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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책읽기 3단계, 대화하며 읽기(dialogic reading) 

베싸TV, 과학과 Fact로 육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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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배우는 시기 아기에게 특히 좋은 대화하며 읽기! 예시영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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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출처 :
1. onlinelibrary.wiley.com/doi/f...
2. psycnet.apa.org/record/2009-0...
3. www.researchgate.net/publicat...
4. 대니얼 J.시겔 외,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알에이치코리아
5. Bettina Kümmerling-Meibauer 외, Learning from Picturebooks: Perspectives from child development and literacy studies (Explorations in Developmental Psychology), Routeledge

Опубликовано:

 

3 май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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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52   
@babysciencetv
@babysciencet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책육아 재생목록 ru-vid.com/group/PL_x2cEMtqlsmJUhMyDDNkMShF8gWj34Ky&si=BTOBipBDX1Y_v5WN
@user-vz5tw8bt2b
@user-vz5tw8bt2b 3 года назад
아들아 이제 빨리 말하자.. 엄마는 준비다됐어...(5개월)
@hyun-mikim4071
@hyun-mikim4071 3 года назад
귀염둥이 다미..ㅜㅜ♡오늘도 베싸님의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NYSTAR
@NYSTAR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오늘도 응원합니다.
@user-bj4xk4yy9y
@user-bj4xk4yy9y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많이컸네요!!❤️ 오늘도 좋은 육아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user-pj8yr8ny2o
@user-pj8yr8ny2o 3 года назад
다 배워 버릴꼬야 ^^ 오늘도 귀한영상 감사해요~^^
@user-jc6gn6xv1s
@user-jc6gn6xv1s 3 года назад
티키타카 책읽기 너무 행복해져요!! 다미의 언어를 이해하고 반응해주는 엄마, 아빠 모습 너무 멋져용:)
@user-ob9tz9rs3y
@user-ob9tz9rs3y 3 года назад
다미가 말이 날로 느는것같아 신기하고 넘 귀여워요~~^^ 이제 다미의 행동영역이 더 넓어진 자유스러운 대화 모습들도 더 편하고 우리네 생활 모습들을 보는것같아요~~ 항상 감사해요~~^^
@lovely20
@lovely20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문장말하려는 모습보니 너무너무 귀엽네요 ㅎㅎ 여러 정보들을 보다보면 베싸님 해주시는것들과 비슷한 내용들도 많지만 실생활에 어떻게 하시는가까지 알수있어 진짜 큰 도움되는거같아요 이번 영상도 감사합니다♡
@yr8813
@yr8813 3 года назад
애기랑 같이 책 보며 잘 놀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베싸님처럼도 더 해봐야겠어요! 예시도 보여주셔서 넘 감사해요♡
@user-ld8hx4vv7y
@user-ld8hx4vv7y 3 года назад
역시 서울대 엄마 베싸 신뢰가 갑니다 좋은 영상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gusgml43
@gusgml43 3 года назад
그 동안 우리애한테 어떻게 책을 읽어줘야 흥미를 끌 수 있나 엄청 고민 했는데 이번 영상으로 무릎을 탁 치게 많은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ㅠㅠ 이번 영상 정말 감사해요!
@user-ex8bc8dx2r
@user-ex8bc8dx2r 3 года назад
늘 감사해요 아가 재워두고 마니 배우고 갑니다
@user-gksltnghaka
@user-gksltnghaka 3 года назад
예시도 들어가며 설명해주시는게 너무 좋았어요! 9갤아가가 더어릴때부터 책읽기에 흥미가 없어 읽어주는게 막막하여 점점 하루에 한권도 읽지않는 날이 많아지던 차에 영상 보고 제가 그동안 본문읽기에 급급하고 책을 빨리 넘기려했던 실수를 범했단걸 알게되었어요ㅜㅜ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부터 포인팅과 라벨링을 해주며 단어부터 하나씩 알려주어 책에 즐거움을 느낄수 있게 해줘야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베싸님^^
@lujah__6264
@lujah__6264 3 года назад
글자만 주룩주룩 읽어줬었는데 대화하며 교감하며 읽어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seungmilee5194
@seungmilee5194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말하니까.. 귀여움 한도초과네요>< 아 너무 이뻐.. 다미..❤️ 늘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가 복을 많이 지어서 다미는 어어엄청 잘 될거에요🙏🏻
@mijeonglee7504
@mijeonglee7504 3 года назад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sm9187
@sm9187 2 года назад
정말 유용한 영상이에요!! 아직 14개월 아기인데 포인팅 라벨링부터 시작해봐야겠네요!
@jjinyssuny737
@jjinyssuny737 3 года назад
실제 영상이 많은 부모님들한테 아주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똑똑하신 분은 확실히 티가 난다니까요^^ 고맙습니다!! 베싸님을 알게되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몰라요😍❤
@user-fj8tm2un4f
@user-fj8tm2un4f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잘봤습니다~^^흐뭇하게웃으면서봤어요 다미랑 비슷한개월수의 아가라 늘공감하면서봐요 오늘도 또배우고갑니다^^
@dreamingarts5332
@dreamingarts5332 3 года назад
아빠 다미 박스 ㅋㅋㅋㅋ진짜 박스를 타고 있다니 ,,,,ㅋㅋ 아~~~ 너무 귀여워서 다시 돌려봤어요~~ ^^ 저도 빨리 실천해보고 싶어요
@user-gh5mb3xd7w
@user-gh5mb3xd7w 3 года назад
큰 도움 됐어요 베싸님~^^
@user-wr6vh7rk1m
@user-wr6vh7rk1m 3 года назад
ㅎㅎㅎㅎㅎ 안나간다는 다미 보는데 재택근무 할때 안나간다는 아들이 보여서 넘 공감됐어요 😂 ㅎㅎ 대화 많이 할게요 감사해요~~👍
@Girlishhh_
@Girlishhh_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많이컸네요💕 행복해지는 영상이예요 베싸님은 다미와 정서적 교감과 상호작용을 참 잘하시는거 같아요👏🏻👏🏻👏🏻
@frankie5844
@frankie5844 3 года назад
미국에서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다미도 많이컸네요~!! ;) ❤️🥰
@hyeongjuhan4141
@hyeongjuhan41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못알아 들을까봐 알려주고 또 알려주시는 모습 감동이에요.😊
@hanjimin6814
@hanjimin6814 3 года назад
스토리가 거의 없는 책은 어떻게 읽어줘야 하나 했는데3 단계 위주로 읽어주면 되겠네요!! 영상 잘 봤습니다 :)
@hibm0121
@hibm0121 3 года назад
15개월 아기 입니다 책을 즐겨 읽는 시간이 많은데 이번 영상을 통해 책을 보다 풍부하게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당:-)
@user-rw2jw3sn9h
@user-rw2jw3sn9h 3 года назад
스스로 칭찬하고갑니다~^^ 그동안 매일 저녁 귀찮아도 책읽기는 꾸준히 해줬는데 아이가 얼집에서도 언어수준이 좋다고하네요~^^ 34갤인 지금도 하고있는 책읽기입니다~
@user-yd7ts4mn2j
@user-yd7ts4mn2j 3 года назад
15개월아기가 단어얘기에 이어 문장얘기를 하네요ㅎㅎ 엄마엄마 아빠있지?ㅎㅎ 이렇게요 베싸님 영상덕분에 지금 폭풍언어발달중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user-tg8pb3xv7h
@user-tg8pb3xv7h 3 года назад
앞으로 책읽는 방법을 바꿔서 해봐야겠어요 글만 읽어줬는데 질문도 하고 경험 관련해서 말도 해줘야겠어요^
@user-si6ht7pd4f
@user-si6ht7pd4f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목소리 귀여워죽겄네..
@user-mb1tm3li5m
@user-mb1tm3li5m 3 года назад
와.. 다미 어린이 같아요 이렇게 크다니 ㅎㅎ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영상보기전에 다미보고 댓글 먼저 남겨요 ㅎㅎ
@user-rz8lw7wh5p
@user-rz8lw7wh5p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너무 귀여웡🥰
@chae2mom
@chae2mom 3 года назад
'책읽기 3단계가 이런거다'라고 명확하게 알고 있진 않았지만 저도 아기랑 책 읽을때 골고루 썼던 방법이네요. 전 여기다 말로 의성어, 의태어를 더 많이 붙여서 읽어주고, 몸으로 움직이면서 많이 읽어줬어요. 그러면 아기가 더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ㅎ 많이 읽었던 책은 어느새 아기가 제가 했던 몸짓을 따라하며 마치 미니? 학예회를 하는 것 처럼 책읽을때마다 몸을 움직이거든요ㅎ 이런것도 책읽기를 흥미롭게 이끄는 방법인 것 같아요ㅎ 다미랑 잠자리에서 이미 있었던일을 함께 나누면서 책 읽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ㅎ 요즘 잠자리에선 이불가지고 노는 것만 했는데 책읽기도 다시 해봐야겠네요ㅎ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TV-bv1jt
@TV-bv1jt 2 года назад
영상보면서 흐뭇해하면서 봤어요 저희 애기도 책을 좋아는 하는데 제가 노래로 음을 붙여서 많이 불러줘서 그런지 책을 엄청 빨리 넘기기 바쁘네요 천천히 그림 설명해주면서 읽어줘봐야겠어요 매회 자세한 설명 감사해요 ♥︎
@user-zk1vj7nt7c
@user-zk1vj7nt7c 3 года назад
요즘 책을 어떻게 읽어줘야 하나 했는데, 너무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ㅎㅎ 15개월 아가 인데 글을 읽어주니 흥미가 떨어졌었나보다 싶어요 ㅎㅎㅎ 단어 하나하나 가르켜주며 실물대비하기 꼭 해봐야겠어요 ㅎㅎㅎㅎ
@sukkyungkim5547
@sukkyungkim5547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감사합니다 울아긴 요즘 책 읽기보다 밖에 나가자고 자꾸 조르네요
@user-vm3ey9hw3t
@user-vm3ey9hw3t 3 года назад
오 저도 모르게 이렇게 책 읽어주고 있었네요...? 책 뿐만아니라 집에있는 모든 사물에 관련해서 뭔가 이야기들을 해주고 있었어요! 워킹맘이라 같이 있는 시간이 부족하고 책을 많이 읽어주진 못하는데 읽어주는 방법은 그래도 제대로 했나보다 위로가되네요ㅜㅜ 요즘은 자기전에 오늘 있었던 일 얘기하고, 익숙한 사물들로 뭔가 말이 안되더라도 이야기를 엮어서 얘기해주는것도 도움이되는거같아요ㅎㅎ 그덕분인지 18개월인데 아기가 엄청 말을 잘 알아듣고 남자아이치고 말이 좀 빠른거같아요
@choimina8358
@choimina8358 3 года назад
와 다미랑 책 읽는 거 정말 이쁘네요ㅎㅎ
@user-vu1oo3pn8n
@user-vu1oo3pn8n Год назад
너무 유익해......ㅠㅠㅠ~~~~~~~~~~~~~
@user-ib3xm4yl1v
@user-ib3xm4yl1v 3 года назад
언어지연 때문에 병원 다녀왔는데 책읽기를 잘해봐야 겠어요
@user-wd1ug4fi1z
@user-wd1ug4fi1z 3 года назад
우와 이제 아기가 아니라 어린이가 다 되었네요!!!
