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매달 발표하는 취업 통계인데 여기 보면 ‘그냥 쉬었음’ 으로 잡히는 이들이 있다. 전 연령대에서 늘긴 하지만 특히 이제 막 직장생활을 시작하는 단계인 20대 청년들의 수가 많다고 하는데 “쉬었음 청년에 대해 알아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다. #쉬었음청년 #궁금증 #취재대행소왱 ▼▼▼ 댓글로 취재를 의뢰하세요! ▼▼▼ 링크 - 인스타그램 : / wng_project 페이스북 : / wngproject
경남지역 중소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끝자락 입니다. 급여는 실수령 약 200될까말까 하는 급여지만, 일 노동수준은 그 이상을 요구해요. 주말에도 나와줬으면 좋겠고, 야근은 일상으로 해줬으면 좋겠고, 일도하면서 겸사겸사 기타부가일들도 다 해줬으면 좋겠고, 그 와즁에 능률 좋아서 다른일을 따내줬으면 좋겠고, 여러일 하면서 실슈한번 없이 끝내주면 좋겠고, 잘되면 윗사람들이 잘 이끈거고 언되면 다 밑사람이 말안들어서 실패한걸로 했으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일울 합니다. 처음에 일 열심히 할려고 들어온 사람들도 나중엔 지쳐서 나가요. 내가 한 일에 책임만 요구되고, 성과는 윗사람들이 다 가져가니 누가 그 일에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겠어요. 게다가 사고가 생기면 소문날까봐 억누르기만 하고 책임도 안쳐주는데. 그러니 아무도 의욕없고, 그 의욕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열심히 하던 애들만 사라지는거죠. 막상 그리되어 다 떠나버리면 떠난 사람들만 나쁜놈 되는 구조구요. 쉬는청년들을 자꾸 뭐라하지말고 왜 쉬는 청년들이 계속 늘어나는지 고민하고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녀본 경험 그대로 말하면 1.요즘애들 일자리 구하기 힘들어서 월급 조금 줘도 괜찮다고 생각함 2.회사에서 일하다 다치거나 사고 나봐야 책임회피만 하려고 함 3.쉬는꼴을 못봄(일할때 논다는게 아니라 정당히 휴가 쓰는데 사람없는데 휴가 쓴다고 눈치줌) 4.정시퇴근 보장 써있는 곳은 진짜 보장이 아니라 야근 잔업해도 수당 없다는 뜻임 5.회사는 사장 혼자 굴리는게 아니라 직원과 사장이 각자 위치에서 팀으로 이끄는건데 존중을 안해줌 명절 지나서 하는 말인데 솔직히 같이 일한 직원한테 집에 들고가라고 선물세트 하나 쥐어주는거 얼마나 한다고 그거 아까워함 맡겨놓은거 내놓으라는게 아니라 태도가 그러니 기분나쁨 6.300? 9-6 최저로 맞추면 연봉 2600-2800 쯤 나옴 실수령 받으면 월 200 근처인데 요즘 물가에 그걸로 먹고 살겠나 김밥이 5000원인 시대임
민주당 뽑아준놈들 작품임 ㅋㅋㅋ 최저시급 만원? 그럼 물가상승도 제한하는 법을 같이 만들던가 ㅋㅋㅋ 최저시급 올라가면 자영업자들이 김밥 가격 올리는건 생각도 못하고 ㅋㅋ 그럼 기업들은 얼씨구나 하고 월급 올려주겠다 ㅋㅋㅋ 결국 그쪽당이 망친거임 ㅋㅋ 감정팔이 하지말고 팩트로 반박해보셈 ㅋㅋ
