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스템 문제 말하기엔 부모들이 제일 동의한 시스템이고 부모가 자식을 소유물로 보는 이상한 문화가 있음 본인들은 아니라지만 자식을 학교 학원에 10시간 동안 박아놓고 꿈을 꿀수 있는 환경 자체를 차단해버림 보고있으면 무슨 다마고치하나 싶음 이렇게 키우는데 자존감이 생길리가 있나 ㅋㅋ
부모님 시대도 그 나름대로 힘든 시대였고 지금도 그때와 다르지 않게 힘든 시대다 생각하며 저도 그냥 열심히 살래요 ㅋㅋ 그 시절 먹을게 없어 감자만 드셨던 우리 아빠가 대학 갈 돈도 없었던 우리 엄마가 가족을 책임지심에 감사하며 스스로에게 부끄럽지않게 열심히 나를 계발하고 또 사랑하면서, 사랑을 주면서 살래요 ㅎㅎ 부모연구소 잘 보고 있습니다! 특히 이 조합 부모님들 너무 재미있어요 ㅋㅋ
네 그래서 전 고졸이죠 공부 싫고 배우고 싶은게 없어서요. 근데 고졸이 좋은점이 있더라고요 사람들이 기대를 안해요. 본인 앞가림만 잘하면 된다 라고 생각하셔서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공장 들어가서 돈벌고 돈 모았습니다. 또래애들 돈쓸때 돈벌고 다닌다고 자랑하더라고요. 지금부터 경력쌓는다고 일에는 실무경험이 좋은거 아니냐고 칭찬하고 다녔어요. 동생은 대학생이라 용돈주고 명품지갑도 사주고 시계도 사주고 했는데 그걸 기억하고 고마워하더라고요. 전 그래서 이 학벌 안부끄러워요
22살 청년입니다. 아침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소 5시부터 11시 넘게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살고 있는데요. 솔직히 저는 제가 열심히 산다고 생각합니다. 하고 싶은 것도 정말 많고 여행도 다니고 싶고 친구도 만나고 싶은데 아끼고 살고 있어요. 시간이 없어서 동네 편의점에서도 못 만나서 너무 아쉬워요. 주 7일 하루 15시간 이상 언제까지 하면서 살아야 할 지..어느정도 모으고 쉬어야 할 지.. 이렇게 일을 해도 미래가 불확실하고 이 일을 평생하고 싶지 않아서 자기계발 할 수 있는 것을 찾고 싶은데 어떻게 찾아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 자기계발을 해서 잘 나가는 사람들도 그렇게 심한 경쟁에서 겨우 살아가며 미래가 안 보인다는데 어떻게 해야 하죠.. 오늘도 씁쓸한 하루네요. 쉬고 싶다.
희망적인 메시지를 드리자면.... 막상 기업에 들어가보면 경쟁이 생각보다 심하지 않습니다. 도리어 대부분의 직장인은 적당히 일하면서 월급이나 받아가는 정도에요. 모두가 경쟁력 있는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거지 (자신들을 이끌어 줄) 서로 죽어라하고 경쟁하는 구도는 아닙니다. 다만 문제점은 22살이신데. 청소랑 레스토랑 일을 하고 계시네요. 돈을 좀 덜 벌더라도 회사에 취직해서 돈을 벌 수 있는 일을 배우시는게 나아 보입니다. 물론 가는 회사가 돈을 '진짜로' 벌고 있는,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는 곳이어야 겠죠.
열심히 살고 계시는 거 맞아요…! 하루에 15시간 씩 매일 일하시는 거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는 호텔에서 근무할 때 12시간으로 6일 연속으로 일 할 때 너무 힘들었는데… 얼마나 힘 드실까…“쉬고 싶다.“ 라는 마지막 문장이 진정성이 느껴지면서 참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잠이랑 건강 정말 중요한데… 걱정이 되네요 ㅠㅠ 옆에 있었다면 따뜻한 커피랑 음식 사드리고 싶을 정도로요. 하지만 그러지 못하는 마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이런 긴 답변을 써 봅니다. 제 동생이 지금 대학 졸업하고 건축/인테리어 쪽으로 일하고 싶다고 지금 직업 학교 같은 곳을 다니고 있는데요. (죄송해요. 정확히 학교 이름 기억이 안나네요) 정부에서 보조금을 줘서 공짜이고요. 끝나고 수료증을 주는 거 같아요. 일반인 (비 전공자)를 참여하게 하구요. 그 대신 대학교 과정을 6개월 만에 끝내는 거여서 아침 9-저녁 6시 까지 수업 듣고 과제 + 프로젝트 때문에 밤 세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에 컴퓨터 학원 다니면서 정부에서 받는 보조금 받았구요. 이런 방법을 알아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 저와 제 주변의 경험으로는… 저는 다양한 곳에 서 일을 해 보시고 돈을 모으시게 되면 관심 있는 분야에 정부의 도움을 받으며 공부를 해 보 시고 취업해보 시는 걸 추천 해요. 제 남편이 워낙 게임을 좋아해서 10대 때 스스로 컴퓨터 조립했고 유머 감각이 좋아서 IT 의료 기업에서 앱 트레이너로 일하다가 성실히 일해서 승진했거든요. 저는 사람 상대하는 게 좋아서 레스토랑 & 이벤트 &미팅 분야에서 일 하다가 호텔에서 프론트에서 일하다가 메니저까지 했어요. 여러곳에서 경험을 쌓다보니 나의 장점, 단점, 나랑 맞는 산업이 나오더라구요. 제가 양브로의 정신세계에서 (ru-vid.com/video/%D0%B2%D0%B8%D0%B4%D0%B5%D0%BE-nFOdh0LHp50.html) 알게 된 정부 웹사이트에요. 국민 취업 지원 제도 웹사이트 입니다. www.kua.go.kr/uaptm010/selectMain.do 김경준님의 성실함을 알고 기회를 주고 이끌어 주시는 분이 꼭 계실거에요! 하루라도 쉬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네요… ;)
그냥 견디는 것도 취직이 되야 가능한 얘기죠... 아예 조직에 들어가기도 힘들다고요... 일을 하고 싶어도 못해요... 그 세대와 지금 20~30대의 힘든점은 기회가 없어 희망이 없고 그래서 금전적인 문제는 당연히 생기고요 부모님 세대는 일이나 인간관계, 금전적인 상황이 힘든거죠...
