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연천 530GP 총기난사사건의 의문점들  

군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건의 수사를 절대 군에서 하면 안됩니다. 지휘관에 의해 은폐되는게 90% 나머지 9% 솜방망이 처벌 1%는 보여주기식 처벌...

군에서 모든 외부를 통제하고 수사를 한다는건 100퍼 은폐 하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행위입니다.. 지금도 이건 안바뀌는듯

군생활은 무사히 전역하는게 최고임 어떻게 군생활 하든 열심히 해봤자 국가가 배신 하는데 절대 손해 보지마라! 부조리 있으면 긁어라! 어차피 군대에서는 병사는 종이조각 휴지조각 취급한다 손해보지마라

D.P보고 정말 화나고 마음 아프고 눈물 나더라구요, 울아들이 무사히 제대한게 너무 감사하고 고맙더라구요,지금도 고통받으면서 군복무 하고있을 누군가의 아들들, 모두 무사히 제대했으면 좋겠어요~~정말

절대 국방부는 병사를 우선시하지 않아요. 저도 작업 중 무릎 망가져 수술 받고 부대로 돌아오니 간부들 벌써 타중대로 보내버리자는 얘기하고 있더군요. 결국 수술 2번하고 의병제대 후 보상x, 평생 후유증만 생겼죠.

나라를 지키는게 군인이라 생각한다. 그 군인은 한 가정의 자식이다. 더 나아가서 한명의 사람이다. 나라는 나라를 지키려는 군인, 자식, 사람을 무책임하게 버려서는 안된다 생각한다. 자발적으로 가는게 아닌 억지로 가면 적어도 보호해줘야하지 않겠냐 나라야

군대는 건강하게 전역하는게 제일 좋은겁니다 거기서 뭔가를 이루려 하지 마세요

군 수사를 군에 맡기는 건 신빙성이 없다. 군수사권은 군대와 영향이 없는 검찰이나, 경찰 혹은FBI같은 새로운 수사기관을 만들어서 수사 할수 있게하자

군대 부를땐 국가의 아들 사고날땐 니 아들

연천..제 남동생이 군복무 했던곳. 장마비 엄청 왔던때 저희 부모님 잠한숨 못주무시고.. 뉴스에 막사에 있던 군인들 죽었단 뉴스에 놀라 자빠지는줄.. 전 하나뿐인 남동생 외박 나와서 같이 있다가 부대복귀때 들어가~했더니 동생이 고개를 푹 숙이고...들어가기 싫어하던..그모습..ㅠ 돌아오는 차안에서 엄마랑저랑 눈물펑펑..ㅠㅠ 대한민국 모든 군인들.. 힘내시구요 ~~~~화이팅.입니다.

군대는 철없는 애들을 철들고 갱생시키기도하지만, 멀쩡하고 좋은애들을 싸이코로 만들기도 한다는 지인의 말이 생각나네요

말년에 김일병사건 터져서 너무나 당황스럽고 무서웠는데 벌써 시간도 많이 지나고 의문투성이네요. 군은 너무 은폐가 많습니다. 확실히 잡아줘야되요.

진짜 군대 갔다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누구 하나 죽지 않는 이상 다 쉬쉬합니다. 군을 전문으로 대상으로 하는 비군인출신으로 구성된 감사기관을 두어야 합니다.

디피 뜨니까 떠버리는 알고리즘 ㅋㅋ

지금껏 군대 문제에 대해 제가 가볍게 생각한거 같아요. 나라를 지켜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부조리 때문에 고통 받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두명빼고 죄다 미필들이 군대얘길 처하고잇네 ㅋㅋ

입대 당시 나라 지키러간다는 명분으로 호기롭게 지원해서 전방간거 겁나후회했었는데 진짜 뺄수있으면 빼는게 답임 갔다와도 뭐 알아주지도 않는데 잣같은 세상

문제는 항상 군이 무슨 사건이던 은폐부터 할려고 하는데서 불신이 생기는 거지

송은이랑 안경낀 아줌마는 그냥 입닫고있어라

부를땐 ‘나라의 아들’ 사고나면 ‘느그 아들’……이게 나라냐???