@ppuukku8184
@ppuukku8184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아가보다 몇달 빠른 다미언니 보는게 너무 귀엽네요♡ 사실 코로나도 그렇고ㅜㅜ 친구나 어른들이랑 자연스럽게 많이 보게해주는 기회가 적다보니 ㅜ걱정이 많이 됐는데 책육아만으로도 언어능력 발달에 큰 도움이 될수있었으면좋겠네요 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ppuu kku님 안녕하세요? 아이의 언어 발달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사람들이 대화하는 것을 듣는 것도 물론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메인으로는 주 양육자와가 주는 풍부한, 언어 수준에 맞추어진 언어 자극, 주 양육자와의 1:1 상호작용과 소통을 통해 가장 잘 발달합니다. 특히 다양한 단어와 문장을 쓰게 되고 아이와 소통하기 좋은, 책읽기가 어휘 습득이나 언어 수준에 크게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있구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ppuukku8184
@ppuukku8184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아기가 배우는 환경을 제대로 못해주는것 같아 마음이 늘 쓰였는데 답글주신거보니 마음이 놓여요 아기키우시면서 공부까지 해주시는 베싸님 너무 감사합니다💕
@sy-iu2ef
@sy-iu2ef 3 года назад
여기 말씀하신 것 제가 다 하고 있는거네요. 그런데 21개월인 우리아가는 엄마아빠도 제대로 안해요 ㅎㅎ 의사소통은 다 되는데 말을 정말 너무 안해요. ㅎㅎ 다미 말하는 거 너무 귀엽고 너무 부럽네요 ㅋㅋㅋ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의사소통은 된다면 언어발달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되고 아이들마다 더 표현하고 소통하고 싶어하는 성격 차이도 있고, 성별로도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아이와 스스로 풍부하게 대화를 나눌 정도로 직관적인 육아 스킬이 뛰어난 부모님이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아래 내용은 다른 분께 댓글로 달아드렸던 내용인데 도움이 되시면 좋겠네요! 아이나, 언어나, '니즈'가 있을 때 특히 말이 촉진됩니다. 어른이 외국어를 사용할 때의 상황을 생각해 보시면 되는데요. 영어를 머릿속으로 안다고 하더라도 입밖으로 표현하는 일은 어려워하는 어른들도 많죠? 그런데 외국에 가게 되면 필요에 의해, 의사소통을 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이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래서 유학을 가는 게 회화 실력 향상에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아이들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본인이 뭔가 필요해서 요청하는 등 말이나 제스쳐 등 의사소통을 시도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여러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우유를 주면서 우유 먹자~ 라고 한다면, 아이는 '이게 우유구나' 하는 단어에 대한 이해는 높아질 수 있겠지만 우유라는 말을 굳이 하고자 하는 동기는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그냥 우유를 주니까요. 그런데 자기가 뭔가 먹고 싶을 때 엄마에게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했을 때 엄마가 우유를 준다면, 아, 내가 먼저 입밖으로 말을 꺼내거나 제스쳐를 하는 것이 뭔가 의미가 있구나, 내가 요청을 하면, 말을 하면 우유를 받을 수 있구나, 이런 개념이 생기게 되고 이는 말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동기로 이어진다는 것이예요. 아마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먼저 말하는 것 역시, 자주 듣는 단어이기도 하겠지만 엄마, 아빠의 관심을 끌려는 본능적인 니즈가 크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요? pubs.asha.org/doi/abs/10.1044/lle20.3.96 위 논문에 따르면(이는 언어지연 아이들 대상으로 주로 하는 전략이긴 한데요), 아이에게 뭔가 해주기 전에 의사를 물어보거나(주스 열어줄까?), 요청하라고 하거나(주스 주세요 해
@user-lz3qz7sy3t
@user-lz3qz7sy3t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말하는거 너무 귀엽네요ఇ 이번 책읽기 영상시리즈 너무너무 도움됐어요!! 더 열심히 노력해볼게요(❛ ֊ ❛„)
@Girlishhh_
@Girlishhh_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항상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다미랑 케미가 너무 좋네요. 베싸님이 다미에게 얼마나 관심이 많은지 알 수 있네요~(다미 말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는 ㅋㅋ) 영상과 무관하게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제가 다른 채널에서 애착은 그냥 부모랑 같이만 있으면 형성된다고 하던데요. 제가 기존에 다른 많은 채널에서 애착형성이 매우 중요하고, 부모님이 이런 애착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신경써야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뭐가 맞는 건가요..? 베싸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뀨꾸안꾸님 안녕하세요? 관련해서 오늘내일 중 영상으로 업로드 예정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ko6590
@ko6590 3 года назад
저도 모르게 베싸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었네요 그래서 그런지 제 아기는 말이 참 빨라요 제 아들은 이중언어 사용중인데 13개월때 엄마 아빠 시작으로 18개월땐 두 언어 모두 각각 200단어 정도, 20개월쯤부턴 문장으로 얘기했고 두돌부터는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표현했어요 지금은 32개월인데 이미 어린이처럼 이야기하고 있어요 요즘 고집세진 아들 훈육문제땜에 내가 육아를 잘못하고 있나 조금은 우울했었는데 베싸님 영상보고 그래도 조금이나마 잘하고 있었다고 스스로 다독이며 기운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표현하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력이 더 탄탄해지면서 자기 주장도 커지면서 훈육 관련해서 갈수록 어려움을 겪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닌가 생각해요~ 인지능력은 크게 성장했는데 아직까지 사회적인 룰에 대해서는 완전히 배우지 못한 단계이기 때문에 그 갭에서 오는 부모님과의 이런저런 파워 싸움? 이 불가피한 것 같습니다 😭 힘드신 부분이 분명 있으시겠지만 아이가 성장해서 머리가 커지고 자신만의 세계가 벌써 생겼구나, 하는 대견한 마음으로도 바라봐주심 더 좋을 것 같구요! 아이가 말이 잘 통하고 표현도 잘하니 이런저런 아이와의 대화법에 대한 책들도 많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user-zz1lo2te8h
@user-zz1lo2te8h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어쩜 촬영할때 저리 얌전한가요 울아들이면 벌써 탈출각인데ㅋ 넘 이뻐요
@sulhwakim1712
@sulhwakim1712 3 года назад
너무 좋은 정보 감사해요 확실히 대화하면서 읽으니 관심도 높아지고 6세 언니도 내용 기억도 더 잘하더라구요^^
@mijabeth
@mijabeth 3 года назад
다미 뭐 먹어 암? ㅋㅋ맛난거 마니 먹넹 아가때 봤는데 많이 컸넹 벌써 ㅋㅋ 귀욥다
@user-xz7ms1bb6k
@user-xz7ms1bb6k 2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책육아 동영상보고 라벨링, 포인팅 그리고 감정넣기, 아기주도로 하니 정말 같은 책인데 오늘 계속 똑같은 책 읽어주라고 몇번이나 반복하더라구요.효과 많이 봤고 또 신기하더라구요 이렇게 하루만에 반응이 달라지다니하면서요. 늘 감사드립니다😍👍
@user-su3pd7ty4c
@user-su3pd7ty4c Год назад
항상 도움이 되는 영상들 감사해요! 임신 때, 신생아 육아할 때 빨래 개며 봤던 베싸님 영상들을 주기적으로 복습하고있어요 ㅎㅎ 아기가 좀 큰 후에 다시 보면 또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와요. 질문이 한가지 있는데, 몬테소리쪽에서는 알록달록한 책들, 동물이 의인화된 책들 등을 지양하길 권하고 전반적으로 책육아라 불리는 것들을 권장하지 않더라구요.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책으로 아이와 소통을 자주 하고 있는데 조금 혼란스러워졌어요 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박소영님 안녕하세요? 책육아라는 것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책육아를 권장하지 않는다고 보기는 어렵겠고요~ 몬테소리 교실에서도 책을 가져다 놓는 것을 보면 책읽기를 당연히 좋은 활동 중 하나로 본다는 뜻이겠지요. 다만 몬테소리는 기본적으로 기관의 커리큘럼이기 때문에 집에서 하는 것처럼 교사가 옆에서 붙어서 책을 읽어주는 것 자체가 쉽지 않고, 그래서 특히 문자를 못 읽는 어린 연령대의 아이들의 경우 책읽기가 메인 활동으로 나서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대체로 책읽기는 과학적으로 밝혀진 좋은 활동이고 특히 가정 환경에서는 적극적으로 시행하시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즈음의 '책육아'라는 트렌드에서 조금 제가 우려되는 부분은 너무 극단적으로 책읽기만 하려고 하다 보면 다른 신체 활동이라던가 소근육 활동 등 발달에 좋은 활동의 시간이 줄어들 수 있고 좀, 균형적이지 않은 발달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쨌든 몬테소리에서도 강조하는 것이기도 하고 실제로 중요한 것들 중 하나는, 아이들이 손을 가지고 아이들이 살고 있는 이 현실 세계와 적극적으로 상호작용하며, 오감을 활용하여 경험하는 것들이니까요. 매체인 책이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커진다면 그건 좀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알록달록한 책이나 동물이 의인화된 책 등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대체로 몬테소리에서는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책을 좋다고 보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제가 앞선 영상에서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이들이 대체로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책으로부터 더 잘 배울 수 있는 것도 맞아요~ 하지만 실제로 이런 책들만 골라 읽어주기는 쉽지는 않은 것도 사실이니, 저는 책을 고르실 때 가급적 현실적이고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는지 이런 부분을 한번씩 생각하시면서 고르시는 정도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너무 완벽히 그런 책들만 구비하려고 노력하실 필요까지도 없다고 생각하고요! 사실 몬테소리 가치관에 딱 맞는 책들이 시중에 그리 많지 않아서. 그거 하려고 너무 애쓰다 보면 지속적인 책육아가 또 어려워 지거든요. 저는 아이가 어릴 때에는 당근에서 전집 단위로 많이 구매해서 괜찮다 싶은 책들 위주로 추려서 보여주고 했었고, 아이가 좀 크고 나서는 다소 비현실적이고 환상적인 테마의 책들도 꽤 보여주고 있어요~
