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으로 인생 실패?? 성공?? 을 논한다고?? 여기 댓글들 다들 미친거 아님?? 돈에 그렇게 미친거라면 연봉이 아니라 부모님이 물려준 집안 자산이나 부동산 같은게 더 중요한거 아니냐?? 돈으로 인생 성공 실패를 논하는거라면, 집에 돈많은 애들 입장에서는 연봉 8천이나 2천이나 다 실패한 인생임 연봉과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하거나 꾸준히 자기개발을 통해서 세월이 흘러도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할수 있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진짜 실패한 인생은 자기가 뭘잘하는지 뭘좋아하는지도 모르고, 일하기 귀찮아서 자기개발 조차 안하는 게으른 인생이 실패한 인생이다
@@lasutona8286 ? 당연한거 아님? 인생은 어느 하나의 해프닝이 끝났다고 그 뒤가 모두 잘풀리는건 아님. 선택의 연속이고 뒤질때까지 선형으로 흘러감. 대기업에 들어갔어도 업무환경에 미처 적응못하고 나가는 사람도 있고 그대로 잘지내는 사람이 있듯, 어느 하나를 시작점으로 뒀으면 그뒤 또한 어떻게 지낼지 모색하는건 본인의 당연한 책무임.
좀 오래된 얘기지만, 공부라는 거 자체를 안했던 사람이라서 결이 좀 다를 수 있습니다만, 살짝 끄적이고 가겠습니다. 어렸을 때 알바하면서 배운게 서비스업이라 바리스타라는 직업을 가지고 일을 배우기 시작한게 수습기간 열정페이 월 80에 다녔습니다. 청소에 설거지, 고객응대, 이상한 용어들, 오전오후 바뀌는 스케줄, 커피도 잘 뽑아야 했고, 나라별 원두특성, 에스프레소 머신 공부 등등..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30대 초반에 세후 월 300 받았습니다. 간간이 컨설팅(몇백), 커피교육(시간당 몇만원) 수입은 제외 하고 입니다. 월 80받았던 그때의 선택과 경험이 없었다면 지금의 경력도 없었겠지요. 저는 아직은 30대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새로운 꿈이 생겨 새로운 일이 설사 월 200을 받더라도 더 재미있고 하고싶은 새로운 꿈을 향해서 달리고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제가 40대가 되서 월 200을 받더라도 실패한 인생일까요? 실패한 인생이라는 거 없는 것 같습니다. 돈에 연연하지 마시고 값진 경험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흠흠 우리나라 취준생 화이팅👍
나이가 들면 시장에서 노동력의 가치는 점점 떨어지고 70쯤 됐을때는 거의 직장은 못다닌다고 봐야죠 그럼 요즘 100세 시대에 앞으로 살아갈 날이 적어도 15년정도는 남았는데 15년동안 먹고지낼수 있는 생활비가 마련이 마련이 돼야하는데 월 200, 300만원 받으면서 노후가 준비가 될까요?? 거의 가능성없죠 그럼 자식이 뒷바라지 해야하는 상황이 오는겁니다 좋아하는것만 쫒기보단 우선 돈을 벌고나서 하고싶은거, 좋아하는거 하는게 순서라고 생각해요 좋아하는것만 쫒다가 돈을 경외시하고 살아간다면 감당하기 힘든 노년생활을 보낼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래나 저래나 돈에 의해서 세상이 돌아가는 자본주의 세상에 태어났어요 우리의 의지와는 상관없이...좋아하는것만 쫒는게 멋있어보이겠지만 노년에 쓸쓸할 확률이 높죠 춥고 배고프지만 일할 수있는 체력은 안따라줍니다 저는 늙어서 자식에게 의지할 생각하지말고 내 노후는 내 팔다리가 멀쩡할때 미리 대비해놓자라는 생각으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앞에서 얘기한 15년은 정말 길어지면 30년이 될수도 있는거고 더 악한 상황은 만약에 내가 병에 걸려서 병원비가 매달 최소 몇 십만원에서 몇 백만원씩 나간다면...자식 인생은 부모 뒷바라지하다 끝나는거에요
