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ost6354 엥 진짜로 해결됐습니다 제가 두성 공명이 잘 되는데 반해 파사지오 구간에서 부드럽게 연결되는 부분이 안 됐었는데 공명 위치를 뒤로 당겨주니까 부드럽게 연결되더라고요 지금은 /이/, /우/ 발음을 사용해서 유도하고 있지만 많이 연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떙기며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네요 한 번 해보세요!
음색 자세히 다루는 강의가 다른 곳에는 많이 없는 것 같은데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를 25년쯤 했고 믹스보이스 낼 수 있게 된지는 10년 넘었는데, 진성으론 목소리 예쁜 걸 강점으로 해서 작품을 만들어왔는데 믹스보이스만 내면 돼지 멱따는 수준의 심각한 못생긴 음색이 돼서 아직도 믹스보이스를 작품에 도저히 쓰지를 못하고 살고 있어요. 다른 강의는 믹스보이스를 내는 거에만 중점을 두지, 이미 안정적으로 낼 수 있지만 음색이 문제인 사람이 참고할 수 있는 강의가 별로 없어서 오래 고생했습니다.. 얼굴모양 입 벌리는 정도, 후두높이조절, 트웽 섞기/빼기 등 다양한 방법 써서 음색 변경해보려고 훈련하고 있는데 진성만큼 예쁜 음색으로 바꾸기가 쉽지가 않네요... 왜 같은 사람 같은 성대 같은 신체내부구조일텐데 진성과 헤드보이스는 예쁜데 믹스보이스는 탁함과 어두움의 끝을 달리는지😂 음색 강의 참고해서 해결법 강구해보겠습니다. 2, 3편 기대할게요!
사실 보컬에 존재 이유는 음색임. 음역이 낮고 높고 의 문제도 리듬감과 음정의 문제도 아님 유트브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고음으로 경외감 마져 들게 하지만 음색을 가진 고음은 잘 없음 고음은 타고나야 하는거고 노력으로 한두음 정도 커버 하는게 전부임 하지만 난 일단 그냥 밑도 끝도 없이 고음을 내고 싶다면 누구나 3옥 초중반 까지는 낼수 있음 하지만"가질수없는너" 같은 노랜 할수 없을꺼임.
선생님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2옥솔부터 최대한 공명을 챙겨주고자 하는데 이때 입술 양 옆을 최대한 광대에 붙여주는 방식만이 공명을 형성시켜 주더라구요... 소리는 짱짱하게 형성되지만 음색이 갑자기 확 얇아져서 조금 두껍게 만들고 싶은데 공명을 최대한 챙기면서 음색을 두껍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선생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벨터들이 주로 퍼스트 포먼트를 최대한 끌어올려서 음향성구 전환을 막는다고 알고 있는데요. 이게 2옥 라 나 3옥 도에서도 적용되나요? 3옥도에서는 세컨드 포먼트 튜닝+ 끌어올린 퍼스트 포먼트 로 두번째와 세번째 배음을 증폭하는건가요? 이럴때는 어떻게 성도세팅을 해야하는지요
후두도 어느정도 올라가야 하고 좁아져야 하고 벨팅 음색 유지하려면 가성대도 약간씩 조여집니다. 다만 그러면서 성대가 꽉 닫히진 않아서 공기 흐름은 유지되어야 열린 느낌이 나는데 8수보컬 전철우 선생님 채널에 아마 내시경 영상이 있을텐데 그게 이상적인 세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전 z 버징이나 뱃고동을 진성 유지하면서 지르게 하는데 그러면 얼추 좋은 벨팅 패턴이 만들어지는 것 닽습니다.