@user-jt4pk9nk4l
@user-jt4pk9nk4l 3 года назад
즐겨보구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잠자리 독서 넘 즐겁고 평온해보이네여.♡ (이 영상과는 관련 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최근에 거버 오트밀에 중금속이 검출되서 뇌와 신경에 손상을 준다는 기사에 넘 놀랐어요 섭취를 중단하는게 좋을까요?!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천지은님 안녕하세요? 해당 이슈 관련해서 아래 포스트 참고하심 좋을 것 같습니다! 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166448&memberNo=51557657
@user-gw1qv8ch6f
@user-gw1qv8ch6f 3 года назад
4:38 아이에게 그냥 질문폭격 한다면 스트레스 받을 수 있겠죠... 그런데 아이의 대답을 듣고 '우와 똑똑하다~' 같은 보상을 한다면...♡☆
@lovelyddooddoo1804
@lovelyddooddoo1804 3 года назад
13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저희 아기는 책을 읽어달라고 가져오고 좋아하기는 하는데 늘 자기가 먼저 책장을 빠르게 넘겨버려요. 책을보면서 뭔가 대화를 하고 싶은데.. 내용을 보고 재미있어하기보다는 책을 넘기는 활동에 집중해요ㅠ 돌전에는 그냥 넘기는거라도 흥미를 붙여보자 해서 넘기는대로 뒀는데 이제 말귀도 어느정도 알아듣는 상태에서 책을 못넘기게하고 내용이나 대화를 유도해야하는지, 책넘기는걸 냅둬야하는지 베싸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roomsilver
@roomsilver 3 года назад
저희아가도 14개월인데 책넘기는데 관심있고 집중력이길지않아요ㅠㅠ
@charitylee3410
@charitylee3410 3 года назад
저희아가도12갤 책 넘기기 바빠요 저도 이부분 궁금해요
@ko6590
@ko6590 3 года назад
제 아기도 그랬고 얼마전까지도 열심히 책장을 뭉터기로 넘겼었어요ㅋㅋ저는 그냥 뒀어요 대신 아기가 넘긴 페이지에서 엄청 자세히 그림 묘사라든지..열심히 질문해가며 말해줬어요 절대로 순차적으로 안읽어주고 아기가 관심보이는 페이지만요 지금은 32개월인데 자기가 말이 느니 그림보다는 이야기의 흐름이 궁금해지니까 필요에 의해서 한장씩 넘기려 노력해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lovelyddoo ddoo님 안녕하세요? 좋은 댓글이 많이 달렸네요! 역시 때론 다른 부모님들의 경험담만큼 소중한 답변이 없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에는 책장을 넘기는 데 열중하고 싶어하는 시기인 것 같아요~ 상당한 소근육과 집중력을 요하는 일이기도 하고요. 아이가 뭔가 반복적으로 행동하는 데는 분명 배움의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저라면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스스로 책 읽고 있는 아이에게 한번 물어볼 것 같아요. 엄마가 읽어줄까? 하고 그림을 설명해 주거나 읽어주려고 시도는 하되, 싫어하거나 책을 덮거나 그냥 계속 넘기기만 하면 읽어주는 것 싫구나, 하고 말해주고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당분간은 그냥 둘 것 같아요~ 이런 식으로 말해주고 물어봐주면서 '읽어준다'라는 말의 의미는 알려주면 좋겠죠. 언젠가는 '읽어줄까?' 했을 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거나, 아기가 스스로 책을 가져와서 읽어달라고 책 내미는 시기가 분명 올 거예요!
@jiwonim2069
@jiwonim2069 3 года назад
저희 아기도 13개월인데 읽어달라고 책 가져와서 첫 페이지 펼쳐주면 금새 쪼르르 가서 다른 책 가져와요. 책읽기 시간인지 대근육 발달 시간인지 😂
@nahyunkim5637
@nahyunkim5637 3 года назад
아이가 모르는것이 있을때 손가락빠는 버릇이 있어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베싸님이 소개해준 책읽기 방법대로 하고 있었는데 3단계는 한번 시도해볼만 하네요^^ 저는 그냥 책내용 질문하기로 했는데 덧붙여 얘기하기도 아이가 좋아할거 같아요^^ 근데 3:02 부분 아이 대답반응하기 중 '굴착기어딧어?'에 3번 표정 저만 무서운가요? ㅋㅋ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영상 만들면서 쫌 무서웠어요ㅋㅋㅋㅋㅋㅋ
@user-xm4qd1if4f
@user-xm4qd1if4f Год назад
베싸님 영상보면서 적용하여 아기 100일쯔음부터 책을 읽어주고 있는데요 하루일과중 책읽어주는 시간대가 중요한가요 ? 아니면 아기가 집중하고 재밌어 한다면 틈틈히 시간날때 읽어주는게 좋을까요 ! 궁금해요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시간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가 잘 접근할 수 있는 곳에 놓아두시고 아이가 관심을 보이면 읽어 주시면 가장 좋고, 관심을 안 보이면 가져와서 표지로 흥미를 끌어 보셔도 좋구요~
@user-kr4wu7dx6h
@user-kr4wu7dx6h 3 года назад
잠자리독서할때 조명밝기나 자세가 궁금해요~ 다미처럼 침대누워서 살짝어두운조명에서 보는것도 괜찮을까요? 엄마팔이 아플것같구 눈나빠질까봐서요~다른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 궁금해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사랑둥이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너무 늦어져서 죄송해요. www.webmd.com/eye-health/features/reading-in-dim-light 위 아티클에서 인터뷰한 안과 전문의에 의하면,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책을 읽는 것은, 오래 읽으면 눈에 피로감을 줄 수 있으나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TV를 가까이서 보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눈이 피로해질 수 있으나, 시력이 나빠지진 않아요! (물론 아주 가까이서 뭔가 보는 걸 너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근시를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자세는, 저렇게 누워서 볼 때도 있고 약간 쿠션 같은 거 뒤에 대고 비스듬하게 누워서 볼 때도 있어요~ (비스듬하게 보다가 다미가 졸려지면 점점 내려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user-mx3nu4ry4v
@user-mx3nu4ry4v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혹시 책부록편을보니 아기아침을 시리얼로 주시는듯 보였는데 혹시 아직도 시리얼주신다면 정보좀받을수있을까요? 같은 개월수인데 식이조절이 필요해서 여쭤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yumihan3375
@yumihan3375 3 года назад
예전영상에서 치리오스 동글동글 도너스모양 먹인다고 했어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도너스모양ㅋㅋㅋ 넘 귀여운 묘사네요. 치리오스 맞습니다! 쿠*직구 같은 곳에서 구입하실 수 있어요~
@user-dv4gp3tz9p
@user-dv4gp3tz9p 3 года назад
아유 다미 눈에넣어두 안아플거같네요 아구이뻐라
@user-jk7dg1yd7f
@user-jk7dg1yd7f 2 года назад
이제는 저 생활 사운드북을 구할 수 없네요... ㅋㅋ....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는 ㅠㅠ 아가가 청소기에 환장해서 사주고 싶었는데 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흑 ㅠㅠ 아쉽네요 저도 물려받은 거였는데 왜 단종됐을까요 저희 집에서 엄청 히트였는뎅 ㅠㅠ
@camiliadiaz3664
@camiliadiaz3664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책육아 관련 영상은 다 봤는데 궁금한 점이 생겨서 질문 드립니다! 저희 아이같은 경우는 27개월인데도 아직 표현언어가 많이 올라오지 못한 편이라 대답할 수 있는 단어가 명사 종류에 치우쳐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 아이에게 열린 질문을 할 때 아이가 표현할 수 있는 단어가 질문의 답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질문의 수준을 조정하는게 맞는건가요 아니면 표현언어로 대답하지 못하더라도 생각이라도 해볼 수 있게 인지하는 수준의 언어가 대답으로 나오는 질문을 하는게 맞는건가요 수용언어와 표현언어 갭이 좀 있다보니 표현언어에 맞춰 질문을 조정하면 반쯤 닫힌 질문이 되는거같고 그렇다고 표현도 못하는 답을 요구하자니 질문의 효과가 반감될거같고 어렵네요^^;;;;; 단어나 문장에 살 붙이기나 경험 연결하기 책 내용 질문하기는 그래도 그 전부터 꾸준히 해주던 내용이라 그래도 그동안 책 열심히 읽어주고 있었구나 싶어서 많은 위안이 됐습니다 말이 늦어서 하던 건데 이렇게 연결 될 줄은 몰랐어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이미정님 안녕하세요? 아이 발달에 적절한 수준의 언어 자극이나, 놀잇감 등의 난이도가 무엇이냐고 물을 때, 아동 관련 공부를 하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비고츠키라고 하는 학자가 제시한 "근접발달영역"이라는 개념에 대해 이야기할 거예요. 쉽게 말하면 아이가 할 수 있는 수준보다 "약간만 더 어렵게" 과제를 제시하고, 아이가 잘 못할 때에는 부모가 옆에서 살짝 도와주면 가장 좋다는 내용입니다. 즉 아이에게 질문을 할 때, 아이가 표현을 하지 못하더라도 이해하고 대답할 내용을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다면, 그걸 내뱉어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언어 발달이 될 것이고 답을 성공적으로 내뱉는 데 실패했다 할지라도 부모님이 그 대답의 내용을 대신 대답해 주거나 살짝 도와주거나 함으로써 이렇게 말하면 되는 거구나, 하는 학습은 할 수 있겠죠? 예를 들어 "굴착기는 뭘 하는 데 쓰는 거지?"라고 다미에게 물어보면 다미는 "땅을 파는 데 쓰는 거야"라고 대답은 못합니다. 하지만 이해는 하기 때문에 손으로 땅을 파는 모션을 한다거나 "바닥"이라는 말 정도는 할 수 있어요. 이걸 제가 좀더 정확한 말로 바꿔줍니다. 이런 형태의 난이도가 좀더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되는 난이도라고 생각해요. 물론 실제로 아이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할 때에는 다미가 바로 대답할 수 있는 쉬운 질문도 많이 하고, 좀더 어려운 질문도 하고 제가 그걸 다시 확장해 주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camiliadiaz3664
@camiliadiaz3664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해요 도움 많이 받고 있습니다!!
