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고향이 연변이고 지금 엘에이 살고 있는데 저라도 그렇게 해드렸을것 같아요. 예전에 한국 여행자분들 오셔서 길에서 만나면 말도 안되고 급한 사정이 너무 공감이 돼서 뭐라도 더 도와드리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진짜 따뜻한 사람이 더 많은 곳인데 좀 안좋은 이미지로만 보여져서 안타까웠는데 이런 동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
나도 연변 조선족 출신인데 한국에와 십년 넘게 살아도 거의 차별 못받아봄...한국인들 편견 가지고 있겠지만 내 주위엔 지금도 편견없이 지내는 누나,형들, 동생들 있음 참 따뜻하고 좋은 분들임...지금도 연락하며 서로 안부 물으며 잘 지냄...내 개인적인 입장에서 말하자면 편견은 별거없음 한국땅에 와서 돈벌고 혜택 누리면 한국 문화 배우고 한국을 사랑하고 고마워하고 남을 배려할줄도 알아야함...중화사상 내세우려 하면 절때 편견에서 벗어못남...쓰잘데기 없는 중화사상 버려야함...국적이 중국이라도 내 조상 뿌리를 잊지말고 정체성을 안다면 한국을 타국이라 생각하면 안됨 욕먹을짓 안하면 편견은 자연스레 없어진다고 봄...한국 역사를 공부하면 내 몸속에는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는걸 알게됨...조선족들 성씨 본관을 보면 북한보다 한국쪽이 더 많아보임...개인적인 바람이라면 서로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지내는거...싸우면 오리지널 중국 한족들만 좋아함...나이 많은 아재,아줌마들 전철,버스 안에서 떠들고 휴대폰 진동도 안하고 목소리 높게 통화하고 내가 다 낯뜨거웠음 공공장소 떠들고 술취함 소리지르고 이런거 흔함 한국인이던 조선족동포던 진짜 이런건 꼴불견...타인을 배려하며 삽시다. 민폐는 no
언론매체는 자극적인 것을 좋아해서 안좋은부분만 많이 나오는데.... 실제 한국에서 열심히 사는 조선족분들 보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한국까지와서 한국인이 꺼려하는 힘든일, 위험한일 하시는분들을 많이 봤는데 그렇게 열심히 사시는거보면 참 짠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 사는 조선족분들 응원합니다. 우리의 조상은 같고, 비록 국적은 중국이지만 우리는 같은 민족입니다.
13:19 앜ㅋㅋㅋ진짜 내 웃음벨이야 이런개그 넘 좋음ㅋㅋㅋㅋㅋ 연변 밤거리 엄청 화려하네요😮강남같다...... 조선족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는 영상이네요~ 정말 친절하시고 서슴없이 먼저 말 걸어주시고 도와주시는 모습이 너무 좋네요👍 어찌어찌하다가 오늘에서야 인스타팔로우햇네요ㅋㅋㅋㅋ 거기는 더 찐모습인거같아서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진짜 나의 웃음벨 😚 몸 조심히 여행하세요!
제 건물에 조선족 부부 사십니다, 우리나라에서 조선족, 중국 하면 정치적인 이해관계도 있고, 역사도 있다보니 선입견 갖고 안좋게 바라보는 분들도 많은거 저도 이해하고 공감합니다만, 결국은 사람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집수리때문에 돈 좀 나가게 생긴걸, 대충 얘기만 들으시더니 자기 회사 동료분들 데리고 오셔서 손보시고, 너무 감사해서 동료분들하고 식사라도 하시라고 50만원 드리려니, 손사레치며 거절하시면서 그냥 우리끼리 가볍게 밥먹겠다고 하시는 모습보고 ... 한국 사람들도 이렇게까진 안하는데 라는 생각 들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평소에도 문제될일 있는지 없는지 세입자분께서 그리 챙겨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사람의 문제가 아닐까요, 한국 사람이라고 다 좋은 사람만 있는거 아니니까요. 선입견에 좋은 사람들까지 피해보는 세상이 안되길 바랍니다.