@@영준-x9i 어... 음... 무슨일이 있었는지 길게 설명을 못해서 오해가 좀 생겼네요 1.이거야 연봉 협상의 문제니까 본인들이 판단할 문제죠 그냥 당시 제가 다녔던 회사는 동종업계, 업무량에 비해 적게 줬던게 맞고 조율이 안돼서 퇴사했습니다. 2.애초에 자격증이 없는 사람한테 일 시켜서 사고난적이 있는데 이 책임을 개인한테 넘기는 회사였습니다. 3.당연히 정해진 휴가 동료들이랑 조율 하고 휴가 올리죠 그래도 돈주고 일 시키는데 왜 쉬냐 마인드였습니다. 4.당시 그 회사는 출퇴근 기록부도 똑바로 안하던 회사라 잔업 자체를 오늘 하루만 바쁜거니까 힘내자 같은 말로 그냥 넘어가려 했습니다. 5.선물 상여 당연한거 아니죠 회사는 자원봉사 단체가 아니니까요 제가 지적한건 아까워 하는 태도에요. 6.이건 1번의 연장선이라 개인과 기업이 알아서 일이죠 모든 중소가 이렇다 이래서 일 하겠냐가 아니라 난 이런 기업을 다녔었다 하는 경험 정도로 봐주세요
월급 300 맞추려고 잔업, 특근 하면서 거의 쉬지도 못하는 사람까지 집계된거라서 ㄷㄷ 아무리 최저임금이라고 해도 잔업, 특근으로 갈아넣으면 300까지는 벌 수 있는데 이건 급여가 올라간것만 집계되는거지 300 받으려고 고생한것까지 보여지지는 않으니깐 중소기업이 300은 그냥 준다는것처럼 보이긴 하네
청년들이 과한 걸 원하는 것도 아니고 노동법에 맞게 근무시간 딱딱 지키고, 야근이나 휴일근무 생기면 따박따박 수당주고, 업무 범위 명확하고, 인수인계 잘지켜지는 진짜 그냥 기본적인 것만 좀 보장해달라는 건데... 그 기본적인 것도 안지켜지는 회사에서 몇개월 버티면 정부가 돈 몇푼 더 쥐어주는 게 의미가 있겠냐구요ㅋㅋㅋㅋ 채움지원금이니 뭐니 그깟 푼돈 다 필요없으니깐 노동법 안지키는 회사들이나 색출해서 법으로 제대로 시정시키세요 진짜
대기업 : 워라벨 다 지키고 급여도 좋고, 복지 좋고, 업무도 애초에 공고에 올린 A만시킴.(A만시키기엔 그래도 대기업특성이 있어서 가끔 A'a나 A'b등등 업무를 시키지만 기존의 틀을 벗어나지 않음. 중소기업 : 닥치고 주말에도 나와라, 복지는 회사마다 차이있고, 업무도 공고에는 A만 시킨다해놓고, 정작 가면 B,C,D,E 등등 업무량이 늘어남. 그래놓고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도 안줌. 본인 외 업무 시키면 돈이나 휴가 보장해주냐? 하면 라떼는 시전. 중소기업도 급여외에 다른거 다 지켜주면 알아서 지원함
중소물류팀으로 1년 조금넘게 일해봤는데.. 현장물류뿐만아니고 회사매장 가구정리도 하고, 행사세팅준비도 엄청했음.. 또 나갈 제품 수리도 직접해야됬음.. 내 위에분은 달에 심심하면 매장 오픈, 폐점하러 새벽에 끌려갔음.. 중소가면 무조건 멀티맨이 되어야 하고 사람도 없어서 바쁜날은 사무직원도 나와서 일을했었음. 물론 사장은 진짜진짜 안바쁜이상 사무실에서 절대로 안나온다. 급여는 최저
취직하기전에 면접 많이다녔는데, 진짜 사람 놀리는건가 싶은 경우 많음. 공공기관도 9급상당 뽑는다하고 채용조건이 "9급공무원 이상 3년이상 재직", "관련분야 석사이상" 이런식이고, 이력서에 쓰지말라던거를 블라인드 면접에서 엄청 캐물어봄. 신입채용인데 면접관들이 경력 경험 엄청따지고, 14명 채용한다는 기관에선 400명 지원했는데 최종 8명 합격시키더라. 사회초년생들 출발점을 터무니없게 높이 잡은 것도 한가지 이유라고 생각들기도 함. 면접관들 많이 접하면서 깨달았는데, "이 사람들이 젊은사람들 더 힘들게 하는거구나" 라고 생각되게 만들더라고요. ※ 다른채널에서 비슷한주제의 영상에 남겼던 댓글입니다.
