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hKhan-hc5zh 글을 제대로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저분 말은 대한민국에서 살아줘서 감사하다는 뜻이 아니라, 우리나라를 사랑해줘서 감사하다는 뜻입니다. "감사드려요 ~해주시니" "~해주시니 감사드려요"... 도치법을 모르시진 않겠죠? 한국인이 한국말을 못 알아들으시면...... 지금은 소프트파워의 시대입니다. 중국이 아무리 하드파워가 막강해도, 패권국가가 되기 힘든 이유는 소프트파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를 사랑해주는 외국인이 많아질 수록, 대한민국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가 쌓이게 되고, 글로벌 영향력이 커지게 되며, 그것들이 모여서 우리나라의 국력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한국을 사랑해준다면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충분히 고마워 할 일이 맞습니다. 파비앙 씨가 한국에 살든, 프랑스에 살든 그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원댓글님은 그저 우리나라를 사랑해준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한 겁니다. 글을 잘못 이해하시고, 원댓글님을 "사대주의자"로 몰아 가시길래 몇자 적어 봤습니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치열하게 살아온게 한국인만이 아니라 멀리서 온 외국인분들도 있었다는게 실감나네요 외국 연예인들 프로보면 한국인이라서 볼수없는 시각을 볼수있어서 항상 좋았어요. 각각 다른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라 더 시야가 넓어지는것도 있고 , 정말 어렸을때 외국인들보면 생김새도 그렇고 익숙지않았는데 비정상회담 프로그램이 생각할수록 큰 역할을 한거같아요. 이젠 프랑스하면 파비앙님 생각나고 벨기에 하면 줄리안생각나고 멀고 인연없는 나라들도 그냥 가까운 식구처럼 느낄때가 많아요
미국에 19년째 살고 있는데요. 캘리포니아 드림?? 이런 거는 없고 매일 똑같은 일만 반복하고 있어요. 모든 미국 사람들 우리 앞집 옆집 뒷집 모두 같아요.. TV나 이런 것 보고 미국 사람들 일 안 한다? .. 노노 아침 5시면 시끄럽게 차 시동 걸고 출근 합니다. 프리웨이가 꽉 막혀요..정말 부지런해요.. 오후 7~8시만되면 저녁 먹고 다들 잡니다.. 주택가에 아무도 안 다닙니다. 한국은 그 시간이면 저녁 먹고 본격적으로 노는 시간이죠? 한국 회사는 자기 계발 능력 이라는 것을 봅니다. 창의적으로 계속 무엇이든 말을 해야 합니다. Can Meeting 이라고 하는데요.. 아무거나 창의적 대화를 하는 겁니다. 계속 활력이 넘칠 수 밖에 없어요. 안 하면 회사 조직 사회에서 탈락합니다. 한국 대기업의 무서운 무한 경쟁....
두 분이 외국인이어서가 아니라 두 분 자체가 삶에 있어 성실하신 분들이고 삶에 최선을 다하시는 분들이세요. 거기에 한국어도 잘하고 한국도 사랑해 주니 우리가 안 좋아할 수가 없지요~*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외국어를 두 분 정도의 수준까지 갈 수 있었음 넘 좋겠네요^-^*❤️
줄리안오빠 다시 나오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댓글5000개나 달릴정도로 진짜 많이 닮으신것 같아요👍👍 얼굴이 100%닮은건 아니지만 잘생긴건 닮았어요ㅎㅎ❤ 그리고 대학4학년때 부산 원룸에서 자취했었는데 보증금1000에 월세34만원이었어요 부산에도 보증금1000이 잇더라구요..! 오늘도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파비앙오빠 부산 오셨나봐요!! 광안리에서 좋은시간 보내시고 가세요~~저도 지난수욜에 면접보러 부산에 갔다왔었는데ㅠㅎㅎ 날이 많이 더운데 건강 잘 챙기시며 활동하길 바랄게요!!!❤🇲🇫
저보다 더 일찍 한국에 관심가지고 서울에 사신 듯 ㅎㅎ 저는 성인이 되고 서울에 왔어도 두 분보다 아직 모르는 게 많은 거 같아요. 소금인형이라는 시처럼 이 사회에 빠져 녹아들고자 애쓰면서도, 스스로로 남아있으려는 두 분의 노력이 지금의 모습을 만들어주었나봐요! 새로 만든 제로웨이스트샵 소식이나 알맹에서 마주치는 줄리앙의 행보를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또 봐요❤
한국인으로서도 한국 살이가 만만치 않은데, 좋은 면을 보고 집중하는 두 분의 모습이 저보다 더 한국사람 같아 존경스럽네요. 한국 사람들이 정도 많지만, 상처도 많이 줄 수 있어, 한국 좋아해서 왔다가 상처 받고 떠나는 분들도 종종 봐서 마음이 안타까웠는데, 두 분의 태도 대단합니다. 한국이 아니더라도, 세계 어느 곳에서도 두 분의 긍정 에너지 때문에 많은 귀감이 될 것 같아요!!!
두분 정체성얘기를 듣다보니 아 한국인의 맘을 잘 모르시는구나했어요 우린 외국인이 한국에 동화되는 분은 외모에 상관없이 정말 한국사람처럼 생각한답니다 그냥 외국인의 외모를 가진 한국인으로 감싸안아버리는거죠^^ 너무 우리네 정서를 가진 파비앙~ 정체성 고민하지마시고 한국인의 겜성으로 우리곁에 항상 있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