저도 집근처고 퇴근후 취준하려고 2600갔는데 진짜 아니다싶음 런치게되어있음.. 사람은 바닥을 치면 농구공처럼 튀어오르게 되어있음 나도 나에게 그런 능력이 있는줄 몰랐는데 그냥 진짜 아니다 싶으면 하루에 한시간 아무데나 자소서 양치기로 갈겨서라도 탈출하든 뭔 짓이라도 하게 됨.. 그리고 바닥을 알면 이전과 달라지고요 ㅠ 꼭 맛을 봐야 아냐고 하겠지만 무언가에 임하는 태도는 그전과 너무도 달라집니다. 그리고 효율 이런거 필요없이 내가 바닥을 쳐야 움직이는 사람이면 나는 그냥 그렇게 해야한다는것 빼곤 선택지가 없는거에요. 항상 최고의 효율만 생각하고 살거나 남과 비교하며 살순 없어요. 저는 첫 중소에서 보낸 9개월이 시간낭비라 생각하지 않아요.. 거기서 모은 돈.. 엑셀할때 보이지 않는 손..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알아야 하는 서류철정리 팩스보내기 복합기사용방법 꼰대처리법 급발진에 얻은 에너지에 충분한 가치가 있었어요 본인의 상태는 본인이 알테니 결정에 도움이 되길
지방대 졸업후 입사지원시 100군데 중에 2군데 서류 통과.... 26살에 8년전 첫직장 2400만원에 울면서 사인 했습니다 취업후 계속 공부했고 기사자격증 3개 그리고 국제영어점수 2개 그리고 캐나다 대학원 석사취득후 올해 3월 귀국. 연봉+인센 년 7000+alpha 90년생입니다. 첫직장 급여 신경쓰지 마시고 계속 본인 스펙 만드세요 분명히 이룰수 있습니다. 파이팅하세요
사실 실패한게맞음.. 2600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월급쟁이 얼마받건 특수직아니면 항상 불안하고 부족하고 실패했다고 느낄거임. 월300도 충 소리 나오는 인플레 시대에 급여노동자는 이미 자본주의에서는 실패한 포지션임.. 그렇다고 더 실패하고 막장갈수 없어서 그나마 살아가는거지 ㅠ
이런영상이진짜 유튜브의 순기능이라고봅니다. 지금은 낮을수있습니다. 아직초년생이니까요 처음부터 고연봉을받는거는 극히소수입니다. 경력을통해 더더욱 높은연봉을받거나 인정받아 연봉협상이중요하다고봅니다. 대기업 직원 이라고 초봉4000정도라도 다들안주하고 가만히 있어서 이직도안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몇몇은 다들 더 경력이나 발전해서 이직합니다 ㅎㅎ... 화이팅하십쇼 다들
부모님이 이직준비한다고 매일 공부하고 스트레스인 저보고 좋은 대학나와서 어차피 중소기업 월급쟁이로 실패한 인생인데 뭘 아둥바둥 살라 그러냐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이러는 말씀을 매일 듣다보니까 빨리 돈모아서 독립하고 싶다는 생각과 더불어 난 진짜 인생 실패한건데 발버둥 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20대입니다만... 그래도 내인생 부모가 주변친구가 살아주는거 아니고 내가 살아가야할 인생인데 중소기업 2600도 하나의 과정이라고 말해주시니 응원되는 영상이네요
인생망한거 절대아님~ 저도 인서울 상경계출신인데 주변동기들 중소들어갈때 왜들어가? 생각했는데 그친구들 각각 이직해서 cj , 하닉 입사핫습니다용 ㅋ 얼른들어가서 일하세요 빨리 나는 자존심안껔ㅅ다가 결국 2400 중소갔다가 공뭔하고있습니다 ㅋㅋㅋ 일단 입사해야 시야가 트여요 진짜 무조건 가세요 진짜 약간 취준만하면 약간 거기에만 집중하게됨 ㅠ 과거의 저같아서 댓남겨봅니다 하지만 입사해서항상 이직각재는건 필수인거같아요
아무리 예쁜 말들로 포장하고 인생 길다고 해도 2600 주는 중소기업 간다는게 조건 따져서 들어가는 곳은 아니다. 이직준비? 사업장 50명 이상? 야근 없는? 그게 2600 준다는 중소기업에서 따질 조건들일까요…? 잘 생각해보세요. 시작이 조금 늦는 건 괜찮습니다. 하지만 뭐든 시작이 반이고 회사도 똑같습니다. 그곳에서 겨우 몇 년 이 악물고 버텨봤자 밖에선 쳐주지도 않습니다.
그건 그냥 능력없는 사람이라면 이직이 유일한 연봉 인상 방법 맞겠죠. 월급루팡. 저는 딱한번 창업위해 이직했었고, 이후엔 쭉 한회사만 다녔습니다. 작년기준 원천 2.8억 찍었습니다. 임원 아닙니다. 월급쟁이 직원입니다. 이 회사에선 6천으로 시작했었고. 7년 걸렸습니다. 걍 자기개발하고 회사에 10억 벌어주면 2.8 줍니다. 이직은 아무 의미 없음. 잠깐 오른것 같지, 시간 지나면 결국 본인 가치 따라감.
@@rlatjddnr21093 그냥 연봉 28억이라고 하지 2억 8천이면 임원 보다 많이 받네요~ 대기업 임원 연봉 쳐보세요 뉴스에 많이 나오니깐 평균 얼마나 받는지ㅋㅋㅋ 그렇게 님처럼 임원도 아닌 사람이 3억씩 연봉 받으면 회사 거덜 나겠네요 ㅋㅋㅋ 상위 0.1%안에 들어라는 말이랑 뭐가 다릅니까?
