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이민 #역사 #영화미나리 영화 미나리의 역사 배경, 한국 이민자들이 겪어온 현실은? | 아시아계 미국 이민, 미국 한인 사회, 윤여정 여우조연상, 오스카, 정이삭 즐거움과 유익함이 가득가득 김지윤 박사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 구독 , 좋아요! 김지윤의 지식Play kimjyTV@gmail.com
김지윤 박사님, 안녕하세요. 평소 박사님의 팬이자, 파리에서 살고있는 교민입니다. 이런 댓글 정말로 난생 처음 써 보네요. 박사님이 마지막에 하신 말씀, 지금 그 자리에서 버티느라 수고 많았다는 이야기에 눈물이 났습니다. 정말로 많은 위로가 됐어요. 앞으로도 힘내서 더 열심히 이민 생활 이어나갈게요. 정말 감사합니다.
하와이 사탕수수농장에서 일하다 영국인 가정에 입양되 콜롬비아 대학 철학과 졸업하고 목사교육도 받아서 거의 전 인생을 한국전쟁고아 일에 돈을 다써 그 자녀들에게 충분한 돈을 남기지 않아서 월세도 못내서 쫏겨나는 한국말 못하는 2세를 알고 있는데 지금 양다리 전략을 주장하는 분이 이걸 이민자들에 바친다? 그냥 조용히 계시는게 미국 이민자들을 돕는 겁니다.
@@user-js2kr3bq5f 말이 거칠다니 지웠고 지피지기면 어쩌고 말이 있죠. 중국, 러시아, 북한 예기 하세요. 야들이 무슨생각하는지. 한반도가 전쟁 하고싶어 한적 몇번되나. 1994년 그때 북폭했어야 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닌가요? 한반도의 어느분이 자살충동이 심하고 인류의 삶은 고통이라서 모든사람을 행복하게 해주고싶다. 이래서 교묘하게 핵전쟁으로 몰고가는데 이분 즉 지윤양은 모르고 있다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분은 인류애로 세계를 멸망시키고자 하는데 천사인가요 악마인가요. 주위를 보세요 누가 그런분인지.
1992 년 3월에 미국 Seattle로 이민 온 사람입니다. 지금도 이 지역에 살고 있죠. 늘 한국에서 돈 뜯으러 오는 정치인들 또는 교수들만 보았는데 이민자들에 대해 수고했다고 하시는 분은 처음이네요. 왈칵 눈물이 납니다. 어느 사회나 차별이 있고 어려움은 있습니다. 그래도 미국 내에서 한국의 전통을 이어나가고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영화는 보질 못했지만 잠깐 유투브로 본 스티브 연을 보니 젊은시절 내 모습이 보여서 눈물이 나네요 20대 중반에 와서 어언 36년이 되었네요. 쪼그려 앉아서 담배를 깊이 빨며 먼곳을 향해 연기를 내뿜은 스티브 연이 저와 투영되어 지난 세월이 생각이 나고 울컥 하네요.박사님 채널 애청자로서 박사님께 부터 위로를 받습니다
일요일이라서 짜파게티 먹고잇는데 마지막에 그자리에서 버틴다고 수고햇다는 말듣고 오열하며 먹는중입니다. 뉴저지에서 그래도 한인들이 많은곳인데도 불구하고 10년째 한국을 그리워하며 이악물고 한발자국한발자국 나아가고있습니다. 언젠간 자식들도 다키우고 은퇴하면 꼭 한국에서 다시 살아날만을 기약하며 열심히 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은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아니면 정말 알 수 없죠. 타국으로 이민을 결정하고 거기서 버텨내고 계신 모든 분들 정말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모두들 힘내시길 응원드리고, 모두 잘 되시리라 믿습니다. 더욱 많은 분들이 이런 좋은 내용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일본이 경제 성장하기 전까지 북미나 유럽인들의 고정관념 대부분이 동양인은 중국인이란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었고, 그로인해 한국인도 같이 인종차별 많이 당했죠. 중국인들의 개차반 행동으로 인해 중국인을 칭하는 단어들이 욕인게 현실임... 그 이후에 일본이 핵 처맞고 스미마셍 거리면서 백인들 앞에서 굽신굽신 대면서 아시아인 이미지를 웃음거리로 만들어 버림. 이제서야 한국의 문화가 부상하면서 한국인이 멋진걸 전세계에 퍼트리고 있죠. 할아버지 세대들이 버텨준 덕에 자손들은 한류를 만끽하고 있을겁니다.