지금도 은폐하기 바쁜 국방부.

수통 하나도 안바뀌는데 군대가 바뀌겠냐고 하던 대사가 생각나네

북한군 소행이지 왜 다들 말을 못하냐 당시 정황만봐도 딱 인데 빤한 고인의 명복 글 쓰지말고... 당시 대통령이 누구였는지 부터 알아봐

11년도때 고인들 5,6주년 추모식에 초병으로 나갔었습니다..행사장 문 밖에 있었지만 유족분들이 '내 새끼 내 강아지' 하시며 오열 하시는 소리를 들었습니다..그 소리에 문밖에서 혼자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도 어딘가에선 수많은 사건들이 은폐되고 고통받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게..너무 무섭다

Gop 42소초 출신인데 진짜 군대 갇혀 있는것 만으로도 힘든데 gop 산속 깊이 들어가서 지내다보면 더 힘듭니다. 대한민국 모든 병사들 힘내시고 무사전역 하시길 바랍니다.

새벽2시에 간부가 체력단련실에 왜 있지

개인적으로 군 관련 청문회는 정상적인 현역 군생활 하신분들이 참여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사건에 대한 이해도나 진정성면에서도 차이가 난다 생각합니다 현역복무만이 이해할 수 있는 비정상적인 군대생활이 있다생각합니다

할아버지 뵈러 현충원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옆에서 어린 병사가 순직해서 어머니가 울부짖는걸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어떤 일이든 더이상 현충원에 어린 병사들이 묻히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이름도 모르지만 꽃다운 나이에 생을 다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대있을때도 느낀거지만 군인으로 죽으면 그냥 개죽음이다. 솔직히 이 사건이후로 병영문화가 혁신적으로 개선된 것은 사실이지만 군대란 조직은 발전하려면 아직 100년은 멀었다.

군수사를 절대로 믿으면 안됨! 특히 직업 군인들

군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을 군에서 처리하는것에 반대합니다

예비역 3성장군 출신 김척장군 아들 김훈중위도 의문사로 만든게 군인데... 군대에 정상적 사고를 기대하면 안됨 몸건강히 전역하는게 왜 복받은 일인지 군필자들은 다 알지

28사단 공병3중대 감독병이에요 저는530은 안들어가 520보수공사감독했는데 뒷수습 및 개선공사한 선임들 말들어보면 아무리봐도 군당국발표는 말이안됩니다

그러니깐 누가 약한 김일병 괴롭히라고 했나? 에초에 김잏병 괴롭힐 힘으로 좋은일에 사용했으면 🔫맞을일도 또는 💣 맞을일도 없었어 그리고 유가족이라고 포장되는 그런 인물들은 에초에 자기들 아들들이 남의 귀한 아들 꼽주고 괴롭힌건 생각안하나? 결국은 똑바로 교육하지않아 위대한 예수님께서 김일병의 손을 들어준것이니 이에 대해 아무 반박하지말고. 그냥 자신들의 업보다하고 받아들려~

이때 뉴스보던게 생각난다. 너무 충격받았었는데...당시 내 친구들도 군입대를 앞두고 있던터라 더 와닿았고 두렵고 무서웠음. 당시 희생자분들 싸이 미니홈피에 들어가 명복을 빌어주며 눈물지었던 기억이 떠오른다ㅠ다시 봐도 너무 마음아퍼 하... 휴...군대라는곳이 정말 위험하고 억울한 개죽음 당할수 있는곳임. 너무 폐쇄적이고ㅠ

내가 군대 사건들을 기억하는게 정말 몇 개 되지가 않음 아니 몇 개도 아니고 한 개밖에 기억 못하는데, 그게 바로 저거였음.. d.p에서 문상훈이 "뭐라도 해야지.."라며 총질하는 엔딩은 정말 온 몸이 소름돋을 정도로 완벽했던 연출이었음

군 책임자들의 무책임함에 분개합니다. 나라를 믿고 부검없이 장례 진행한 유가족들의 가슴에 피맺힌 분노와 슬픔을.. 깊이 위로합니다..