4년제 졸. 형편 때문에 대학 다니면서 3~4년간 연봉 2천도 안되는 시간을 보내면서 고생했어요. 한 때는 챗바퀴 굴러가는 일상이 너무 힘들었고, 그렇게 힘든 나날을 보내느라 발전없이 끝날까봐 무서웠어요. 마지막으로 일하던 곳을 개인 사정으로 나온 후 다시 일할 생각을 하니 공백 1년 6개월이 지나있습니다. 인턴 없음, 어학 점수 없음, 포폴 없음, 완전 깡 무스펙 문과생. 다만 입시 끝난 직후부터 다양한 고생(?) 등을 하며 20대 후반까지 다년간 굴렀을 뿐인 자소서를 적으면서 스스로 제가 감히 대기업이나 공기업에 지원할 자격이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놀랍게도 대기업 계열사 계약직(정규전환 가능) 면접만 열흘간 두 번 봤습니다. 채용하시는 분들이 저의 경력과 경험을 인정해주시고 이야기를 들으러 불러주시더군요. 괜찮은 중견에서도 서류에서 정말 근소한 차이로 떨어졌다고 피드백 받곤 했습니다. 자소서를 제대로 쓰기 시작한지 2주밖에 안 지났고, 아직 합격한 곳은 없지만, 느낌이 좋습니다. 알고보니 HR트렌드가 스펙에서 경험으로 바꼈다고, 캐치티비를 보고 알게 되었습니다. 최종 면접까지 가서 다대다 면접을 하는데 경력 4년의 슈퍼 신입 지원자 분도 계시더라고요 (대충격) 무쪼록, 만약 저처럼 스펙 대신 경험을 쌓은 분들이 계시다면, 좌절하지 마시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가진 채로 열심히 준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노력한 분들 모두 잘 됐으면 하는 마음에 장문의 글을 남겨요. 화이팅입니다.
2600이든 5800이든 본인의 객관적인 가치평가가 우선되어야지. 그런건 없고 여긴 얼마주고 저긴 얼마준다는 소리는 아무 쓸데없음. 5억 주는 회사가 있다고치자. 취업성공하면 버틸수는 있나? 다 그만큼 주는 이유와 기대치가 있는데? 회사가 나에게 얼마를 주냐고 묻기전에 나 스스로는 회사에 얼마를 벌어다 줄수 있는 사람인지를 먼저 생각하길. 초년생때야 연봉이 사람별 차이가 많아보이지 3-4년만 지나면 결국 본인 능력에 맞춰진다. 이직궁리하고 연벙 비교할 시간에 자기개발 해서 스스로 가치를 올리는게 나음
취준으로 고생하다가 이도저도 안될것 같아 직무 경력이라도 쌓을 생각에 이름도 모를 중소기업에 입사해 초봉 2,800 받았습니다. 재직 기간 동안 회사의 비전에는 관심이 없었고 오로지 내 직무에 대해 많은걸 얻고 내 것으로 만들려 했습니다. 그렇게 3년을 다니고 때가 됐다고 느껴 이직 준비를 했고, 경력직으로 중견기업에 연봉 4,000으로 입사 했습니다. 아직도 2,600주는 곳이 있다는게 진짜 놀랍고 저 같아도 쉽게 입사결정을 하지 못할거 같네요. 하지만 자기가 어떻게 커리어를 만들어갈 지 계획이 있다면 입사 결정은 옳은 선택이 될 겁니다. 다만 그 회사가 직무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면 빠른 퇴사를 추천드립다.
결국 나와의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준 시기때 나랑 싸워서 이겨 옥석같은 경험 쌓는다면 좀 더 찾아볼 수 있겠죠. 다만, 그렇지 않다면 경험을 쌓는것도 나쁜 판단은 아닙니다. 연봉이 높아도 내가 생각했던것과 달리 업무가 맞지않거나 전반적인 산업의 분위기가 나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30대는 취업한다면 연봉 및 경험이 우상향일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 하기 나름이라 생각하네요. 시장에서는 초봉 2400이하도 여전히 많은거 같았습니다.
2005년 대학졸업하고 사회에 처음 나갈때. ㅈ소기업 갔는데. 사장의 사탕발림에 속아서, 월100만원 받고 하루 10시간씩 일했습니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이직을 했는데...이직 할 때마다 월급이 차차 오르더군요. 현재 세금떼고 450 정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경력 쌓으시고, 계속 이직을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회사와의 의리도 중요하지만, 결국 내 생활이 우선이 되어야 되더라구요.
