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키 유타카 尾崎豊 forget-me-not 한글번역 forget-me-not은 물망초의 꽃말. 생전의 오자키 유타카가 1985년 본인이 스무살 되기 전에 작사작곡한 노래로써, 삻과 사랑에 대한 깊은 성찰이 돋보이는 곡. 19세의 청년이 만들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깊은 내면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삿말이 인상적인 그의 명곡. 일본어자막과 더불어 한글번역본까지 추가하였습니다. 팬으로써 바치는 영상물.
온 몸을 던져 부르짓는 그의 노래는 노래 이상의 그 무언가 절규였습니다. 무엇이든 부숴버릴 듯 처절하게 눈물 흘리며 노래하는 그는 너무도 순수한 사람이었기에 이 너무도 메마르고 험난한 세상을 등질 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이제는 레전드가 되어버린 그가 그립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당신과 같은 가수는 이제 더 이상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bulsangsa79 일본 위키로 오자키의 공연 일정을 보았더니 참으로 가혹하더군요.... 공연을 많이 했다고 불리는 Queen이나 X-japan보다도 투어 자체가 길고 빡빡하더군요....바쁘고 힘들던 중에도 마지막 10대 앨범인 3집 발매를 위해 겨우겨우 머리를 짜내어 만들고 두 테이크만에 완성된 노래가 바로 물망초.... 참 천재박명이란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가봐요ㅠㅠ
오자키 유타카에 요즘 심취해서 노래 다 찾아 듣고 있네요. 온몸으로 노래를 전달한다는 느낌... 진심 온몸에 전율이 돋아요. 전설이 된 뮤지션이라는게 다시 한번 더 수긍하게 되는 무대입니다. 미공개된 영상도 다 풀리면 좋겠어요. 저서도 읽어보고 싶은데 국내에는 번역판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오자키는 두개의 마음이라는 곡을 그의 대히트명곡 I love you를 뛰어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었다는데 , 가히 포겟미낫이 진정 I love you를 뛰어넘을 만한 곡인거 같다.. 도대체 시대와 주위의 풍경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봤길래 저런 가사를 쓸수 있었을까...지금까지 살아계셨다몀 좋았을텐데..
2:11 근데 궁금한게 지금까지 듣고 보고 해온...오자키 유타카 곡은 대부분 이런 풍의 노래들인데 왜 항상 저렇게 땀에 흠뻑 앞뒤로 온몸이 저렇게 되어 있을까요. 영상에 안나오는 콘서트때 뭔가가 있나... 아무리 오자키 유타카가 노래할때 온몸을 불태우는 느낌이긴 한데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나 땀으로 온몸이 젖을 정도는 아니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