아니...관물대에 걸려있는 전투복에 피가 묻었다고 사건 당일 검시관 오기전에 바로 모두 수거해서 싸그리 불태우는게 말이 되냐 ㅋㅋㅋ 진짜 이걸 은폐 말고 도대체 어떤 이유로 커버칠 수 있나 그 당시 변명이 여름이라 피 냄새가 진동해서 태웠다 했던가?ㅋㅋㅋ 아니 사고지역 물품을 그따구로 도대체 누가 함?ㅋㅋ 유가족에게 유품으로 안 줌?ㅋㅋㅋ아니 그럼 생활복 런닝 입고 있는걸 가장 먼저 벗겨서 태웠어야지. 그건 또 왜 놔둠??? 이건 노무현 대통령이 살아 돌아와서 해명해야 한다. 대의를 위해서 소수를 희생시켜도 되는 그딴 마인드가 결국 자신에게도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것을 알까?

군 수사는 항상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게 문제지...

정말.........정신과 몸 건강하게 제대한 것이 천만다행인 곳

어느 조직이던 내부 수사는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함. 특히 군대 같은 폐쇄적인 조직이라면

애초에 하나하나 따져봐도 헛점 투성이임. 일반인은 나도, 모든 정황을 유족들 카페 들어가서 자세히 봤는데...아니 중학생이 봐도 수상한 점이 수두룩함.. 상식적이지 않음.. 그냥.. 군당국이 마음먹고 꾸미려고 하면 저정도는 다 꾸밀수 있지만... 모든 정황이 가르키고 있는거 같음. 대충 차단 작전 철수중 북한군 미상화기(rpg) 무기 맞고 병사들이 저렇게 된걸로 밖에 보이지가 않음. 앞뒤로 남북상황, 그리고 몰래 철책 넘어온 북한 병사(이틀만에 처리하고 돌려보낸다는건 상식적으로?), 날씨도 엄청 비가 왔다고함.. 그리고 진돗개 발령..뜬금없이 군복 태우고, 엑스레이 사진도 제대로 공개 안했다고 함 몇장정도만 공개. 총기도 k1,k2소총이 총 28정 있어야 하는데 현장검증때 20정 밖에 없었다고함, 상황일지에서도 교전이 일어나서 미상의 9발 공격 당했다는 기록도 있고. 이거말고도 더 많음.. 그냥 말도안됨. 군대 나온 사람들은 충분히 짐작 할수 있을거라고 봄.. 애초에 떳떳하면 부검하고 저렇게 빨리 끝내려고 하지도 않음.. 언젠가는 생존 병사중에 이실직고 하는 사람이 있을거라 생각해봄..그리고 군당국 저런 모르쇠 태도 국민들이 바꿔야함. 군인들한테 저따구로 대우해주면 누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까? 위에것들이 솔선수범을해야 아랫사람도 따라가는거지.. 위에 사람들이 저따구면 동물들도 그사람 안따름..아무튼...나라를 열심히 지키다 전사한 장병분들에게 명복을 빌어봅니다.

장교들 승진해야지. 승진하려면 사건 무마해야지.사건 무마하려면 유가족 속여야지. 이게 군의 현실이고 주소다. 수통도 전쟁때 쓰던거 그대로 쓰는데. 무슨 군이 바뀐다고 하는거냐 . 군이 바뀌려면 진실을 피하지말고 마주해야 한다.