맞아요! 타이밍은 오고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저도 초대졸로 16년에 2400으로 시작해서 중간에 2년 공무원 준비 실패를 맛보고 다시 하던일 하던중 중견기업에 운 좋게 합격하여 연봉이 딱 두배가 됐습니다 근로계약서도 안 쓴 회사도 있었어요....ㅎ 그러니 절때 절때 기죽지 마시고 힘드시겠지만 자존감 유지 힘쓰시면서 노력하시다 보면 점점 올라가는게 보이실 거예요! 모든 취준생 파이팅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저도 중소기업 2400에 시작해서 1년반 다니고 대기업 이직해서 지금은 연봉이 9600이 되네요 힘내세요 다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인생에서 실패한 삶은 없습니다. 과정과 결과만 있을 뿐입니다. 지금 중소기업에 들어가 배우는건 과정일 뿐이에요. 나중에 이직과 높은 연봉이 결과가 되어 돌아올 거에요. 힘내요 ㅎ 노력하고 있다면 인생에 실패는 없습니다. 과정뿐이에요
저건 진짜 들어가서 잘 봐야함 경험담인디 다들 3000받고 드가는데 혼자 2400드가서 나 혼자 뒤쳐진 느낌이었는데 회사 복지랑 보너스가 생각 이상으로 좋았음 근데 어린 마음에 내 연봉만 생각해서 연봉 3000대로 이직함 물론 그 직장은 나중에 연봉을 초봉을 3000으로 하여 다 올려줬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안 올려줘도 다녔을듯 주변을 자꾸둘러보면 자신이 너무 낮게 보이는 경향이 있음을 나중에서야 깨닫게 됨 후회가 큽니다ㅜㅜ 복지가 무시 못하는게 지출이 없었음 연봉은 오롯이 다 저축하고 종종하는 야근수당이랑 간식비로만으로 살정도로 다 내줘서 회사에서 영수증마냥 줄줄이 늘어져있는 수많은 복지혜택이 있어서 참 좋은 회사였는데 외근직이라 워라밸도 사기급이고 평생직장을 차버리고 진짜 눈물흘렸음 현실은 포괄임금제의 노예이거늘 다들 주변과 비교하지마세요... 끝이 없습니다 자기만족에 중시하세요 ㅠ
전 2017년 초봉 1800이었는데, 그정도 금액이면 당연히 야근이 없는줄 알았다가 7일연속 근무가 정말 잦은 곳인걸 다니면서 알았어요. 그런데 그와중에 수습 80프로 ㅋㅋㅋㅋ 입사직 후 다른 곳으로 갈아탈 생각이었고, 투잡뛸 생각으로 갔다가 정말 아무것도 못했고요. 1년 퇴직금이라도 받으려고 버티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2년 넘게 다녔더라고요.ㅠ 그 사이에 연봉이 올라도 지금 고민하는 그 금액에 한참 못미칩니다.. ㅎㅎ 결국 퇴사후 이직에 성공했어요. 되게 잘해주는 회사라는 걸 다니는 내내 강조하는 곳이었고, 물론 식비는 점심저녁 법카였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더라고요.. 주말도 저녁도 없는 박봉의 삶.. 다 늙어서 얻은 직장이라 버틴거지 20대였으면 안갔을 곳이예요. 반대로 그냥 서울에 집이있고 경력삼아 경험삼아 그 업계 일을 하고 싶다면 ... 아니 그래도 비추예요.
대기업에서 숨도 못쉰다, 버틴다 못버틴다 얘기 하셨는데 저도 진짜 이부분이 궁금한데 질문 드립니다. 업무 강도말씀 하시는 거죠? 누구는 대기업 같은 경우 신입이 들어올 때 일을 천천히 가르치고 한다고 하고 누구는 중소기업일 경우 아는 것도 없는데 실무 바로 들어가서 힘들다 하고... 뭐가 보통 맞는 말일까요?? 제 친구 같은 경우 대기업인데 몇달을 일을 천천히~ 배우더라구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저는 막연히 대기업이니까 업무 강도와 난이도가 훨씬 힘들 거라 생각햇는데 막상 보니 대기업이 돈은 돈대로 많은데 업무 강도가 그렇게 쌔진 않은거 같아요 주변 얘기 들업면... 물론 신입 ~2년차 기준이긴 합니다.
대학교때 학점 2.5에 정신못차리고 놀다가 남들보다 늦은 나이인 31살에 초봉이 2650인 중소기업에 입사하여 2년간 경력을 쌓고 최근에 운 좋게 중견기업으로 이직하여 연봉 5000대가 되었습니다. 다음 목표는 더 아둥바둥 일해서 3~4년 뒤에 한번 더 점프를 시도해 연봉 8000이상으로 올리는 것 입니다. 열심히 노오오력을 하면 어떻게든지 됩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지방 사립대 석사, 16년도(28세) 중소기업 2700 입사 / 3600 퇴사 -> 20년도(32세) 중견기업 4000 입사 / 4700 퇴사 -> 22년도(34세) 중견기업 5650 입사 지방 사립대 대졸로는 경쟁력이 없다 생각해서 좋은 교수님 만나 같은학교 대학원 진학해서 졸업했습니다. 첫직장은 돈은 아쉬웠지만 배우겠다는 생각으로 다녔고 그 이후로는 경력으로 이직도 쉽게 됬습니다. 제가 연구직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 대졸 생신입은 거의 없습니다. 신입으로 채용은 올리지만, 대부분 중고신입(2년 정도의 경력)이 결국 신입으로 채용됩니다. 스스로를 객관화해야 해요. 많이 주면 열심히 하겠다! 가 아니라, 내가 얼마만큼의 능력이 있으니 당연히 그만큼 줘야한다! 라는걸 주장할 수 없으면 일단 합격한 곳을 다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연의 합격한 곳이 좋은곳이라는 보장은 없지만, 공백기만큼 무서운건 없고 회사 다니면서도 충분히 다음 회사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인서울 4년제 / 3점 초반대 / 1년 어학연수 / 오픽 IH 디자인 전공인데 첫회사 2600에 8개월동안 재직하고 1년만에 중견기업 이직해서 4500으로 점프했습니다 2600이었지만 전 제 나름대로 많이 배우고 되게 재밌게 다녀서 첫회사도 나쁘지않은 경험이었다고 봅니다. 경험을 토대로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현재 회사에서도 적응해 나가는 중입니다. 오히려 중견기업에 오니 막상 포트폴리오로 발전시킬 수 있는 범위가 좁아진거 같아 외주로 더 일을 해야될거같다고 생각하네요! 앞으로 더 노력해야져
중소기업 생산직은 스펙 전혀 안보고 중졸도 가능. 성실하기만하면 됨. 단 거의 잔업이 필수죠. 초봉 4000 넘어도 잔업하면 힘든일 안함. 20대30대 일주일 이상 하는사람 거의없음. 결국 못구하고 40대중반 결혼한 사람 뽑음. 칼퇴200을 더 선호합니다 요즘 친구들은.