경쟁이 매우 치열한 곳이니 면접도 그만큼 빡세게 해서 사람을 가려내는 거죠. 당연히 더 힘든건데 그거 자체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건 그냥 징징대는거 밖에 안됩니다. 중소기업 면접은 안가보셨나요? 그냥 옆집 아줌마 아저씨랑 농담이나 따먹고 끝납니다. 그러다가 맘에 들면 회의해본다는 말도 없이 그자리에서 "합격!!!" 이런 경우도 있어요 실제로 제가 다녔던 곳임
본인 수준에 비해 한참 높은 수준의 회사 면접을 봐놓고 과정들에 징징대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데 면접 방식은 그 회사의 수준에 맞게 다 이유가 있는거지 생각 없이 그렇게 보는줄 아나 무슨 회사가 자선단체임?? 본인 수준에 맞게 눈을 낮추고 입사해서 경력을 쌓고 난 뒤에 면접 떨어진 곳 수준을 지원을 해야 그나마 면접 때 대화라도 되겠구만 뭔 징징거림을 이렇게 포장해놓나ㅋㅋㅋㅋ
1. 국민의 80%는 중소에서 일해야하는게 현실 2. 괜찮은 중소는 생각보다 경쟁률 쎄서 들어가기힘듦 3. 2번에서마저 탈락한 젊은 청년들이 수두룩. 눈 더 낮추자니 알바보다 못한 일자리가 대부분이라 차라리 취업포기하고 알바인생 삶 > 취업률 하락ㅇㅇ 결국 전체적인 일자리 질이 낮은게 이 사달이 난 원인이라고봄
중소기업은 돈을 적게주는만큼 일을 적게시키면 되는데 기형적인 경제구조상 돈은 적게받고 일은 많이 할수밖에 없음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노동기여 비례적으로 월급을 주는 대기업에 몰리게 되고 중소기업은 더 기피하게 됨 정상적이라면 경제수요의 파이는 한정적이기에 노동기여 비례적인 환경을 나라가 나서서 국민의 공감을 사며 적절한 속도로 개선을 했어야했는데 불가능했음(IMF와 08년도 금융위기 때려맞음) 게다가 사람들도 워낙 출혈경쟁에 익숙해져있다보니 남의걸 뺏어서 내걸로 만들라는 욕심에 흐지부지 된면도 있음 이 나라가 대기업 집중육성과 60~80년대의 전세계적인 단순 공산업 수요증가에 따라 이만큼 성장한것도 맞는데 20년전부터 시대가 바껴서 IT위주의 첨단산업의 비중이 커지는 미래를 두고 지속하기엔 터지는게 확실한 폭탄 끌어안는것과 다를바가 없어짐 물론 전환기를 맞았어도 제대로 대응도 못하고 정책적으로 발목잡는 부분도 많다보니 국가 전체적인 개혁을 해내는게 아닌이상 일본처럼 현상유지라도 하면 다행이긴한데 그마저도 저출산으로 인해 20년내로 박살날 예정 경제 몇년 후퇴하더라도 앞으로 전진내지 제자리걸음이라도 하려면 중소기업을 압박해서 대기업 떠받드는 구조를 개선하던지 이대로 20년뒤에 경제순위 30위 밖으로 추락하는거 외엔 선택지 없음 하지만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경쟁에 미쳐서 자기가 가져갈수있는 파이마저 줄어들고 있는와중에 개인탓하는 인구가 많은거 보면 후자의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아보임
25살 백수인데 중소기업? 말로만 들은게 아닌 직접 일해본 소감으론 진짜,, 일단 환경자체가 되게 열악함 무슨 00년도 처럼 낡아빠진 노후된 공장과 식당에 일도 처음에 몰아서 알려주고 내팽게침 그걸 다 어케 기억하냐고;; 그래놓고 실수하면 ㅈㄴ눈치줌 중소 공장에서 일하다가 편돌이하니깐 천국이더라 진상손님만 좀 대처하면 ㄹㅇ개편함 돈도 똑같이 최저시급 ㅋㅋ 중소 왜 다님?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 차이는 대기업은 그래도 사람 뽑으면 그사람을 기업의 일원으로 생각함 그냥 모든 복지랑 급여 아낌없이 퍼다줌, 그리고 배움의 기회가 많고 기간도 적당한 편이지만 중소는 뭐다? 일단 무조건 고효율을 창출하고 제한을 겁나게 많이둠 그러면서 기업을 위해 헌신하라고함
서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려는 노력이 필요해 보여요 저도 몇달 전까지만 해도 사장님의 직장내 괴롭힘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로 쉬고 싶음 청년으로서 그 힘듦도 알지만 지금은 자소서를 100개째 쓰고 있는 청년으로서 언제 될 지도 모르는 취업 불안감으로 정신적으로 피폐해져만 가네요..