83년 부모님 따라 미국 이민가 이민생활 20여년 뒤로 하고, 이제는 한국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민 1.5세 입니다. 영상을 보고, 초창기 부모님과 이민생활 했던 때가 많이 생각 납니다. 타 민족 틈 사이에서 생존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렇이 만 선배 이민가정 분들이 계셔서 지금의 저희 이민 2세 3세 4세가 있을 수 있다 생각 합니다. 지금은 그때와 많이 변화 했고 시대가 많이 달라진 상황이지만, 미나리 영화와 김지윤님의 깔끔한 영상을 통해 저는 공감대와 망각했던 지난 이민시절을 떨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하듯 과거를 알고 현재를 알면 미래를 어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한 방안을 간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 됩니다. 군더덕이 없는 깔끔 주제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 기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현재 밴쿠버에서 살고 있습니다 ㅎ 박사님 말씀에 모든것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민자들의 삶이 고독하지만 한국을 떠날때 많은 다짐을 하였고 또 그것을 이루려 노력하는 중입니다. 마지막 멘트 절 울리네요 ㅜ 이민자로써 좋은 내용 얄려 주셔서 감사드리며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ㅎ
2004년에 미국으로 이민와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습니다. 이민자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미국에서의 차별은 그나마 이민자로서 누구나 겪는 서러움으로 견딜수 있지만 내 뿌리인 한국에서 조국을 버리고 도망친 검은머리 외국인 취급하는 말을 들었을땐 가슴이 미어집니다. 단언코 말하자면 저희가 애국하는 마음만큼은 한국에서 살고계신 분들 못지않게 크다는 것입니다. 한국말을 쓸일이 거의 없는 영어가 더 편한 자식들에게 누가 뭐래도 넌 한국인이라며 한국인이 한국어와 한글을 모르면 안된다고 집에서는 한국말만 쓰고 때려서라도 한글학교에 보냅니다. 매일같이 한국 뉴스를 보면서 한국을 걱정하고 한국이 어려움에 처하면 내 조국이라며 한국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씁니다. 혹 한국인이 이곳에 관광으로 혹은 여러가지 이유로 와서 어려움에 처하면 같은 동포라고 없는 시간 쪼개서라도 도와주고 기꺼이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편하게 지내시라고 합니다. 월드컵만 되면 미국에서 붉은 악마 티셔츠로 물들이며 목이 터져라 대한민국을 외치고 한국인의 선전에 눈물흘리며 기뻐하죠. 결코 우리는 조국을 버리지 않았거니와 내 뿌리 한국인임을 자랑스러워 하며 그걸 내 자식들에게 대대로 대물림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내 조국에서 조차 외면당하는 설움은 주지 마세요.
88서울올림픽이나 외환위기 때는 물론이거니와 그 이전과 이후의 수많은 국가사업에 많은 재미동포들의 큰 기여가 있었음을 저를 비롯한 많은 국민들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전쟁기간에는 말할 것도 없고요. 김영옥대령님 같은 분들의 피땀이 오늘의 대한민국 번영에 한축을 이루었음을 잘 압니다. 대부분의 성실한 재미동포들이 한국과 한국민의 미국 또는 국제사회에서의 위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도 잘 알고요. 이번에 필즈상을 수상한 허준이교수님 같은 분들이 대표적인 사례이자 자랑이겠지요. 안에서 바깥에서 서로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오늘보다 더 나은 더 높은 위상의 대한민국과 한국인이 되어 있겠지요. 간혹 뉴스에 나오는 어줍잖은 바보들 때문에 동포들이 욕먹을 때도 있겠지만, 그들이 다수의 성실한 동포사회구성원을 대표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넓은 세상으로 나가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나서 자그만 한국땅 안에서 우리끼리 어쩌면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일로 서로 아둥바둥한다고 너무 속으로 비웃지 마시길 바래요.^^ 머나먼 낯선 이국땅에서 오늘도 가장으로서 사회인으로서 열심히 생활하시는 많은 아버지 어머니들과 자제분들의 노고와 분투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짝짝!!