철수님도 말씀하셨듯 알바처럼 다닐 수 있는 2600이든 3600이든 이런 회사는 맘에 안들어도 들어갑니다. 근데 뭐 야근을 10시 11시 12시 1시반까지 해야하는 환경이다? 내 위로 과장이상 5명 나랑 같은 직급(2년차 내외) 5명 4년차 한두명이다? 근데 그 4년차도 다른부서에서 옮겼다거나 경력직이다? 실무는 과장급이 다 하고 대리급이 과장 옆에서 배우는 단계다? 6개월안에 그냥 나오세요 갈 곳 못정해도 나오란 소리임 하면서 다른거 해보려고 하면 일을 못하고 일을 하려고 하면 이직못함 그거 열심히 하면 진짜 갈곳이 많니, 우리 과장님한테 배우면 뭐 굶어죽지는 않니 야근 11시까지 하고 굶어죽지 않을정도로 버는건 실상 굶어 죽는겁니다
ㅎㅎ 2600이 중요한게 아니고 자기몸값을 늘리는게 중요하다고 생각드네요 제가 전문대입학 군대전역(전2년2개월)이었습니다 거기에 간신히 놀면서 다녀서 전문대도 간신히 졸업 ㅎ 26살에 중소기업입사(건설현장) 공무로처음들어가 연봉2400으로 시작했습니당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도 따고 경력관리도 하고해서 현재는 건설현장에서 설비파트를 맡고있는 소장이 되었네요~ 지금연봉은 6500이됐지요~(당연히 정직원이고 회사서 유류비등등 지원도 나옵니다) 전 딱 18년 걸렸습니당~ 스카웃도 2번이나 당해서 몸값이 올랐네요~ 또한 우연치 않게 일하는것에 관련된 자격증을 따게 되어 60대후반까지는 일할수있을껏같네요~(감리계열)
19년 군 장교 전역하고 두달 만에 무턱대고 회사 경력쌓자고 불러주는 중소기업 들어갔는데 그 때가 2600이었습니다. 잘 모르기도 했지만 그 안에서 연협으로 2년 연속 연봉 20프로 넘게 올렸다가 대기업으로 이직하여 지금은 5000이상 받습니다. 시작이 중요하긴하지만 자신의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자신을 믿고 힘내세요! 갑자기 이 영상이 떠서 댓글 남깁니다 ㅎㅎ
2018년 28살 스타트업 마케팅 직무로 2400으로 시작해 IT 서비스기획 업무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몇 번의 이직을(스타트업, 중소) 거치고 현재 실수령액 500 정도 되는 중소기업 과장입니다. 과거나 현재나 대기업, 대기업 계열사, 중견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제안을 받기고 하구요. 사회초년생 내지 취준생분들에게 초봉이 커리어를 나아감에 당연히 중요할 수 있긴 합니다. 다만, 주어진 환경에서 주어진 일 혹은 그 이상을 해내고자 노력해 나아가고, 스스로의 판단 하에 이직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찾아 나아간다면 분명히 빛을 볼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임현진-r6h 네 많이 다르죠, 마케팅에서 바로 기획업무로 투입된다면 업무의 결이 많이 다르다 보니 적응이 어려우실 수 있습니다. 가능하시다면 현재 재직 중인 기업에서 본래 업무와 기획업무를 병행해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사에서 이해도가 없는 제품을 기획하는 것보다 이해도가 충분한 제품의 유지/보수를 시작으로 기획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리스크가 적을 거라고 봅니다.(기획업무에 대한 적성이 맞지 않아 이직 후 퍼포먼스를 내지 못한다면 권고사직 및 해고의 위험이 있기에…) 다만 기획업무를 하면서 마케팅과 관련된 지식과 이해도를 기반으로 보다 더 폭넓은 전략을 수립할 수는 있습니다. (데이터 추적 및 분석, SEO에 대한 이해, 마케팅 전반적인 이해를 기반으로 타부서와의 협업 및 소통에서 우위) 기획자 초봉은 기업의 규모에 따라 많이 차이가 있긴 하지만, 동일 직급 기준 개발>기획(PO, PM 포함)>디자이너 정도로 인지되고 있습니다. 좋은 선택하시고 성공적인 커리어 이어나가시기를 바라겠습니다 ! ☺️
