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채밀은 끝났고 현재 벌통 쪼개고있고 더 쪼개려고 여왕벌 만들어둔 상태입니다. 진드기쉑들도 초장부터 조지려고 조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메일로 꿀구매 문의 주시거나 몇키로 사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꿀 판매 관련 안내는 무조건! 유튜브 영상이나 커뮤니티글로 드립니다. 메일 안보내주셔도 됩니다! 올해 꿀판매 방법이나 포장, 시기 등이 다 바뀔 예정이라 판매시기가 조금 늦어질 수 있습니다. 1차 채밀한 꿀은 농축 확률 90% 입니다. 하면 했다고 말하고 팔겠습니다. 아무쪼록 올해는 벌통 늘려서 기존의 양봉장 상태로 벌통을 돌려놓겠습니다 피스 아 그리고 백만원짜리 벌통도 채밀했고 이번주내로 영상 올라옵니다. 아 또 그리고, 밀도질하는거 다찍긴했는데 원하시는 분들 많으면 밀도질 장면만 다 모아서 올릴까 하는데 원하시는 분들은 손들어주세요.
@@BB-xm6eo벌이 10만년에 걸쳐서 사라지면 모르겠는데 지금은 수십년 안에 멸종 가까이 가고 있어서 대체가 안될 가능성이 높음. 지구온난화도 1940년 즈음부터 계속 논의했는데 인간이 그렇게 영향을 많이 미칠리 없다고 부정하다가 앞으로 20년 안에 문명이 붕괴될 위기죠
골프장 특성상 잔디와 조경을 위한 나무를 제외하면 다른 식물들은 자라면 안되기 때문에 아주 독성이 진한 농약을 엄청나게 많이 뿌립니다. 더군다나 잔디의 경우 씨를 조금만 살포해도 어마어마한 양이 금방 자라기 때문에 거의 농약을 트럭채로 들이붓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몰랐을때는 그냥 저냥 신기하기만 했었는데, 골프장 안쪽에 타일공사를 하는곳에 아버지가 출장을 가게되어 가셔서 일하다가 관리자랑 이야기 하다가 알게됬다고 하시더라구여. 아버지 말씀이 농업 하는사람들도 농약을 많이들 쓰지만, 골프장에서 쓰는거에 비하면 발톱떼 만큼도 못쓰는거라고 하시더라구여.. 골프장이 지나치게 너무 많이 생겨서 자연환경에 큰 영향이 가실것 같다고 하시긴 했었어요. 참고로 인공잔디를 쓰면 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아버지가 자기라고 안물어봤을것 같냐면서 그렇게 말했더니 인공잔디는 골프공이 잘 안구른답니다... 쉽게말해 자기들 재미를 위해서 자연을 훼손하고 벌들을 학살하는거죠..
이 정도면 아카시아 나무 농사를 같이 해보시는 것도? 1~2 그루정도 간보기로 시작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어요. 뭐 게임하듯이 꿀벌도 비닐하우스 안에서 공장돌리듯이 키울 수는 없을 테지만 그래도 아카시아 나무 심는 거까지는 도전 해볼만 할거 같은데...아닌가요ㅎㅎ:(머쓱)
아카시아 품종개량 하거나 사서 벌목및 산림복원 의무 수목으로 지정되서 원목도 구하고 꿀도 구하고 했음 좋겠네 1. 아까시나무의 수명 2. 산림의 밀원부족 3. 무분별한 골프장 공사와 관리를 위한 농약 살포 및 산림 방제를 위한 농약살포 4. 진드기 득세 5. 기후변화 정말 많은 변수가있지만 인간이 직접적으로 개입심한건 결국 농약으로보임..
예전부터 영상 잘 보고 있어요 그런데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는데요 최근에 토종벌을 발견한 횟수가 많은데, 그것이 양봉벌이 사라지는것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아님 그냥 운이 좋게 최근에 자주 발견이 되는건가요?? 예전 석청 도전하시는 영상에서는 코빼기도 안보이던 토종벌들이 갑자기 많이 보이는거 같아서요 벌에 대해 문외한인지라 프응님께 여쭤봅니다
원래 생명과학 유튜브만 보다가... 알고리즘에 자꾸 말벌 조지워싱턴 영상이 떠서 아무리 말벌이라도 뭐 저렇게까지 화형하나 왜 자꾸 뜨나 했는데 이제는 프응님 영상을 다 정주행하고 심심하면 재탕도 하고 있네요...ㅋㅋㅋㅋㅋ 처음으로 꿀을 사보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수확이 너무 적다고 해서 시기 잘 맞출 수 있을지 걱정이 벌써부터 크네요ㅠ_ㅠ
생각 했던것보다 피해가 심각 하군요. 이러다 꿀벌들이 다 사라질까 걱정입니다. 올해는 비가 얼마나 많이 올지도 모르고 최근 우박이 떨어지는 상황에 벌들이 얼마나 생존할지도 의문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꿀 판매는 내년으로 미루시고 꿀벌의 면역력을 높이고 개체수를 늘리시는 쪽으로 초점을 맞추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기존이랑 새로운 토종벌들도 잘 지냈으면 합니다.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꿀벌이 있는 벌집 외에 치우는 이유가 뭔가요? 분봉났을때 빈 집에 들어갈 수 있는게 아닌가요? 2. 예전에 동남아갔을때 나무에 쇠로 띠를 두른걸 보고 뭔지 가이드한테 물어봤는데 벌래먹는거 방지용이라는데 꿀벌집을 공격하는 벌래는 이거로 못막나요? 3. 이건 살짝 망상에 가깝긴한데 온도에 의해서 부피가 늘어나고 줄어드는 정도가 큰 금속을 판들 사이에 끼워두면 더울때 알맞게 서로 거리가 벌어지지않을까요?
전에 다른 유튜브 보니까 우리가 '아카시아'라고 부르는 나무는 '아까시' 나무이고, 이게 한때 국가 정책으로 많이 심었다가 이후에는 쓸모없는 나무로 취급되어 잘 심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제 초창기 심었던 나무들의 수명이 한꺼번에 끝나는 시기가 되어서 '아까시' 나무가 많이 줄어들 거라고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