현재 대학생이라 곧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데 국내 취업 경기가 좋지가 않아서 해외로 취업을 하던지 아니면 국내에서 해외 생활을 위한 자금만 벌다가 떠날 예정입니다. 이대로는 기존 기득권층 아니면 살 수 없는, 빠르게 성장했지만 빠르게 쇠락하는 불명예스러운 오명을 안은 국가가 될 수 밖에 없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대기업을 키워놨는데 대기업이 자기 역할을 못함. 삼성=TSMC에 따임, LG=차이슨에 따임, 현대=중국 값싼 전기차에 곧 따일 예정, SK=TSMC 콩고물 주워먹음. 그 외 상장 회사들 = 물적분할, 상폐 등 모든 수단으로 소액투자자 털어 먹음. 사다리 걷어차기로 기득권만 유지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 필리핀.
이게 과거 역사와도 연관이 있는 게 왠만한 국가에서 중소와 대기업의 격차가 이렇게 크게 나는 나라가 거의 없습니다. 그건 국가의 발전을 우선시 하며 한 기업에만 몰아주는 형식으로 성장 하다 보니 중소 기업은 내실이 부실해서 다리가 후들거리는 상황이고 대기업은 너무 많이 먹어서 고도 비만이 온 상황인겁니다. 이게 심각한 게 뭐냐면 이대로 가면 점점 일본처럼 좀비 기업이 늘기 시작 할 겁니다. 국가에 큰 암이 자라날 테고 이게 점점 커지면 국가 부도 사태까지도 고려 해 볼 만큼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소기업에 안들어가는 이유 10가지 1. 중소기업 급여는 최저임금 조차도 안 맞춰주는 경우가 대다수. 2. 노동법을 정상적으로 지키는 중소기업이 존재하지 않음. 3. 물가는 2배 상승했지만 급여는 20년전 급여와 동일. 4. 직업 안정성 및 승진 가능성이 희박함. 미래가 없음. 5. 기존에 하급자 5명이 하던 일을 이제는 1명에게 시킴. 급여 대비 업무량이 과거에 비해 지나치게 증가함. 6. 현 청년 평균 스팩이 현직 40~60대보다 압도적으로 높음에도 이에 걸 맞는 대우가 존재하지 않고 무시 당함. 7. 더 이상 임금으로 번 돈을 부동산 등에 재투자해서 돈으로 돈 벌던 시대도 끝나감. 집을 살 수 없음. 8. 한번 중소기업에 들어가면 중소기업 경력이 득이 되지 않고 오히려 꼬리표로 남아 취준에 방해가 됨. 9. 지켜보는 상급자들의 지독한 부정부패 사내비리 사내정치가 끔찍하게 역겨움. 능력도 없는 주제에 비리 정치질만 하고 업무도 책임도 다 남에게 떠넘김. 10. 보상도 구리고 미래도 없고 도덕성도 없는 마당에 업무량만 늘어서 사람이 병들고 고장나는데 정시퇴근은 커녕 휴가조차도 원하는 때에 쓸 수 없음. 사회 발전의 과실을 40대 이상이 전부 독차지하고 2030에게 죽어도 나누어줄 생각을 안하고, 심지어 유지가 불가능한 국민연금 조차도 자기들이 낸 돈+이자만 받으면 되는 것을 자기들이 낸 돈보다 더 받겠다고 탐욕을 부리고 있으니 기성세대에 대한 역겨움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데, 그런 청년들에게 돌아오는 것은 성범죄 폭력 사기 범죄율 가장 높은 스윗 영포티 586의 남여 갈라치기니 노동하고싶겠냐고? 40대 이상 나이먹은놈들은 니들이 지금 니들 20대시절 스팩으로 지금 취업준비하면 니가 지금 일하는 직장에서 뽑아줄 것 같냐? ㅋㅋ 절대안뽑아준다. 너희들은 대학졸업하면 기업에서 모셔갔지만 지금은 2천대1 경쟁률은 기본이야~ 결국 후진국 부모님 밑에서 가정교육받고, 개도국 시절의 사회교육 공교육을 받으며 중국~동남아수준의 민도를 가진 못배우고 무능력하고 비도덕적이고 범죄율만 높은 니들 역겨운 40대 이상이 대한민국에서 전부 쫒겨나야만 대한민국이 살아난다.
해결법 알려줌. 1. 좋소기업 입사를 한다. 2. 노무사 불러서 직장내괴롭힘으로 신고를 한다. 3. 너가 윗사람 내보내고 팀장을 한 뒤 20대 초반 애들이랑 같이 일 을 한다. 4. 이래서 기성세대가 MZ를 욕했구나... 라고 한탄을 하면서 부조리를 만들건 니가 내쫓기건 4중에 하나 를 한다. 5. 그렇게 님 도 40대 가 된 뒤 취업시장에서 밀리고 아래세대에게 욕 을 처 먹는다. 끝!