2030이 힘든이유? 부모에 의해 삶이 결정되어버리기 때문이다. 내가 대학들어갈때 2010년이었다 남들과 똑같은 출발선이겠지 라고 착각하며 열심히 알바하고 그걸로 생활비하며 일년에 한번 과행사때나 술먹어보고 술입에도 안댓다. 그냥 도서관에서 살면서 취업준비 영어공부 과시험 보면서 그냥 남들도 다하는 흔한 공대생 모습이라 생각했다. 취업하면 달라지겟지 나도 꿈이있다 라는 착각속에 점점 더 완벽주의자에 가까워졌다. 내방은 외워야할것 익혀야할것으로 도배했고 꿈을 향해 남들보다 더 노력하는게 최선이었다. 졸업하고 취업을 하니 그렇게 살았던 사람은 나뿐이더라. 해외여행 밥먹듯이 다니며 대학교 들어가자마자 등록금 다대주고 부모가 전세집 해줘서 알바 한번 안하고 자취방에서 떡치면되니 모텔한번 안가본 애들 많더라 일이년지나고 난 학자금대출 갚고있을때 얘네들은 부모가 사준 차 부모가 해준 집 살면서 아직 5천밖에 못모았다고 투덜대더라 난 아직도 마이너슨데 이런 새끼들과 대화하면 더이상 대화가 아닌 고통이더라. 부모덕에 엄청난 혜택받고 자라놓고 고마워할줄 모르고 투덜대기만 하면서 나는 재미없는 사람 취급해버리더라. 나에겐 최선의 선택만 있었을뿐인데.. 비참함 역시 부모가 만들어준 비참함이라 그냥 말을 안하기로 했다. 그런 친구없이 잘 살면 되니까. 근데 이미 출발점부터 비뚤어진 상황에 결혼은 더 어려워지고 힘들어진다. 다같이 힘들면 안그렇겠지만 지금 2030은 그런 어려움은 없다. 말도안될만큼 삶의 질 차이가 나는게 제일 큰 어려움이니까
2030이 힘든이유? 1. 남녀의 편가르기 2. 욜로, 플렉스 등의 '인생을 즐겨라'라는 외래어가 잘못된 의미로 들어옴 (원래 욜로는 성공한 4,50대 아재들이 '이제부터라도 즐기자' 라는 의미임)그래서 젊을때 돈 모으는 거 인생을 버리는 거라는 인식 형성 3. 연예인 : 자기와 비슷한 나이대의 연예인(방탄, 아이브등의 아이돌그룹과 인플루언서)들이 어마어마하게 벌어들이는 돈으로 즐기는 행복 라이프를 자신들도 즐기려 함 4. 가스라이팅등의 말들로 '니 잘못이 아니야' 라는 책임을 미루는 문화 5. "하고싶은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자연스럽게 잘하게 되고 일의 능률이 올라갑니다" 라는 책임감 없는 조언 축구선수를 꿈으로 삼는 학생이 전국에 수도 없이 많은데 그중 1%만이 국대가 되며 나머지는 학교 체육쌤등의 일을 하게 됨 물론 젊을때는 많은 일을 해봐야 하는데 '축구선수가 되고싶다'는 애들이 바라는 모습은 박지성,손흥민같은 세계적인 스타의 모습이 대부분 그래서 99%의 애들은 뒤늦게 새 직업을 찾게됨 6. 돈의 가치 하락 이건 위에 2,3번 얘기할때 나온 맥락인데 요즘은 젊을때 돈을 모으려 하지 않음 10대 학생들도 막연히 30대쯤 되면 차있고 1억쯤 있을거라고 생각함
다른건 그러니라 하지만, 꼰대 관련 부분과 요즘애들이 끈기가 없다는 의미의 말은 견해가 다릅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pc방에서 공부하는 것과 독서실에서 공부하는 것의 차이라 할 수 있겠네요 주변사람 모두가 견디며 열심히 살고, 월세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세대와 대학나와 일정스팩 이상인데 월 100만원 중반대로 받으면서 일하는 것을 부끄러워하고, 최소가 전세부터 시작하는 세대. 이 차이입니다. 현 50대 이상의 분들이 지금 20대와 같은 상황에서 살게된다면 그 삶의 모습은 별반 다르지 않다는 말이죠. 개인적으로 느낀건 요즘 2~30대가 '자존심'이 더 높은 것 같긴 했지만,.. 남들 하는거 따라가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해야하는 수준입니다. (물론 이건 대다수가 그렇다는 얘기죠. 언제나 예외의 길을 가는 사람은 있으니..) 주변의 사람들을 무시하고 자신만의 길을 가기란 쉽지 않아요. 말 한마디로 되는게 아니라는건 각자가 더 잘 알지 않을까 싶네요