@@user-ho8ii9ne3i 그러게요 댁이 만나는 조선족분들 뭐하시는 분들인지, 수교하고 지금까지 한국에 오는 중국동포분들 대부분 체력노동으로 돈버로 온분들이라 만나보신 그대로 입니다. 중국에서 먹고 살수있다면 궂이 한국으로 안떠나거든요. 그러한 분들이 90년대부터 많이가서 이슈도 많이 내고 하니깐 편견이 생겼죠.
한국인들은 중국에 와서 무슨일이 잘안되는걸 ,도와주니 그걸 당연이 해야 되는줄 아는 인간이 엄청많다. 전번에 골프치러 광쩌우에 와서 통역부탁하길래 반나절해주고 가게에서 물건을 당일 출고가 불가능하니까 호텔로 보내달고 부탁해서 호텔주소 알려주고 핸드폰 번호 달라니까 없다구 해서 내 폰 번호를 알려주고 혹시 택배기사가 찾지못하면 호텔번호 알려주고했는데 ,나중에는 가게에서 발송못하는것까지 내탓으로 돌리는거야. 짜증나서 정말 한국사람이 자기절로 가게 가서 주문하구 약속받은걸 통역한 내 탓을 하니까 . 이새끼진짜 이한마디만 하구 위챗삭제해버렸어. 도우주면 다연한가 생각하는놈은 고생해야해 .이놈이 나중에 한국들어가면 분명 조선족어쩌구저쩌구 욕하겠지. 근데 나중에 다시와서 통역부탁할때는 제대로 하겠지.
납득이 어렵지만 우리 법(국가보안법,남북교류협력법)에는 북한 사람을 '접촉'했을 때, 관계기관(통일부?)에 사전에, 혹은 사후에 신고하게 되어 있어요. '우연히'도 포함됩니다.몇 년 전에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 중에 우연히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와 대화하여 조횟수 폭발하신 분도 관계기관에 연락을 받고 조사받은 것으로 알고 있어요. 해외에 있는 북한식당에 방문하여 북한 사람과 이런저런 이야기하는 것도 실정법에는 위반. 대체적으로 선별적 사건외에 큰 문제를 삼는 경우는 없는 것 같고 비합리적인 것 같지만 실정법이 그렇답니다.
@@user-kq8rb5vl3q 너야말로 옳은소리 듣기가 싫은거야 본인이 중국인이라 생각하는 조선족 중국인맞아. 근데 1. 민족성은 그 사람개인의 가치문제라고. 2. 국가를 떠나서 심지어 중국인도 모두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니까 개개인의 인간을 편견만 가지고 미리 생각 말아라
조선족도 한국인도 탈북민도 다 사람나름이지..절대악은 없고요.세상살이 갈수록 팍팍해지니 각자 조심은 해야하고.연변은 안가봤는데 한국어쓸줄아는 중국인들 많이 사는 동네라 뭔가 신기하네요.연변도 좋아보이는데 지금은 연변에있는 조선족보다 한국에있는 조선족이 더 많다든데.그것도 신기
@@user-cm4uz2mf6k 내가 조선족 분들하고 일하면서 솔직히 들은 이야기를 하는데 어이가 없네요 그분들 조선족 이라고 하지요 대한 민국에 살면서 솔직히 돈벌어서 돌아간다고 하는 분들도 많이 본거고 말레이 사람이나 카자흐 사람이나 대한ㅁㆍㄴ국에서 보았을때 차이가 뭐죠 ? 물론 그분들중 일부는 한국에서 살거라고 말하는 분도 있읍니다 대한민국이 중국과 전쟁을 할때 누구편에 서서 총을 잡을꺼냐가. 중요한거지요 과연 그분들 중국을 위해 총을 잡을건지 대한ㅁㆍㄴ국을 위해 잡을 건지는
저도 조선족이지만 한국에서 10년넘게 살고있어요 저는 한국이 너무 좋습니다 근데 중국기사에 댓글들보면 중국인이라고 조선족이라고 니네나라 가라 등 댓글들보면 너무 속상하고 안타까워요 어느나라나 나쁜사람 좋은사람 다 있고 물론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왜 조선족이라고 그렇게 욕을하는건지 ㅜㅜ 이번 화성사건만 해도 댓글들보면 ㅠㅠㅠ 그런 편견들이 너무 속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