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문과고 직업도 문과인데...초중고 때 이과 자연계 선생님이 유튜버님처럼 설명해 주셨다면, 인생이 바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네요. 왜냐면...이 나이에 이게 이해가 너무 잘 되네요.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물론 쉽게 설명해주셔서 그렇겠지만, 그래도...너무 훌륭하게 설명해 주시네요. 동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종사 뒤에 붙는 숫자는 시내버스 노선번호 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에 붙는 문자는 버스회사 이름 이라고 보면 됩니다. 예를 들자면... 강남에서 인천/수원가는 노선 버스가 있는데... 각각 서울여객 5000번 강남교통 7000번 이라고 한다면.. 앞의 두글자만 따서 서울 5000/ 강남 7000 하는 식이죠~ 세계 각항공사들은 각각 고유의 항공편명을 부여 받습니다. 대한항공은 KE /아시아나항공은 OZ / t-way 항공은 TW / 타이항공은 TG / 델타항공은 DL ..... 이렇게 각자 고유명이 있고요~ 뒤에 숫자는 각 항공사에서 설정한 운항 도시/공항의 노선 번호 입니다. 대한항공 인천~LA 노선의 경우 KE 001 LA~인천은 KE 002 ... 이렇게 같은 항공기로 운항하더라도 각각 편도로 노선명이 부여됩니다.!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나중에 가스터빈 2편으로 FADEC의 trimming 주제로 A/F에 따른 안정성, 서지와 터빈 박리유동에 따른 서지에 대해서 다뤄주시면 아마 공부하는 학생분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그러니까 중간에 밀도의 상승에 따른 압력 상승을 터진다고만 표현하셨는데 녹거나 터지는 과정을 좀 더 자세히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승객입장에서.. 파리에서 들어오는 주말 꽉꽉 찬 a380 탄적이 있는데 날개 주변에 앉았다가 toga의 불편함을 느낀적이 있네요 대부분 엔진 파워를 올릴때 점차 우우우우우웅 하고 말았는데 그때는 엔진파워 올리는 우우우우우우웅 하다가 갑자기 띠이이이잉하는 진동+소리가 추가 되더니 이륙부터 비행내내 고역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가랑비님 최근에 영상 구독하고 잘보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 영상과는 다른내용에 대해서 여쭤보고싶습니다. 현재 마력과 추력을 공부하는데 왕복 또는 터보프롭 엔진은 왜 마력을 속도의 단위로서 사용하고 제트기관은 왜 추력을 속도의 단위로서 사용하는지 알수있을까요? 항상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남은 일요일 잘보내세요^^
흥미로운 현상을 유추해보자면, 1. 항공기는 플렉스템퍼러쳐(최대출력의80%수준)일때의 온도범위까지 출력을 낮추어 이륙할수있다.(영상내용) 2. 즉 실제 외기온도가 플렉스템퍼러쳐 수준일때까지 이륙가능하다 3.이는 항공기가 특정 외기온도이상에서는 이륙이 불가능함을 암시한다. 4. 그러나 제조사는 지구상 어떤 항공에서도 이륙이 가능할수있도록 이 온도범위를 높게 설정하게끔 엔진설계하였을것이다.(?) 5. 대충 예상해보자면 플렉스템퍼러쳐 최대범위는 최소 70도이상일것이다? 6. 보잉사보다는 에어버스가 극도 부근 국가에는 안전상 유리할것이다?(그러나 보잉사역시 문제해결을 하였을것이다 or 안전기준이 보잉사가 더 빡빡하다) 정도 유추해봤는데 맞는이야기일까요?
제 생각이라 틀릴수도 있지만 TOGA 테이크오프를 하는 경우에는 빠른 고도 상승으로 연비가 줄어들지만 그 대신 짧은 시간에 엔진 계통에 풀 로드가 들어가니까 부품 수명이 단축되는 거고 부품 권장 사용 기간이 있을 테니... FLEX 테이크오프는 엔진 출력을 MAX에서 25% 정도 낮은 상태에서 천천히 고도 상승을 하다 보니까 아마 연료 비용보다는 부품 가격을 더 중요시하는듯하네요 여러 번 부품 교체하는 것보단 이득이라 판단하는듯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