기아자동차 임원출신 대표님이랑 회식자리에서 술 마시면서 자기가 어떻게 기아에 들어갔는지 이야기하는데 진짜 현타오더라. 고졸 후 학원에서 컴퓨터라는게 생겨서 배우고 있는데, 뒷문으로 양복입은 사람들이 들어오더니 그 반에 있는 사람들 반은 삼성에서 데려가고 반은 기아로 데려갔대 ㅋㅋ 처음에 기아에서 설계 일 하는데 당시에 컴퓨터 사양이 너무 안좋아서 라인하나그리고 퇴근했다더라. 그래서 차량 하나 개발하는데 5년씩 걸렸다고. 고졸에 학원에서 컴퓨터라는걸 공부하다 대기업 입사하던 시절이랑 지금이랑 어떻게 똑같겠냐. 불우한 시절에 태어난 내 잘못이지. 저렇게 쉽게 입사한 양반들이 도대체 왜 그렇게 지원 컷트라인을 높게 잡는지 이해가 안감. 토익이 왠 말이니.
우리아빠도 쌍용자동차 나왔는데 충남에 있는 공고출신... 20대 후반인 나는 당연히 생산직일줄 알았는데 엄마말 들어보니 사무직이였다고 함. 도대체 무슨 사무인지 정체를 알 수가 없음.. 의류벤더회사 파견직으로라도 들어가서 경험한 나로선 야근하고 그러는데 엄마말 들어보면 정시퇴근했다하고 ... 중소기업 면접도 ㅈㄴ 현타오는게 인건비 200으로 거래처 들락날락 거리며 운수업 직원처럼 멀티로 쓸려고 하는게 보이고 난 패션 전공인데 취업안되서 코로나 시대에 쿠팡 물류가서 일했는데 물류전공인 사람 뽑아서 본인 회사에서 키워서 대기업 보냈다며 자랑함.. 이런 시대에 애를 어떻게 낳고 어떻게 키움?? 염병할 조선 유교문화 때문에 사농공상 마인드는 자리잡고 걍 개판 오분전인거지 뭐
운이 좋은게 아니라 당시 시대상을 봐야죠 지금 임원급 되는 분들, 즉 80학번세대는 대학진학률이 10%대이고 대기업 취업은 당시 유명한 공고 출신들이 대세였고 지금 20학번세대는 70% 넘게 대학을 진학하니 학벌의 상향 평준화가 일어난거 뿐이죠 기아 임원출신 대표님도 당시 대학 진학률 10% 시대에 즉 대부분 산업계 공고 가서 취업하던 시대에 컴퓨터를 배울 정도면 상당히 엘리트였던거죠 고졸만 보고 난 4년제 다니는데? 내가 더 나은데 왜 난 취업이 안될까? 기성세대가 운이 좋은거 아닐까? 하고 일차원적으로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윗댓처럼 시대상황을 같이 봐야하는게 모든게 상대적인거임. 그 당시 고졸이면 지금 개나소나 가는 대졸이나 시대상황을 고려했을때 비슷한 위치였을거고 더 중요한건 그 당시 컴퓨터란게 처음 나왔고 그걸 했다는거부터가 안목이 있던 운이 좋았건 결국 좋은 선택을 했다는거지 지금으로 치면 AI기술에 대해 남들 안할때 배우고 있었는데 대기업에서 모셔갔다는거랑 똑같은거라 생각함
우리나라 교육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고 생각함. 좋아하는게 생기면 꿈이 생기고 꿈이 생기면 알아서 열심히 하게 되어있는건데 우리는 어릴 때부터 이 친구가 뭘 좋아하고 그래서 뭘 살려줘야하는지 그런거에 대한 고려가 전혀 되어있질 않음. 미래를 그리는 창의성도 월등히 떨어짐. ”수학을 잘하면 수학자가 되고, 그림을 잘그리면 화가가 된다“ 정도가 우리나라 창의력의 현실이라고 생각함. (지금은 모르겠음. 적어도 내가 자랄땐 그랬던 거 같다고 느낌)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들을 엮으면 수많은 가능성들이 생길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것 같음. 꿈이 있으면 현실적인 이유로 잘라버리는 교육만 해놨음. 어릴때부터 도전을 금기시함. 그래서 내가 지금 이모양인듯. 개빡침.
