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상점구경하다 도트,아트북,bgm을 보고 듣는 순간 아 이거 하고싶다 생각했지만 jrpg에 대한 안좋은 생각( 구닥다리,턴제게임에 대한 인식 )때문에 꺼리다 못참고 사서 했었는대 결론만 말하면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숨겨진 요소를 찾아다니는 진짜 모험을 하는 기분, 각 캐릭터들의 스토리, 특히 서브 퀘스트들 하나하나가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
발전 했나요? 아직 안샀는데 1은 재밌게 하긴 했는데... 스토리가 아무래도 8명을 다루다 보니 부족하다는 느낌이었고 직업도 이름만 다르지 사실상 직업 4개라고 봐도 무방했고 히든 직업도 거의 엔딩 끝자락에 나와서 제대로 사용 해보지도 못했고.. 이런 부분 개선이 된건가요?
내가 옥토패스 2를 좋아하는 이유가 재미도 있지만 그 예전 우리가 패미콤이나 컴퓨터로 즐기던 RPG 느낌을 제대로 살리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스피드한 전투와 이 게임 다 먹여살린 오케스트라 브금 그리고 아름다운 HD-2D 그래픽임 선형적으로 너 이거해라 하는 퀘스트 일방적 방식의 게임이 아닌 자기가 직접 여기저기 여행 해볼수있고 숨겨진 던전들과 귀찮으면 뭐 안해도 되는 서브퀘들 그런 진행방식 역시 맘에듬 드래곤 퀘스트3 리메이크도 똑같이 HD 2D로 나온다는데 기대중이다
와 이걸 리뷰해주시다니! 발매하자마자 클리어해서 90시간만에 히든 보스까지 다 꺴습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는 1때부터 게임성이 좋아서 2를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대헀던 만큼의 재미는 있었던 것 같아요. JRPG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할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의 감성을 그대로 살리면서 2만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고 생각해요
전작 옥토패스1을 100%하고 느낀점: 1. 패시브 스킬을 4개만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쓸만한 패시브는 어느정도 정해져 있다. 2. 기본 직업 룰이 캐릭터 베이스 직업 + 두 번째 직업이기 때문에 최적화/성능을 중시하게 되면 히든 직업에 어울리는 캐릭터는 정해져 있다. 3. 캐릭터 특수 스킬 (훔치기, 조사하기, 매혹하기)로 도박을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4. 렙업 & 잡업작 할 때 댄서의 랜덤 스킬로 또 다시 EXP/JP x 100 도박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5. 전투 브금/ 보스 브금이 너무 좋다. 옥토패스2의 새로운 스토리, 브금이 기대 됩니다.
1을 해본 입장에서 2가 7만원 가량 하길래 너무 비싸다 생각이 들었지만 플레이 하고서 그 생각이 싹 사라졌습니다 갠적으로 [알찬 플레이 타임 10시간 = 10,000원 ]을 깔아두고 게임을 구매하는 편인데 130시간 플레이하였고 모든 스팀 도전과제 달성했습니다. 130시간 중 120시간을 알차게 보낸거 같네요. (10시간 히든보스 트라이 박느라) 플레이 후 여운이 계속 남아 운전하면서 유튜브로 BGM을 반복 재생하여 듣고 있어요 그래픽은 도트 그래픽이지만 BGM은 타 AAA급 게임 뺨 싸다구를 후려갈길 정도로 좋습니다. 플탐이 길어 방송용으로 적절하지 않아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겜이지만 정말 잘만든 갓겜입니다. 도트좋아하는 분은 정가 절대 아깝지않고. 할인이라도 하면 반드시 사야하는 갓겜입니다. 전 동생,아내까지 가족공유로 즐겨서 뽕 제대로 뽑았어요
닉값하는 30대아재입니다. 변한건 별로 없는것 같은데 제 생각엔 1보다 2가 스토리도 좋고 특히 제 최애인 헌터클래스의 콤뱃시스템이 더 제 취향으로 바꼈습니다. 브레이블리디폴트 시리즈랑 수상할정도로 캐릭디자인이 비슷한 겜 그렇지만 파티 jrpg 의 정도를 걷는 겜이라 저같은 jrpg충 아재들은 더 바랄게 없는 겜이지요. 한국에서만 아무도 모르는 파이어엠블렘 같은 srpg 좋아하시면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도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론 옥토패스보다 훨씬 재밌게 했습니다. 엔딩이 4개라 뉴게임도 3번을 한 게임이죠. 팁 : 상인 클래스는 특별스킬로 마을 사람들을 고용할수가 있습니다. 마을 사람중에서 데리고다니면 물건살때 10%에서 30%까지 할인혜택있는 마을사람들이 있으니 꼭!! 고용하세요. 게임 초반부터 한명 데리고 다니면 이 겜에선 돈 걱정 할필요 없습니다.