중소기업 현실 :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작고 일하는 사람도 적어서 야근 겁나 많음 2600이라고 해서 업무가 가볍지 않음. 오히려 헤비함...ㅋㅋㅋ 일단 제가 초년생때 다녔던 경험을 토대로 적어봤습니다 남의돈은 쉽게 내손안에 쥐는건 없다고 봐요... 아 제가 건축직이라서 심한걸 수도 있어요... 당연 다른 직무들은 예외가 있겠지만 대부분이 그렇다..라는걸 알고 계시는게 좋습니다 취준하면서 공부나 면접 보실 거라면 차라리 편의점 알바나 다른 규칙적인 알바를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초봉2600이면 중소도 아니고 ㅈ소중에서도 최저보다 10마넌 더주고 연봉 잘 지급하는 줄 아는 오너가 운영하는데라 가믄안됨. 중소도 요샌 3000시작인디 설사 들어가시더라도 걍 2600 만큼만 하믄됨. 9시되믄 딱맞춰출근 ㄱ 시키는 일만하고 퇴근시간 되믄퇴근하고 퇴근후 전화 다쌩까고 ㅋㅋ 드가서 바로 이직준비 ㄱ
본인 스스로가 잘 알거임. 중소 연봉 2600이라도 스스로가 계속 노력하고 포기 안 하면 기회가 언젠가 옴. 그런데 불만은 있으면서 절실하게 준비 안하고 월2, 300 벌고 힘들게 일했으니까 주말에 놀고 평일에는 쉬면서 가끔 뜨는 공고에 이력서만 넣고 좋은 곳으로 이직한다? 절대 못함. 하다 안될 것 같아 도중에 포기한다? 그럼 당연히 못 가고. 흔히 말하는 대기업 이직은 경력으로 간다고 했을 때, 평균적으로 20대 후반~ 30초반, 많아야 중반까지 기회고 그 이상 넘어가면 좋은 직무로 이동은 힘듬. 나도 중소에 있었다가 대기업 갔지만 중소 다니는 친구들 중 90%이상은 그냥 중소까지가 본인 커리어 끝이고 당장은 차이 안 나도 5,6년만 지나면 대기업 다니던 친구들이랑 보는 시야, 삶을 대하는 태도 등 인생의 모든 면에서 차이가 나게 됨. 물론 이 기준은 99% 평범한 사람 기준이고 1% 특출난 사람은 어디를 다니던 뭘 하던 잘 벌고 잘살겠지?
이게 ㄹㅇ 인게 2400이든 2600이든 나이 어릴때 이직에 대한 도전이 멈추면안됌 나이 찰수록 이직이 쉽지 않아서 어떻게든 나이 어린 지금 당장 끝없이 도전해야됌 본인도 괜찮은 중견에서 2년3개월 근무하고 이번에 대기업 이직 했는데 퇴근하고 자소서 쓰고 이력서 넣는게 진짜 쉬운게아님 그러고 탈락하면 시간 그대로 날라가고 .. 멘탈 개털림 나이가 찰수록 불리해지는 게임이다 생각으로 포기안하고 끝없이 도전끝에 이직 성공함 못해도 20대 후반 30초 까지 어디든 도전하셈 그러고 체념해도 늦지않음
패널들 남일이라고 막 말하네. 첫 연봉이 2000 일때. 절실함이 있고. 내 위치를 체크해봐야지. 그리고 나서 2600을 주더라도 월급 꼬박 챙겨주는 곳으로 가라. 돈 많이 준다고 해도 1년 정도 잘 주다가 회사 어려워 졌다고 몇개월 월급 미루다 파산하는 회사 많다. 그리고 20대면 일 잘하는 30대리급 40과장급 있는 회사 가라. 그래야지 기술을 배운다. 잡일하지 마라. 공부하고 기술 배워라
중소기업 만 10년차 연봉 2772만원 입니다. 인센티브도 있으나 1년 평균으로 600만원 입니다. 연봉 3372만원 수준인데 그냥 제 수준이 이렇구나 하고 다녔는데 요즘들어 이직을 생각을 하고있고 몇번 인터뷰를 하였으나 경험 보다는 스펙이 중요 하더군요. 토익 토플 중상위 점수에 자격증 몇개 있고 워홀 2년도 하였으나 인터뷰에 큰 가산점 영향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제 현 직무를 활용하여 사업을 하는게 맞더라고요. 모든 이에게 정답은 없습니다. 다들 파이팅 합시다. 오히려 장기 근속이 요즘 트렌드에 마이너스 요인 이더군요 ㅎㅎㅎ
