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폼이 나오기 전에는 모두 나무 판넬로 거푸집을 만들었는데.. 일본식 현장용어가 난무했죠 ㅎ ㅎ 판네루, 사뽀도(서포트, 받침목), 바라시(양생후 거푸집 철거작업), 반도(기둥 거푸집 압력 보강 철재) 목수도 거푸집 등 외부목수와 실내 목수가 구분되었고..거푸집 작업시 목수들은 10센티 정도 대형못을 가득넣은 못주머니를 차고 손잡이 길이가 거의 70센티가 넘는 망치로 위험하게 작업했는데..제가 70년대말 압구정 한양 1차, 반포(지금은 재건축), 잠실 장미아파트에서 몸소 노가다로 체험했었습니다 좋은 컨텐츠 방송 감사합니다
아파트 최상층세대포함 고층부 3개층(요즘은 20층 이상이 많으니 넉넉히 5개층)은 어지간하면 고르지 마세요. 바깥쪽 세대면 더욱더요. 채광이나 전망은 물론이고 추가공간 제공으로 인해 고층부를 선호하기도 하는데, 외벽면 하자는 구조적으로 고층부에 거의 몰려서 발생합니다. 갱폼의 손상은 물론이고, 옥상과 가깝기도 해서 누수피해가 옥상에서 발생하면, 이 고층부 세대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흡수합니다. (옥상부 하자는 단순히 바닥에서만 발생하는게 아니고, 옥상에 존재하는 보구조물, 옥상난간 등 수직 골조에서도 발생합니다. 이런 하자는 옥상 아래에 위치한 세대로 쉽게 전파됩니다.) 외벽콘크리트면은 창호와 달리 공동재산에 해당하여 균열이나 누수발생시 세대단독부담이 아니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보수하지만, 아무리 내 돈이 아니라 해도 막상 하자가 발생하면 상당한 심적, 시간적 스트레스를 가지며 생활하게 됩니다. 바깥쪽 세대도 마찬가지로 외부접촉면이 많기 때문에, 외벽과 실내간 온도차로 인한 균열 발생가능성이 크고, 그냥 접촉면 자체가 많기에 하자의 빈도가 높아집니다. 단열효율도 떨어지므로, 맘 편히 살려면 안쪽 세대를 선택하세요.
❤😂🎉수많은 대한민국 가장이자 노가다를 할수 밖에 없는 남자들의 애환을 이영상으로나마 위안이 돼듯 합니다,,, 그누구도 가르쳐 주지 않는 노가다 현장 공법을 자세히 알려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건축학과 졸업자들이나 건축업에 몸담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공부를 배울수 잇어서 좋습니다,,, 비전문가들도 쉽게 배울수 있는 현장 공부입니다,,,,
와... 저 몇년동안 이게 궁금했거든요 옛날 아파트 같은거 진짜 줄눈 미친듯이 때려박고 이런건 왜 만들어놓은걸까 아무리생각해도 모르겠는거에요 ㅋㅋ 기능을 아무리 생각해도 안떠오르고 ㅋㅋㅋ 페인팅이나 마감할때도 울룩불룩하면 더 불편할거 같은데 ㅋㅋㅋ 밋밋하면 우글우글한점이 잘보이니까 그냥 포인트로 가린거였네요 이렇게 간단한답을 몇년동안... 궁금증해결 감삼다 ㅠ
구독하여 전영상 열심히 잘 보구 있습니다 아파트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서 정말 많은 숨은 기술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아파트 살면서 하나하나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현재 사용하고있는 건축법 즉 현장에서 거푸집에 콘크리트를 부어 올리는방법이 언제까지 갈까요? 예를 들어 공장에서 모듈로 만들어서 쌓아 올리는 방법등 다른방법으로 바뀔수 있는지 그 시기가 언제쯤 될지 궁금합니다
웃프지만 15mm + 15mm해서 총 30미리, 즉 줄눈두께만큼 실내가 줄어들수밖에 없는데, 합지시공할때 최대한 맞춰먹을수 있도록, 내부 알폼 조인트 요철부는 면갈이는 꼭 협력업체 에게 작업지시 해야합니당. 간혹 도배면 아니라고 면갈이 안하려고 하는 협력사가 있습니당😅😅😅
크랙유도나 방지가 맞는겁니다. 또 그만큼 두께를 키운다니 . . . .이어치기를 하다보면 쪼인트 부분이 매끈하지 않아 저렇게 마디를 주어 거기서 다시 이어치기 할때도 쓰고. 벽체 거푸집의 보강재를 안으로도 넣어 일석이조인데 . . . 어처구니가 없네요. 무슨 울퉁불퉁 하다고 줄눈을 넣는다는게 참 신기한 발상입니다. 아마도 교량이 자동차 다닐때 위아래로 꿀렁꿀렁 움직인다고 하면 부실공사로 신고하실듯한 분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