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째 신발장사를 하고 있으며 아직도 많은 후배선수들의 도전을 받고 있는 농구의 GOAT MJ 오래토록 사랑받는데는 그 이유가 있다고 봅니다.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스타성과 리더쉽 그리고 성적, 힘든 역경을 이겨내는 경이로움까지 단순히 수치로만 따지기 힘든 사람들이 열광할만 포인트를 가진 선수이며 플레이는 농잘알 쌉고인급으로 예술의 경지에 다다르고 성적마저도 괴물같은 선수. 그가 NBA흥행의 일등공신이었다는걸 지금 신발장사로 보여주고 있죠.
“야구를 함으로써 아버지와 함께 지낸 모든 시간들을 다시 한번 경험할 기회를 얻은 것 같았어요. 정말로 생각해보니까, 아버지가 거기에 있었어요. 제게 가르쳐준 모든 가르침과 함께 말입니다. 제가 지금까지 이룬 것들은 모두 아버지 덕택이었습니다. 물론 그걸 이해하기까지 시간은 좀 걸렸지만요. 그런데 한번 이해를 하고 나니, 그걸 받아들이고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내게 야구는 정신 치료적인 경험이었어요.” -마이클 조던 (1999년 본인의 서적 출판기념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몸과 정신을 가진 것 같은 마이클 조던이었지만, 사실은 그저 우리와 똑같은 ‘아버지를 잃은 상처 받은 아들’이었던 겁니다.
누적 레코드는 조던이 매우 불리한게 맞음. 그 이유도 본인에게 있다는 사실도 부정할 수 없음. 야구를 하러 갔던 농구가 싫어졌던 본인의 의사로 2번이나 은퇴를 했고 번복했으니 당연한 이야기임. 다만, 21세기 조던 이후 나온 그 수많은 플레이어들 예를 들면 코비 르브론 커리 등 아주 많은 선수들이 있었지만 단 한 명도 그의 퍼포먼스를 따라갈 수 없다고 생각함. 나는 조던 세대가 아니고 르브론 듀란트 커리의 플레이를 보며 자란 세대임. 상대적으로 짧은 커리어지만 남들보다 누적 레코드가 꿇리는 것도 아니고 비율 스탯은 남들보다 앞서며 불스의 쓰리핏 2번은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커리어라는 사실을 부정해서는 안됨. 게다가 6번의 우승동안 항상 1옵션인건 둘째치고 르브론이나 커리 코비의 경우 본인 만큼 큰 존재감의 선수가 항상 옆에 동료로 있었음. 르브론의 첫 우승은 웨이드 보쉬 그리고 데이비스가 있었고 커리는 탐슨이 아니더라도 듀란트가 있었고 코비는 샤킬오닐이 있었음. 사실상 불스는 조던의 원맨 팀.
영상에서 93 파이널 1,2차전을 피닉스가 먼저 2연승하고 이후 3,4,5,6 차전을 내리 이기면서 시카고가 우승했다고 나오는데 잘못된 내용입니다. 93년 파이널에서 시카고와 피닉스 경기는 1,2차전 피닉스 홈에서 시카고가 2연승후에 3차전에서 시카고 홈에서 피닉스가 1승을 했고, 4차전은 시카고가 승, 5차전은 피닉스가 승을 하면서 시리즈가 3:2가 되었고 6차전에서 마지막에 유명한 위닝샷인 작전에 의한 조던-피펜-그랜트에서 오픈찬스를 만든 팩슨으로 연결된 패스로 팩슨이 끝내기 3점슛을 성공시켜 시카고가 4:2로 우승했습니다.
@@user-qv9eg8pn5s 가드로서 역대 최초로 200스틸이상 100블락 이상 기록할것. 또한 올 nba퍼스트팀, 올 nba 디펜시브 퍼스트팀, 득점왕 , 스틸왕, 정규시즌mvp , DPOY , 올스타 덩크왕, 올스타 mvp를 한해에 모두 받기. (득점왕과 디포이를 동시에 받은 역대 유일의 사나이이며 득점왕과 디포이를 따로라도 한번이라도 받아본 선수조차 데이비드 로빈슨이 유일함.)
ㅠㅜ 조던 아버지라는 이유로 강도살해 당했지만 정작 빼앗긴 금품이 딱히 값나가는게 없어서 더욱 슬펐죠.. 지금은 바닥에 떨어진 100불 지폐줍는시간조차 손해인 조던이지만 얼마를 가졌든 어릴적 농구로 한번도 봐주지않았던 최고의 라이벌이자 친구인 아버지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사실에 농구를 그만뒀었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