@@youdieee 지금 40대들이 20대때 이정도의 스팩과 경쟁을 요구했다고 진지하게 생각함? 40대들은 노력하나 하지 않고 남들이 다 이루어놓은 경제성장에 꿀만빨았으면서 양심이 있음? 니들이 징징거리는 IMF때조차도 취업경쟁 해봤자 25:1 이었고 그게 뉴스에 나올 정도였다면 평균은 훨씬 쉬웠겠지. 지들은 스팩을 위해 인생에서 단 한번도 노력한적 없는 인생날먹주제에 어디서 2030이랑 비비려함? ㅋㅋ
IT쪽은 다를 것 같긴하지만 제조업쪽은 근로기준법이랑 직장내 괴롭힘 기준이 강화된 것도 있도 신규채용보다 있는 사람 안짜르고 일시키는게 편해서 정년은 하는 편입니다. 그라고 회사마다 다르긴 한데 직급도 2단계(선임-책임), 아님 3단계(선임-책임-수석)로 많이 줄고 수평화돼서 동기가 임원달거나 부장됐다고 그만두고 이런것도 많이 사라졌습니다. 요즘 괜히 공기업이랑 공무원 인기가 사그라드는게 아니에요.
전체적으로 문제점 : 중소기업은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곳이 너무 많고 1명이 업무 여러개 맡아서 과부하 오게 하는 경우도 있음 // 9급 공무원은 임금이 너무 짜서 월세 사는 사람들은 월세 생활비 내는 것만으로도 벅참 (하사 소위도 마찬가지) // 중견,대기업은 회사는 잘들어갔으나 퇴사가 많은 이유가 젊은 애들은 내뱉은 말에 책임을 질줄 모름 그리고 회사 업무 파악도 못한 채로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려고 자신 있게 상사 에게 말해서 상사가 업무 하나 내어주면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압박 받다가 자진 퇴사함
그래 일 하라면 하겠지 근데 그롷게살 이유가있냐고? 우리가 성장중인가 아니요 성장하는걸 지원해주는가 아니요 열심히 살면 모두가 목표한 안정적인삶을 살수있는가 아니요 지금 2030은 부모들이 돈돈돈 하며 살아온게 클꺼임 아빠 돈버느라 자주못봄 엄마 돈 관련 언급 많이함 사회 돈이면 해결가능 우리는 세상을 돈이면 모든게 해결된다라고 생각함 근데 막상 사회나오니 돈은 이미 많은 애들 불법으로 돈 벌고 대충 몇년 들어갔다 나오니 그냥 부자임 사회는 이제 나를 지키지못함 근데 돈이있으니 진짜 모든개 햐결 가능하더 알려줌 이런 사회만든 어른들 대충 라떼 하며 사회 적응해 악행을 그냥 하고 유지할려함 청년 바꿀려하는데 힘이없음 그럼 어쩜? 뭐 어쩌긴 그냥 힘써가며 죽을빠에 그냥 편안하게 자살을 택한고지
솔직히 대학에 목숨거는 사회가 한몫을 한거라 생각합니다 인서울 이건 지방대건 우리나라 대학 진학률은 압도적인 편인데 대학에 갔다는건 공부도 공부지만 그만큼 돈을 냈다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즉, "지잡대 가놓고 뭘 찡찡대냐" 는 그리 좋지 못한 반박 이라는 거죠 지방대도 학비,기숙사,통학 기타등등 드니까요 즉 노력 및 돈에 대한 결과로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요구하는게 청년들의 상황 인거죠 솔직히 취업만 해도 된다면 공고 상고 가면 되는데 그쪽 분야에 대한 이미지는 양아치만 가는곳,공부 안한 애들만 가는곳 으로 못박아 버렸으니 기피되는 곳으로 되어 진짜 이미지 대로 되어 버린것도 있고요 그냥 무작정 대학에 가라 라는건 조금....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까 생각 해요 그냥 한국에선 여러가지 길을 터놨으면 좋겠어요 요리사,예술가,학자 등등등등 그놈의 대기업 취직,의대 합격 아니면 다 패배자라는 인식만 줄여도 많이 행복할텐데 말이죠
