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십대여성들께 말씀드립니다.성폭력관련해서 피해자가 되면 무조건 경찰을 찾아가지 마시기 바랍니다.경찰이 무조건 편을 들어줄 거라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입니다.경찰에게 가서 고소하기 전에 우선 성폭력상담소같은 곳에 전화를 걸어서 혹은 변호사나 법무사에게 가서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물론 증거가 있다면 증거수집을 위해 먼저 병원에 가시구요.만약 교회관련 성폭력이면 목사들이나 전도사들을 믿지 마시기 바랍니다.교회관련 성폭력은 지도자그룹이 은폐하려는 시도가 많습니다.그리고 가능하면 경찰에 갈 때 변호사나 법무사 혹은 성폭력상담관련해서 경력이 있는 분과 같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성추행을 당했던 입장에서 크게 공감합니다. 처음 112에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저희집에와서 접수도와준다길래 바로 옆에 경찰서 있으니 내가 집 근처 경찰서로 가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그곳에서 가해자가 본인의 잘못을 인정하는 증거물을 들고갔음에도 증거불충분으로 접수가 안된다고 거절당했었습니다. 그 후 사설 변호사한테 유료상담 받고 충분히 고소 가능하다는 확인 받고 해바라기센터에 가서 상담받고 고소하고, 변호사 선임받아서 도움많이 받았습니다. 변호사님도 국선변호사인데 정말 잘 도와주셨구요. 성추행, 성폭행 신고는 바로 해바러기센터로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저급한 인조와 조귀인 막장 들 끼리 잘 놀았군요. 지배층이 사서삼경만 달달 외우고 부모 죽으면 삼년 상, 상 중에 식음 전폐로 건강 나빠지고 시간 버리고 그것을 효라고 포장한 유교를 국가이념으로 한 조선이 정상이었으면 그것이 더 이상하고 부국강병은 기대할 수 없는 국가 시스템이었다. 그런 나라가 5백년이나 간 것은 불행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