이상한 피해 의식을 갖고 사시네요.....아무도 '조국을 버리고 간' 검은 머리 외국인 이라고 모욕하지 않습니다. 근데 대한민국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의 눈에는 당신은 당연히 '검은 머리 외국인'이 맞습니다 동양계 지만 여권은 다른 여권 쓰니까요.....혹시 이중국적이신가요?? 그렇다면 억울한게 이해가 가는데.....아니시면 그냥....미국인 이신데요?......미국인한테 외국인 또는 미국인 이라고 하는게 기분이 그렇게 서러울 일인가요??.....2004년이면 그렇게 못먹고 살던 시절도 아닌데.....월드컵때 응원하는거야 개인의 선택이라지만 중간에 '때려서라도 한글학교에 보냈다'란 글이 있는데....제가 젊어서 그런지 자녀분들이 안쓰럽단 생각밖에 안드네요.....한국문화를 억지로 자녀들에게 가르치신건 뿌리를 자연스럽게 인식하기보단 오히려 정체성 혼란이 왔을듯 하네요.....자식들에게 좀더 나은 세계를 보여주기 위해 가신거 아닌가요?? 그럼 미국인이 되셔서 아이들도 미국인으로 자라게끔 만들었어야죠...미국분이 한국에 애국심을 가진다 이런말도 참 이상하게 들리네요..... 시민권 따실때 미국국가 부른게 아니라 애국가 부르셨나요??
80년대말 고등학생의 나이로 미국에 이민와서 어찌어찌 살다보니 아이들도 해군사관학교에 보내고 나또한 미연방공무원까지 되다 보니 제이콥과 모니카와 비슷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꽤 고생하며 올라왔다는 생각은 듭니다. 굳이 이민자가 아니더라도 어느곳에 살아도 인생은 고달프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영상마지막에 교민을 위한 위로 말씀에 웅클해 지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20년전에 애틀란타에 정착하며 미용사로 일하고 있어요 미국손남과 미나리 영화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텃밭에 미나리 심었노라 하며 나눠줄까 하니 달라네요 요즘은 우리나라 위상이 올라가서 코리안임이 자랑스러워요 늘 감사하게 잘 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멘트에 감동받아 댓글 씁니다 미국에 대해 많이 알려주시어 부족했던 지식 채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민생활 20년 넘게 지내면서 이나라 저나라 살다가 현재 미국에 정착한 교민입니다. 버텨줘서 고맙다는 말,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은 우릴 남의 나라 사람 취급하고, 남의 나라는 우릴 한국 사람 취급하는 신세에 마음 편히 기댈 곳 없는 것이 이민 생활입니다. 그래도 현재 유명해진 한류의 큰 지분은 이민사회가 가지고 있는 것도 덤으로 알아주셨음 합니다. 옆집 코쟁이들에게 김치 먹이고, 타임스퀘어에서 위안부 항의하고, BTS 비디오를 학교 친구에게 보여주어 한국 문화를 전파한 마중물을 이민사회에서 들였기 때문입니다. 이건 다 이민자들이 가지는 한국인이라는 자부심 때문입니다. 그냥 알아주셨음 하는 마음에 끄적이고 갑니다. 그리고 다른 이민동포 여러분. 힘내십쇼! 한국인은 강합니다!
