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운전 실력 뽐내는 부산 산복도로 ‘시내버스 달인’  

부산 여행오면 산복도로는 필수코스로 가셔야 됩니다. 민주공원, 중앙공원 (두 공원 다 붙어있지만) 거기 오르셔서 경치를 보시면 부산 다 본겁니다. 부산사는 사람들도 아. 여기가 진짜 부산이네. 할 정돕니다. 특히나 야경은 광안리 해운대 황령산 등등도 좋지만 제 기준엔 중앙공원이나 초량6동 (구.선화여상)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 쪽 경치는 부산 제일이라고 봅니다.

이게 그 유명한 부산86. 버스 번호부터가 86.

매일 86을 타고 10년넘게 출퇴근을 했는데 재밌어요ㅋㅋ 첨엔 커브길에 긴장되지만 수년타고다니니 이젠 버스에서 잔답니다ㅋㅋㅋ봄되면 벚꽃도 펼쳐지고 계절마다 풍경이 달라서 좋아요^^ 가끔 다른지역분들 타시면 창문에 붙어서 낭떨어지쪽에서 보이는 코모도 호텔쪽 돌아갈땐 탄성을ㅋㅋㅋㅋ

바닷가 위 부산항대교 빙글빙글 난간 코스 ㄷㄷㄷ 다리 후들후들 .. 1011버스 기사님들 존경함 ㄷㄷㄷㄷㄷ ㅠㅠㅠ

와 기사님 40년동안 안전벨트안매신건가 ㅋㅋㅋ

진짜잘하내요

131번 미남역 부터 시청역 까지 길이 장난 아닙니다

부산에서는 마의 도로는 산북도로가아닌 감천문화마을도로 왜냐면 부산에 운전자들이 그래도 산복도로는 편하게도 할수있게서다 그러나 감천문화마을에서 운전할려면 옷주머니에 유언한마디가있는 종이을 가지고있어야하니까

ㅈㄴ멋지다 ㄹㅇ.리스펙!

학창시절 일부러 저코스를 택해 집으러 가곤햇죠 ㅎㅎ 스릴도 즐기고 야경도 즐기려고 ㅋ

영상에 나온 저 구간이 최고입니다. 경치도 좋습니다. 오래 전에는 저기 해안포부대도 있었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 남포동, 국제시장, 보수동 등에서 관광하시고 86번을 타세요. 버스 오른편에 앉으면 확실한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타고 좀 있으면 영주동에서 초량으로 넘어가는 코너를 만납니다. 오른쪽 창밖을 보시면 됩니다. 쭉타고 서면까지 가셔서 서면근처에서 노는 코스 괜찮습니다. - 만약 이 경치를 안전하게 오래 즐기고 싶으시면, 민주공원,중앙공원 올라가시면 됩니다. 부산역에서 43번 버스 타시면 바로 공원 가운데 까지 데려다 줍니다. 여기서 경치구경하시고. 38번타시면 광안리,해운대도 갈 수 있습니다.

오늘 와이프랑 86번 버스 타러 갑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기대 돼요.

오늘 드디어 타봤습니다 정말 멋짐 제대로 부산투어 한기분이에요

강자들의 땅ㄷㄷ

와 저렇게 큰차를 부드럽게 잘가네

대단하네 이거 cc단 없을 탠데...

20년전에 181번 버스 해운대 달맞이 쪽으로 가는데 서서갔는데 거짓말 아니고 호랑나비 춤추듯 이리저리 왔다갔다 위태롭게 중심을 잡으며 서핑보드 타듯이 가던 기억이 납니다... 코너링이 심한구간은 빠르게 달리던 버스, 이것도 추억이네요~

옛날엔 충무동에서 대신동 산복도로로 대청공원 입구까지 갔었는데 구간 축소되고 너무 아쉽네요 86번 😢

와

영도 배수지 버스기사는 그럼 신이네 ㅋ

86번보다 더 스펙타클한 노선있나요?

운전직은 부산사람을 뽑으라는 말이 있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 부산에 놀러오면 한번쯤은 영상에 나온 저 도로로 가보면 부산 시내가 다 보이고 중간에 168계단이나 중앙 공원으로도 갈수 있어서 한번 가보면 좋죠.

부산산복도로특 차 안뒤집어지나 걱정됨

마!! 이게 부싼 산복 도로 드래프트다!!

부산만큼은 테너지 설치하면 곤란할 듯.

22번 52번이 찐인데 ㅋㅋㅋ

일단 번호부터가 심상치 않다

나 오늘 저분차 타봤음

86번은 예전에 비해선 쉬워졌죠? 저 뷴도 그렇게 생각하실듯, 현 민주 중앙공원(과거 대청공원) 가던 보수산복도로 구간이 짧아져서

안전벨트 미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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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진짜 무서움

강원 태백, 제주 516, 1100 도로 운행하는 버스기사님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님류 ㄷㄷ

벌교에선 주먹 자랑 하지말고 부산에선 운전 자랑 하지말라 했음

부산 버스기사들 다하는거다. 저기사는 그냥 평범한기사다 그걸 오바찰영하지마라

이니셜 비네

저 정돈 나도 올라 감 별거 아님 남한산성 올라가는 곳은 중형버스로 올라가도 빡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