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으로 똑똑해지기 오늘의 주제는
1초에 1병에서 이제는 거의 0.6초에 1병 씩 팔린다는
칠레를 대표하는 콘차이토로 와이너리의 [카시에로 델 디아블로]
‘악마의 저장고’라는 이름의 와인이에요
악마를 브랜드로 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너무나 유명한 국민와인이 되었죠
사실 악마의 이미지는 이렇게 흉측하지만
때로는 미화되어 상업적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악마적이다’는 말이 치명적인 매력, 압도적인 힘,
뛰어난 천재성 등을 뜻하는 말이 되었죠
악마 이미지가 언제부터 이렇게 바뀐 걸까? 궁금했는데
제프리 버튼 러셀의 악의역사 4부작을 참고하여
악마의 이미지 변천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고대의 악마 데몬, 사탄, 데빌, 디아블로
중세의 악마 루시퍼
근대의 악마 메피스토펠레스
알렉상드르 카바넬의 '타락천사' 같은 꽃미남 악마 이미지의 탄생까지
한번 알아볼께요
또, 까시에로 델 디아블로의 다양한 라인업 와인중
칠레의 까르미네르 와인을 추천해 드립니다
#디아블로와인, #마트와인, #편의점와인
BGM
White Hats-Wayne Jones
Cantus Firmus Monks - Doug Maxwell_Media Right Productions
Renaissance - Audionautix
The New Order - Aaron kenny
On The Rocks - TrackTribe
2 ноя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