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선생님!! 여기서 뵙네요. 복잡한 니체를 쉽게 소개해 주시려 한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보셔서 조회수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교수님 강의만 들으면 니체의 철학이 참 쉽게 다가오는데 깊이 파면 팔수록 어려워서 교수님이 얼마나 대단하신지 느꼈었답니다. 학식의 깊이만큼이나 정도 많으셔서 제자들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려 하셔서 항상 감사했습니다. 존경합니다 백승영 교수님!!
양자역학과 나비효과가 무슨 관계인지? 나비효과는 아무도 미래를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지 사소한 변화가 큰 변화를 일으킨다는 말이 아니고 인간의 관계를 설명하기에 좋은 얘시도 아닌데 마음대로 가져다 쓰는것은 나도 문과 출신이지만 문제라고 보여요. 교수라면 모르는 것은 애기를 말아야지 도대체 그 예와 양자역학은 무슨 연결성이 있는 겁니까?
짜라투스투라는 "염세주의 철학"이죠 어릴 때 이 책을 읽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었죠 "와우 이런 세상의 부정적인 관념의 철학책도 유통되고 있구나" 라고 하면서 가치관이 제대로 성립되지 않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게 되면 "부정론자"가 되거나 "우울증 환자가 되겠구나"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