@jiyoonwon6058
@jiyoonwon6058 2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1년미만 아기는 한두단어 말 할 수 있을때 까지 '여러가지' 책을 포인팅과 라벨링만 계속하면 되는걸까요? 아니면 음.. 지금은 책읽어주기가 의미없을까요? 4개월아기라 어렵네요ㅠ 그런데 또 책 읽어주기를 빼면 제가 아기한테 할 말이 별로 없어요. 단조롭고. 이쁘다 사랑한다 행복하다 뭐 이런말들 밖에요ㅎㅎ 3단계 책읽기라는게 인지를 먼저 할 수 있도록 하고 살을 붙여야 하는건가봐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Jiyoon Won님 안녕하세요?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FkqvqBRggTM.html 위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은데요! 아직 어린 아기들의 경우에도 책을 읽어주는 게 의미가 있는데, 크게 두 가지를 목표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 가지는 어휘 습득인데, 포인팅과 라벨링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고요. 나머지 하나는 다양한 어휘를 들려주면서 한국어의 말소리와 구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말을 정말 이해하기 전의 아이들도, 인풋을 많이 받으면서 어렴풋이 그 언어에 대한 문법적인 구조라던가 이런 것을 서서히 습득한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어 말의 순서를 이상하게 바꾸면 어 이상한데? 하는 눈치를 보인다거나 하는 식이죠. 아직 어린 아기의 경우에는 간단하고 쉬운 책을 단어나 쉬운 문장 위주로 그림을 설명해준다는 느낌으로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는, 아이가 하는 모든 행동을 실황중계하듯이 설명해 주는, 스포츠캐스팅이라고 하는 기법이 있어요. 예를 들어 기저귀를 갈면서도 이제 오른쪽 다리를 들고~ 왼쪽 다리를 들고~ 이 기저귀는 빼버리고 새로운 기저귀를 엉덩이를 들어서 뭐 이런 식으로 부모가 하는 것, 아이가 하는 것을 말로 바꿔서 들려주시는 것이죠! 아이를 안고 집안 곳곳을 다니면서 여기엔 뭐가 있네 이런 느낌이네 이런 색이네 이런 식으로 말을 건네 주셔도 좋구요~
@seohyunlee7540
@seohyunlee7540 3 года назад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영상과는 다른 질문이있어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소독제를 자주 쓰는데요, 소독젤말고 뿌리는 분사형 소독제는 사용하는데 문제가 될까요?? 검색해보니 가습기살균제처럼 호흡기에 문제가 될수있다고 사용하지말라, 조리원에서도 쓴다 괜찮다 등 불분명하더라구요 ㅠㅠ 외출했다가 돌아와서 바로 샤워하면좋지만 여의치 않을때는 몸에 분사형 소독제를 뿌리곤 했는데 몸에 좋지않은걸까요?? ㅠ ㅠ 아기한테는 뿌리지않는데 제 몸에 뿌린게 아이한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 싶어 걱정이되서요 ㅠ ㅠ 아기랑엄마랑 이라는 제품을쓰는데 전성분도 명확치않고 성분이름을 봐도 잘 모르겠네요 ㅠ ㅠ 분사형 소독분무기는 안쓰는게 좋을까요??ㅜㅜ 코로나시국에 소독제품 하나 쓰는것도 걱정이 많네요 ㅠ 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이사하느라 몇일 너무 바빴네요!ㅠㅠ) www.uml.edu/news/stories/2020/disinfectingsafely.aspx www.wsj.com/articles/what-are-the-health-risks-of-disinfectants-11606742010 좀 찾아보니, 일단 소독제도 소독제 나름인 것 같은데요. 표백제나 쿼트(암모니아류의 화합물) 베이스의 살균소독제인 경우 특히 아이 주위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언급하신 제품은 구연산, 젖산 등을 활용한 것 같은데, 위 아티클에서는 구연산, 젖산, 과산화수소, 알콜을 사용한 살균소독제는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어떤 종류의 소독제이더라도, 아이에게 직접 분사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으며, 에어로졸 타입(스프레이 캔 타입)을 아이 주변에서 뿌리는 것은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권장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너무 미세하게 분무가 되어서요!) 제 생각에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seohyunlee7540
@seohyunlee7540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이사하느라 바쁘셨을텐데 이렇게 찾아봐주시고 답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안심하고 사용해도 되겠어요~~ 이사를 축하드려요!!! 고생많으셨어요^^
@meeeyaa
@meeeyaa 3 года наза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다미가 지금 몇개월인가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Kyung-Mi Kim님 안녕하세요? 다미는 지금 22개월차입니다!
@mialee1268
@mialee1268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너무 많이 도움됬어요! 책육아가 뭔지도 잘 모르고 그냥 아들이 책 좋아하는 아이로 컸으면 좋겠다..하고 열심히 읽어줬는데 베싸님이 추천하는 방향과 비슷한 방법으로 책을 읽어주고있어서 다행이다 싶은 초보엄마입니다 ㅎㅎ 그래도 더 적극적으로 디테일하게 물어보며 책을 읽어주는 연습을 해야할거같아요. 혹시 다미는 양치 어떻게 하는지 공유 가능할까요? 제아들...아침저녁으로 전쟁이에요 ㅠㅠ 이는 썩으면 안되니 제대로 양치 시키자라고 생각해 얼마전부터 양치하는시간동안 유투브 영상을 오픈했어요. 2-3분 짜리 짧은 트럭영상들을 보는데 처음에는 하나만보고도 괜찮다가 일주일후쯤은 두개를 보여달라고하고 이젠 3개를 보여줘도 성에 안차서 막 울고불고 난리에요. 그래도 이는 닦여야겠고 ㅠㅠ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주위 친구에게 물어보니 자기네 아이들은 양치할때 조용히 입벌리고 있다네요?? 😬 충격...저는 아이들은 다 양치 싫어하는줄 알았어요..제 아들이 유별난건지 어찌해야할지 몰라 베싸님에게 글 남겨봅니다 ㅠㅠ
@jason2876
@jason2876 3 года назад
지나가는 아빠입니다. 유튜브에 양치하는 아기컨텐츠가있는데요 케릭터나 애니말구 자기또래 아이가 양치하는 영상을 보니같이 양치하더라구요... ㅎㅎ 양치할때마다 그친구영상 보여줍니다. 저도 엊그제 시작했는데 집중해서 같이하더라구요
@ko6590
@ko6590 3 года назад
제 아들도 양치하는거 울고불고 엄청 싫어했는데요 저는 세균이랑 충치에 대한 책도 많이 보여주고 일부러 밥먹고 난 뒤 검은 먼지 같은거 아기 입에서 꺼내는척 연기하고 그래서 양치질을 안하면 이 세균이 치아를 다 먹어버린다고 여러번 설명해줬어요 그랬더니 이젠 밥만 먹으면 양치질해달라고 칫솔들고 달려와 자리잡아요
@nahyunkim5637
@nahyunkim5637 3 года назад
양치책 보여주세요 저도 윗분처럼 음식물 찌꺼기 있는거 꺼내서 보여주고 했더니 조금씩 괜찮아 졌어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Mia Lee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댓글의 육아 베테랑 부모님들의 스킬을 보면서 제가 배우네요! 다미의 경우, 이닦는 거 싫어했었는데요, 아이들은 부모님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따라하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미를 세면대 앞 디딤대에 세워놓고 다미가 물놀이를 할 때, 베싸가 양치질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구요! 칫솔을 달라고 하기 시작해서 칫솔 주고 따라해볼 수 있게 해주고, 베싸가 하는 모습을 계속 보여줬어요~ 충분히 칫솔을 가지고 놀고? 난 다음에, ‘엄마가 한번만 해줄게~’ 이런 식으로 애걸복걸? 해서 베싸가 마무리해 줬어요. ‘엄마가 해줄게~’하는 부분을 너무 싫어할 때는, 다미가 엄마 칫솔로 엄마 양치해줘~ 하고(엄청 좋아하면서 열심히 닦아주려고 했습니다) 그 사이에 베싸가 다미 양치 시켜주는 식으로 했구요! 근데 구강검진 받으러 갔을 때 치과에서, 양치질을 좀더 잘 시키셔야겠다고 하시고, 아이가 먼저 닦고 나면 치약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에 부모님이 먼저 닦아주라고 하셔서 요즘엔, "의사선생님이 엄마 먼저~ 그 다음에 다미~ 이렇게 하라고 했지?" 하고 제가 먼저 닦아주고 그 다음에 다미에게 칫솔을 건네요. 싫어하고 고개를 돌릴 때도 있는데 그럴 때는 다른 분들 말씀처럼 입에 벌레 있어서 엄마가 벌레 쫓아내야 해. 하는 식으로 달래서 닦아주고 있어요. 닦는 동안 입을 잘 벌리고 있었던 경우 폭풍 칭찬을 해주고요~ 양치질을 이미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경우라면... 베싸가 아직 그 나이 아이들에 대한 경험이 없다 보니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미 기준으로는 이렇게 할 것 같아요. 아이가 좋아할만한 예쁜 칫솔과 치약을 사서, 오늘부터 다미가 이걸로 혼자 하자~ 고 하고 직접 치약도 좀 짜보게 해주고(너무 많이 짜면 엄마가 다시 좀 덜어내주세요) 칫솔을 쥐어줍니다. 안 한다고 하면 알았어~ 옆에서 세수만 해, 혹은 물장난 해, 하시고 엄마가 최대한 긍정적인 모습과 동작으로 양치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음악을 틀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가 와 재밌겠다 이런 마음이 들도록이요. 양치질에 너무 부정적 인식이 생긴 걸 없애주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도 안 한다고 하면 한번 정도는 건너뜁니다. 혹은 엄마 양치 좀 시켜줘~ 하고 엄마 칫솔로 엄마 양치 시켜주게 하면서, 그동안 다미도 아~ 해서 다미 양치도 시켜줄 수도 있겠구요. 이런식으로 아이가 최대한 싫어하지 않는 분위기에서 양치를 조금씩 혼자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1초만 넣었다 뺀다거나, 혀에 칫솔만 살짝 댄다거나, 이런 식으로 접근할 수도 있구요.(이것은 저희 고양이에게 양치를 적응시켰던 법.....) 다른 분들의 경험담도 많이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뭐든 억지로 할수록 역효과가 나니, 시간이 오래 걸리고 돌아돌아 하게 되더라도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 상태로 할 수 있도록 인내하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시도하는 게 키포인트인 것 같아요!
