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는 우리나라처럼 배달문화? 이런게 거의 없어서 먹을걸 사려면 마트에 직접 가야 하고 기본 마트까지 차로 30분 정도는 가야 나와요. 게다가 일반적인 채소같은 식재료보다 저런 냉동식품이나 가공식품이 훨씬 싸니 사람들이 귀찮아서 오래 보관할수 있는 냉동식품 같은걸 많이 먹죠.
국뽕이 차오르는 한국인 이지만 빵은 솔직히 한국빵 보다 일본가서 편의점 빵들 먹어봤는데 내용물 보고 한번 놀라고 맛보고 한번더 놀란.. 양도 겁나 많고 퀄도 한국 크리미 빵 이런 거랑은 차원이 다르고 보통 하는게 연세 우유빵 정도임 이건 일본 다녀온 사람들이 많은 공감 할꺼ㅜ 대한민국 제과 제빵 회사들 반성좀 해야함
미국에서 한식이란 우리나라로 치면 동네 중국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Sns에서나 한식이 뒤늦게 진출했으니 신기해서 반짝 뜨는거지 한식당 가보면 한인 유학생들이 대부분이고요. 진짜 잘되는 한식당도 있지만 진짜 잘되는 중식당 일식당 양식당 중 하나일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얘네 입맛이 한식이랑 잘 맞을까요... sns에서 일부만 보고 한국음식이 세계적으로 핫하다 하니 착각해서 해외에서 한식 푸드트럭, 한인식당 차리다 망하는 애들 수 없이 많습니다ㅋㅋ 지금 저 김밥도 열풍 식은지 오래고, 캘리포니아 롤이 다시 인기입니다. 지금은 비건들, 입맛 맞는 사람들만 찾는 정도?
오뚜기 옛날 잡채라면이 맛있다길래 함 사먹어 보려고 해도 울 동네에선 찾을 수가 없어요. 여긴 대구인데요, 롯데백화점 마트, GS 더 프레시, 대백마트, 동아마트, 장보고식자재유통센터 등 울동네 큰 마트는 다 가봐도 없어서 못 먹어봄. 마트 직원들에게 물어봐도 다들 첨 듣는다네요.ㅠㅠ 서울에만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