내가 이래서 부사관하다가 전역했지…썩을대로 썩은 시대가 변해도 바뀌지않는 군대…줄잘서면 진급하는 더러운 시스템…

군필자들이 입모아 하는말 한번쯤은 경험 해볼만은 한데, 굳이 경험 안해도 되는곳 빠질수있으면 불법이 아닌이상 빼는게 최고인곳

전북소재 대학교 군사학과 졸업한 사람입니다. 저희 학과 학과장은 기무사 출신이고 현재까지 학과장을 하고있습니다. 과거 제가 대학생 당시 남파공작원인 김동식씨가 저희 학과로 강연을 하였습니다. 강연내용에는 530gp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나 몇일이 지나 학과장이 강의시간에 530gp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자신이 그 당시 수사관이였으며 530gp에 관해서 짧게 이야기 해준다고 하였습니다. 자세한것은 알려드릴수 없지만 한가지만 알려드리자면 530gp 사건 당시 총기가 사라졌는데 아무리 찾아도 총기가 나오지 않았으며 이 사건에 대해 엄청난 의구심을 가졌다고 하였습니다. 시간이 지나 저희 학과에 강연하러온 김동식씨에게 학과장은 총기관련을 물어보았다고 하였습니다. 김동식씨는 총기가 사라진것은 북한군이 가져갔을거라고 전리품으로 이용하고 위해 가져갔을거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이처럼 애매한 대답에 학과장에게 530gp 사건이 북한이 한것이나 병사 1명이 독단적으로 한것이냐 물어보았고 이에 학과장은 사실을 이야기해줄수 없지만 여러분이 지금 생각하고 있는것이 맞다라고 하였습니다. 확실한 확답은 듣지 못하였지만 학과장의 늬앙스나 언행을 종합적으로 판단했을때 저는 북한군이 저지를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년에 81GOP 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Gop 대대 op에서 늘 정면으로 보이는 530GP를 볼때마다 gp장님을 비롯한 희생자분들 생각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좋은곳에서 펀히 쉬시길 바라고 꼭 진상규명이 이뤄졌으면 합니다.

같은 시기에 군복무 했던 사람입니다. 진돗개 발령 되서 각 진지에 들어가서 새벽까지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생각하면서 진지를 지켰던 기억이 아직도 선합니다. 김일병 사건 이후 일병 이등병들 들들볶아서 한번이라도 욕설한 선임병들 영창에 넣는것에 혈안이되었던 간부들 근데 정작 필요했던건 그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았다는 노력이 필요했던게 아닐까여?? 그렇게 급하게 덮을게 아니라..

이날28사단 포병대대 당직병이엿어요 북한에서 내려와 총쏘고 난리낫다고 포사격 준비하라고 연락왔어요 새벽에요. 그리고 한시간후 김일병이 그랫다고하더군요. 그날 새벽은 장난아니었습니다.

저는 당시 gop에서 후반야 근무를 하고있었는데 사고 gp와는 멀지 않은 거리였습니다. 근무후 대기실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차였고 갑자기 외부에서 k-1혹은 k-2를 연사하는 소리가 들렸고 같은 근무조인 후임에게 "이거 k-2 연사하는 소리 같은데?"라며 벽건너편이 바로 gop상황실이라 벽을 두드리며 "박에서 총 연사하는 소리가 들린다, 무슨일이냐?"라고 하자 상황병들이 문을 막사 정문을 열고 나오며 모른다 라고 했고 잠시 대기후 고속지령대에서 다급한 목소리로 머라 머라 떠들었고 바로 전원투입지시에 당시 대기실에서 막사로 진입 전병력을 상황병과 같이 기상시킨후 전원투입을 했었습니다. 고지대 보고후 에는 사방에 시끄럽게 뛰어다녀서 다른소리는 못들었지만 gop건물내에서 청취한 총소리는 연사하는 소리 1회뿐이 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넷플릭스 DP 보면 알겠지만 군부대는 사건이 크게 발생해도 은폐 하려고 하는게 대부분임. 해당 지휘관 진급 문제가 바로 걸려버리거든~

미췬 어느 부대 초병이 근무자를 직접 깨우러 가냐? 내무반 불침번이 다음 근무자를 깨우지.. 처음부터 군측에서 구라를 쳤네

스트레스 압박감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정말

이때 군대있었는데 이 사건터져서 훈련중지하구 정신교육같은거 했던 기억나네요 그후 병영문화 내무부조리 점점 좋아지긴했던 기억이 나네요 05년도에도 구타 폭언이 비일비재했던 시절이라ㅜ

벌써 이렇게 세월이 흘렀구나.... 그때 뉴스로 봤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네....

