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버스에 있는편하자마자 아! 그 동양화 서양화 생각이 바로 들었다. 사실 딱 그장면 밖에 생각 안났는데 다시 찾아봤고 홍철아 장가가자!편이였다. 해당 영상을 보면 해당 사연자의 어머니는 진짜 아주 잠깐 딱 뒷 모습과 목소리 한마디일 뿐인데 누군가에게 이 아주 작은 한장면이 이렇게까지 소중한 순간이고 장면이라는 것에 울컥하게 된다.
하하 특유의 깐족거림이랑 상꼬맹이 캐릭터 + 서브로 옆에서 잘 받쳐주는 캐릭터가 다른 멤버들과 프로그램에 잘 녹아들었기에 무한도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뉴질랜드 롤링페이퍼, 김옥정 여사 미역국, 방콕특집 해산물 잡기, 하하VS홍철, 파란 쉐도우도 찰떡같이 소화해낸 신데렐라 등등 아직도 찾아보는 에피소드 많은데ㅎㅎ 팬으로서 늘 응원하고 있어요 화이팅!!!
와 뉴질랜드 레전드편 비하인드가 그랬었군요 촬영하면서 심정들이 어떠셨을지 상상도 안가네요 400회특집 때 형돈형님이 말씀하셨던 것 중에 정확하게 기억나는건 아니지만 아마 '왜 우리한테만 엄격할까' 라는 뉘앙스의 말씀을 하셨었는데 무도는 너무 재밌어서 그랬는지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으면서도 시어머니들이 극성으로 너무 많아서 부담이 되셨을 게 안타까워요 다들 너무나 고생 많으셨습니다
@@user-gt9yt2ci3r 응 애초에 식스맨으로 장동민 들어오는건데 일부 개청자가 개지랄 염병 떨어서 광희 들어온거야. 그리고 광희 좀 적응하는 차에 게스트로 나온 양세형이 하드캐리 2번 해서, 광희 군대 갈때쯤 무렵에 길처럼 스리슬쩍 합류했는데 이때도 이걸로 개지랄하는 미친새끼들 태반이였음. 시청자가 망친거 맞음
패떳, 1박2일, 런닝맨.. 재밋는 예능 많았고 현존하지만.. 무한도전만큼 시청자와 같이간다는 느낌의 예능은 전무후무하지.. 그게 말은 많지만 시즌2가 나올 수 없는 이유기도하고..ㅋㅋ 무한도전은 무도멤버들만의 인생예능이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의 인생 예능 이기도 하지...
무도를 보면서 ... 사회는 저렇겠지..하면서..희망을 가지고 사회에 나오니.. 사회는 너무 힘드네요... 그래도 아직도.. 무도를 보면서.. 힘을 내고 있는.. 40대... 아직도 사회에서 얽히는 사람들의 본 모습이 싫다면 제가 잘못된건지... 사회가 잘못된건지.. 요즘은 그게 가장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