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입니다. 이 영화 상당히 흥미롭네요…. 이 영화에서 승객이 사망할 경우 ‘사망선고’를 할 수 있는 의사가 없고, 구급대원 뿐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가까운 공항에 착륙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의사가 사망확인을 해주었다면, 이 영화에서 처럼 계속 목적지로 비행을 하겠지요… 기내압력 문제 장면은 상당히 사실적이네요….. 객실에 산소호흡기는 15분 정도면 산소가 바닥납니다….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역객기나 저런 대형 항공기종은 엔진추출 공기로 객실내부의 압력을 올려줍니다 압력이 높으면 벨브로 공기를 빼주고 낮으면 공기를 객실로 밀어주고 그러나 틈이 생기면 여압불가능 상태가 와서 적절한 조치가 안된 상황이라면 비행기 외부의 낮은 압력이 내부와 같게 만들어져 사람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왜 답글 삭제하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비행기를 꼭 타봐야 압니까?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고 어디서 주워들은거 그냥 대충 댓글에 쓴거지 이게 아는 척인가요? 생각하니까 좀 짜증나네요. 제가 혼자 쳐씨부린 겁니까? 님이 물어보셔서 자세히 알지 못하지만 이러이러한 거 아닐까? 하고 그냥 말한거에 아는 척한다고 꼽을 주는게 씨발 맞는 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