당시 총기난사 이전에 북한군침투로 차단작전 했다고 하는데 그리고 상황종료하고 아침에 총기난사 뉴스

경계근무자가 다음근무자를 직접깨우러간다고? 그것도 최전방중의 전방인 GP에서? 불침번도없나? 말이되는게 하나도없냐

12년에 28사단 나왔는데... 05gop사건으로 인해서 좌천되 내려온 진급안되는 중사,상사 분들이 우리 부대에 박혀있엇는데 상사 한분이 하신말씀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 조작된거라고 이런말씀 하시다가 얼마안되 불명예 전역하심... 그리고 난 무사히 전역했지만 전역하자마자 윤일병사건이 일어날만큼 28사단은 05~14년까지 개선1도 안되고 계속된 부조리 군당국의 엄폐 은폐 쓰레기 부대였지 뭐

생존병사의 녹취록만 봐도 이미 군에서 다 입막음 시킨게 확실하다 시신 재배치한 병사의 증언 녹취록도 있던데 저런 일들이 다반사인게 바로 군대 집단

그 당시 옆사단 24X gp 상황실에서 후반야(자정부터 동틀때까지) 상황병으로 근무했었습니다. 시간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깊은 새벽 시간 발을 붙이고 앉아있는 상황실 바닥에서 미세하게 진동이 느껴졌고 잠깐의 시간후에 고속지령대(대한민국 육해공 전군에 발동되는 긴급 무전 스피커)에서 북한군 침투라는 내용의 긴급한 무전이 타전되는 것을 들었습니다. 바로 gp내 인원 전원 전투준비태세에 들어가고 이후 몇일 계속 완전무장한 상태로 지냈던게 기억나네요. 매스컴에는 몇gp인지 정확히 명시되지않고 경기도 연천군내 gp에서 총격사건이 터졌다고 나와서 가뜩이나 전화도 없는 gp라 모든 gp원들 가족 친지 친구들 모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상황에서 자기 핸드폰으로 이등병 막내부터 고참까지 부모님께 전화하라고 해주던 소대장님(GP장) 생각도 나네요.. 사건 내용을 보면 말이 안되는 부분도 많고 숨기는게 많아보이는데.. 너무나도 억울하고 안타까운 젊은 목숨들 생각하면 정말 꼭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다 군에대한 불신이 많아서 그런다 여태껏 불투명성이 많았잖아 군을 믿게해야 믿지

저사고로...훈련소동기 故전영철 동기가 안타깝게 사망했지...28사단 3중대04-10기 81연대 수색대 간다고 좋아했던 동기...😢😢 시간 참 오래지났구나...살아있으면 한가정의 가장이 되어있을텐데...

사건사고가 많으면 진급이 안되니 다들 쉬쉬 하는거 아니겠어요

군도 우리 사회의 일부분일 뿐이다. 군과 사회는 별개가 아니란 말이다.

저당시에 바로 옆사단에 있었는데 귀순병사때문에 진돗개가 발령되었다고?아니었던걸로 기억하는데...그당시에 북한군이 넘어와서 내무실에서 언제든지 군장싸고 작전나갈수있게 비상대기만 했는걸로 기억하는데...김일병사건때 새벽1시경에만 진돗개 발령되었는데...뭐지?이상하네...530에는 김일병이라는 병사도 없었고 북한이 쳐들어와서 다죽인건데 6.15기념식 때문에 김일병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만들어서 저렇게 방송에 내보내면서 쑈 한거라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갔는데..