@doyeongil4763
@doyeongil4763 3 года назад
말을 조금 해야 할수 있겠죠? 12개월 아기인데 질문 계속 해볼까요? 항상 감사합니당^---^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doyeon gil님 안녕하세요? 12개월 아기더라도 질문과 답이라는 기본적인 대화의 개념은 있을 것이기 때문에 대답을 못하더라도 부모님이 질문하고, 스스로 대답하는 형식으로 대화를 들려주는 것은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12개월 아기라면 주로 포인팅과 라벨링에 중점을 더 두고 읽어주심 좋을 것 같긴 하지만요!
@user-ec3uq3ky2t
@user-ec3uq3ky2t 2 года назад
20개월이기인데 아직 엄마아빠조차 제대로 말을안해요 ㅜ 단어하나 하는게없어 걱정이네요 .. 원하는건 가르키고 심부름도 제법합니다 1년넘게 베싸tv보며 놀이도 잘따라하는데 책도읽어주고 말도 많이걸어주는데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ㅜ 주변에선 더 늦게 말하는아이들도있다고하는데 엄마아빠는 한다더라구요 다미는 곧잘하는거같아요☺️ 언어발달관련 컨텐츠도 부탁드립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이해는 잘 하는데 첫 발화가 좀 늦어진다는 말씀이시죠? 언어 지연 관련된 컨텐츠도 만들어 볼까 생각은 하는데, 관련해서 유튜브나 책에 괜찮은 것들이 꽤 있더라고요. 일단 저한테는 아래 소스들이 내용도 신뢰가 가는 내용이고 추천할 만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hPy3XcoEObE.html - 말이 느린 우리 아이 말문을 틔워줄 6가지 방법 똑소리 닥터 샐리 워드의 '베이비 토크' 그런데 사실 아이가 20개월이라면 제 생각에는 부담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일단 18~24개월 영유아 건강검진을 받으실 때(아직 안 받으셨다면) 한번 여쭤 보시고, 속시원한 대답을 듣기 어려우신 경우 아동발달센터 같은 곳에 방문해 보셔도 좋구요. 늦게 받을 이유는 전혀 없다고 생각해요~ 어떤 방향으로든지 도움 되는 조언을 얻으실 수 있을 거예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naver.me/xdIOjhmc 위 네이버 포스트도 참고하세요!
@user-ie6vn3ev7k
@user-ie6vn3ev7k 3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베싸님^^ 8개월아기인데 1.2단계는 되는데 3단계는 너무 어려운데용... 혹시 대화하며 읽기는 어느 개월부터 가능할까용...??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한지연님 안녕하세요? 8개월 아기라면 말씀하신 대로 좀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대체로 돌~세돌 정도 아이들에게 적합한 방법인 것 같고요! 아직 어린 아이들의 경우 1단계를 위주로, 좀 쉬운 책은 2단계도 곁들여 주셔도 좋지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user-ef6xz5vq2x
@user-ef6xz5vq2x 3 года назад
이제 곧 모기의 계절인데 홈매트 사용해도 괜찮은지 궁금해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장미소님 안녕하세요? www.momjunction.com/articles/is-it-safe-to-use-mosquito-repellents-for-babies_00105822/ 위 아티클은 의료인에 의해 검수되었으며 근거 기반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어 참고하였습니다. 우선, 모기향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한 연구에 따르면, 하나의 모기향 연기를 흡입하는 것은 137개비의 담배 연기에서 나오는 미세먼지를 흡입하는 것과 같다는 결론을 내렸으며 일산화탄소도 상당히 흡입하게 된다고 합니다. 요즘엔 잘 안 쓰긴 하지만요. 그리고 스프레이의 형태의 살충제(에프킬라 같은) 역시 좋지 않다고 합니다. 아마도 아기 있는 집에서는 잘 안 쓰실 것 같지만요. 홈매트와 같은, 약품을 기화하는 형태의 제품은 보통 가정용 살충제인 allethrin, prallethrin, permethrin 등을 함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llethrin이라는 약품의 경우 피부와 닿았을 때 독성이 있을 수 있으나, 흡입했을 때의 유해성은 아직까지 밝혀진 바 없다고 합니다. prallethrin의 경우 실험 결과 포유류에게서는 약한 수준의 독성만이 나타났다고 하구요. permethrin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약한 수준의 독성이 나타났고 아기들에게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이 아티클에 따르면 이러한 홈매트와 같은 제품의 경우 제조사의 매뉴얼에 따라 조심히 사용했을 때는 대체로 안전하다고 판단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낮은 독성" 때문인지 이런 조언을 하고 있네요. 가능하면 아이가 방에 있을 때 사용하기보다, 아이가 방으로 들어오기 전까지만 사용해라. 아기의 침대와는 떨어뜨려 놓고, 창문 등 모기가 들어올 수 있는 입구 근처에 두어라. 아기가 2개월 이전에는 특히 민감할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아라. 이 아티클의 내용을 정리하면, 1. 가장 안전한 것은 모기장 등 물리적인 도구이고요. 2. 그리고 그 다음이 (2개월 이상 아기의 경우 사용 가능) - 모기가 싫어하는 향을 함유한 로션(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안전한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가정 하에 모기 퇴치용 에센셜 오일(성분에 따라 아이에게 알레르기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함), - 모기 퇴치용 패치나 밴드 등, - 홈매트 등이고, 3. 사용하지 말아야 할 것이 모기향이나 스프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J_K809
@J_K809 2 года назад
제가 첫째를 키울때는 책육아를 열심히 했는데 거의 연년생으로 딸 셋을 낳다보니 이제 뒷치닥거리 하는것만으로도 하루가 다가요. 애들이 질문해도 동시에 해서 대답도 잘 못해줄때가 태반입니다. 현재 해외에서 살아서 한국말을 최대한 사용하게 해주려고 하는데 제 에너지가 못 따라가요... 혹시 다둥이 키우면서 언어발달도 키우고 육아를 잘 할 수 있는 연구는 없는 건가요? ㅠㅠ 세살터울 못 지킨데 아직도 아쉬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Journey K님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터울이 적으면 아무래도 1:1 시간이 많이 적어지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힘든 건 사실이죠ㅠ 그런 연구결과는 본 적 없지만, 아무래도 아이들이 어릴 때에는 다른 누군가의 도움을(베이비시터 등) 받는 게 어쨌든 필요하지 않나 하는 생각은 들구요. 부담스러운 일이고 가정마다 환경이 달라서 꼭 그렇게 못할 수도 있긴 하겠지만요. 이건 그냥 제 생각인데, 어릴 때 예를 들어 3년 정도가 중요하다고 치면, 부모님 한 명이 세 명을 3년씩 9년 돌보지 않고 어쨌든 좀 겹쳐서 5년 정도에 해결(?)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4년 정도는 아이에게 집중적으로 육아해줘야 하는 시간이 세이브가 되는 셈이니.. 그 세이브되는 시간의 절대적인 가치를 생각하면, 그리고 생애 초기 중요성을 생각하면 돈이 좀 들더라도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는 게 나름 괜찮은 투자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언어발달의 경우 아이들이 좀 크고 나면 사실 자기들끼리 대화하면서 언어발달에 도움되는 부분이 많기도 하고, 특히 둘째가 첫째와 엄마가 이야기하는 걸 보고 배운다거나 이런 부분도 상당하다고 하거든요. 그냥 어른들 사이의 대화를 들었을 때는 아이의 언어발달에 아주 큰 영향이 별로 없지만, 부모와 다른 형제자매 간에 진행되는 대화는 아이들에게 더 의미있고 익숙한 경험이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1:1 상호작용하는 부분은 좀 줄어들 수 있지만, 이렇게 다른 형제자매간의, 혹은 형제자매와 부모님과의 대화를 통해 언어발달이 되는 부분도 어느 정도는 있다는 부분에 대해 아신다면 조금 더 안심이 되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user-ts7zx4rj6j
@user-ts7zx4rj6j 3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고급정보 잘봤습니다!^^ 저는 13개월 딸쌍둥이를 키우는데 같이 책보려고 펼치자마자 한아기가 책가져서 놀고 한아기한테 보여주면 다른아기가 책 뺏어가고..또 다른아기도 뺏어가고 계속반복..;;;;같이 책한권 보기가 힘들어요ㅋㅋ혹시 둘다한테 책보기 적용 시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늘 고민이에요..혹시 좋은팁이 있을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채둥이#쌍둥이님 안녕하세요? 일단 그무렵에는 아기가 한명이라도 아기가 책을 가져가서 덮어버리고 하는 경우도 많아 책읽기가 부모님의 기대처럼 수월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기대치를 낮추시면 좋을 것 같구요~ 가만히 앉아서 부모님이 읽어주는 책의 내용을 듣고 있는 아기들도 있지만 나이가 좀 들어서야 그렇게 하기 시작하는 아기들도 많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한 페이지라도 아기들과 함께 보면서 언어 자극을 주시면서 논다는 개념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쌍둥이에 대한 많은 육아 조언들을 보면,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아 1:1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질수록 좋다고 하더라고요. 책읽기 역시 마찬가지로 가능하면 1:1 시간을 통해 책읽는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주실 수 있게 노력해 주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user-ts7zx4rj6j
@user-ts7zx4rj6j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아고,답변 정말 너무나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요!! 앞으로도 열심히 구독할께요♡
@coolwavee2095
@coolwavee2095 3 года назад
다미가 영상찍는 당시 몇갤인지 알려주시면 제 아기 키우는데 참고하기 좋을것 같아요~ (저희 애기는 18개월 남자앱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앗 네 주로 맨 처음에 인사하는 부분에 다미 머리 위에 나와 있습니다ㅎㅎ 이 영상에서는 22개월이었네요!