여러분들의 댓글 읽어 보면서 잠시 울컥 했습니다. 중학교때 떠나서 40여년을 해외에서 살고있습니다. 항상 모국이 잘되기만을 념원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하던 모국을 뒤로하고 앞만보고 달려왔는데 어느새 모국은 올림픽을 두번 그리고 월드컵까지 치르며 세계가 주목하는 나라로 우뚝서고있습니다. 내가 모국을 떠나 처음 여기에 왔을때는 한국을 아는 사람이 많잖을때였죠. 심지어 월남이나 태국보다도 ... 지금 젊은이들은 믿어지지않겠죠. 대한민국을 잘지켜주세요. 먼곳에서 계속 응원할게요 !!
김지윤 박사님, 안녕하세요. 미주한인이민 역사도 자세히 그리고 정확히 방송해주셔서 김지윤 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주한인들은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랑스런 이민역사를 이룩하였습니다. 미나리 작품이 헐리우드 영화 산업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게되어 무척 기쁘고 수상자 후보에 오른 관계자 분들께 축하드리며 미주한인으로 긍지를 갖습니다. 미주한인동포사회에서 널리 구독하도록 제가 받은 감동을 공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거기다가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와 (반드시 언어 아니더라도) 문화적 차이에 따른 의사소통문제, 정치적 성향 차이로 인한 갈등도 대단합니다. 언어 차이문제에 있어서는 아이가 엉성한 한국어로 부모에게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호칭들로 부르거나, 단순히 영어를 한국어로 바꿔서 사용할때는 정말 처참하기 그지없습니다.
미국에서 15년째 살고 있지만 미국의 역사 문화에 대해 모두 다 알 수 없기 때문에 이방인같은 느낌을 늘 지니고 살고 있는데 이 채널을 통해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고 지식을 채우게 되어서 평소 참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수고하셨다는 위로까지 주시니 감사한 마음을 꼭 표현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잘 부탁드립니다.
김지윤 박사님.. 제가 참 좋아하는 분이십니다. 저도 처음에 아무것도 모르고 미국으로 십대에 유학와서 학교 다니고 졸업해서...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낳고 연방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 아줌마에요... 영어도 편하고 한국말도 편하지만 언제나 마음 한편은 무언가가 빈거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요.. 박사님의 마지막 맨트에 울음이 쏟아지네요..😭 진짜 외국에서 사시는분들은 다 같이 공감하실거 같아요. 외국에서 사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고.. 특히나 지금 미국에서 일어나는 슬픈일들때문에 너무너무 맘으픈데 다들 편안히 잘 계시길 바랍니다.
전 학생 때 영화제로 정이삭 감독 초청한 적 있어요. 그때 경비 문제로 오시진 못하고 작품 상영만 허락 받았는데... 그때(2006년 경) 엘에이에서 샌프란까지 올 경비 마련도 힘들던 감독이 월드 클래스 감독이 되었다는게 마냥 신기합니다... 그때 못 모신게 너무 아쉽고요... 😅😅 저도 해외라 마지막 말씀에 감동 먹었습니다.
1977년에 14살때 부모님 따라 미국온 이민 1.5세입니다...김지윤씨 방송에서 현지미국 상황이나 우리이민자들을 말씀하실때 정확하게 알고 계신다는걸 느끼고 감사히 보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 "미나리" 아직까지 몾보고 볼까 말까를 망설이고 있답니다... 미나리 보다가 돌아가신 우리부모님 그리고 옛날 이민초기 생각에 눈물 펑펑흘릴것 같아서 용기가 나질 않습니다... 항상 좋은 방송 해주시고 건강하세요...