김일병이 진짜 범인일까 아니면 북한군에 의해 습격받았는데 당시 북한과의 관계를 위해 대외적으로 덮어씌운걸까 범인맞겠지 그러니까 사형선고받고 육교에있는거겠지

장례식에서 군 관계자들이 명함을 주면서 신뢰를 쌓은 것은 혹여 있을 모를 상황에 유가족을 감시 하고자 했던건 아닌지...그러고도 남을 인간들이니...지들 가족이였어도 그랬을까?

2001년 당시 행정병으로 군복무 시 종종 자살사고 보고서를 우연히 볼 기회들이 있었다. 하지만 그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되는 일들은 거의 없었지...군에서 죽으면 진짜 개죽음임...

그당시 말년 병장 이였습니다 정신교육 전역 할때 까지 받고 내무비리 및 가혹행이등 헌병대 에서 매일매일 검사하고 지금군생활에 구타 줄어든 게 김일병 총기 난사 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이 사건이 노무현때 있었던 그 사건이었다는거지?

간부들 주목적은 알양한 진급과 자기 가족의 행복 뿐입니다.

유성호 저분이 그때군의관이셨구나 .. ㄷㄷ 지금 되게 유명한분으로 알고있는데

우리나라 군대 갔다온 남자라면 다아는 사실이다.. 개죽음인거... 왠만하면 군대 안가는게 좋다....차라리 사회 나가서 그시간에 경험을 쌓아라...살면서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 군대? 개성(개같은성질)만 강해진다...

군대 안갔으면 평범한 청년들이었을텐데... 가슴이 아프고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저 2005년 당시 gp 근무가 어땠는지 모르지만 난 07냔 군번으로 gp에서 근무했음. 일단 저 처음 상황부터가 약간 말이 안되는게 후방초소 근무자가 다음 근무자를 깨우러 간다? 보통 상황병이 깨우러 가지 근무자 본인은 근무시간에 절대 초소를 비우면 안됨. 그리고 사수 부사수 2인 근무가 기본인데 혼자서 그것도 1월에 전입와서 5개월된 일병 혼자 근무를 서게 둔다? 큰일날 소리임. 영상보니 말이 안되는게 너무 많아보이는데 나 근무하던 시절엔 서측에서 지피앞 통문에서 귀순의사 밝혔는데 아무 반응 없어서 권총 쏴서 보초 깨워서 귀순했는데 다음날 뉴스보니까 판문점 통해서 귀순했다하더라...

이건 진짜 확실히 진실규명 해야합니다. 여기서 끝나면 군대는 또 반복합니다. 잊지 말고 계속 공론화 시켜야합니다.

제 친구가 죽었는데... 그 친구는 욕한번 하지않던 정말 착한 친구였어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보다가 죽은 병사 나이가 22살 나랑 동갑이라 마음이 너무너무 아팠다.. 지금 군대 가있는 친구들 생각도 나고 ㅠㅠ 군인분들 항상 감사합니다. 부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랍니다.

이러니까 군대을 못 믿는거다. 대부분 군대의 지휘관들은 자기 진급 욕심만 있어서 잘한건 부풀리고 못한건 아예 없는 일이 됨

와 소름돋았습니다 저는 09년도 입대해서 태풍훈련소를 나왔습니다 당시 친해진 조교가 말하길 태풍부대에서 발생한 김일병사건 사실은 북한군 2명이 침입해서 다 쏴죽인거라고.. 2명한테 그렇게 당했다는게 발표되면 군대의 무능력함이 욕먹을게 뻔하니 사고현장을 보고 미쳐버린 김일병한테 누명씌운거라고.. 이얘기 당시에 제대하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했었는데 십수년이 지나서 방송에서 저렇게 다뤄주니 그 조교말이 맞았을수도 있겠네요

일단 느낀 점은 군은 뭔가를 숨기려했고 김일병도 얘가 범인이든 아니든 제 정신이 아닌 거. 두 가지는 확실

국방부는 모든 자료 유가족께 열람하게 해야한다 감추는게 또 다른 거짓을 만드는거다 !!! 제발 이젠 국군의문사 종결하자 ! 😭

군대는 수많은 비밀과 부조리가 숨어있는 곳이라고 해도 무방할듯.