@doobi5901
@doobi5901 2 года назад
안녕하세요 베싸님~ 베싸님과 동시대 육아를 한다는 것이 얼마나 든든한지요^^ ! 다름 아니라 여쭐게 있습니다. 이제 21개월 남아 이구요~ 책 육아를 결심하고는 영상은 아기랑 같이 찍은 아기가 나오는 영상, 요즘에는 동물이 실제 움직이는 걸 보여 주고 싶어서 관심 있어하는 새나 토끼가 나오는 영상을 짧게 보여주는 정도로 미디어는 제한하고 있습니다. 근데 요즘 말 하는게 재미 있는지 하루가 다르게 쓰는 표현이 늘고 있는데요~ 이때 영어 dvd (노부영 또는 튼튼영어등)을 노출해 주면 책만 보는 것보다 조금 더 관심을 갖거나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서 하루에 10분~15분 내외로 보여줄까 고민 중입니다.(습관 영상은 호비 정도 생각하고 있어요) 세 돌 이전에는 안 보여 주려다가.. 또 이 시기에 발달할 수 있는 다른 좋은 기회를 놓치는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지금부터 짧은 영상 노출은 괜찮을까요? 지금은 2~3분 짜리 영상 (동물 영상) 볼 때, 하나만 더 보고 그만 보자? 이것만 보고 내일 또 보자~ 하면 네~! 하고 수긍합니다. (물론 중간에 다시 생각나면 보여 달라고 해요. 안된다고 해도 크게 때를 쓰지는 않습니다.) 다미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아직 더 기다려야 한다면 언제가 좋을지, 만약 보여줘도 된다면 티븨를 통해 틀어 주는 게 나을지 탭 등의 작은 스마트 기기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doobi님 안녕하세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영상 노출 그 자체로 아주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영상 노출의 시간이 길어져서 부모님과 상호작용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 그리고 영상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놀이에 흥미를 덜 가지게 되는 것(그리고 중독)이 문제라고 생각할 따름이지요. 예전에 '영상 시청' 관련 영상들에서도 언급하였으니 아직 안 보셨으면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만 아직 세돌 미만인 아이들은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언어 발달(외국어 습득)에 별 도움이 안 될 가능성이 높아요. 지식 습득이나 다른 발달 측면에서도 영상이 어떤 도움이 된다는 근거는 딱히 없고요. 물론 컨텐츠와 맥락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해요. 자극적이지 않고 아이의 일상과 연결될 수 있고 사실적인 것들 위주로 길지 않게 (말씀하신 10분? 15분 정도?) 보여주고, 가능하면 부모님이 옆에서 함께 영상을 시청하면서 이야기도 더 해주시면 언어 발달에 약간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나마도 부모님과의 상호작용으로 (언어를) 배우는 것에 비하면 더 적게 배우겠지만요~ 다미의 경우, 사탕이 나쁘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가끔은 주는 것처럼 영상을 최근 들어 가끔은 시간을 정해 보여주고 있고요. 주로 어른들이 식사하는 시간이라던가 필요한 때에 보여주고, 아이패드로 보고 있어요. 꼭 큰 화면으로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다미는 요즘에는 Daniel Tiger's Neighborhood라는 미국 유아 애니메이션이나, 유튜브의 cocomelon이라고 하는 채널의 동요 영상을 보고 있어요~
@user-wp5kc1oz4j
@user-wp5kc1oz4j 3 года назад
자기 전에 책 읽어줄때 조금 어두워 보이는데 아이들 눈에 괜찮나요? 조금이라도 어두운 곳에서 책을 읽어주면 눈 나빠질까봐 불을 환하게 키고 읽어주는데 조금 어두워도 괜찮을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JIWON LIM님 안녕하세요? www.webmd.com/eye-health/features/reading-in-dim-light 위 아티클에서 인터뷰한 안과 전문의에 의하면, 어두운 조명 아래에서 책을 읽는 것은, 오래 읽으면 눈에 피로감을 줄 수 있으나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고 해요~ TV를 가까이서 보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눈이 피로해질 수 있으나, 시력이 나빠지진 않아요! (물론 아주 가까이서 뭔가 보는 걸 너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은 근시를 유발할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user-wp5kc1oz4j
@user-wp5kc1oz4j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user-sl5yy8mv1t
@user-sl5yy8mv1t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 저희 아이는 28개월 여자아이인데요..애교도 많고 관심도 많이 원하는 아기인데.. 혼자서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고 해요 ㅠㅠ 놀이를 할때 책 읽을 때 심지어 다른 방에 필요한 물건을 가지러 갈 때에도 엄마 같이 아빠 같이 이래요 ㅠㅠ 이건 기질적인 부분일까요..? 이런 기질을 바꿔줄 필요는 없을까요? 너무 피곤합니다 ㅠ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TV콩콩님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아이들마다 가지고 태어난 성향이라고 하는 '기질'은 여러 방면으로 연구가 되었지만, '독립성'이라는 항목은 일반적으로 기질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 같아요. www.aboutkidshealth.ca/Article?contentid=499&language=English 예를 들어 위 아티클에서는 한 연구에 의거하여 기질을 이런 특성들로 정의하고 있어요. - 활동성(얼마나 활동적인지) - 규칙성(잠,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지) - 집중력(얼마나 하던 것에서 쉽게 주의가 흩어지는지) - 접근/후퇴(새로운 경험에 적극적인지) - 적응성(새로운 상황에 어떻게 적응하는지) - 주의집중/끈기(어려운 것을 얼마나 끈기있게 해내는지) - 반응의 강도(뭔가에 반응할 때 감정이 얼마나 강한지, 심드렁한지) - 예민(맛,질감,소리에 얼마나 예민한지) -기분(전반적으로 기분이 좋은지, 별로 안 좋은지) 그런 점에서 독립성이라는 것은 쉽게 바뀌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 기질이라기보다는, 충분히 노력하면 길러질 수 있는 특성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의 독립적으로 놀거나 활동할 수 있게 장려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판단하기가 좀 어려워요. 이를 판단할 만한 좋은 근거가 별로 없기 때문에요. 개인적으로는, 대체로 만 3세 미만 아이는 부모와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배우고 뇌발달의 기반이 다져지며, 부모와의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기반으로 더 독립적이고 씩씩하게 뭔가 해보려는 열의가 생긴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만 3세 정도까지는 꼭 독립적으로 아이가 놀도록 장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이건 솔직히 어떤 전문가라도 아직까지 딱 잘라 말하긴 어려운 문제인 것 같고 아이가 혼자 노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아요~ 어쨌든 부모님이 이로 인해 힘들어지거나, 아이가 만 3세 이후 혼자 독립적으로 노는 법도 슬슬 알아갈 나이가 되었는데도 부모님과 모든 걸 함께 하려고만 한다면 독립적으로 노는 방법도 가르칠 필요는 있겠죠? www.parents.com/toddlers-preschoolers/development/social/going-solo-independent-play-in-toddlers/ 이에 대한 아주 좋은 연구를 찾아볼 수 없었지만, 위 아티클에서는 아이의 독립성을 키우기 위해 이런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요. 요약 번역해 드립니다. 전반적으로 아이와 상호작용을 잘 하면서 놀아 주시다가, 아이가 혼자 놀 수 있을 만한 순간이 발견되면 때때로 시도해 보시면 좋은 것 같아요.(이 아티클은 여러 아동 관련 박사 및 저자들의 인터뷰에 의해 쓰여진 글입니다.) - step 1 : 처음에는 아이가 놀 때 옆에 가만히 앉아 있어라. 그리고 아이가 무언가에 집중하며 혼자 노는 순간이 오면 아이에게서 조금 떨어진 곳(그러나 같은 방 안에)으로 이동해서 독립 공간을 줘라. 처음에는 너무 많이 기대하지 말아라. 1~2분에 불과할 수도 있다. 아이가 혼자서 놀이를 끝냈다면, 구체적으로 칭찬해 줘라. "혼자서도 이렇게 오랫동안 잘 노네~" 이런 식으로.. -step 2 : 때때로 아이가 뭔가 몇 분 동안이라도 집중하며 잘 놀 때 그 방에 머무르지 말고 벗어나라. 멀리서 아이에게 목소리 등으로 관심을 줘라. 당신이 너무 가까이 있으면, 아이는 당신의 관심을 끌려는 노력을 더 하기 쉽다. 또한 놀이를 할 때 아이에게 자꾸 지시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주도할 수 있게 도와줄 필요가 있다. 아이에게 자꾸 노는 법을 가르쳐주면 아이는 항상 당신의 지시를 요청할 것이다. 아이와 역할놀이를 할 때에도, 너무 구체적으로 상황 설정을 해 주지 말고 큰 상황 설정만 해주고 디테일은 아이가 스스로 정하게 해줘라. -step 3 : 아이가 재미있어하는 것을 제공해 주고 독립적으로 노는 경험을 하게 해줘라. 예를 들어 아이가 부모님의 화장품을 가지고 노는 걸 너무 좋아한다면, 깨끗한 퍼프와 브러쉬를 준비해서 혼자 가지고 놀 수 있는 시간을 줘라. -step 4 : 열린 놀잇감(블럭, 상자, 냄비 등..)을 제공해 줘라. 열린 장난감으로 놀 때 아이는 혼자 더 길게 이런저런 방식으로 놀이할 수 있다. 너무 장난감을 많이 주면 오히려 금방 산만해질 수 있으므로 장난감을 너무 많이 주지 말고 적당히 로테이션해 줘라.