이 나라는 자유민주주의의 탈을쓴 권위주의, 전체주의자들의 나라임 그걸 공동체의식, 정, 애국심으로 포장한거지 이제야 깨달은거야 노고에 상응하는 만큼의 공정한 댓가, 권리와 책임, 신뢰와 신의의 가치 따위는 없었다는걸 여러갈등 이전에 오로지 자기보신만 하려는 어른들이 가득한 사회에서 행복이 무엇인지 이상이 무엇인지 아이들의 꿈이나 미래에 대해 지식인들이 제대로 논의나 하긴 했나? 부모들도 마찬가지 애들 학교 학원 의자에 10시간 넘게 앉혀두기나 하고 전부 똑같은 교육만 시키고 자식을 인격체로 바라보는게 아니라 소유물로 생각하고 꿈도 못꾸게 만들었지 정치인들은 한쪽은 죽어라 안보팔이하고 한쪽은 죽어라 시체나 팔면서 표팔이만 생각할 뿐 이런 나라가 아직도 멀쩡하다고 생각하는게 바보지 이미 이 나라는 10년전부터 목잘린 뱀과도 같았어 뒤진줄도 모르고 몸만 비틀고 있는 상태였음 해외로 튀던지 못튀면 드러누은채 모든 업보를 끌어당겨서 물귀신처럼 같이 끝나는 수 밖에 없음
임금 차이로 인한 양극화 동의함.. 노동의 가치가 상승해야한다. 잘 배워서 더울때 시원하게, 추울때 따듯하게 일하면서 돈많이 가져가는거? 알겠음. 그만큼 공부란 주제로 많이 노력했으니.. 그럼 반대로 더울때 더 덥게, 추울때 더 춥게일하면 그만큼 힘듬의 댓가가 있어야하지않겠나.. 복지고 나발이고 일하는 만큼만 줘도 이렇게 2030애들 자존감 안떨어짐. 대기업들어가서 돈도 잘벌고 빨간날 쉬고 알겠는데, 그에비해 더 일 많이하고 이갈리는 현장및 서비스직 대우가 개판임. 대기업만큼 달라는것도아니지만 따블,따따블까지 차이나버리는 이 현실이 개판이라 생각됌. 현장마다 다 상황이 다른지라 모르지만, 대부분 빨간날 일하고 잘 못쉬고 어디 아프고 이런게 수두룩 빽빽일텐데 몸만 갈려나가지 정작 받는것도 뭐없고 시간만 갈려나가는게 아쉽다.
@박산하 ?? 부모님 손 안빌리고 19살때부터 일시작했어요, 군대다녀와서도 지금까지 캥거루족마냥 부모님집에서 호의호식한적없고 , 24살 군전역후에도 1년만 부모님과 같이살고 모은돈으로 독립해서 7년째 안쉬고 일하는데 살면서 느낀건 갑질 혹은 어떻게든 싼맛으로 인원돌리려는 사람뿐이던데요..? 맨날놀면서 10년 공부한사람처럼 받고 싶다 안했습니다. 현장,서비스직하는사람들이 하나같이 핑핑놀다가 그냥 하는사람들이라 생각이 박혀있으신가보네요. 인력의 최고 보상은 칭찬이아니라 급여입니다. 10년 공부한사람을 현장직 한사람이 공부로 못쫓아가는것처럼 10년 현장직한사람을 공부한사람이 절대 못쫓아와요.
@@black_cpt 저는 10년까진 아니고 8년 쯤 공부하고 취업한 사람이지만 님의 말씀에 동의해요.. 어차피 업무라는 건 공부하는 것과 다르고 공부하는 것이 적용이 되는 분야는 그 분야대로 인정을 해 주는 것이고 아니면 아닌대로 비슷한 초봉으로 시작하는 것이 맞는 게 아닌지 싶네요.. 공부머리로 업무 따라 갈 수 있으면 몇 년 안에 인정받아서 더 벌 수 있지 않을까 싶고요 공부를 안 함이 맨날 놀았다는 것과 동일한 게 아니고 맨날 놀은 사람은 그 실체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고 봅니다. 비교를 하려면 일을 오래 하고 열심히 해서 경력을 쌓은 사람과 비교를 할 게 아니라 같은 사무실에 앉아서 뺀질 거리며 친목질 하는 사람과 비교를 해야죠.. 그런 사람보다 내가 못 벌면 짜증나죠..
