쉬워서 기부입학이던 뭐던 어떻게든 입학만 하면 개쉬운 전공으로 전과하면 돼요. 예를 들어 아무리 명문대라 해도 경영대 같은곳 가면 미국애들 절반 넘게는 맨날 파티하고 술마시고 놀기만 해서 (이런게 나중에 취업이나 인맥에 도움은 되는듯 하지만 졸업에는 도움이 안됨) 상대적으로 과제나 시험점수 잘받기가 너무 쉬워요. 게다가 이런 문과나 상경대 같은 곳 애들은 수학을 더럽게도 못해서 우리나라 중하위권 애들이랑 수준이 비슷해서 수학이 쓰이는 과목은 더더욱 쉬울거에요. 중요한 건 해외대학 가느냐 마느냐, 가서 졸업을 하느냐 마느냐가 아닙니다. 세상에 웬만한 분야에서는 나보다 더 잘하고 잘난 사람들이 한명 이상 존재할 확률이 100%에 가깝습니다. 그럴 때마다 박탈감 느끼는 거라면 박탈감 느끼는 사람이 ㅄ입니다. 그냥 자기 인생 최대한 잘 살 생각만 하면 되고, 매일매일 어제의 나하고의 비교만 하는게 불행을 방지하고 손쉽게 행복을 얻는 방법입니다.
통계청 피셜, 근로소득자 2천만명 중에서 연봉 2억이 10만명이라고 하죠. (커트라인이 10만등이고, 이 10만명은 2억보다 더 잘범) 여기에 월급쟁이가 아닌 자영업자 사장님들은 또 따로고, 원래 재산이 많은 사람들도 또 따로이니 거기다가 반포아파트가 몇채나 되는지 생각해보면 못사는게 당연.
똑같은 고민으로 시작된 재테크인이고 지금은 입성했지요. 5년 걸렸습니다. 저처럼입성하는사람 거의 못봤습니다. 정말 저는 올인했거든요. 올인하시던 연봉을 몇배 튀겨야 입성가능합니다. 한방에 올생각 하지마시고 잘할수있는 투자로 불린뒤 40전 입성을 목표로 하세요. 기원합니다
현금 50억 있고 지금 분당 자가에 살고있는데 반포는 생각도 안합니다. 투자목적으로 살까 잠깐 고민은 했었는데 반포아파트 포함 2주택자 되는것도 좀 꺼려지고 반포 실거주로 들어가기엔 그다지 반포에 살고 싶다는 생각은 안 들어서요. 급여생활자라면 최소 세후 3억쯤 돼야 반포에서 평균적인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대충 벤츠 한대는 몰아줘야하고 가사도우미도 필요할테고 애들 교육비도 꽤 들어가야 할테고.. (이게 반포쪽 주민들의 평균적 생활수준) 부자 따라가기 힘들것 같으면 맘 편히 외곽에 사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맘만 좀 비우면 됨.
맞벌이 연봉 2.4억 입니다. 현재 송파에 거주중인데 아이키우고 삶이 빠듯합니다. 반포에 결혼전에 갭투자로 사둔 재건축아파트가 있으나, 그쪽 이야기들으면 그사세에요. 일단 3-40대 직장인은 거의 없고, 맞벌이도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 사업가들이구요. 가서 직접거주하며 아이 키우는건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직장인 맞벌이에 연봉 좀 높으시면 잠실이 상한이라 봅니다. 아이 다 키우시고는 가능하다 생각하구요.
외국에서 벌어온 돈으로 땅과 아파트 사서 40년 소유했더니 땅은 150배, 아파트는 60배 되었습니다. 지금은 어려울겁니다. 외국에서 돌아와서 15년 그 아파트에 살았지만, 지금은 그 아파트에 살지 않습니다. 자산 형성은 살면서 하는게 아니고, 종부세 1억 내고도 팔지 않을수 있어야 할 수 있는겁니다.
강남 서초 과천. 연봉많은 사람보다 원주민으로서 이미 가진 자산이 많으신 분 들이거나 상속받으신 분들이 많죠. 의사연봉으로도 월급 아끼고 저축만해서는 입성이 힘든 지역. 실제로 지인이 과천사는데 엘베에서 사우나에서 마주치는 정말 평범한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땅부자 건물주 등등해서 100억대 이상 부자들 후덜덜하더라고요. 좀 젊은사람들은 직장과 연봉이 별로더라도 상속받은게 많아서 여유있게 살아요
반포자이.. 살던 애들 엄빠 직업이 양쪽다 의사거나, 홀로 개원해서 대박나거나.. 나름 한 때 잘나가던 연예인이거나 일단 집에도 외제차 2-3대 이상이었음.. 비슷하게 서래마을쪽도 .. 집이 무슨 센터처럼 자동문 있고 안에 구급차 같은 것도 있고.. 고터쪽에서 살던 사장님 장사 말아먹어서 힘들다 찡찡거려도 몇개월만에 집값 10억 올라서 극복하시고 걍 사는게 너무 다름
사연에 올려주신 분보다 한달에 몇백 더 법니다만 옥수동에 자가로 살고 있습니다. 혼자 한달 세후에 1500정도 벌면 모를까 둘이 합쳐 그정도 버는 구조라면 반포 실거주하면서 육아라는게 성립이 안되요. 자본주의에서는 육아에 들어가는 인력과 시간도 비용으로 계산하셔야 하는데 그걸 완전히 생각안하신듯. 딩크족이라면 반포들어가서 어떻게든 사실수는 있겠지만, 들어가서 보시면 전부 금수저에 전문직 커플에 다른 세계구나 하는걸 느끼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