@user-iu1gm5wc4u
@user-iu1gm5wc4u 3 года назад
밤에 자꾸 가져오며 잠을 안 자고 저는 또 마음이 약해져 읽어주고 하다 보면 밤 11시,12시가 넘어 아이를 재우게 되는데 괜찮은 걸까요.. 성장 호르몬이 밤 중에만 나오는게 아닌 푹 깊이 잤을 때 나온다고 나오던데 이게 맞는 말일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킴님 안녕하세요? 성장 호르몬은 특정 시간대에 나오는 건 아니구요, 깊은 잠에 들고 나면 서서히 나옵니다. 다만, 수면 환경 관련 영상에서 별도로 설명드린 적이 있는데, 사람의 몸은 기본적으로 해가 뜨고 지는 패턴에 적응하려는 경향이 있으며, 너무 늦게 잠드는 경우 수면의 질이 낮아진다거나 전체적인 수면 시간이 더 짧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해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예를 들어 9시에 자면 8시에 일어나는데, 12시에 자면 11시가 아닌 9시에 일어나는 식으로, 일찍 재울수록 전체 수면 시간도 어느 정도 너무 부족해지지 않고 수면의 질도 더 좋아지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저는 되도록이면 9시정도에는 재우려고 하고 있어요~ 일찍 잠드는 것 이외에, 규칙적인 시간에 잠드는 것 역시 수면의 질을 좋게 한다고 합니다! 즉 너무 늦지 않게, 정해진 시간에는 이제 끝, 자는 시간, 하고 잠드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게 좋겠어요~
@user-wt1br3jf8j
@user-wt1br3jf8j 3 года назад
영상 중간에 다미가 탈출했네요 ㅋㅋ 옆에 앉아있는 아기 부쩍 커가는게 신기해요. 정말 얼마 안된거 같은데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그러게요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언제 이리 컸는지 저도 모르겠어요ㅋㅋㅋㅋ
@enoch9732
@enoch9732 3 года назад
혹시 트램폴린 같은거 몇개월부터 타는게 좋은지 부작용 같은건 없는지 알수있을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enoch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www.medpagetoday.org/surgery/orthopedics/1317 트램폴린에서 뛴다고 해서 어떤 부작용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미국소아과학회 등에서는 만 6세 미만 아이들에게는 부상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큰 트램폴린이나 미니 트램폴린이나) 트램폴린 이용을 권장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뼈가 약해 골절의 위험이 더 크며 미니 트램폴린이나 큰 트램폴린이나 부상의 위험은 거의 동일하다고 해요. 개인적으로는 트램폴린처럼 아이들에게 너무 재밌거나 익사이팅한 것은 집에는 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 커가면서, 특별한 날에 할 수 있는 활동들도 남겨놓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요!
@enoch9732
@enoch9732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답변감사해요~!!
@se5074
@se5074 2 года назад
책읽기영상을 다시보고 있는 남자 돌아기를 둔 엄마입니다. 우리아기는 책보는것을 너무 좋아해서 더 아기였을때부터 밥을 먹일때마다 책을 보여줬는데요, 돌이 지난 지금도 밥 먹이면서 책을 읽어줍니다. 이제 스스로 밥을 먹을 시기이기도 하고, 밥먹이면서 그림책을 보여주는것이 마치 티비보면서 밥먹는거 같다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이것이 잘못된것인지 궁금합니다;;; 베싸님의 의견이나 리서치된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2 года назад
SE님 안녕하세요? 음... 이 부분은 제가 다다음 영상에서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는 아주 이상적이진 않아요. 밥먹을 때는 식사와 대화, 이 두가지만 이루어지는 게 대체로 좋은데 그 외의 것들은 "식사"에서 집중을 너무 가져가버려서. 스스로 배부름을 느끼고 그만 먹는 이런 부분이 어려워지거든요. 다만 어린 아이가 계속 식사에만 집중하는 건 쉽지 않죠. 특히 부모님과 막 대화가 계속 이어질 정도의 의사소통이 잘 안 되는 아기라면 더더욱이요. 그런 점에서 저는 장기적으로는 너무 습관적으로 밥먹으면서 다른 활동을 하는 건 좋지 않지만, 그렇게 될 수 있게 되기까지는 각 가정에서 적당히 유연성을 발휘해서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도 가끔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요. 다만 본격 책읽기?는 아니고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좀 천천히 읽으면서 식사에도 어느 정도 집중할 수 있도록 신경쓰긴 해요! 중요한 건 식사에 집중하는 그 퍼센트?가, 아이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높아져야 한다는 것 정도인 것 같네요~
@se5074
@se5074 2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ruth7847
@ruth7847 3 года назад
베싸님~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제가 최근에 ‘베이토크(샐리 워드)’라는 책을 읽었는데요. 영국의 권위있는 언어치료전문가가 쓴 책이에요. 그 책에서는 ‘이게 뭐지?’라고 물어보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일종의 테스트이기 때문에 절대 금지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아이가 이미 답을 알고 있다면 그 질문으로 인해 지식이 습득되는 게 아니고 답을 모른다면 아기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구요. (12개월~16개월 월령과 이후 얼마 동안에 해당하는 이야기이고 아이가 더 크면 그런 질문들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지금 저희 아기에게 해당하는 월령과 관련된 부분만 읽었어요.) 베싸님이 읽으셨다는 인터넷 글도 이런 맥락의 글이 아니었나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 혼란이 오네요.^^; 현명한 베싸님께서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Ruth님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질문을 어떻게 하느냐,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좋은 영향이 있기도, 나쁜 영향이 있기도 할 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했던 논문과 이 논문에서는 (www.scirp.org/html/4-6303012_65417.htm), "열린 질문"을 하는 것은 아이의 인지 발달과 언어 발달에 긍정적이며 교육 수준이 높은 부모들이 그렇지 않은 부모들에 비해 열린 질문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어요. 똑같이 질문을 하더라도, 너무 간단한 질문을 한다거나, 너무 어려운 질문을 한다거나, 뭔가 생각해보게 하는 질문이 아닌 단순한 테스트를 위한 질문이라거나, 질문의 비율이 너무 높아져서 부모가 뭔가 설명해 주는 등 다른 형태의 질 좋은 언어 인풋의 비율이 너무 낮아진다거나, 아이가 질문을 싫어하는데도 계속 질문한다거나 등, 질문이 도를 지나치면 나빠질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요즘에는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는 편이예요. "아까 ~~했을 때 기분이 어땠어? 아빠가 뭐라고 했지?" 등 기억을 회상하도록 도와주는 질문이나, "다미 뭐 하고 싶어? 어디로 가고 싶어? 토끼 인형 어디다 앉혀주면 좋을까?" 등 의사를 물어보는 질문 등. 좀더 언어 수준이 낮을 때는 더 제한적인 형태의 질문을 주로 하게 되지만, 이건 뭐지? 저건 뭐지? 등 너무 어휘력을 테스트하는 질문만 과해지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신 부분도 이런 쪽에 주의하라는 내용인 것 같네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궁금해져서 말씀해주신 책도 읽어봤어요! 좋은 책이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에 대해 좀더 영상에서 명확하게 언급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언급된 '부정적일 수 있는' 종류의 질문은 '무엇'을 묻는 것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무엇'을 묻는 것이더라도 닫힌 질문으로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열린 질문이란, 똑같이 '무엇'을 묻더라도, 예를 들어, "뭐 먹고 싶어?" 등 정말 아이가 생각해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질문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ruth7847
@ruth7847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와우~그새 책 한 권을 뚝딱 읽으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이제보니 오타가 났네요. 베이토크가 아니라 ‘베이비토크’입니다.(혹시 이 댓글을 보실 다른 분들을 위해ㅎㅎ) 다른 육아전문가분들도 아이를 테스트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궁금해서 질문한 거였어요. 말씀하신대로 질문의 종류가 중요할 것 같네요. 항상 성실한 답변 감사합니다.😄
@user-nw1yh7fd1q
@user-nw1yh7fd1q 2 года назад
16:05
@user-zw5ou5km2t
@user-zw5ou5km2t 3 года назад