부산 초대졸이고, 부산에서 계속 살고 있는데, 30살에 2021년 2400으로 중소다니다가 올해 매출 1조대 중견기업 부산지사로 연봉 4000으로 이직했습니다! 알바를 오래하고, 다른 회사에서 자잘하게 근무했었지만, 여기까지 오는데 6년 걸렸습니다! 대기업 계열사도 노렸지만 경력이 짧은 것도 있었던지라 탈락의 고배도 있었지만, 경력 쌓아서 본사로 가거나, 대기업 경채로 다시 이직해보려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연봉은 스펙이 전부는 아니고, 경험이라는 백그라운드가 중요하고, 얼만큼 베이스로 깔려있는지 많이 배우고 깨달은지라, 2600이라고 실패다?? No라고 말씀드립니다! 하고 싶은 직무의 경험 많이 쌓아서, 그 경험으로 연봉 유리하게 이끌어가셨으면합니다^^
초년생 연봉이 인생의 전부는 아닌거 같아요. 갑자기 회사가 엄청 성장을 해서 단체로 임금상승이 일어날 수도 있고 수차례 이직하면서 연봉이 상승할 수도 있으니까요 저 같은 경우는 초년생에 2650 받고 3년차 4년차 5년차에 이직하면서 이제 6000 정도 받는데 아직 대기업은 못 갔지만 확실히 이직이 연봉상승은 확실하게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회사 다니면서 느끼지만 같이 일 하는 동료나 회사의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보네요. 연봉도 중요하지만 연봉이 아무리 좋아봤자 동료나 회사분위기가 안좋으면 어차피 못 버팁니다. 그리고 정말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당장 회사 때려치고 사업하시면 되요. 누가 뭐라해도 본인이 돈 벌 능력이 있다면 그게 가장 크게 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사업할 자신 없으면 순수 연봉보다 현재 자신의 현실에 타협하는 것도 중요해요
전 지방전문대 건축과 출신, 진짜 중소기업 인테리어 회사 2002년에 월100만원 받고 주7일 근무함! 2015년 퇴사후 개인사업자, 지금은 법인 종합건설 까지 발전함! 현재 되도록 개인민간공사는 안하고 관공서 또는 유관기관 또는 나라장터 낙찰만 받아서 회사 유지하고 연20~30억 매출임(당연 관공서라서 수익률은 높음) 올해는 벌써 50억 넘음! 일주일에 1~2일 출근함! 결론! 지금 당장은 취업이 인생의 전부처럼 생각되지만 인생은 길기에 본인 하고 싶은거 열심히 하면 성공함! (내가 성공했다는 말은 아님 ㅜㅜ) 힘내고 화이팅
사연자 이야기 들어보면 학교이름은 좋을수있으나 특정 산업이나 직무에 대한 정확한 선정 및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학교 네임벨류에 기대서 대기업 위주로 지원했을 것 같음. 특히 전문성이나 준비가 필요한 직무가 아니라 전공무관으로 뽑는 유명한 기업이나 직무들.. 이런데는 쉽지 않음.. 그리고 연볼 2600이란 말 외엔... 본인의.직업선택에 대한 기준이나 직무에 대한 순위도 없고... 그낭 큰기업.. 돈 많이주는데 가고싶다.. 정도로만 하는 것 같아서 참 맘 아픔... 초봉 2600도 문제이긴한데.. 본인이 뭘 하고싶은지 이를 위해 뭘할지 생각을 전혀 안하고 그냥 떠밀듯이 취업시장에 흘러들어와서 계속 표류만 하는 느낌임.. 2년동안의 취업에서 이 2600연봉 기업에 첫 합견인지는 모르겠고.. 이전 어떤 규모와 산업의 기업 채용에서 어떤 단계에서 떨어졌는진 모르지만.. 일단 하고싶은것도ㅠ없고 할줄하는것도 없으면 입사라도 해서 사회에 빨리.들어가는게 나음.. 남들 일할 대 일하고 쉴때 쉬고 그 돈으로 사회생활하면서 사회에 소속되는게 취준생이전에 인간으로서 중요함.. 그리고 취업중이직은... 경력외에 중고신입이라면 지금가지 쌓은 업무경험을 토대로 기존 스펙에 더해서 서류+ 인적성 일주일 5시간 정도면 하면서 면접합격하면 면접가면서 중고신입으로 갈수있다면 나쁘지않음..
@@park3347 공기업. 준비하다가 안되서 중소 지원했는데.2600 희망이라고 하니까 무슨 능력이 있다고 그렇개 받고 싶냐고 하고 다른 중소도 대부분 2천대가 많더라구요 아예 고교졸업 이상이라고 조건 있어도 4년제 졸 사람들 포함해서 수십명 지원하고 대부분 1명 뽑고 전 안되는 거겠죠?