복수형으로 octopuses, octopi, octopodes가 쓰인다. Octopodes는 실제 단어의 어원인 고대 그리스어의 복수형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 거의 쓰이지 않는다. Octopuses는 일반적인 영단어라고 생각하고 복수형으로 바꾼 것으로, 셋 중에서 가장 자주 쓰인다. octopi는 focus의 복수형이 foci, alumnus의 복수형이 alumni이듯 octopus의 복수형은 octopi일 것이라 생각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복수형인데, 문제는 그러한 방식으로 복수형이 되는 단어들은 라틴어에서 기원한 단어임에 반해서 octopus는 위에서 말했듯이 고대 그리스어에서 기원했다는 것. 즉, octopi라는 단어는 과도교정으로 발생한 단어라 할 수 있다. octopi는 octopodes보다는 훨씬 자주 쓰이고, octopuses보다는 덜 자주 쓰인다. 일본어로 문어가 옥토라 그렇게 쓰인게 아니다. 일본어로 문어는 타코. 라틴어 8개, 문어 다리 8개로 비슷하게 불린거
이 겜이 고전 jrpg 같아보이는 겜이라 그냥 스토리 따라가는 게임처럼 보이겠지만 옥토패스2는 반 오픈월드 맵에서 여기저기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npc와 상호작용하고 숨겨진 장소들을 탐험하는 재미가 상당한 게임입니다. 여행을 컨셉으로 내세운 겜이라 관심갖고 하게 됐는데 저한테는 최고의 여행이었네요
한글화는 이미 돈이 안되더라도 한국어가 포함된 게임이라는 것으로써 이제 제작자에게도 프라이드를 안겨다주는 게임입니다. 한국인에게 알려진다는 것은 온라인상에서 엄청난 부스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한글화로 인한 직접적인 수익은 적을지라도 제작자가 자신의 게임을 위해서라도 이제 넣어주는 추세입니다.
나이들어 과거의 어릴적 하던 게임의 재미를 못느꼈는데... 그걸 말끔히 낫게해준 내 스위치 최고의 게임.... 옥토패스 1,2 사람들이 스토리가 약하다 별로다 하지만 그 스토리마저 초중딩때 했던 메가드라이브 그때의 rpg 딱 그런 스토리여서 더 좋았음 화려한 3d, 실사수준의 화면, 60프레임.....그딴거 필요없고 밤새워가며 겜하던 그때의 재미를 고대로 느끼게해준 갓겜
옥토패스, 트라이앵글 둘 다 갖고있지만.. 진짜 취향안맞음... 서로 쳐다보면서 턴제로 떄리는 게임치고 유일하게 오래했던게 드퀘11 인듯... 근데 이런 방식의 단점이 보스 한마리 두고 불필요하게 시간떼우기식 딜넣기 팀원 살리면서 힐넣기 이런거라.. 완전 저는 불호였는듯... 캐릭터를 만진다는 조작감도 없었고... 파이어엠블렘 풍화설월처럼 전투씬만큼은 뭔가 캐릭터마다 특색있고 조작감있는 그런 턴제가 전 더 좋았던.. 전투때문에 포기하긴했지만 옥토패스의 장점은 그 특유의 bgm이 너무 좋았고. 마을이나 던전의 분위기가 너무 내 스타일이여서 좋았음.. ㅠㅠ 옥토패스2 에서 말을 타고 달리는 그 장면은 도트로 이정도까지 노력하려한게 보이는구나 이런 기분이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