만22개월 아들을 키우는데요~다미는 정말 말을 잘 하네요.귀여워요~ 울아들은 꾸준히 포인팅 라벨링 해서 그림과(또는 현물과) 소리 연결짓는건 되는데 왜 직접 소리를 내려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이런저런 소리는 내는데 정확한 발음이 안되니까 (해마는 '마'소리만 들리고, 수박은 '박'소리만 들리는 식) 정확하게 연습시키려고 "엄마 따라해봐~ 해,해,해,마,마,마 해마" 이러면 아니라는(부정의) 몸짓을해요.재미없어하는 눈치인데요.. 이런거 말고 소리내는데 더 적극적으로 흥미를 느끼게 해줄 수 있는 활동이 있을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토닥글씨님 안녕하세요? 음... 개인적으로는 말소리를 내보라고 일부러 유도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특히 아이가 말소리를 내는 데 별 흥미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면요. 일단 표현 언어 역시 어느 정도 양질의 언어 인풋이 쌓여서 특정 지점에 도달하면 아이가 스스로 발화를 시작하게 된다고 하므로, 기본적으로 아이에게 양질의 언어 인풋을 많이 주는 것이 부모님이 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구요.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인풋을 가지고 아이에게 말을 많이 건네주는 것이지요. 아이가 뭔가 표현하려 했을 때 부모가 정확한 발음과 단어로 응, 물 달라고? 이런 식으로 다시 들려 주는 것도 좋구요. 그 외에 그냥 가르치려는 의도 말고, 적절한 맥락 속에서 아이에게 말을 유도하는 것은 표현 언어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이에게 '말'을 해서 뭔가 요청한다거나 하는 것의 베네핏을 더욱 주고, 아이에게 말은 그냥 몸짓이나 으으응~ 이런 소리보다 더 유용한 의사소통의 도구이구나, 하는 깨달음을 주는 것이지요. 의사소통은 아이들이 일단 조금씩 말로 하기 시작하면 굉장히 흥미를 느끼고 열심히 하는 활동이거든요. 이걸 하다 보면 정확한 발음대로 소리를 내는 것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것 같아요. 아이나, 언어나, '니즈'가 있을 때 특히 말이 촉진됩니다. 어른이 외국어를 사용할 때의 상황을 생각해 보시면 되는데요. 영어를 머릿속으로 안다고 하더라도 입밖으로 표현하는 일은 어려워하는 어른들도 많죠? 그런데 외국에 가게 되면 필요에 의해, 의사소통을 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이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깁니다. 그래서 유학을 가는 게 회화 실력 향상에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는 것이지요. 아이들도 마찬가지라고 해요. 본인이 뭔가 필요해서 요청하는 등 말이나 제스쳐 등 의사소통을 시도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여러 상황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에게 우유를 주면서 우유 먹자~ 라고 한다면, 아이는 '이게 우유구나' 하는 단어에 대한 이해는 높아질 수 있겠지만 우유라는 말을 굳이 하고자 하는 동기는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엄마가 그냥 우유를 주니까요. 그런데 자기가 뭔가 먹고 싶을 때 엄마에게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했을 때 엄마가 우유를 준다면, 아, 내가 먼저 입밖으로 말을 꺼내거나 제스쳐를 하는 것이 뭔가 의미가 있구나, 내가 요청을 하면, 말을 하면 우유를 받을 수 있구나, 이런 개념이 생기게 되고 이는 말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동기로 이어진다는 것이예요. 아마도 대부분의 아이들이 '엄마', '아빠'를 먼저 말하는 것 역시, 자주 듣는 단어이기도 하겠지만 엄마, 아빠의 관심을 끌려는 본능적인 니즈가 크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요? pubs.asha.org/doi/abs/10.1044/lle20.3.96 위 논문에 따르면(이는 언어지연 아이들 대상으로 주로 하는 전략이긴 한데요), 아이에게 뭔가 해주기 전에 의사를 물어보거나(주스 열어줄까?), 요청하라고 하거나(주스 주세요 해
@user-zw5ou5km2t
@user-zw5ou5km2t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정성스레 남겨주신 말씀 잘 읽어봤어요. 자연스럽게 꾸준하게 소리 들려주고 아기 입에서 자연스럽게 말이 트여 나오기를 기다리는게 맞나봐요. 다미는 단어 연결해서 말 잘하니까 느무 귀엽고 부럽고,,비교도 됐구요. 말씀 참고해서 지켜볼게요. 감사해요~^^
@elenamin5518
@elenamin5518 Год назад
잠자리동화 읽어주다 아빠한테 화난 예시 들어주셨을때를 보며 저희집이 생각나는데요. 아기가 밥을 뱉어서 남편이 소리를 질러서 아이가 얼었고 제가 소리지르지 마라고 남편을 제지를 했는데 아이 앞에서 엄마가 아빠한테 모라고 하는것도 옳지 않은것 같고 그렇다고 아빠나 엄마가 아이에게 공격적으로 행동할때(소리지르기 등) 우선 그냥 보고 아이에게 왜 그런지 설명을 해줘야하는건지 고민입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Год назад
음... 저는 집 안의 어떤 구성원이든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을 했다면 그게 옳지 않다고 누구 앞에서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잘못 커뮤니케이션하면 아빠 앞에서 아이에게 '그건 옳지 않다'라고 이야기해 주듯, 아빠나 엄마가 잘못 커뮤니케이션했다면 배우자 앞에서 '그건 옳지 않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걸 그냥 넘어간다는 건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엄마 아빠도 실수할 수 있고 잘못할 수 있는 존재이고 그걸 바로잡아 준다고 해서 부모의 권위가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저는! 저희 집은 서로 바로잡아 주는 편입니다. 아이 앞에서도요~
@user-od6mh7yo2g
@user-od6mh7yo2g 3 года назад
질문하면 말하지말고 빨리책읽어달라고 하는 아이는 어쩌나요ㅜㅜ??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현둥맘님 안녕하세요? 대체로 세돌 정도 이상부터는 아이들이 책의 스토리에 좀더 몰입하는 경향이 있어 책 읽기 전이나 후에 책의 내용에 대해 아이와 대화를 나누는 방식(중간에 흐름을 끊지 않고)이 더 좋다고 하는데요. 그보다 어린 아이라고 해도 그런 경향이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책의 스토리를 빨리 읽고 싶어하는 아이라면, 아이가 원하는 대로 스토리 위주로 읽어주되 가능하면 중간에 이런저런 부가적인 설명이나, (등장인물의 감정이라던가 등..) 아이가 스스로 먼저 책의 내용에 대해 말할 때 확장해주거나 대화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대화를 아주 선호하는 아이도, 덜 선호하는 아이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책의 텍스트만 읽어주는 것보다는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는 게 좋을 수 있구나' 정도만 가지고 아이가 좋아한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시도해 보는 게 필요할 것 같네요 ;)
@charitylee3410
@charitylee3410 3 года назад
아직강의오픈이안된거죠? 임시페이지만 오픈된거죠?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Charity Lee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해요. 강의 재정비가 너무 늦어졌죠?ㅠ.ㅠ 불편을 드려 죄송해요. 지금 정상적으로 서비스 제공해드리고 있고,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 주시면 바로 확인해 드릴게요!
@user-ds3is5ci1d
@user-ds3is5ci1d 3 года назад
저 혹시 다미 침대정보 알 수 있을까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러키복나무님 안녕하세요? 알집 범퍼침대 디즈니라고 검색하시면 나와요~
@user-er1sp6qt1u
@user-er1sp6qt1u 3 года назад
30분 말걸기 육아라는 책에서는 아이의 언어발달을 위해 질문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에요 참 어렵네요 확장은 같은 의견입니다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장그냥님 안녕하세요? 제 생각에는, 어떻게 하느냐,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좋은 영향이 있기도, 나쁜 영향이 있기도 할 것 같아요. 영상에서 언급했던 논문과 이 논문에서는 (www.scirp.org/html/4-6303012_65417.htm), "열린 질문"을 하는 것은 아이의 인지 발달과 언어 발달에 긍정적이며 교육 수준이 높은 부모들이 그렇지 않은 부모들에 비해 열린 질문을 더 많이 하는 경향이 있고 이는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었어요. 똑같이 질문을 하더라도, 너무 간단한 질문을 한다거나, 너무 어려운 질문을 한다거나, 뭔가 생각해보게 하는 질문이 아닌 단순한 테스트를 위한 질문이라거나, 질문의 비율이 너무 높아져서 부모가 뭔가 설명해 주는 등 다른 형태의 질 좋은 언어 인풋의 비율이 너무 낮아진다거나, 아이가 질문을 싫어하는데도 계속 질문한다거나 등, 질문이 도를 지나치면 나빠질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요즘에는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하는 편이예요. "아까 ~~했을 때 기분이 어땠어? 아빠가 뭐라고 했지?" 등 기억을 회상하도록 도와주는 질문이나, "다미 뭐 하고 싶어? 어디로 가고 싶어? 토끼 인형 어디다 앉혀주면 좋을까?" 등 의사를 물어보는 질문 등. 좀더 언어 수준이 낮을 때는 더 제한적인 형태의 질문을 주로 하게 되지만, 이건 뭐지? 저건 뭐지? 등 너무 어휘력을 테스트하는 질문만 과해지지 않도록 조심해 주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babysciencetv
@babysciencetv 3 года назад
궁금해져서 말씀해주신 책도 읽어봤어요! 좋은 책이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열린 질문과 닫힌 질문에 대해 좀더 영상에서 명확하게 언급했으면 더 좋았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책에 언급된 '부정적일 수 있는' 종류의 질문은 '무엇'을 묻는 것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무엇'을 묻는 것이더라도 닫힌 질문으로 보아야 할 것 같아요. 열린 질문이란, 똑같이 '무엇'을 묻더라도, 예를 들어, "뭐 먹고 싶어?" 등 정말 아이가 생각해서 자신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질문으로 보는 것이 맞을 것 같네요!
@user-er1sp6qt1u
@user-er1sp6qt1u 3 года назад
@@babysciencetv 감사합니다!!!^^
@leeria7746
@leeria7746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그책읽어보고 아이 언어발달에 관심이많은데요ㅎㅎ 제가 생각하기에 아이들도 부모가하는 질문의 의도,느낌을 알기때문에 일종의 테스트식or주입식의 질문을 많이하면 아이가 말을 하는것에대해 부정적으로 느낄수있기 때문인것 같아요. 어른인 저희도 누군가 나를 판단하기위해서 질문을 던질때 반감이들잔아요 그리고 경직되구요ㅎㅎ 인지나 수용언어는 뛰어난데 표현언어만 떨어지는 단순언어지연의 큰원인중 하나가 아이가 말을할 필요를 못느끼거나 (부모가 말하기전 다해주는) 말을 하는것이 자신에게 유익하다고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가 말을 배워가는 때에 말을 하는것이 즐겁고 좋은일이라는 인식을 심어주어야한다는 뜻에서 보통 전문가들이나 책에서 그렇게 말하시는것 같아요ㅎㅎ 저도 저희아이가 말이 약간느린편이었는데, 저희 아이도 저의 말과행동을 통해 아이의 말에대한 저의 불안을 읽더라구요ㅜ 반성하고 "엄마는 네가 잘할수있을거라 믿어"와 같이 아이에대한 신뢰를 많이 표현했어요ㅎㅎ 그러니 아이가 말하는것에 대해 즐거움을 느끼고 단어수준에서 3-4단어 문장까지 2달도 안걸리더라구요ㅎㅎ 언어가 인지나 발달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부분도 참중요하다는걸 느꼈던 일화였어요ㅎㅎ
@user-er1sp6qt1u
@user-er1sp6qt1u 2 года назад
@@leeria7746 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네요 저희 아이는 말이 빠른편인데 가만히 보면 다른 아이들보다 호기심이 왕성하고 행동이든 말이든 모방을 정말 열심히 하더라구요 제가 해준건 큰 호응이었어요 말을 하면 많이 웃어주고 계속 대답해줬어요 언어발달은 아기의 성격도 많이 영향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더 끌어줄 수 있는 방법이나 스킬이 없을까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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