이 교육받고 이 일을해?가 아닌데.. 이 일을하게되면 결혼을 못하니 선택안하는건데...있어보이는 직업을 할려는 여유조차없는데.. 평소에 좋은환경에서 사셨나보네요 옛날에 기업가는 허들이랑 지금이랑 달라요 솔직히 스펙이 말도안됨 지금.. 추가로 12분대부터 왼쪽 아버님말쓴 너무 공감가네요..교육주제
전 지금 고2인데, 제 아빠는 차도 없고 빌라월세에다가 전 제 방조차 가진적 없지만 단 한번도 아빠 부끄러웠던적 없어요. 절 정말 사랑하시고 사랑으로 키워주시는게 느껴지는데 어떻게 부끄러워해요. 전 최소한의 먹고살만큼이 된다면 정서적결핍이 훨씬 힘들다고 생각해요. 그니까 힘드셔도 아이들 많이 놀아주시고 이야기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절대 부끄러우실 필요없어요. 그것만으로 상위20%정돈 돼요
미국에서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아주 인상적 이었던 걸 본 것을 이야기 하자면, 기업이 어려워 정리 해고시 한창 아이들 키우는 애 아빠들은 최대한 고용을 지켜 주려 애쓰는 것이었고 저는 이게 인문학적인 충격으로 다가왔어요. 한창때의 가정이 붕괴되면 아이들이 상하고 국가 사회적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한국도 저출산 문제와 청년 한명 한명 소중하게 키워야 하는 국가이기에 사회가 최대한 가정을 지켜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고 봅니다.
확실히 현실을 모르네요 그래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보기좋고 감사합니다. 현실은 본사 하청의 하청의 하청의 끝없는 정말 을이라도 된다면 열심히 회사다녀요 근데 대부분이 정말 그냥 사람대우도 못받고 버려져요 어르신들 회사다니실때는 이런 구조가 아니여서 열심히 하시면 되겠죠 헌데 지금 본사직원이아니라 무한 하청소속으로 되서 희망도 안보이고 정말 열악한환경입니다.!
그냥 요즘 저성장 시대라서 젊은 학생, 청년, 직장인들이 무기력합니다. 50,60세대분들은 산업화로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시절에 사셨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서로를 이해하는데에 많은 에너지가 들 수밖에 없는거죠. 학생들의 공부든, 청년들의 취직이든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 하는게 피부로 느껴질만큼 많이 병들어 있어요.
가난하고 못배웠는데 자기가 똑똑한줄 아는 똥고집 아버지 어머니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아버지는 경비원일 한달 120 만원 벌고 생활비가 부족해서 대출받아서 생활비쓰고 자기가 뭘잘했다고 큰소리 떵떵 치고 집에서는 샤워도 안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씻어요 노숙자랑 사는지 가족이랑 사는지 구분이 안되네요 삶이 너무 힘드네요
만약 정말 그러시다면 사실 집을 나와서 사시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저의경우 님처럼 아픈데없고 일이라도 하시는 부모님을 부러워 했습니다. 저는 아버지는 십년넘게 일을 그만두신 그런아버지를 5년째 단독으로 부양하고 있습니다. 집을 나와살고 싶어도 나와살지 못하고 있어요... 설령나오더라도 돈이 더들게되니 나오지도 못하구요. 그러다보니 돈도 많이 모으지 못했습니다. 뭘하다가 실패해서 고꾸라졌을때 사기당했을때 투자금 날렸을대도 동생이 힘들게 되서그돈조차도 메꾸느라 제 삶을 온전히 사는것도 힘들었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 어찌보면 가족이 짐이고 너무 힘들지만 그런데도 어떻게든 살아가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보다 더 힘들게 살고 있는 누군가도 있을테고 제 삶조차라도 부러워하는 이도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잘되시길 바랄께요
1990년대 대학 정원 자율화, 대학 설립 규제완화 때문에 나라가 이지경이 됐죠 설마 이런 상황이 일어날걸 예측 못하셨나요? 에이 설마 당연히 다 알고 있었으면서 자기 일 아니니까 신경 안썼겠죠 ㅎㅎ 이것만 적절히 제한했어도 2030세대의 부모님들이 대학 보내려는 광기가 줄어들었을테니 윗세대들의 잘못이 맞습니다
@@HooniSs너무 척박한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서 절박하게 일하는 모습을 당연하다는듯 자란 부모님 세대와 다르게 요즘 세대들은 풍부한 시대에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다 쥐어주다가 뺐으면 더 힘들어요. 그러니 역치가 낮아서 자살률이 높은거에요. 근데 그걸 너네가 역치가 낮네라고 비판하면 달라질 게 없어요. 그냥 그런 존재를 인정하고 사회가 바뀌어야 달라집니다.