진짜 쓸데없는 방송이네 패널들은 소설이나 쓰고 감성팔이 하고

03군번. 전역을 얼마 안두고 사건이 터졌던 제 군생활시기 였죠. 그시절 군대에서 흔히 군 견은 죽으면 상을 치르지만 군인이 죽으면 소리소문 없이 간다 라는 간부들의 농담들이 먼저 떠오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른거는 뭐 그렇다치는데 군필자들이라면 전투복이 수의라는걸 알고계실텐데요 그런 수의를 태웠다는건 좀 의문임

국민의 생명을 보호해야 할 정부가 도대체 어떻게 진상규명은커녕 책임전가를 하지?... 이건 진짜 군의 책임이다

07-08년도 55사단 신병교육대 윤왕근 나는 너의 가혹행위를 잊지 않는다 그때 나도 널 저렇게 만들고 싶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자대 배치를 받았지

드라마 D.P에서 조석봉 상병 말이진리 "1953년 수통을 아직까지 쓰는데 수통도 안바뀌는데 군을바꿔?"

나라를 지키는건 군인인데 .. 그 군인들을 지키는건 대체 뭐죠

정보) 당시 취사장에서 사망한 군인은 중위가 사망하고 상황실 병사에게 총기난사가 일어나며 총소리와 수류탄 소리가 나는 와중에도 물 마시러 가다가 사망했다고 군에서 발표함 ㅋㅋㅋㅋㅋ 이게 말이 되냐

20대 초반의 꽃다운 청춘을 나라에 바치며 수고하시는 군인분들 존경합니다 저도 내년에 군대에 가야하지만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치지 않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 피할 수 있으면 최대한 피해라. 미필분들 최대한 피하세요. 아무리 좋아졌어도 군대는 군대임

군 의문사는 절대 풀리지않는 미스테리임. 김훈중위사건도 아버지가 3스타출신 장군인데도 의문점풀려고해도 못푸는데 일반인들은 절대 풀릴수없는 의문이라고 생각함.

헌병대 작전과 나와서 수사과 동료 병사들한테 자료받아서 구경하다 보면 진짜 대중들에게 알려진 사건은 100개 중에 하나는 될까. 임병장 사건도 워낙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았기에 그정도 드러난거지 그당시 자세한 상황은 군 밖에 몰랐음. 그 외 휴가중 살인사건이나 자살 사건은 매스컴에 노출 안된 것도 태반이고... 참 정신과 몸 건강하게 제대하면 다행인 곳 같음

군에서 일어난일은 알아도 모르는거고, 몰라도 아는거다 그러니 진실이 없지....군의 진실규명은 진짜 어려운일이고 알수없다는게 사실이지....그래서 더 슬픈거고....

내가 멋모를때는 남자라면 군대는 다녀와야지..했는데..지금 내아들은 뺄수있음 빼고 안보내고싶은게 솔직한심정임..나라를 위해 청춘바쳐 갔건만 사건터지면 눈가리고 귀막고..숨기는게목적인 집단임..절대안바뀔거라 봄

디피보면서 진짜 화가 많이 나더라고요. 제 동생도 군입대 했을 때 그나마 자기는 운이 좋아 좋은 사수들 선임들 만나서 괴롭힘은 없었다지만 다른 부대에서 들려오는 이야기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2012년도) 뉴스에서도 군대에서 일어나는 사고들이 자주 보도될 때라 걱정 많이 했었어요. 군에서 사고를 당해도 이렇다 한 보상하나 없이 제대를 하게 되거나, 자식을 잃은 부모님들의 인터뷰를 볼 때면 참 누굴 위한 나라인지 싶어요 ㅡㅜ 지금이야 많이 바뀌긴 했겠지만 아직 멀었다 생각되네요.

근무를 혼자 서는 것, 총을 총기함에 넣지 않고 관물대에 넣는다? 이것부터가 난 도무지 이해가 안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