@@shalessandro 그러니까 어차피 기술 필요한 일을 시킬거면 왜 대학에 목숨 걸게 하냐니까요? 그냥 공고를 가는게 낫지.... 본문에서 이미 한 말 반복할 필요 없다 생각합니다 아마 제 글을 다 안 읽어보셨거나 말씀하신건 제가 말한거랑 다른 얘기를 하시는거 같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국가에서 취업지원해주는 프로젝트도 참여해보고 자격증 공부도 하면서 취업준비 했었는데 막상 취업 하려고 하니까 그냥 겁이 나서 거의 1년 가까이 방구석에서 숨어있었음 부모님한테 미안해서 용돈도 안받고 중간중간 알바해서 기생충처럼 집에서 살았는데 허리 아픈데 매일 일가시는 모습 보고만 있으니까 내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너무 못나보이고 가슴에 못박힌 느낌이 들었음 이대로 살면 진짜 안되겠다 생각이 들었고 전공 관련된 직종 여러곳 지원해서 백수 탈출 했음 진짜 방구석 탈출이 젤 어려운거 같아 다들 힘내삼 나는 그냥 좋소들어왔지만 너넨 다르자나~
지금의 506070세대는 2030세대가 일을 하든 말든 알빠노일걸요. 왜냐구요? 남일이라고 생각하니까 이번 건강보험만 봐도 미래를 위한게 아닌 밥그릇 안뺏기려고 하.. 이게 틀린행동은 아니지만 ㅋㅋ 돈모아서 탈조해야겠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님을 체감이 되긴 하더라 중소기업 다닌지 4년찬데 4천만원 간신히 모음 ㅋㅋㅋㅋㅋ 주식은 미장해야하고 인생은 해외로 도망가야하고 참.. 나라가 많이 아프긴 하네
난 다른건 둘째치고 그냥 근로기준법 제대로 안지키는 시점에서 사장들은 할말이 없다고봄. 법은 지키라고 있는거고 법을 어기면 처벌을 받아야 마땅한데 실생활에서 노동법의 실효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음. 우리나라는 노동자 권리의 수준도 낮으면서 노동법 위반의 단속도 다른 법들에 비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 당연한 소리지만 단속이 나와도 꼼수로 피해가는 기업들도 많음. 개인이 증빙자료를 들고가서 고용부에 신고를 해도 쉬쉬하며 넘어가는 일이 다반사. 노동법 개정도 제대로 안이루어져서 법망을 피해 악용하는 사례도 넘쳐남.(대표적으로 포괄임금제, 법인쪼개기등) 야근,주말출근 수당도 주지 않는 곳이 수두룩한데 이런 기업, 법인들은 엄연히 위법행위,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거임. 그런데 국가에서는 이러한 기업들의 위법행위를 경제적, 관행적인 이유로 묵인하며, 기성세대 직장인들은 엄연히 불법인 일들을 당연한것이라고 생각함. 불법행위는 당연한게 아님. 합법이라고 말하면서 악용되는 부분들도 국민들의 인식에 따라 당연히 바뀌어야할 부분임. 이 나라는 언젠가 커다란 노동개혁이 한번더 일어나야함. 법이나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라, 진짜로 사회 자체가 변해야함. 요즘의 젊은세대들은 이러한 점을 깨닫고 행동에 나선거임. 회사가, 사회가 이따위라면 차라리 안다니겠다라는 선언임.
대기업 진짜 많이 받더라 특히 기본급은 ㅈ소랑 큰차이없는데 성과급이 기본급을 압살함 성과급이 ㅈ소연봉이랑 맞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사회초년생들아 몇년 늦게 취업한다고 늦는게아님 더 준비해도 절대로 ㅈ소기업가지말아라 한번 들어가면 쉽게 나오기 불가능이다 좀 느리더라도 무조건 대기업 들어가라 경험자의 조언이다..