@@우드-x2d 제가 잘난 사람은 아니지만 제 의견을 그냥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중소기업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확실히 스펙들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방대 4년제 나와서 기사자격증 하나 따고 들어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다들 기사는 커녕 산업기사도 없는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근데 공기업 준비생이였다면 일단 웬만한 자격증들은 가지고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맞나요?ㅎㅎ 이 상황에서 무슨 능력이 있어서 그만큼을 받으려 하냐?고 말을 한다고요? 그게 3000도 아니고 2600인데? 저는 심각하게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요... 일단 그렇게 생각할 순 있죠. 그러면 적어도 나중에 합격하고 연봉협상을 할 때 "회의를 해봤는데 저희는 얼마까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규율이 있어서요." 이런식으로 말을 해야지 대놓고 저러는건 무시하는거죠. 저도 3200 썼는데 나중에 저런 통화로 3000까지 깎였습니다... 중식지원 이런거 해서 그나마 오케이 한거죠.. 님의 상황을 잘 모르겠지만 중소랑 딜을 볼 때는 내가 갑이다 이런 생각으로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ㅋㅋㅋㅋ 싫어? 그럼 안가. 이런식 냉정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무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다녀보니 중소는 지금 인력난인거 같거든요. 계속 대학교 쪽으로 구인메일을 보내더라고요. 대부분 2천대가 많은건 사실인거 같아요. 근데 찾아보면 3천대도 꽤있어요. 많이 찾아봐야죠..
고졸출신으로 그 당시 1000만원이면 중하위권이지 않을까? 상승만 잘 하면 어떻게든 잘 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18년차에 6000이라고 하면 요즘 신입들은 엄청난 우울증에 시달릴지도 모르겠네요 신입이 6000을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자신의 부서장이 6000이라고 하면 런하지 않을까요 저만 해도 19년도에 초년생으로 2650으로 시작해서 올해 5년차(중간에 이직으로 인한 공백)로 6000으로 만족은 하는 단계로 들어섰지만 아직도 대기업 따라잡을라면 좀 남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처음에 이름 모를 지방 어딘가의 작은 골방에 2700받고 들어갔는데 3년이 지난 지금은 연봉 4600에 석사까지 했습니다. 지금도 성공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실패한건 아닌것 같아요. 그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해서 노력해서 나아지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실패라는건 본인이 더 이상 나아갈 힘이 없을때만 쓰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전문대 졸업해서 초봉 2500으로 스타트, 2년 반 직장 다니면서 사이버대로 4년제 학위 취득 후 최종연봉 3400에 퇴사했고. 3개월정도 구직활동해서 중견기업으로 이직해서 계약연봉 4500에 영끌 5천만원까지 올렸습니다. 저 같이 학벌 안 좋고, 스펙이라곤 하나도 없는 사람도 이직으로 충분히 윗단계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5년안에 대기업으로의 이직을 꿈꾸고 있습니다. 2030 청년들 힘냅시다.
2012년 2400 시작 -> 2016년 4500 이직 -> 2019년 6500 이직 -> 2022년 이직 후 현재 1억. 너무 짧은 텀의 이직은 개인적인 커리어에 안좋다 생각해서 2~3 년 단위로 이직시장 알아보고 도전했습니다. 급여의 상당부분을 성장하기 위한 투자도 많이했고 학원, 스터디 그룹, 개인학습도 많이하면서 도전했는데 이직할때마다 그러한 노력을 많이 평가해주시는거 같더라고요. 물론 객관적인 아웃풋도 있어야 겠죠. 취업후에도 노력만 하면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회사는 영리를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신입은 입사해도 할줄 아는 일이 없어요. 최소 3개월은 가르치고 회사입장에서는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입니다. 최소가 3개월이지 길게는 1년이에요.첫 연봉인 2천6백을 적다고 하지말고 1년뒤 능력에 맞게 연봉을 올리면 되고 안맞춰주면 이직하면 됩니다. 본인이 배우고 싶으면 돈받고 회사를 다닐것이 아니라 돈주고 학원을 다니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초봉 2600 서울무주택 라이프 실전인생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세후 월 196만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시원비 40 밥값 25 공과금 20 교통비 36 학자금상환 35 최소용돈 10 합계 166 남은돈 30 평생 돈 못 모음...어떻게 보면 집 근처 편의점 알바나 배달이 돈을 더 많이 범... 돈모으고 재테크라도 할려면 최소 5000 결혼에 애1명... 최소수준으로 1장...1억
그냥 경험상이고 나도 배운건데.... 취준생 생활이라면 일단 개인사업자 집에서 낼 수 있는거. (왠만하면 모든 업종 만들 수 있음) 해두는걸 추천드림.... 그냥 취준 생활이지만 사업자 내고 뭐라도 조금 매출 매입을 만들면 충분히 삶에 도움이 되고 스팩상으로도 도움이됨...
첫취업때 1600만이었고 그당시 최저임금에 수습이라고 3개월간 80%적용, 자본도 후달리는 스타트업이라서 매일 고용불안까지 시달렸음 이직에 이직을 거듭해서 지금 6천 넘음 2600이든 뭐든 시간의 마지노선을 정하고 그 이상을 넘어가면 그냥 뒤도안돌아보고 결과에 승복하겠다 하고 뛰어들어야함 남의 연봉보고 적다하겠지만 입장바꿔서 2600받아도 안아까운지는 생각 해봤는지? 남의 기준에 맞추면 끝도없고 자괴감만 들음 그다음 스텝으로 어떻게 할지 전략 구상하는데만도 할게 많을거임 특히나 경력직이 압도적으로 신입보다 유리함 최근 트렌드도 신입은 뽑지 않는 추세고 2600에도 감사한줄 알아라라는 뜻이아니라 일단 시작하면 시야가 달라질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