영국에서 지내는 유학생입니다 항상 영상만 보다가 처음 댓글 남겨요 어쩐지 눈물이 날까봐 이 영상이 추천에 떠도 나중에 봐야겠다 하다 오늘 봤는데, 클로징 부분에서 눈물이 주루룩 나네요 ㅜㅜ 이곳에서 기반을 막 닦으려는 상황이다보니 위로가 많이 됐어요!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지금처럼 좋은 정보 가득한 영상 기대할게요😃
와이프 추천으로 채널 구독합니다..... 여긴 마이애미이구요.이민온지 10년차입니다 ...미나리영화처럼 이민자의 삶이 팍팍한데 너무공감 되는 맨트며 마지막에 이야기로 지난 10년간의 시간에 다시 한번 제 자신과 가족들이 감사하고 앞으로 더더 용기와 희망이 되어서 감사합니다.코로나로 인해 힘들고 지칠때에 영상과 메세지로 감사합니다.멀리서 김지윤 박사님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이민자로서 미나리가 굉장히 크게 와닿았습니다. 저도 초반에 자리 잡을때 정말 힘들었습니다. 끝없는 공부와 문화차이, 언어장벽 등등. 이영상 너무 좋네요. 한국에 사는 사람들은 외국 사는 사람들이 꽃밭에 사는줄 아는데 고단함을 알아주시다니 ㅠㅠㅠ 교민분들 화이팅 입니다!
My 큰아버지 who's now 85 years old and suffers from 치매 came to the US with his wife in the mid-1960's. He first came to Cleveland Ohio for his undergraduate studies and then he settled in the Washington DC area after getting his master's degree. Right now there are a lot of Koreans in Maryland and Virginia but back then there were few. He says he used to get laughed at because he didn't even know something as simple and American as hot dogs when he first came here.
김지윤 박사님, 52년전 San Francisco에 유학생으로 왔는데, 한국 동포 별로 없었습니다. Hilton Hotel Janitor로 일하는 중, Counter에서 환전하는 한국 젊은 Couple을 보고, 반가워서 1년만에 한국말로 인사하니 나를 쳐다보고 피하더라고요. 정착하기가 하도 힘들어서 모든것 팽개치고 귀국하려고 하니 Plane Ticket 살 돈이 없더라구요. 하여간 악착같이 버텨서(Survivals) 15년 전에 은퇴하고 미국에서 여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김 박사님께서, 해박한 지식으로 올려준 영상에서 제 경험을 여러번 확인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기술직에 종사중인 15년차 1세 이민자입니다. 미나리는 유튜브 대여로 집에서 아내와 함께 봤는데... 공감하기가 참 힘들더군요. 참 결이 다른 영화라고 느꼈다고나 할까요. 같은 이민자인데 이민 시기와 종사 분야, 그리고 지역이 다른 것이 정말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구나 싶었습니다. 아 저게 바로 내 이야기구나 싶기보다는 '저 때 오신 분들은 참 힘드셨겠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죠. 하지만 동시에 영화에서 묻어나오는 백인들 사이에 동양인으로서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치 않는구나 싶기도 했습니다. 요즈음은 집을 나갈 때마다 총을 차고 나가고, 아내와 아이가 저 없이 어딜 나갈 때마다 걱정하는 마음이 드는 시대가 왔습니다. 주변 친절한 사람들 사이에서의 보여줄 수 없는 외로움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 가고요. 월요일 근무를 준비하다 박사님 클로징 코멘트를 듣고 왠지 모르게 잠깐 왈칵 눈물이 났습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캐나다 위트비라는 곳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처음에 현지에 있는 컬리지에서 맥주양조과정 공부를 하러 왔다가 벌써 5년째 살고 있는데 저도 제가 이민자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나름 캐나다 생활에 만족해서 최근에 영주권을 신청해서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한국에 돌아갈 날만 기다리고 있는중 입니다. 박사님의 작은 위로에 오늘도 하루하루를 버티네요~)
이십대 후반에 싱가폴에 가서 십년 일하고, 호주 멜번으로 이주한지 2년되었어요. 초기 이민자들보다 고생하지는않았지만 다른 문화에 적응해가며 일하고 사는게 또 쉽지 많은 않았던거 같아요. 이젠 가정도 꾸리고, 한달 된 아들도 제 옆에 있어요. 수고 많으셨단 말에 눈물이 흐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