근데 나도 우리부모세대, 조부모 세대 애기때부터 보면서 자랐는데 그당시는 딱히 할것도 없던 이유도 있지만 진짜 일, 집 두개 밖에 없었음 꼰대라고 해도 할말 없는건 맞음 그리고 저는 짠돌이 집안에서 자라서 소비 아끼는게 당연한데 제가 봐도 20대 소비는 너무 과한것도 맞음 맨날 배달음식 시켜먹고 폰 나오자마자 신상 바꾸고 하면 쟤는 돈 없는거 맞아? 생각 들던데
10대 후반에 정말 원하는 꿈이 있어서 쫓는게 아니라면 공부로 승부를 못봤을때는 인정하고 취업준비를 해야함. 왠만하면 취업이 잘되는 학과로 가야하고. 인서울4년제 문과 간것도 공부를 실패한거라 알아야함. 서울대 법대, 적어도 스카이급으로 문과 가는거 아니라면 교차지원해서 공대쪽으로 가려고 하거나 의료계쪽으로 가려고 했어야함. 나정도 노력하는 애들은 사방에 깔리고 깔렸으니 현실적으로 자기를 바라보고 본인의 메리트와 취업하려는쪽 특화된 능력을 키울생각을 해야하는데 어영부영 괜히 인서울 4년제 갔다고 남들 다 따는 자격증 있다고 취업할거라 생각하는게 오산이지.. 나도 꼰대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이게 현실임. 괜히 어중간하게 공부했고 어중간하게 집안 사는 애들이 취업도 안하고 히키코로미처럼 사는 애들 내 주위에도 많음. 차라리 집에 돈이 없어서 어떻게든 내가 악착같이 살아야 하는 애들이 아무데나 취업하고 거기서 다시 재취업해서 어느새 보니 대기업까지는 못가도 중견에서 5000이상 벌고 차도 있고 돈도 모으거나 집도 있거나 하는 애들도 많음. 걍 부모가 잘못 키우고 지들 객관화하는 안목 떨어져서 비빌언덕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집구석에서 힘들다 힘들다 하는거지. 아님 인생 루트 자체를 잘못 짰거나. 집이 돈이 많아봐 국문학과 철학과 나온게 뭔 대수겠어? 돈있는 집은 어차피 일 안해도 돈이 나오는데 취미로 공부하고 다양한 경험과 안목으로 사업여러번 도전해서 또 성공하지. 애매한 애들아 제발좀 정신차리고 한국이 싫으면 영어라도 공부해서 외국 이민나가. 요새 이민가는거 다시 열리는 추세더라. 징징 대봤자 달라지는건 없어. 혼자서 오롯이 본인 힘으로 살아봐야지 세상에 살아남아.
일자리는 넘처나지만 인간대우 해주는곳이 별로 없겠죠. 매일 숨막히는 전쟁인데 외국인들도 힘들어하는데 그나마 외귝인들이 위안 되는게 주위 동료와 돈벌어서 본인 나라 돌아가면 잘 살 수 있지만. 한국은 집도 못삼. 옛세대처럼 몇개월 마다집 살수 있는 수준이 아님. 그리고 요즘 징징 안될걸요? 결혼도 포기한 세대다 다 포기한겁니다. 일본에도 그런 세대가 있듯이 어느 세대에서도 기성세대들이 못잡아주면 밑에는 줄줄이 망함
@@beauty5596 남들한테 자랑할 수 있는 집을 못사는거지 집은 얼마든지 살 수 있음. 옛세대처럼 달동네같은 집은 살기 싫어서 안사는거뿐이지 못사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말은 바로해야죠. 남들한테 내새울 수 있는 직장이 별로 없는거지 요즘 세상에 인간대우는 다 해주죠 무슨 전태일열사시절 직장얘기를 .. ㄷㄷ
이거 하나는 애기 하고 싶어요 토요일 일요일에 회사에서만 일을 안할뿐이지 먹고 살고 뒤쳐치지 라도 않을려면 그시간에 계속 공부하고 자기관리 해야합니다. 꼰대가 되봤냐고 하시는데 요즘 이렇게 급변하는 시대 일하면서 살아보셨는지요 ,,,, 꼰대가 옜날방식 대로 일하면서 옜날말 하는걸 들을 시간 없어요,, 한분야에서 일하면 순간순간 변화하는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에휴 ,,,,
다 좋은데 나이 젤 많으신 아버님의 임금격차를 줄여야 한다는 발언은 틀렸다 생각합니다 고졸 저스팩 자랑 고학력 고스팩자랑 임금차이가 없으면 누가 좋은 대학가려 노력하고 스팩 쌓으려 노력합니까? 전형적인 사회주의적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 기회가 공정하게 주어지고, 결과에 대한 평가가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지 , 임금격차를 줄이면 어떻게 되는지 이미 대한민국 북쪽에서 보고계시지 않습니까? 젊은 세대가 힘든건 산업이 이미 팽창되어 성장률이 저조하고, 인플레이션율이 임금 상승률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아서이며, 저출산으로인해 사회적 부담이 가중되어서 이지 임금격차 때문이 아닙니다.