진지하게 자살 생각중 만 28 초대졸 학점 4/학점은행제 학사 + 기사1, 산업기사1, 그 외 업무관련 자격증 2개 할머니가 조금 큰 병에 걸리셔서 3년동안 병간호 + 알바 병행했음. 다행히 완치되셔서 이제 직장 알아보는 중인데 나한테 남은건 20대 후반, 무경력 낙인. 현재 이력서 100개중 2개 통과되고 2개는 면접가봤는데 취업사기 업체였었음. 그렇다고 꼴에 중견 이상 넣었냐? 그거도 아님 5인미만~중소에 넣고있음. 할머니마저 돌아가셨으면 진작에 목매달고 죽어버렸을꺼임. 근데 그게 안되니까 그냥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하고있음. 평생 알바만 하고 살아야하나? 아니면 전공 다 버리고 물류, 노가다 등 그나마 진입장벽 낮은곳에서 굴러가며 경력쌓고 상황이 좋아지길 바래야하나? 진짜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옛날엔 노오력 하면 고시원 살다 아파트로 이사가고 차 한두대 뽑는것도 가능했지만, 지금은 고시원에서 원룸은 커녕 반지하도 겨우 가고 차는 커녕 걸어다녀야 겨우 돈이 남음. 월급 올랐다고 더 잘사는게 아니라 화폐의 가치는 월급 오른것 보다 더 떨어져서 오히려 더 가난해짐. 9급이면 연금이라도 나오고, 공기업이나 대기업은 아껴쓰면 노후라도 대비가 가능하지만, 30%안에 들지 못하면 죄다 중소기업행이고, 중소기업이 알바랑 버는 돈은 비슷한데 일은 더 힘들고 책임질게 더 많은데 누가 미쳤다고 중소기업에 가겠음. 애들한테 보상을 재대로 못해줄 정도로 형편이 안좋아졌으면 바라는것부터 줄여야하는데, 공부해야할 수능 과목은 늘어나, 영어점수는 필수에, 학점에 자격증에 대외활동에 인턴경험에 바라는건 오히려 더 늘어났는데 옛날이었으면 이정도 스펙이 필요한 직장에 들어갔으면 중형세단 몰고 다닐 수 있는 직장에 들어갔지만 지금은 저게 중소기업이 요구하는거임. 그리고 지금 쉬는 청년 대부분이 한번 이상 사회경험 해본 애들이고 얘네가 바보라서 쉬는게 아님. 한마디로 노오력에 대한 보상이 줄었으니 그만큼 노오력을 덜 하는게 당연한거임. 30%안에 들어가라고? 뭔 짓을 해도 70%가 남고 그 70%중 절반 가량이 쳐노는것 때문에 문제라고 징징거리고 있는게 지금임. 애들이 인생 포기하고 노는게 꼬우면 최저임금 신중하게 올리고 정년연장 안하거나 미국처럼 없애버려서 기업들에게 신입을 고용하는 부담을 줄여주던가 했어야함. 그렇게 안했으니 그냥 쳐맞아야 하는거고. 죽은 아들 불알 만져서 뭐하냐. 그냥 기성세대가 못나서 늦었다는걸 인정하고 긴축하던가 해야지. 이번에 의료대란도 사실 어떻게 보면 대한민국의 정상화임. 돈 없는 못난 어른들이 죽어줘야 미래세대가 숨통이 트이는거임. 대한민국은 선진국으로 만든 세대라고? 그만큼 대한민국에 기여한 사람들 자식들은 이미 해외 영주권자라 아무 걱정도 없고, 이 나라 남아서 요즘 애들은 ㅉㅉ 하는 것들은 나라에 기여한거 ㅈ도 없는 사람들임
일이 고되고 힘들어서 사람이 안구해지면 임금이 오르든가 환경이 개선되서 구직자가 지원할만한 메리트를 갖춰야되는데, 얘넨 이대로도 하겠다는데? 하면서 후진국 외노자 때려박으니까 임금균형이 무너지면서 중소기업 생산직가서 하루죙일 라인타도 최저시급받고, 편의점알바가서 폰이나 보며 시간때워도 최저시급받는 이상한 상황이 되버림. 당연히 구직자입장에서는 "이 돈 받을거면 알바를 하지 뭐하러 중소기업가냐?" 소리가 나오는건데 이걸 기성세대나 고용주입장에서는 "요즘 (이 돈 받고는) 힘든일 하려는 젊은이가 없다" 같은말 하고다님ㅋㅋ
건설업계(토목)직 근무하는 서른살 입니다. 솔직히 일 그만 두고 싶습니다 3월부터 9월 현제까지 5~6일 근무에 9출 23시 퇴근한거 같네요…월급도 300 언저리고 제 인생이 없어지는거 같아 힘드네여 이러려고 대학 나와서 기사따고 공부했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요즘 참 생각이 많아지네요
