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날 멱살잡고 2003 중학교떄로 데려가네? 형 고마웠어 내 학창시절. *-찐따였지만-* 그때 쉬는시간마다 아이리버 꽂고 행복했다 델리스파이스 , Nell, 마이앤트메리, 달빛요정만루홈런(진원이형...) . 코로나와 스마트폰이 바꿔버린 불통의 세상보다 운동장 바라보며 쉬는시간 10분 딱 세곡 골라 들을 수 있었던 그시절이 너무 그립다. 형은 어때?
주어진 오늘만 열심히 살면 된다고 생각했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하는 노래네요.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미처 알지 못했던 것에 대한 그리움은 어떻게 보면 지난날이 제게 주는 또 다른 행복이었던게 아닐까 생각해요. 너무 앞만 보고 애쓰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며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생각했어요. 너무 좋은 곡 감사합니다🙏🏻
기억해 힘든 하루의 끝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웃고 떠들던 우리를 기억해 꽉 잡은 그 두 손이 어색하지가 않았던 맞닿은 그 두 뺨이 부끄럽지가 않았던, yeah 그땐 그저 당연하게만 느껴졌던 사소함들이 오늘따라 더 유난히 더 그리워 기억해 거리를 가득 메운 사람들 틈 속에서도 행복했던 우리를 기억해 함께 부르던 노랫소리가 한껏 울려 퍼지던 손 내밀면 닿을 듯한 너와 내가 너무 좋았어, yeah 그땐 너무 당연하게만 느껴졌던 사소함들이 오늘따라 더 유난히 더 그리워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순간의 아름다움들이 오늘따라 더 유난히 더 그리워 Oh, I miss them so bad I miss them so bad 그땐 너무 당연하게만 느껴졌던 그 일상들이 오늘따라 더 유난히 더 그리워 그땐 미처 알지 못했던 순간의 아름다움들이 오늘따라 더 유난히 더 그리워 Oh, I miss them so bad I miss them so b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