@@loveyes988 내말이 그말이지 나도 쎄빠지게 일하몈서 공부 6년장학금 받고 대학가서 좋은 학점받고 사회에 나오니깐 ㅅㅂ 공부가 더 쉬워 바보같이 6년동안 앉아서 공부만 했더니 융통성이 없고 바보가 되었다는걸 알았지 동한푼안들고 6년 장학금 받은 내가 ㅡㅡ 이런 소리하는 애들보면 공부잘하는게 특권의식마냥 정신승리하는거 보기 안좋다 그리고 사회생활6년하면서 느낀건데 진짜 학력만 높은애들보면 일좀 못하긴해 융통성도 없고 시키는것만 하려하고
스펙등 이론적인 결과물들이 결정을 내리기 위한 기준에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 하지만, 스펙이란 절대적인 기준이 아닙니다. 그리고 생각이 깊은분이거나, 경험이 많다면 아시겠지만 그 정도까직은 아니신거 같군요... 실제 사회에서 스펙만큼 스펙답게 일하는 사람 0.1%도 안됩니다...; (경력이 안되고, 해당 업무 경험도 적고...) 이론적인 공부만 하고 나온후에, 드라마나 본인들의 상상속 또는 영화처럼 되면서 주변에서 날 인정해준다!? 는 말그대로 이론이자 상상임. 그렇게 쉽게 돌아가는 세상이면 이렇게 발전하질 못했습니다. 인류문명의 발전이 고따위로 쉽게 이루어진 문명이 아닙니다. 여기까직만 말할께요. 필요한 이야기는 윗분들이 다 해주셨네
부모세대도 젊은세대도 다 교육현장이 문제라고 입을 모아 말하지만 정작 가장 중요한 수능및 대입 입시를 조금이라도 고치려고하면 요지부동인게 서로 죽이 참 잘 맞음. 이미 그러한 경쟁체계에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이 모두 입으로는 변화를 부르짖지만 몸으로는 변화를 거부하고 있는게 현실이니 대한민국 정권이 아무리바뀌고 시간이 지나도 대한민국 교육은 항상 그대로임..
@@routemarcell2815 대한민국은 이미 고령화사회가 된지도 벌써 10년정도가 됐고 이제는 초고령화사회가 코앞인상황입니다. 나라에서 제도적으로 도움을 주는건 당연하고 사람들의 인식또한 매우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산율 oecd국가중 최하위 0.7명이구요 지금당장은 내가 낳기싫고 키우기싫다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 우스갯소리로 나중에는 한학교에 한명씩 다닌다. 애를 낳으면 국회의원이 축하하러 와준다 같은 말장난도 있으니까요 벌써부터 다양한부분에 영향을 끼치고있죠 이출산율이 대표적으로 교대 입결도 1.7에서 2.2로 내려온것처럼요 sns만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같은데 요즘 586세대가 mz거리면서 말하는 지적사항이나 윗세대가 지적하는 여러가지 사항들을 보면 죄다 인스타가 원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좋은 직업? 집? 차? 다 좋음... 다 좋은데.. 그런것보다 가장 근본적이고 원초적인건 사회적인 인정임... 우리가 저런 좋은것들을 사고 싶고 그러기위해 돈을 많이 벌고 싶은건 누리고 싶다는것도 있지만, 그저 나는 이만큼 노력해서 남들보다 잘산다고 "인정"받고 싶은거임. 여기서 중요한건 "남들보다"라는 부분보다 "인정"이라고 생각함. 연애나 결혼같은 내적인 부분외에도 일할때나 다른사람과 만날때에 받는 대우같은 외적인 부분까지 포함한 사회적인 인정. 우리나라는 대개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것 자체보다 그곳에서 일하는 것으로 받는 모멸감과 혐오가 너무 극심한것 같음.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안에서 가장 근본적인 요소를 뽑자면 우리나라를 대표해야하는 사람들인 정치인들이 보여주는 기회주의적 성향과 이기주의, 그리고 그로인해 잘 사는 것같은 행태가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해, 유전무죄, 모르는게 죄, 라는 풍조를 만들어 낸것이 아닐까 싶음. 그리고 그 모습을 아주 어릴때부터 꾸준히 봐온 20, 30대 사람들이 저런 사상을 갖게된건 너무나 자연스러운게 아닐까... 그저 개인적인 생각이고 비판 환영함. 다른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모든 기성세대 분들이 다 그렇다고 할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세대에 해당되는 기성세대분들이 하는 1030 청년세대들한테 한다는 단골 멘트를 주절주절 늘어놓고 어른들이 하는 말 잘 들으면 인생이 만사형통이고 행복해지고 인생이 탄탄대로 잘 풀리니까 그러니까 너희들은 어른들이 하는 말 귀담아 듣고 새겨들어 다 너희들을 생각해서 해주는 말이다 다 너희들이 걱정 돼서 해주는 말이다 다 너희들을 위해서 해주는 말이다 다 너희들이 안타까워서 해주는 말이다부터 시작해서 요즘 애들은 어른들을 공경하지 않는다 요즘 애들은 점점 머리가 커지니까 개기고 기어오른다 요즘 애들은 어른들에게 예의를 갖추기 않고 예우를 해주지 않고 대우를 해주지 않는다 요즘 젊은것들은 근성, 끈기, 패기가 없고 노력이 부족하다 요즘 애들은 고생을 안하고 편한 일만 하려고 한다 우리때는 정말 너무 힘들고 배고픈 시절을 겪었다 너희들이 뭘 안다고 떠느냐? 너희들이 우리들이 힘들었던 시절을 이해를 해주면 안 되겠냐? 너희들이 우리만큼 인생 경험을 많이 해봤냐? 내가 인생을 살면서 수많은 경험을 해봤는데 안 되니까 이루지 못할 꿈을 포기하거나 접고 현실을 깨닫고 현실을 파악해서 현실에 타협해라 현실을 직시해라 공부를 열심히 해야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큰 사람이 되고 성공한다 등등 이런 레퍼토리 지긋지긋합니다.