@@juri11710 본봉만 보면 그렇지만 대기업은 수당, 성과금, 보너스 등 다 합치면 중소기업의 5개 정도 됨. 평범한 중소기업 기준 연봉 최대 6000이 한계임. 대기업은 10년차 이상 짬 먹고 영끌하면 2억 은 되고 또 퇴직금에서도 차이가 큼 대기업 퇴직금은 5~10억 정도 되는데 중소기업은 정년 채워도 몇천 안 됨. 종합 소득 따져보면 5~10배 차이나는 것임. 그리고 애초에 중소는 45살이 정년이고 대기업은 요즘 60살 가능한 곳도 많이 있어서 다 고려해야됨
나 같은 경우는 대학교 학점주는 회사생활 체험에 교수가 밀어주는 중소기업이었는데 사장이 외모와 인맥을 진짜 많이 봤음 나랑 같이 입사한 애가 예뻤는데 걘 품에 끼고살고 나와 다른애들은 방치함 자료를 만들라고 하는데 처음이라 아무것도 몰라 물어보니 인터넷에 많으니까 찾으라고 함 그런데 인터넷에는 없었고 내가 잘못 알았나 싶어서 해외사이트까지 밤새도록 찾으니 안나와서 며칠동안 잠도 못자고 힘들었는데 알고보니 그 자료가 회사에 자체개발한 독점 기술이었고 나랑 입사한 애는 사장이 다 설명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됨 화가나서 항의하니 니가 못찾고서 왜 화내냐고 적반하장 수업 30일 하는건데 10일만에 때려치우고 나옴 20일동안 찾지도 않다가 평가할 때가오니 그제서야 전화함 난 교수가 아니라 학과장에게 가서 미친듯이 항의하고 증거보여주고 겁대가리 상실한거 다하고 와서 속이 후련했지만 첫 직장이 그 모양이라 이후 회사취직 안하고 사업 알아보고 있음
이런 주제를 볼때마다 항상 근로자의 입장으로만 댓글이 올라오는데 사실 냉정하게 바라보면 연 매출액이 조단위를 넘어가는 회사와 연매출이 500억도 안되는 회사가 같은 근무환경, 같은 급료를 지불 할 수 있을리가 없는데 최저임금을 다 똑같이 줘야 한다고 한다면 이건 역으로 규모가 작은 화사를 차별하는게 아닐까요?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공단내 공장끼고 있는 중소 연구개발 6년차 대졸남자가 느끼는 그대로 말해드릴게요 1. 일단 공대나왔으면 기술직으로 지방오지까지 안가고 수도권 공단쪽만 가도 일자리 많아요. 인천, 안산, 화성, 오산 이런곳들 2. 4학년이나 취준1년차정도는 자기 가고싶은곳만 지원하더라도 취준1년정도부터는 눈높이 낮추세요. 내년엔 나보다 나이적은 경쟁자가 들어오고 내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짐. 3.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두가지 빼고는 눈높이 낮추세요. 연애시장 육각남여처럼 교집합으로 해야해서 극악의 확률입니다. 분명 존재하긴하는 전설의 포켓몬 찾는거임 4. 대학교 졸업까지도 내가 원하는 직무 못찾았다? 이거 이상한거 아닙니다. 솔까말 안해봤는데 어케 알아요 해야봐 알지. 그러면 일단 작은회사라도 들어가서 실무 해보세요. 두달정도면 각 나옴. 안맞으면 나랑 안맞는갑다 하고 다른 직무 재지원 ㄱㄱ 5. 그니까 일단 원서내고 들어가서 회사분위기랑 직무체험좀 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런하세요. 그거 나쁜거 아니니까. 나한테 맞는 직무가 뭘까 사색만 몇달해봐야 아무 의미없음.
저 같은 경우는 간호조무사인데 올해 시험 합격 하자마자 얼마 못가 정부가 의료대란 일으켜서 겨우 취업 제의 온 병원 취업 기회 무려 2번이나 날아갔고 또 수술 받는데 장기 2달 넘게 버티다가 받았는데 회복만 3달.. 그렇게 3달 기다린 동안 알바 뛰는데.. 알바에서도 계산 만원 누락 딱 한 번 했다고 직원 4명이서 번갈아가며 내리 갈굼에 가정폭력까지 악재를 크게 받아서 쉬는데 ... 특히 알바 뛴다고 할 지라도 상습적인 폭언으로 누가 오래 다닐까요? 그럼 폭언을 하지 말던가..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 입혀놓고 청년들 논다고 하는게 화가납니다 각자 다 개인 사정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