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illehappy7872 진실은 본인만 알겠지만 낙원의 밤 에서의 차승원이 썰풀면서 일처리하는 방식 주인공 젊은여성과의 티키타카 귀공자 김선호 김강우 배우의 브로맨스 비슷한 신경전 과 티키타카 구도 나 설정 이 너무 대학 레포트 복붙 느낌 이랄까..... 취향이 판타지라 재미는 있긴 했지만 ㅋㅋㅋ 제작자의 한계는 느껴지는 ㅋ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 박훈정 감독의 연출 방식은 여기저기서 차용한 요소들을 마치 콜라주처럼 합성하여 영화를 만드는 데 그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 박훈정 감독과 그의 영화들이 갖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00년대 초,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대중화되면서 졸라맨이라는 캐릭터가 등장한 적이 있습니다. 이 캐릭터는 아무런 서사 없이 밑도 끝도 없는 난투극을 벌이는 플래시 영상으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서사 없이도 졸라맨에 열광했던 이유는 그 당시의 액션과 영상이 신선하게 다가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영상 제작 기술이 플래시 수준을 넘어서면서, 이제는 일반인이 만든 팬아트 영상에서도 화려한 영상 기술뿐만 아니라 연기와 서사의 품질까지도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는 여전히 졸라맨 수준의 영상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고, 앞으로도 나아갈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형 . 딴지영진공에서 부터 운좋게 거의 잡스럽다까지 듣게 된 시청자/청취자 입니다. 우선 고맙습니다. 이런저런 영화 이야기 해줘 감사합니다. 딴지 시절 조금은 어둔 시절 뚫고 다시 만날 수 있어 고맙습니다. 약 3년간 ㄱㅖ속 듣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엠장 형한테도 고마움을 표시하는거겠네요. 잘 되는 모습, 동시에 몸관리가 힘든 스케쥴이 걱정과 기쁨이 생깁니다. 친근한 마음이 형이라고 한 점, 불편할 수 있지만 삶에 도움을 주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영화에 관한 관점이 비슷하고, 비판적인 생각에 눈을 돌릴수 있게 해줘 감사합니다. 이런 댓글이 조금이나마 힘이 된다면 저 역시 살아가면서 힘이 될것 같습니다. 일 말고 좋아하는 일에 빠질수 있는 열정이 다시 살아나면 좋겠습니다. 이런 바람으로 어렵게 댓글 씁니다. 물론 알콜의 힘을 빌린거지만요.....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를 가는 길에 딴지영진공을 듣던 설렘은 아직 살아있습니다. 부디... 건강 챙기고 영화에 대한 의견을 계속 남겨주세요... 주접 줄입니다...............
마녀2를 보고 매우매우 실망했지만 그래도 세계관이 괜찮다 생각하며 참았다 이후 떡밥 풀어 주겠지 하면서 그런데 그 이후 나오는 작품이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마녀1편 내용을 재탕해먹는 것들 뿐이라 아 다 구라였구나 세계관 따위 구상해 논거 없고 그냥 돌려막기구나 깨달음 기대가 없으니 이제 실망도 없다
폭군을 보며 제가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이 마치 동일 인물처럼 모두가 후까시 잡고 세보일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외모와 역할만 다를 뿐 내뱉는 대사마다 하나같이 같은 사람인 것처럼 말이죠. 사실 세계관 자체도 그리 큰 매력도 없는데 본인 작품을 계속해서 다른 배우 데려다가 우라까이 하고 있다고 봅니다.
요즘 영화를 보는 사람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작품성과 연출의 깊이도 달라져야 하는데 "단순히 재미만 있으면 됐지", "~~로부터 투자받아서 실험적인 첫시도가 의미가 있는거야" 라며 비슷한내용의 각본에 돈을 쳐바른 있어보이는 연출에 환장하는 감독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나 디즈니 플러스 같은 대형 플랫폼들에 특히 더 한정되는데 이는 작품을 선택해서 볼때 돈을 내는것이 아니라, 2-3주 간격으로 나오는 대작(이라고 칭하는?) 컨텐츠들을 감상하기 위해 달마다 수수료를 미리 내고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디 볼만한 신작없나 하고 매주 기웃거리다 보면 똑같이 찍어내는 내용일거라는 걸 알면서도 주말하루 몰아보곤 후회하게 되지만 이를 기획하고 연출한 제작진들은 단순히 수치를 보고 또 성공했다고 판단하겠죠... 넷플릭스에 부디 작품마다 평점과 리뷰를 직관적으로 달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되면 참 좋겠어요!!
거없님 말 틀린거 하나도 없고 유칠한거 맞지만 지금 한국영화판에 박훈정 감독 영화 수준이상 볼만한 영화가 별로 없음, 난 아무래도 피칠갑 미소녀가 취향인가봐요. 베테랑 후속작 나온다는데 그것도 1편 내용 반복일꺼 뻔하고, 4편까지 같은 내용반복인 범죄도시 시리즈 보다는 다음엔 어떤 신인 미소녀가 피칠갑 할지 마녀3편이 기대됨
폭군 1화 10분도 안보고 바로 껐습니다. 조금 더 찍어 먹고 싶었는데 도저히 견딜 수가 없네요 ㅋㅋ 잠깐 보는데도 대사 자체가 너무 짜치고 너무 오글거립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 사람은 중2병에 걸린게 맞는 것 같아요 연출의 부재. 요즘 한국 영화가 평타도 못치네요. 다들 너무 기본기들이 없어서... 왜 관객 눈높이가 올라간 건 생각 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관객을 조스로 보나 봅니다 ㅋㅋㅋ
너무 고급스럽게 까시네요.... 다시 영화를 보고 싶을 정도로..... 나도 이 영화를 이 번에는 혹시나 하고 봤지만.. 그냥 감독이 한번 잘 된 소재를 우라까이에 우라까이한 덧칠에 덧칠을 한 복사에 복사를 한 꺼칠 꺼칠한 재 활용 휴지 같은 영화임 신세계는 여러 가지 이유로 후속작이 못 나온다고 보지만...그나마 다행 하지만 마녀세계관 다 빨아 먹었다고 생각되면 프리퀄 혹은 스핀오프라는 재활용 도구로 값싼 신인이나 아역들로 신세계 프리퀄 인물 별 스핀오프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