대한민국 좆소기업 면접 질문 수준이다. 면접관 - 면접자(속마음) 1. 결혼했어요? - 니가 뭔상관인데? 2. 전직장 왜 퇴사 했어요? - 왜 했겠니??? 넌 지금 직장이 지금 처음이냐? 3. 우리 회사는 250만원 기본급이고 업무에 영향력에 따라 차후에 추가급여를 줄 수 있다. - 내가 전직장에서 280만원 받은건 어떻게 받은거겠니?? 4. 어디살아요? - 이력서에 써놨잖어???? 5. 언제부터 출근 할 수 있나요? - 다른 회사 면접 다 보고 생각 해볼께. 6, 회사까지 얼마나 걸려요? - 못올 정도면 지원 했겠니??? 내가 2007년 부터 사회 생활 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면접 질문 수준 꼬라지 보면 진짜 한심함. 이력서라는걸 넣을 필요가 없음.
저는 1997년 용의 꼬리가 아닌 뱀 머리가 되고자 하향 입사했습니다. 작은조직에서 이것저것 할일 들이 많았고 사장 마인드(?)로 일하다 보니 지금은 좋습니다. 봉급쟁이지만 조직이 더 잘되게 하면 돌아오는 것도 많구요. 부장이자만 밑바닥일(청소, 민원등) 다 합니다. 6년 더하면(정년까지 갈수도 있지만 딱 6년만 더한다 결심하였습니다) 2030보면 그져 뭐 제가 합니다. 차 안타고 버스 타고 걸어다니고 차도 집도(차, 집 다 있습니다) 별로^^ 실리가 중요하죠
미국처럼 교사들이 자신의 정치적 성향이나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아이들에게 퍼뜨리는 사악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성에 대한 뒤틀린 관념(여성성의 가치 하락/유독한 남성성 교육을 통한 생물학적 특성의 부정)을 가르치지 않도록, 우리나라의 국가 교육이 바른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특별히 성에 대해서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남성의 힘과 꿈, 지키고 부양하는 모습 등등을 잘못된 교육을 통해 악한 것으로 그려내서 남성들이 성장, 성취를 무의미하게 생각하여 동기와 노력의 부재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여성의 출산과 부양, 모성애의 가치를 가르치지 않고 오히려 많은 일을 하고 (학업/금전적) 꿈을 이뤄내는 모습만이 가치있는 것처럼 그려내어 여성들만이 가진 다른 가치들을 폄하하게 될 수도 있겠죠. 물론 현실은 현실이기에 양부모가 일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상황은 많이 달라졌기에 고려해야할 것들이 무한히 많아요. 다만 미국의 국가 교육과 그 결과는 현재 조금씩 드러나고 있어요. 여성성 남성성. 저는 단어들을 싫어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감히 날 틀에 가두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어요. 하지만 생물학적인 특성과 차이를 부정하지 않고 이해하게 됐어요.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크겠지만, 내 안에 조금이라도 있는 특성을 부정하는 바보짓은 그만두게 되었네요. 아무튼 교육이 바로 잡히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나름의 의견이었습니당. 제발 도덕, 경제, 성교육을 제대로 가르쳐주세요. 다 커서 배우기엔 늦은 감이 있어요ㅋㅋ
휴 어쩔수없음 전쟁을겪고 50년도 안되서 경제발전을 하다보니 패널티가 점점생김 정치인들은 다음세대로 자꾸 폭탄돌리기 하고 수도권인프라 표받으려는 정치인들때문에 거길들어가기위해서 경쟁을 심하게해야됨 현재 이정도지만 지금 결혼하고 자식 낳으면 그아이는 무한경쟁 거쳐서 나중에 커서 전국적으로 서울만 집중되는현상 때문에 아마 집값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처럼 아예 다른나라로 될듯 전국적으로 인프라를 발전해야되는데 지방 유령도시들 개많음 서울엔 집과 주차전쟁이고 지방엔 일자리가 없음 분산할생각이 없는것같음 권력을 가지려면 투표권 사람많은 서울에집중투자 악순환반복 무한폭탄돌리기 나라를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라 말하는 정치인들 과반수이상이 본인 밥그릇만챙기고 있으니 이모양이지 2명이상 출산하는 사람이랑 국방의의무를 진 사람들 가산점 주면 유지는 되겠네
일해도 집은 못사. 옛날에는 몇개월 일하면 집사지. 중소기업가면 되는데 일이 너무 빠르고 힘듬. 매일매일 전쟁임. 외국인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이건 맞음. 이래서. 우리나라가 자영업이 많은 이유도 있음. 그리고 애를 엄하게 키워야지. 요즘 부모처럼 애 키우면 어른이 되어도 생각이 어림. 옛날 20대와 요즘 20대의 느낌이 달라. . 별것도 아닌것에 인권 타령하는 애들도 앞으로 나올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